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사는 인생 남 눈치보고 불안해 하면서 하고 싶은걸 못하고 살면 너무 억울하다 생각해서 이 문장이 마음에 들었다
무룡, 한여름의 책읽기ㅡ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
D-29
제갈납쪽
빙봉부
원래 불안한 일이 생기면 회피하곤했는데 이젠 회피하지 말고 그냥 부딫혀봐야겠다
19950605
“ 하지만 내가 본 것은 점들에 불과합니다. 누군가의 행복한 순간을 찍어 놓은 점 말이죠. 우리 인생을 놓고 보면, 인생은 선과 같습니다. 길고 길게 이어지는 마라톤과 같은 선. 인생을 겪으며 어떤 선상 위에서 끊임없이 달려가고 있는 것인데, 모든 점들이 행복하고 하이라이트일 수는 없을 것입니다.
모든 점이 하이라이트라면, 그 점들 역시 아무것도 아닌 일상이 되어 버리기 마련일 테니까요. 그러니 다른 사람들의 행복한 순간들만 보고 나의 일상과 비교하는 일을 줄여야 합니다. ”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10만 부 기념 특별 리커버 에디션)』 김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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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0605
인스타그램이 떠오르는 문장이었다. 다들 자기가 제일 행복한 상황만을 올리는 것임을 알고 있는데도 기분이 안 좋은 날 보면 자꾸 남들과 비교하고 싶지 않아도 비교하게 되는 것 같다. 이 문장을 생각하면서 남들과 나를 비교하지 않으려고 늘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뚜까뚜까
용기가 기회를 만들고 고민이 결과를 낳는다.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10만 부 기념 특별 리커버 에디션)』 P.146, 김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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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까뚜까
용기를 내지 않는다면 얻을 수 있는 것도 놓치기 마련이다. 하지만 용기를 내서 기회를 얻는다면 나는 다른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고 더욱 발전해 있을 것이다 고민은 나를 성장 할 수 있게 도와주고 나를 더 나은 곳으로 데려가 준다 이것들은 나를 더 좋게 만들어 주는 발판 같은 것이다.
설늙은이
지금 내가 하는 고민도 결과를 낳았으면 좋겠다. 고민으로 멍때리는 시간이 많아지고 계속 잡생각처럼 아무것도 하지 않을때 생각하게 되는 내 고민이 결과가 나오듯 끝났으면 좋겠다.
19950605
“ 다른 사람의 시선으로부터 절대적으로 자유로울 수는 없겠지만, 자신이 원하는 것과 하고 싶은 일이 명확하다면 어떠한 부정적인 시선에도 " 그래서, 뭐?"'라는 태도를 보여주세요.
결국 내 인생은 내 것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재단되고 휘둘리고 상처받을지라도, 언제나 나는 계속해서 나와 함께 존재할 것입니다. 그러니 다른 사람의 기준과 잣대에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애써 맞추며 살아갈 필요도 없을 뿐더러, 그들의 기준과 잣대는 내 앞에선 전혀 의미 없는 것들이기 때문이죠. ”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10만 부 기념 특별 리커버 에디션)』 김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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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0605
내 주관대로 행동하려고 해도 여기저기서 간섭하면서 괜히 멘탈을 흔들어 놓는데 여기에 휘둘리는 나 자신이 짜증이 나곤 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이 나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하는 말은 귀담아 듣지도 않고 줏대있게 행동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어차피 선택에 따른 책임은 내가 지는 거니까!
빙봉부
부정적인 시선을 보이는 사람에게 말을 잘 못해서 혼자 마음에 담아두고 있었지만 마음에 담아두지 않고 저렇게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많은 시간이 걸리겠지만 그래도 혼자 상처받지 않고 흔들릴 땐 이 문장을 다시 한 번 곱씹어 보겠습니다.
Jaspers9
지나간 건 지나간 대로, 어쩔 수 없는 건 어쩔 수 없는대로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10만 부 기념 특별 리커버 에디션)』 P.149, 김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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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pers9
이미 지난 일을 생각하며 후회하는 일에 내 기분과 시간을 빼앗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고, 이미 지난 일은 제쳐두고 내게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다.
설늙은이
나는 지나간 일들에 후회를 많이 하는 사람이라서 항상 지나간 일에 후회가 뒤따라 왔는데 역시 어쩔 수 없는건 어쩔 수 없는거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리고 이제는 지나간건 지나간 대로 후회하지 않는법을 알아가야겠다.
설늙은이
그러니까 불안하다고 불안해하지 말고, 고통스럽다고 고통을 피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10만 부 기념 특별 리커버 에디션)』 p.58, 김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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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늙은이
나는 항상 불안함이 크거나 고통이 커서 감당할 수 없을 것 같다고 느끼게 되면 그 감정들을 외면하려고 하고 피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피하더라도 다른 형태로 남아있고 돌아오겠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아직은 불안할때 불안해하지 않는 방법을, 고통스러울 때 고통을 피하지 않는 방법을 모르지만 차근차근 알아가려고 노력해야 겠다.
설늙은이
우리는 거의 매일, 아니 평생을 '사람'을 만나고, 다투고, 이해하고, 가까워지고, 멀어지고, 떠나보내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10만 부 기념 특별 리커버 에디션)』 p.81, 김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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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늙은이
너무 이해해보려고 노력하던 과거의 나를 현재의 나는 후회하고 있다. 그리고 떠나보내는 일은 몇번을 경험해봐도 익숙해지지 않고 괜찮아지지 않는다. 이런걸 평생 해야된다는게 막막하기도 하지만 이걸 매일 하지 않으면 나는 어떻게 살아갈까 라는 의문이 들기도 한다. 사람때문에 항상 힘든 나지만 사람때문에 가장 행복한 나이기도 하기에 사람을 만나게 되는 것 같다.
윤동주
그러니 지금 불안하거나 무기력하다는 생각이 든다면, 일단 움직여야 합니다.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10만 부 기념 특별 리커버 에디션)』 p.170, 김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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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내가 무기력해 졌을때를 생각하면 항상 편안해진 자세로 아무것도 하지않으면서 무엇인가 해야한다는 불안감에 우울감을 느꼈었다. 그럴때 일단 일어나서 책상에 앉기만해도 할일이 손에 잡혔던 경험이 있었다. 저 문장처럼 삶이 무기력 하고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면서 불안감에 휩싸인 사람이라면 늘어지는 자세에서 벗어나 무엇이든 해보면 좋겠다.
뚜까뚜까
공감이 된다 사람도 움직이지 않고 계속 가만히 있으면 무기력해지고 하고싶은 것도 하기 싫어진다 어떻게든 움직이고 보면 잡생각이나 무기력이 사라지니까 생각하기도 전에 움직이는 것이 좋 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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