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아무 생각 없이 버린 플라스틱으로 인하여 다양한 생명체들이 피해를 입고 죽음까지 당한다는 소식을 알게 되니 과거의 내 자신 에게 후회도 되고 실망스럽다.
무룡,한여름의 책읽기ㅡ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D-29
옌니
독서할것같은남자
자연을 지키기 위해서는 인공을 받아들여야만 한다.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p.145,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문장모음 보기
독서할것같은남자
우리가 본능적으로 천연 재료가 인공재료보다 자연 친화적 이라고 생각할때 천연 재료를 얻어오는곳 상아,모피,산호초,거북 껍질등 오히려 자연을 해치고 있었다. 천연 재료가 좋은것은 맞다고 생각하지만 생명 을 해하여 자연을 수입해오는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매화
원자력은 자연 보호의 희망이다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문장모음 보기
매화
많은 사람들이 원자력이라고 하면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용을 멈춰야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 역시 이 책을 읽기 전에는 그렇게만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은 후 원자력이 위험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원자력을 이용하여 에너지원을 공급하고 그로 인해 인간이 야생을 침범하지 않고 자연을 보호 할 수 있는 좋은 수단으로 생각할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나 또한 원자력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제로0
북극곰의 개체 수가 극적으로 줄어들 것이라는 예측은 현실화되지 않았다는 것이 기후 변화 부정론자들의 주장이다.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p.496,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문장모음 보기
제로0
북극의 얼음이 매년 4퍼센트씩이나 녹아 없어지는데 왜 저 예측이 현실화가 되지 않았다는 걸까? 처음엔 부정론자들이 화석 연료 기업의 돈을 받아 대중을 호도해 온 것처럼 부정론자들이 또 호도한다고만 생각했는데 끝까지 읽어보니 생각이 달라졌다. 어느 집단은 파악이 안 되거나 어느 집단은 줄어들긴했으나, 늘어나거나 일정하게 유지되는 집단이 많았고 오늘날 남아 있는 북극곰은 2만 6000여 마리로 전보다 2배에 달하는 수치였다. 북극곰에 대한 정보는 오류가 많고 기후 변화와 관 련해 사람들이 얘기하는 과학과는 전혀 무관하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육육
평균기온이 1.5도 상승하는 것은 최악의 경우가 아니지만, 그것만으로도 "장기간 지속되거나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기후변화정부간협의체는 말했다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P.32,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문장모음 보기
육육
나는 원래 겨우 1.5도 상승한다고 큰일이 나겠어? 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검색을 해 보니 1.5도는 겨우가 아니었다. 지구의 평균 기온이 1.5도 상승 한다는 것은 홍수의 발생 빈도가 100%상승하고, 가뭄에 시달리는 인구가 250만명으로 증가하며 폭염에 노출되는 인구수는 7억명이 된다고 한다. 그런데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의 보고서에 의하면 20년 안에 평균 기온이 1.5도 이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탄소 중립이 이루어져 1.5도 상승에서 억제되는 것이 최선이지만 일부 과학자들은 탄소중립이 되더라도 최고 2도이상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1.5도만 상승해도 지구의 재앙이 시작되는데 2도이상 올라가면 인류는 어떻게 될까. 책에서 우리는 변화한 기후에 어느 정도 적응할 수 있다고 했지만 정말 적응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든다.
독서짱
요즘 부쩍 더워진 날씨를 몸소 느끼며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깨닫는 중인데 더위는 매년 여름 내내 겪지만 익숙해지기 힘든 것 같다. 더울수록 밖에 나가기 싫어지고 목 마르고 에어컨 없 이는 여름을 버티기 힘든데 여기서 더 더워지면 살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는 말이 있지만 이보 다 더 더워진다면 우린 과연 적응할 수 있을까? 내 생각에는 적응하는 사람과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으로 나뉘지 않을까 싶다. 현재에도 열사병으로 죽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고 더위에 강한 사람과 더위에 약한 사람이 있다. 따라서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더위에 약한 사람이라면 적응하기 힘들 것이다. 하지만 확실한 건 더 뜨거워지는 여름을 좋아할 사람은 없을거란 것이다. 이렇게 간다면 우리는 평균 기온이 더 증가한 지구에서 살게 될 것인데 더 더워진다면 환경을 지키려는 노력을 할 수 있을까 조금이라도 덜 더운 지금이 아니면 대중교통이나 도보를 이용하고 에어컨 사용을 줄이고 탄소 배출을 줄이려고 시도할 기회조차 없지 않을까?
