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수업을 듣고 친구들과 매일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당연한거라고 생각했는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 그럴수 있는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리고 친구들뿐만 아니라 매년 살아가면서 어쩌면 그 나이에만 가질 수 있는 생각과 고민들을 가지고 살아가는 지금의 나에게 와닿는 문장인 것 같다. 그리고 이 문장을 통해 이미 흘러가버린 시간은 붙잡고 싶어도 붙잡을 수 없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던 것 같다.
무룡, 한여름의 책읽기ㅡ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
D-29
설늙은이
yj
그 당시에는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일들이 지나고 보면 다시 할 수 없고 후회하는 일들이 있는 것처럼 위의 문장이 정말 가슴에 와닿았고 나는 그 순간이 오면 붙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돈아끼는덱스
이제는 자신의 진로에 대해서 더 깊게,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고민해야 되는거 같다 시간을 되돌릴수 없으니 무모하게 행동 했으면 좋겠습니다
과학자김규필
저는 예기치 않은 불안과 고통이 찾아오면 이런 생각을 하곤 합니다. 어 왔구나!반가워. 내가 또 한번 성장할 기회를 주는구나.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10만 부 기념 특별 리커버 에디션)』 p.66, 김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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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김규필
이 작가님의 고통을 반갑게 맞이하는 태도와 마인드가 정말 멋지신것 같다. 나도 저렇게 살아야겠다
최형도내밑
꼭 그렇게 살아가세요^^ 화이팅입니다!!
마로
이런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서 살도록 노력해야겠다
빈진하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모습이 정말 배우고싶고 아름다운 것 같다
0501
고작 남의 시선 따위로 흔들려선 안 된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그 말이 진실을 기반한 사실일지라도 나는 어디서건 존중받고 대접받아야 마땅합니다.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10만 부 기념 특별 리커버 에디션)』 p.88, 김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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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저는 학교나 밖을 나가게 되면 저에게 향하는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나 말에 대한 눈치를 많이 봅니다. 나를 어떤 시선으로 보고 나에게 한 말들 하나하나 모두 마음에 담아두고 살아요. 이 구절을 보니 많이 위로가 되어서 이 문장을 선택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든 나에게 어떻게 말하든 눈치를 안 봐도 되고 마음에 담아둘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요. 다른 사람들의 시선과 말을 먼저 생각하기 보단 그 시선과 말을 보고 듣는 저를 먼저 생각을 해볼려고 합니다.
빙봉부
저도 남 시선을 자주 의식하는 편이에요 문장을 보고 남이 하는 말이 아닌 자기 자신을 먼저 생각해보려고 한 게 넘 멋진 거 같아요 남이 하는 말을 마음에 담아두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화이팅 😻
소설인지감수성
팩트를 기반으로 하는 인신공격은 폭력에 불과하다는 것을 잘 말해주는 것 같다
으아아아악
나는 타인의 시선에 유독 신경을 많이 쓰는 경향이 있어 이것이 곧 스트레스로 이어지기도 하고 타인의 시선이 두려워 선뜻 나서지 못 한 상황이 많았는데 이 문장을 보자마자 위로가 되었고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쓸 시간을 나를 존중하는 시간으로 바꿔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Jaspers9
저도 남들 눈치보느라 제가 하고 싶은 것, 제가 좋아하는 걸 마음대로 하지 못하고 넘기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문장을 보고 내가 하는 싶은 것, 좋아하는 걸 숨길 필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윤동주
결국 내 인생은 내 것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재단되고 휘둘리고 상처받을지라도, 언제나 나는 계 속해서 나와 함께 존재할 것입니다.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10만 부 기념 특별 리커버 에디션)』 p.95, 김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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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무슨 일이 있어도 결국 내 인생은 내 것이라는 말이 맞는것 같다. 남이 날 어떻게 생각하든 난 평생 나와 함께 존재하고 내가 살아가는 것이니 나와 맞지 않는 남의 기준에 맞춰 살아갈 필요 없이 나만의 인생을 살아간다는 것이 공감되었다.
오드리햇반
윤동주씨의 문장에 공감합니다. 내 인생은 나의 것이지 다른사람이 대신 살아주거나 다른 사람의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 타인의 말과 행동에 눈치를 보며 살아갈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설령 잘못된 길 이라해도 나의 선택이니 만큼 그 일에 대한 책임도 내가 지는것이기 때문에 내가 추구하는 나만의 인생을 살아가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커비
저도 이 문장에 공감합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받을 때, 이해하지 못하겠는 것들과 마주쳤을 때, 나태해지거나 무기력해지는 그 순간 속에서 나를 믿고 응원해줄 수 있는 존재는 나 자신밖에 없는 거 같아요. 그래서 힘들 때 일수록 남에게 의지하려하고 공감 받으려하기 보다는 내 자신을 더 믿어주고 의지해야할 것 같네요.
yj
타인이 아닌 스스로에게 초점을 맞추고 중심을 잡아가는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10만 부 기념 특별 리커버 에디션)』 p.155, 김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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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j
나는 이때까지 스스로에게 초점을 맞추는 것보다 타인에게 초점을 맞춰서 살아왔던 것 같은데 이 문장을 보고 나의 삶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고 나만의 속도에 맞춰 스스로에게 초점을 맞출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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