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 에너지는 건설과 운영을 위해 일정한 공간이 필요하며, 이로 인해 야 생동물의 서식지가 파괴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무룡,한여름의 책읽기ㅡ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D-29
ash1014
안승현귀요미
신재생 에너지를 개발하는 것이 환경과 동물을 위한 방법인 줄 알고 무작정 신재생 에너지 개발이 좋고 그 방향으로 가는 것이 옳은 줄 알았는데 신재생 에너지를 설치하는 과정에서 많은 동물들이 죽고 서식지를 잃는다고 하니 많이 놀랐고 에너지를 개발하고 설치하는 것이 무조건 동물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걸 깨달았다.
곽도윤의검지손가락
저는 이책을 읽기 전까지만 해도 신재생 에너지는 환경친회적이며 굉장히 평화로운 에너지 인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말만 친환경인 신재생 에너지는 친환경적이지 않는데요, 그렇다면 인간과 자연이 공생하면서 매우 친환경적으로 에너지를 생성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왜사랑하면안되요
사람들은 이제 더는 원자력을 겁내지 않아요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334p,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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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사랑하면안되요
페서넌은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반대하며 근거들을 덧붙였다. 원자폭탄의 영향과 함께 성장기를 보낸 베이비부머들에게 원자력 공포 선동은 매우 효과적이였고 결국 반핵 운동의 조류는 핵무기에서 원자력 발전으로 전이되었다. 하지만 이도 오래가지 못하고 대기 오염이 심했던 오하이오 주 주민들은 깨끗한 공기를 원한다면 원자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하지만 그해 진행된 공청회 자료를 보면 원자력에 대한 대중적 우려가 지지로 바뀌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 챕터를 읽고 오하이오 주 사람들은 자신들의 안위와 이익을 위해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반대하였고 자신의 주장의 힘이 강력해지도록 다른 사람들에게 공포 조성을 하며 언론 을 매혹시켰다. 하지만 대기 오염으로 인해 원자력이 필요로 하자 “사람들은 이제 더는 원자력을 겁내지 않아요”라며 자신들의 이익만을 위해 행동하는 모습이 읽기 껄끄러웠다. 하지만 나도 원자력에 대해 좋은 생각은 거의 없었던 거 같아 다시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었다.
곽도윤의검지손가락
그날 나는 정서적으로 그리고 영적으로 고래와 한편이 되었다.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p232,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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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윤의검지손가락
어릴 때 부터 고래를 좋아했었는데 일본과 같은 나라들이 고래를 마구잡이로 잡는것이 너무 슬펐다 ㅜㅜ. 나또한 벤쿠버사건에 참여했던 한 젊은이의 생각처럼 이런 상황을 맞닥드리게 된다면 인간에 대한 연민보다는 고래에 대한 연민에 더 마음이 길거 같다. 이렇게 마구 잡이로 사냥하는 사람들은 동물에 대한 감정이 없는것일까? 이 내용을 읽으며 동물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_^
매화
많은 사람들이 인간이 다른 동물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하는데 고래는 자신이 죽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하고 살다 사람들에게 죽었다. 그런데 인간들은 지금처럼 환경을 파괴하면 죽는다는 것을 알고있다. 그런데도 지속적으로 환경을 파괴해서 죽게 된다면 인간이 고래보다 뛰어나다고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일요일
그 많은 플라스틱은 다 어디로 갔을까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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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그 많은 플라스틱들은 바다로 흘러가 거북이 뱃속으로 들어간다는 것을 알게 되고 또 플라스틱이 어디로 흘러갈지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옌니
인간이 아무 생각 없이 버린 플라스틱으로 인하여 다양한 생명체들이 피해를 입고 죽음까지 당한다는 소식을 알게 되니 과거의 내 자신에게 후회도 되고 실 망스럽다.