옌니
그것들이 위장을 막거나 구멍을 내서 먹이를 못 먹게 하거나 뇌출혈을 일으켜요.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문장모음 보기
옌니
우리는 일상생활을 하면서 많은 플라스틱을 사용하게 된다. 하지만 바다거북이들은 코에 플라스틱이 끼여 피가 나고, 위장을 파열시켜 죽음에 이르게 된다. 우리의 편의로 인해 이미 바다거북이들이 많이 죽음을 당했다. 하지만 이제부터라도 바다거북이들의 죽음을 막기 위해 우리 모두 노력하다보면 바다거북이들의 죽음도 많이 줄어들게 될 것이다.
옌니
우리는 일상생활을 하면서 많은 플라스틱을 사용하게 된다. 하지만 바다거북이들은 코에 플라스틱이 끼여 피가 나고, 위장을 파열시켜 죽음에 이르게 된다. 우리의 편의로 인해 이미 바다거북이들이 많이 죽음을 당했다. 하지만 이제부터라도 바다거북이들의 죽음을 막기 위해 우리 모두 노력하다보면 바다거북이들의 죽음도 많이 줄어들게 될 것이다.
호날두입니다
우리가 무심코 버린 쓰레기가 다른 동물들에게 극심한고통이 되고 저런일이 조금이라도 덜 일어나게 하기위해 나라도 쓰레기를 잘 버려야겠다고 생각했다
환타타
죽음에 과도하게 집착하는 우리는 결국 제대로 된 삶을 살고 있지 못하다는 걸 두려워하는 것이다.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530p,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문장모음 보기
환타타
책 속 저자가 그랬듯 나 또한 과도하게 죽음에 집착하는 순간 현실을 살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현재의 환경보호는 좋은 점보다는 나쁜 점을 부각시키는데 물론 그렇게 한다면 사람들이 위기감을 느끼고 더 많이 참여할 것임은 확실하다. 하지만 이때문에 간혹 목표를 잊은 채 방황하는 것 같다.
부정적인 요소에 집착하다보니 "원래의 지구를 지키자" 같은 목표보다는 '죽기 싫으니까 해야 돼' 같은 의무로 다가온다. 사람들이 의무를 더 잘 지키고 싶어할까? 멸종을 위해 죽음을 주장하기보단 미래를 주장하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
점좀밈
플라스틱은 진보다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P.140,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문장모음 보기
점좀밈
이 문장을 보자마자 많은 생각이 들었네요, 작가는 대기오염 관점에서 유리병이 플라스틱보다 더 많은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킨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저의 생각은 좀 다른데요 ㅎㅎ 플라스틱은 일회용 제품, 즉 한 번 밖에 쓰지 못하고 지구에도 제일 큰 영향력을 끼치는게 플라스틱이지만 유리병은 병 뿐만 아니라 다른 음식, 액체류를 담을 때도 사용하는 다회성 재료입니다^^ 이것만 봐도 플라스틱보단 유리병이 낫 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제 의견과 다르게 생각 하신분들 댓글 달아주세요 ㅎㅎ 사랑합니다☺️
2112
어린이들이 정서적 충격을 받고 있다는 사실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P.71,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문장모음 보기
2112
심각할 정도의 환경 불안증을 가진 사람, 아이들을 본 적이 없다. 불안증이라 표현할 만큼 환경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지. 물론 전문가에 의한 말이지만 저자가 말하는 논증도 모두 사실인지 궁금했다. 내가 오해 속에 살고 있었을 수도 있으니.
참여 제한 모임입니다
참여
게시판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