『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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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보
거북이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플라스틱이 매년 바다로 흘러들어 가서 거북이 뿐만 아니라 많은 해양생물들의 목숨에 해를 가하고 있는 사실이 아이러니하다고 생각했다.
서주원
인간 활동이 자연에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지만 다른 생명체를 해할 자격은 없다고 생각해요 앞으로는 미칠 영향까지 고려해서 무언갈 만들고 행동을 하기를
악에에에
친환경적이라는 바이오에너지와 풍력,태양광이 오히려 석탄 화력발전소 보다 탄소를 많이 배출한다는게 충격적이다.
연어초밥
친환경적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탄소를 더 많이 배출한다는 것에 허무함이 들었다. 이 점에서 친환경적이란 단어는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 그래서 뭔가 수상한 점이 있는 것 같아 인터넷에서 찾아 보았다. 찾아 본 결과, 아무리 친환경적이더라도 제조, 설치, 유지 보수 등의 단계에서 일부 이산화탄소를 배출할 수 있다고 한다.
악에에에
이해관계로 얽힌
환경단체의 민낯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p.410,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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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에에에
미국의 환경단체가 화석연료 업계에 돈으로 운영된다는 사실에 놀랐다 환경단체가 실상은 화석 연료업계에 꼭두각시라는 사실이 한문장으로 설명된다.
o0o
매년 27만명이 걷다가 죽고 135만명은 운전하다 죽는다. 반면 원자력으로 인한 사망자수는 모두 합쳐 100명을 겨우 넘는다.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p.311,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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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다
우리가 보통 원자력이라하면 방사능을 먼저 생각하기 마련인데 원자력속에 있는 방사능이 위험한건 맞지만 오히려 차를 타고 조심하지 아니하여 죽는 사람이 더 많다는걸 느꼈다. 나중에 핵전쟁이 터진다면 모르겠지만 현재로썬 원자력이 엄청나 게 매우 진짜 위험한 에너지는 아니구나를 깨닳았다
이재민
후쿠시마, 체르노빌같은 원전사고 때문에 원전에 대해 두려움을 갖고있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전세계에서 시도때도없이 일어나는 교통사고에도 차에 대한 두려움을 갖는사람은 전혀 없다는게 역설적이다.
01
책을 읽으면서 이 부분에 정말 공감했다 나도 교통사고 를 당했었는데 딱히 차에 대한 두려움은 없고 겪어보지도 못한 체르노빌,후쿠시마 에는 두려움이 큰거 같다
안승현귀요미
말뿐인 재활용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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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현귀요미
세계적으로 항상 재활용하자 플라스틱을 줄이자 등 많은 실천 방안을 제시하고 있는데 플라스틱 사용량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지금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면 충분히 다시 되돌아갈 수 있으니까 우리 다 같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
o0o
원자력 발전은 위험하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비록 원자력 발전이 사고가 크게 나면 아주 위험하더라도 그럴일이 거의 없고 폐기물도 잘 보관된다는 말에 조금 안심이 되었다.
서주원
나는 봄이랑 가을이 가장 좋은데 지구 온난화로 봄과 가을이 사라지는 것 같다 지구 온난화가 가속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검정
나도 봄과 겨울을 가장 좋아한다. 하지만 기후 변화로 인해 여름과 겨울이 길어지고 봄과 가을이 짧아지고 있다. 계절의 변화가 생기면 동식물들의 생태계에도 큰 영향을 줄거같다. 그렇기 되면 인간에게도 큰 피해를 줄 수 있을것 같다.
데다
동물을 먹느냐 마느냐 하는 문제는 궁극적으로 '인간성'이라는,어쩌면 잘못붙여진 그 이상에 도달하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에 관한 우리의 직관에 따라 좌우된다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p.297,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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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다
인간성이라는게 잘못된 이상에 도달한다는 우리가 채식을해서 인간성을 챙기려는 사람들은 보통 극단적인 채식주의자이다 하지만 우리의 직관에 따라 인간성의 기준이 매우 달라지기때문에 동물들을 먹지 않는게 인간성이 높다고 하는 것은 받아들여지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독서짱
……………… 이처럼 북극곰에 관한 정보는 오류투성이다. 이는 기후 변화와 관련해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가 과학과는 전혀 무관하다는 사실을 정확하게 알려 준다.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북극곰이 우리에게 전하는 이야기를 읽고,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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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짱
글쓴이의 말대로 북극곰에 관한 정보에 오류가 있을 수 있다. 북극곰이 기후 변화 때문이 아닌 다른 원인으로 죽는 경우도 물론 있을 것이나 그렇다고 해서 빙하가 녹으며 북극곰이 살기 어려운 환경이 된 것도 부정할 수 없다. 그리고 기후 변화와 관련된 이야기가 과학과 무관하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우리의 삶은 편해지고 있지만 그만큼 기후 변화는 과속화되고 있는 것 같다. 따라서 북극곰은 잘 살고 있으며 북극곰 개체 수가 극적으로 줄어들 것이라는 예측이 현실화되지 않았다는 주장에 난 동의할 수 없다. 과연 수치가 중요할까? 물론 전혀 배제하고 볼 수는 없겠지만 수치적으로 개체 수가 얼마나 줄었냐는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기후 변화로 인해 어느 한 개체가 감소하기 시작했다는 것 자체가 중요하기에 얼마나 감소했냐를 따지는 것은 별로 중요치 않다고 본다.우리는 아직 살아 있고 살아나갈 것이기 때문에 기후 변화도 이제 시작이고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다. 그래서 어느 무엇도 단정지을 수 없다고 본다. 아직 끝나지 않았는데 어떻게 결과를 내릴 수 있을까. 우리는 기후 변화에 대해서 아무것도 단정지을 수 있는 것이 없다.그래서 모든 걸 고려하고 이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도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무엇이 나비효과가 되어 인간에게 큰 위기로 다가올지는 아무도 모른다. 따라서 탄소 배출을 줄이고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것을 더이상 미룰 수 없다고 생각하기에 이제부터라도 시작해야 한다고 본다.
[버터북스/책증정] <오늘의 역사 역사의 오늘> 담당 편집자와 읽으며 2025년을 맞아요[책증정] 연소민 장편소설 <고양이를 산책시키던 날> 함께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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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극단 피악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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