독서할것같은남자
자연을 지키기 위해서는 인공을 받아들여야만 한다.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p.145,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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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할것같은남자
우리가 본능적으로 천연 재료가 인공재료보다 자연 친화적 이라고 생각할때 천연 재료를 얻어오는곳 상아,모피,산호초,거북 껍질등 오히려 자연을 해치고 있었다. 천연 재료가 좋은것은 맞다고 생각하지만 생명을 해하여 자연을 수입해오는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매화
원자력은 자연 보호의 희망이다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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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
많은 사람들이 원자력이라고 하면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용을 멈춰야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 역시 이 책을 읽기 전에는 그렇게만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은 후 원자력이 위험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원자력을 이용하여 에너지원을 공급하고 그로 인해 인간이 야생을 침범하지 않고 자연을 보호 할 수 있는 좋은 수단으로 생각할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나 또한 원자력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제로0
북극곰의 개체 수가 극적으로 줄어들 것이라는 예측은 현실화되지 않았다는 것이 기후 변화 부정론자들의 주장이다.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p.496,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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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0
북극의 얼음이 매년 4퍼센트씩이나 녹아 없어지는데 왜 저 예측이 현실화가 되지 않았다는 걸까? 처음엔 부정론자들이 화석 연료 기업의 돈을 받아 대중을 호도해 온 것처럼 부정론자들이 또 호도한다고만 생각했는데 끝까지 읽어보니 생각이 달라졌다. 어느 집단은 파악이 안 되거나 어느 집단은 줄어들긴했으나, 늘어나거나 일정하게 유지되는 집단이 많았고 오늘날 남아 있는 북극곰은 2만 6000여 마리로 전보다 2배에 달하는 수치였다. 북극곰에 대한 정보는 오류가 많고 기후 변화와 관련해 사람들이 얘기하는 과학과는 전혀 무관하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육육
평균기온이 1.5도 상승하는 것은 최악의 경우가 아니지만, 그것만으로도 "장기간 지속되거나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기후변화정부간협의체는 말했다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P.32,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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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육
나는 원래 겨우 1.5도 상승한다고 큰일이 나겠어? 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검색을 해 보니 1.5도는 겨우가 아니었다. 지구의 평균 기온이 1.5도 상승 한다는 것은 홍수의 발생 빈도가 100%상승하고, 가뭄에 시달리는 인구가 250만명으로 증가하며 폭염에 노출되는 인구수는 7억명이 된다고 한다. 그런데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의 보고서에 의하면 20년 안에 평균 기온이 1.5도 이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탄소 중립이 이루어져 1.5도 상승에서 억제되는 것이 최선이지만 일부 과학자들은 탄소중립이 되더라도 최고 2도이상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1.5도만 상승해도 지구의 재앙이 시작되는데 2도이상 올라가면 인류는 어떻게 될까. 책에서 우리는 변화한 기후에 어느 정도 적응할 수 있다고 했지만 정말 적응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든다.
독서짱
요즘 부쩍 더워진 날씨를 몸소 느끼며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깨닫는 중인데 더위는 매년 여름 내내 겪지만 익숙해지기 힘든 것 같다. 더울수록 밖에 나가기 싫어지고 목 마르고 에어컨 없 이는 여름을 버티기 힘든데 여기서 더 더워지면 살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는 말이 있지만 이보 다 더 더워진다면 우린 과연 적응할 수 있을까? 내 생각에는 적응하는 사람과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으로 나뉘지 않을까 싶다. 현재에도 열사병으로 죽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고 더위에 강한 사람과 더위에 약한 사람이 있다. 따라서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더위에 약한 사람이라면 적 응하기 힘들 것이다. 하지만 확실한 건 더 뜨거워지는 여름을 좋아할 사람은 없을거란 것이다. 이렇게 간다면 우리는 평균 기온이 더 증가한 지구에서 살게 될 것인데 더 더워진다면 환경을 지키려는 노력을 할 수 있을까 조금이라도 덜 더운 지금이 아니면 대중교통이나 도보를 이용하고 에어컨 사용을 줄이고 탄소 배출을 줄이려고 시도할 기회조차 없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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