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화가 진행되면서 과거 여성들이 손수 빨래를 잡아당기며 비틀어 쥐어짜고 말리고 하는걸 세탁기라는 기계로 가사 노동을 벗어나게 해주었다. 오늘날 누구도 할것없이 많은 기계를 사용하고 있어 에너지 소비가 가져다준 위대한 탈출중 가장 인상 깊어 선택하였다.
무룡,한여름의 책읽기ㅡ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D-29
독서할것같은남자
힙스터가아니라햄스터
기계를 통한 에너지 탈출의 다른 사례에는 또 어떤 것이 있을지 궁금해서 더 알아보고 싶어 내 생각엔 세탁기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자동차도 포함될 것 같아
아몽드
평균기온이 1.5도 상승하는 것은 최악의 경우가 아니지만, 그것만으로도 "장기간 지속되거나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기후변화정부간협의체는 말했다.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32쪽,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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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몽드
평소에 사람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고 나 자신도 크게 와닿지 않은 기후변화이지만
사소한것들이라도 언젠가는 우리마저도 큰 피해를 입는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아몽드
2013년까지만 해도 산불로 목숨을 잃은 사람은 단 1명뿐이었으나 2018년이 되자 100여 명이 사망하는 등 피해가 폭증하고 있다.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34쪽,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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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몽드
내가 어렸을 적만해도 자연재해가 심각하다고 느껴지지 않았는데 얼마 전에 일어난 호주나 강원도 산불들만 봐도 기후가 변하면서 점점 재해의 위력도 피해도 심해지는 모습이 안타깝게 느껴졌고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느끼는 모습에 우리가 어떻게 해야 이 피해가 줄어들지
고민하게 되었다.
호날두입니다
환경파괴가 최근들어 빠르게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느끼는 문장이였고 산불로 100명이 죽었으면 다른 생물들은 훨씬많이 죽었을거라고 생각하게 되었고 나라도 쓰레기를 덜버리고 환경을 조금이라도 지켜야겠더고 생각했다
까르보
기후와 화재 사이에 연관이 있는 해는 단 한 해도 없었다.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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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보
기후변화가 심해지며 자연재해들이 많이 발생하는 것 같아 화재와 같은 자연재해에는 특히 더 연관이 있을 것 같았는데 그렇지 않아 놀라웠다
왜사랑하면안되요
기후 변화가 심화되며 지구의 온도가 올라가고 전례없던 자연재해가 발생하는 걸 보고 화재도 당연히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률이 올라갔다고 생각하였는데 기후와 화재가 연관이 있던 해는 단 한 해도 없었다고 하여 인상 깊었다. 그렇다면 화재의 주원인이 무엇일까 궁금해져 검색해보았는데 화재의 주원인은 전기, 담배, 방화, 불장난 등이라고 한다. 우리의 잘못은 생각해보지 않고 자연 탓을 한 내가 부끄러웠다.
무룡대장윤관이다
여러분들이 희망을 갖기를 나는 원치 않습니다. 나는 여러분이 패닉에 빠지기를 바랍니다.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p.36,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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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룡대장윤관이다
인간들의 힘으로 쉽게 해결할 수 없는 이런 자연재해에 대해 희망보단 패닉에 빠지라는 말이 자연재해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게 해주어서 참 인상적이었다
아몽드
사람들이 노력에 비해 기대하기만 하는 모습이 많이 보이는것 같은데 나도 그런것 같아서 많이 돌아보게 되는 말인것 같다
환타타
나도 늘 무언가 행동을 하고나면 내가 한 노력보다 그때 느낀 힘듦, 피로감을 근거로 더 나은 결과를 기대하기만 하는데 앞으로는 그러지 말아야겠다고 느꼈다
안승현귀요미
아마존을 착취할때 숲을 베어 내고 불을 지른 다음 그 땅이 자기 목장임을 입증이라도 하듯 소를 풀어 놓는다.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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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현귀요미
소고기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열대우림이 파괴되고 이산화탄소 농도가 증가하는 등 많은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고기를 조금 먹어야겠다고 생각했고 옛날에는 채식주의자들을 이해 못 했는데 책을 읽고 나니 조금은 이해가 된다.
김형셕
세계의 곳간을 채워 넣어야 할 수확량에 대대적인 손실이 발생할 위험이 생겨요. 먹을게 사라진다고요!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P.50,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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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셕
기후를 위한 정책들이 오히려 식량 생산을 저해하고 농촌의 빈곤을 심화시킨다고 한다. 과연 우리가 하는짓이 세상을 위하고 지구를 위하는 짓일까 단지 우리가 잘 살기 위한 짓인가를 생각하게 되었다
김형셕
@김형셕 기후를 위한 정책들이 오히려 식량 생산을 저해하고 농촌의 빈곤을 심화시킨다고 한다. 과연 우리가 하는짓이 세상을 위하고 지구를 위하는 짓일까 단지 우리가 잘 살기 위한 짓인가를 생각하게 되었다
순백의여인
|세계는 멸망하지 않는다|
이전과 달라진 극심한 기후 변화에 부쩍 관심이 많아진 요즘 기사나 책등…에서는 태반이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해 얘기한다. 그런데 이 책의 초반부에서는 사람들이 너무 과하게 기후변화를 내세운다고 비판한다. 한 번도 그렇다고 생각한 적도 없었고 이런 견해를 내는 글을 접한 적도 없었기에 굉장히 흥미로워서 엄청 집중해서 읽기 시작한 것 같다. 하지만 많은 기후변화 사례들을 가지고 왔는데 모두 기후 변화와는 전혀 상관이 없다는 느낌이 들어 책을 다 읽지 않은 지금은 크게 와닿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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