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룡, 한여름의 책읽기ㅡ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

D-29
이 문장을 보면서 얼만큼 노력하고 힘든일을 해 왔는지를 알수있고 이를 통해 포기하지말고 할수있는 만큼 최선을 다하자 라는 말이 생각났고 목표를 잡아보니 꼭 달성해야겠다는 마음가짐과 어디까지 할수있는지를 보여주게 된다.앞서가는 사람을 보지말고 내 자신을 보며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보게될것 같아 이 문장을 선택했습니다.
속도는 느릴지 몰라도 포기하지 않고 정진하면 언젠가는 목적지에 도달할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매일매일 조금씩 달라지며 앞으로 나아가야겠다고 다짐하게 되는 문장입니다.
자신을 지키려 했던 행동들이 결국 타인을 해치는 행동이 된 셈입니다.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10만 부 기념 특별 리커버 에디션) p.103, 김상현
자기는 방어라고 생각해서 한 말들이 남들에게 상처가 된다는게 좀 슬프니까 부정적인 생각을 안 해야겠다.
이말에는 상당히 부정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나 자신을 지키는것은 좋은것이고 나를 방어를 한다는것인데 남을 신경을 쓰면 안된다 요즘같은 사회에서는 혼자살아가는게 중요하다.
'벚꽃은 주변의 벚꽃이 핀다고 해서 덩달아 피는것이 아니었습니다. 수천만 번의 흔들림을 견디고 버텨냈으니, 따스한 햇살이 비춘것이라 스스로 판단하여 그제야 피어난 것이죠’라는 문단이 마치 각자마다의 개화시기가 있는 꽃들처럼 나도, 친구들도 각자마다의 속도가 있다는것을 알고있으라는 이야기 같아서 좋았다. 가을에 피는벚꽃도 있다 하지만 가을에 피었다 해서 벚꽃이 아닌게 아닌것 처럼 조금 빨리 핀다 하여 아무도 뭐라하지 않는것 처럼 우리도 우리의 속도를 우리에게 맞추면 되는것이라 생각한다.
지금 고통스럽지 않다면, 이 고통을 회피한다면, 나중에 더 큰 값을 치르게 될 테니까요.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10만 부 기념 특별 리커버 에디션) p.49, 김상현
생명과학 공부를 시작한 지 2주가 넘은 것 같지만 계속 미루고 미루다 보니 아직 2단원에 머물러 있다. 지금 하지 않으면 시험 기간에 생명과학만 공부하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가 있으니 고통을 감내하고 최후에 웃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지금 고통스럽지 않으면 나중에 더 큰 값을 치른다고 나와있는데 꼭 회피하는 것이 아닌 그냥 지금이 고통스럽지 않으면 그것도 나중에 더 큰 값을 치르는 것인가요?
지금까지 고통을 피할려고만 생각했지 나중에 내가 더 고통받을 일은 생각해보지 못했었는데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라는 말이 있듯이 고통도 피할 수 없다면 나중에 더 큰 고통을 받지 않기 위해 어쩔 수 없다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고통을 즐겨야겠다고 생각했다.
인간이 인간일 수 있는 이유는 ‘미래를 생각하고 상상하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10만 부 기념 특별 리커버 에디션) 김상현
누구나 미래를 꿈꾸고 상상하는데 그것이 인간이 인간일 수있는 이유라니 정말 센세이셔널 했습니다 여기서 질문을 하나 하자면 과연 미래를 생각하고 상상하는 동물은 인간일까요?
좋은 말이군요.제 생각도 그렇습니다 먼저 미래를 위해 열심 나아갈려면 인간이 인간 답게 열심히 살아야 미래를 성장하고 좋게 만들기 위해 상상할수 있어 좋은 말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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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내 인생은 내 것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재단되고 휘둘리고 상처받을지라도, 언제나 나는 계속해서 나와 함께 존재할 것입니다.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10만 부 기념 특별 리커버 에디션) 김상현
자신의 인생은 자신의 것이기에 휘둘리지 않는 것이 좋고 부모님 같이 나보다 먼저 경험해 본 사람들의 말을 귀담아듣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 문장에 정말 공감이 갑니다. 저는 남 눈치를 많이 보고 귀가 얇아 남이 말했던 것을 자꾸만 생각하고 의식하고는 합니다. 남이 하지 말라고 한다면 하고 싶지 않아지기도 하라도 하면 하고 싶어지기도 합니다. 남이 잘못했지만 제가 사과를 하고 끝내는 일 또한 있었습니다. 그럴 때 저는 남에게는 관대하면서 나 자신에게는 야박하게 굴었습니다. 하지만 이 문장을 읽고 난 뒤 앞으로의 저는 저런 상황이 올 때 남보다는 평생을 함께할 '나'에게 더욱 신경 쓸 것입니다.
다른사람에게 휘둘리지 않고 나만의 삶을 살구 싶어서 이 문장이 나에게 와닿았다.
‘나는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것에 감탄하고 기뻐하며, 내가 잘할 수 있는 건 뭘까?’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10만 부 기념 특별 리커버 에디션) 김상현
문장을 보고 나에 대해 생각을 했는데 내가 나를 너무 모른걸 알았다 주위에서 그나마 제일로 가까운것이 나인데 나를 잘 모른다니 황당했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걸 웃겨하고 내가 잘할수있는것이 무엇인지를 오늘 부터 시간이 날때 마다 생각을 해봐야겠다 나를 다시 되돌아보게하고 깊게 생각하게하는 좋은 문장인거 같다
글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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