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룡, 한여름의 책읽기ㅡ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

D-29
'나'는 절대적으로 아름답가는 걸 기억하세요.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10만 부 기념 특별 리커버 에디션) p.87, 김상현
모든 사람이 아름답가는 것을 긍정해주는 것이 그 사람이 자신이 그 누구보다 아름답다는 걸 깨닫게 해주는 것 같아서 이 구절로 정했다
사람이 진짜 힘든 상황이면 아무리 자기가 아름답다고 생각하고 싶더라도 그렇게 안되고 너무 힘들기만 하고 안 좋은 생각이든다면 어떻게 해야된다고 생각하나요? ㅎㅎ 소설인지감수성님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조라그미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아무리 힘들어도 긍정적인 마인드로 살아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화이팅하세요!!!
저는 너무 힘들면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엄청 힘들때는 아무리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하려해도 그렇게 되지않을 뿐더러 더 힘들어질 거 같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ㅎㅎ
언제나 인생은 선택의 연속입니다. 하지만 선택의 순간이 찾아왔을 때, 우린 너무 많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10만 부 기념 특별 리커버 에디션) P91, 김상현
사람들은 누구나 선택을 하며 살아갈 수밖에 없는데, 그 선택이 나에게 나중에 도움이 되는 선택인가?라고 생각해도 내가 한 선택이니 책임감을 갖고 그 선택이 옳은 선택이라 믿으며 자신의 길을 걷는 것이 제일 좋은 것 같다.
우린항상 더나은쪽을 선택하며 그 선택으로 인해 펼쳐지는 삶을 살아갈뿐이다 과거의 선택을 후회하지말자 그때의 내가 내린 최선의 선택 이었을것이다
인생은 여러가지 선택으로 인하여 결정되고 중요한 선택과 다른것 대비 별로 중요하지 않는 선택이 있다. 그런 선택속에서 우리는 모두 좋은 선택을 했기에 이렇게 한자리에 모일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결국 오래오래 달려서 완주할 수있는 가장좋은 방법은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나만의 속도로 달려나가는것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10만 부 기념 특별 리커버 에디션) 김상현
나만의 속도로 달리기 위해 나만의 속도를 찼는 것도 많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 열심히 달리는 모습과 무리 하지 않으면서 자기 자신만을 바라보며 열심히 달리는 모습이 인상깊고 좋다.
사람들마다 자기만의 페이스 라는게 있습니다 오래달리기를 하다보면 나를앞질러가는사람,나보다 뒤쳐져 있는사람들과 함께 달리게됩니다 이런사람들과 맞추려고 빨리도 달려보고 느리게도 달려보지만 결국은 더 빨리 체력이 소진되고 말아요 가장 중요한건 나의 페이스를 유지하며 나의 목표에 도달하는것이라고생각합니다 그러다보면 나의 한계치를 뛰어넘을수 있지 않을까요? 그러면서 우린 성장 하는것같아요
.
확증 편향은 자신이 보고 싶은 것, 듣고 싶은 것만 수용하고 선택적으로 정보를 받아들여 자신의 생각이 틀리지 않았다고 믿는 것입니다.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10만 부 기념 특별 리커버 에디션) p.42, 김상현
문장 선택 이유: 확증 편향이라는 단어를 처음 알게 된 것은 유튜브를 통해서 였는데 확증 편향이 작용된 한 사건에 관한 내용이였습니다. 그 사건을 간략하게 언급해보자면 어느 도로에서 남자와 여자가 운전 중이었는데 납치범에 의해서 몇 시간 동안 납치범이 시키는 대로 하였으나 남자는 즉사, 여자는 하반신 마비가 되었고 도로 위에 내버려 둔 채 납치범은 떠납니다. 추후에 밝혀지길 이 남자와 여자가 불륜 관계였다는 것이 밝혀지자 온갓 소문이 여자를 괴롭혔습니다. 이에 여자는 침묵했고 40년이 지나 진범이 밝혀지자 그제서야 당신들을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다 라면서 입을 열었습니다. 자세한 사건은 ‘A6 살인사건’으로 검색해셔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확증 편향이란 우리 사회에 굉장히 만연해 있는 것 이죠. 누군가에 대한 나의 시선이 박혀버리는 순간 그 사람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지고 그에 대한 소문은 걸러서 나의 생각, 시각과 같은 것만 받아들이는 선택적 사고를 하기에 이릅니다. 물론 누군가에 대한 생각은 개인적이고 뭐라 언급하기에도 애매한 것이나 누군가에 대해 의도적으로 좋은 것이나 나쁜 것을 수용하고 그에 대해 편향된 사고를 다른 이에게 주입하는 것은 정말해서는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희가 일상생활 속에서 하는 확증 편향은 뒷담 등이 있을수도 있고 악플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사랑에 빠졌을 때가 확증 편향이 제일 크게 작용하는 때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었을 때 희노애락이 제일 극대화된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사람이 내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비방하면 찾아가서 따지고 싸우고 다른 사람이 그 사람을 좋아하면 신경쓰이고 자신과 비교하기도 하며 다른 사람이 그 사람과 사귄다면 슬픔을 느끼며 그 사람을 싫어하게 됩니다. 만약 그 사람과 자신이 사귀는데 자신의 친구가 그 사람의 안 좋은 소문이나 믿기 싫은 말을 듣고 자신에게 그 내용을 전한다면 그 사람에게 진실을 듣고 확인하기 전까지 믿지 않습니다. 이처럼 확증 편향이 직접적으로 표출된 사례가 많지만 감정과 생각만으로도 확증 편향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확증 편향이란 단어는 좋게 쓰일 수 없지만 우리 사회에선 만연하게 쓰이는 것 같아 마음이 아파서 이 문장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저 글을 읽고 저도 너무 많이 달려왔나 생각을 해봅니다 저도 이제 저의 속도에 맞춰서 갈 수 있는 페이스를 찾아보겠습니다
무엇을 하며 많이 달렸나요? ㅎㅎ~ 채원형님의 속도에 맞춰 페이스 찾으시길 바랍니다 ㅎㅎ
당신 주변에는 어떤 사람들이 있나요?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10만 부 기념 특별 리커버 에디션) p.84, 김상현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은 좋지만 다시 한번더 생각하게 되는 문장이었다 과연 나는 어떤 사람들과 있었는지 되돌아보게는 글이었던거 같다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책 증정 [박산호 x 조영주] 인터뷰집 <다르게 걷기>를 함께 읽어요 [📚수북플러스] 2. 귀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라스트 사피엔스/도서 증정] 해도연 작가와 함께 하는 독서 모임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예수와 교회가 궁금하다면...
[함께읽기] 갈증, 예수의 십자가형이 진행되기까지의 이틀간의 이야기이수호 선생님의 교육 에세이 <교사 예수> 함께 읽기[올디너리교회] 2025 수련회 - 소그룹리더
인터뷰 ; 누군가를 알게 되는 가장 좋은 방법
책 증정 [박산호 x 조영주] 인터뷰집 <다르게 걷기>를 함께 읽어요 [그믐북클럽Xsam] 24. <작가란 무엇인가> 읽고 답해요[그믐밤] 33. 나를 기록하는 인터뷰 <음악으로 자유로워지다> 톱클래스 20주년 특별호 <질문력> 함께 읽어요
[그믐클래식] 1월1일부터 꾸준히 진행중입니다. 함께 해요!
[그믐클래식 2025] 한해 동안 12권 고전 읽기에 도전해요! [그믐클래식 2025] 1월, 일리아스 [그믐클래식 2025] 2월, 소크라테스의 변명·크리톤·파이돈·향연[그믐클래식 2025] 3월, 군주론 [그믐클래식 2025] 4월, 프랑켄슈타인
수북탐독을 사랑하셨던 분들은 놓치지 마세요
[📚수북플러스] 2. 귀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수북플러스] 1. 두리안의 맛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
🧱🧱 벽돌책 같이 격파해요! (ft. YG)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3. <냉전>[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2. <어머니의 탄생>[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1. <세계를 향한 의지>[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0. <3월 1일의 밤>
스토리탐험단의 5번째 모험지!
스토리탐험단 다섯 번째 여정 <시나리오 워크북>스토리탐험단 네 번째 여정 <베스트셀러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스토리 탐험단 세번째 여정 '히트 메이커스' 함께 읽어요!스토리 탐험단의 두 번째 여정 [스토리텔링의 비밀]
셰익스피어와 그의 작품들 속으로!
[그믐밤] 36.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2탄 <맥베스> 🛌셰익스피어 - 한여름 밤의 꿈, 2025년 6월 메인책[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1. <세계를 향한 의지>[그믐연뮤클럽] 3. "리어왕" 읽고 "더 드레서" 같이 관람해요[그믐밤] 35.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1탄 <햄릿>
반가운 이 사람의 블로그 : )
소란한 세상에서 잠시 벗어나, 책과 함께 조용한 질문 하나씩[n회차 독서기록] 에리히 프롬 '건전한 사회'를 다시 펼치며, 두 번째 읽는 중간 단상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노예제가 궁금한 사람들, 주목!!
노예제, 아프리카, 흑인문화를 따라 - 02.어둠의 심장, 조지프 콘래드노예제, 아프리카, 흑인문화를 따라 - 01.노예선, 마커스 레디커[이 계절의 소설_가을] 『이름 없는 여자의 여덟 가지 인생』 함께 읽기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