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삶 속에서 흔히 느끼는 쾌락은 그저 순수한 쾌락은 겉모 습이라고 느낀다. 어떠한 상황에서 우리가 진정 순수한 쾌락을 느끼고 싶다면 우리는 그 상황이 주는 어떠한 고통이든 당당하게 맞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무룡, 한여름의 책읽기ㅡ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D-29
소리없는정우성
흑백의남자
이 구절에 공감한다. 내가 이루고 싶은 쾌락들은 모두 내가 고통을 감수하면서 노력해야 이루어지는것들이 많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내가 성적을 올리기 위해 공부를 열심히 하는것도 이
구절의 예시이다.
소리없는정우성
삶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그 불확실성이다.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p.341, 에릭 와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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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없는정우성
삶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불확실성이다. 이 문장을 읽으며 느낀 것은 예를 들어 우리가 어떤 면접을 봤을 때 확실하게 결과를 알면 순간은 좋지만 매일매일이 그렇다면 난 오히려 의욕이 없어지며 삶이 따분 해질 것 같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우리는 삶에서 불확실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또 그 불확실성이 우리를 얼마나 긴장시키고 설레게 하는지에 대해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소리없는정우성
결말 같은 건 없다. 무한한 시작의 사슬만이 있을 뿐.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p.99, 에릭 와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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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없는정우성
이 말이 옳다고 생각한다. 생각해 보면 우리 인생은 마치 끝없는 게임과 같다 어떤 상황을 깨면 그다음 보스나 스테이지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우리 삶 또한 결말 없는 게임이나 소설과 같다 어떤 일이 끝나면 다음 일이 우리를 기다릴 것이고 우린 그 일에 대한 내용을 우리 스스로 써 갈 것이다. 그러고는 다시 다음 내용을 쓸 것이며 무한한 시작을 맞이할 것이다.
Cristiano
사람을 그렇게 만드는 것은 사회다.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p.90, 에릭 와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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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stiano
루소는 우리가 인간 본성이라고 생각하는 것들 중 많은 것이 사실은 사회적 관습이라고 말했다. 현재 우리가 인스타그램을 사랑하는 것, 18세기 이전 유럽인들이 산을 야만스럽다고 여기는 것은 당시에는 자연스럽다고 생각할 지라도 사실은 문화적이라는 것이다. 루소는 우리가 그 실체를 알아보기만 한다면 사회적 관습을 바꿀 수 있다고 말한다. 이 부분을 읽으며 일상 속에서 무심코 넘겼던 이러한 관습들을 주의하며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Cristiano
가끔은 주변을 살피거나 탐구하지 말고, 무언가를 열심히 보려 하지 말고, 온전히 자유롭게 걸어야 한다.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에릭 와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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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stiano
소로는 느긋하게, 천천히 보는 것을 즐겨 하였다. 소로처럼 보기란 쉽지 않다. 사람들은 흔히 어떤 것을 볼 때 보는 대상이 자신에게 인상을 주기를 바란다. 아무리 유명한 알프스 산맥이나 명화들을 보더라도 자신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면 보는 대상에게 탓하기도 한다. 그러나 소로는 달랐다. 아름다움에 익숙한 사람은 쓰레기장에서도 아름다움을 찾아내듯이, 그는 천천히 보며 남들이 놓치기 쉬운 아름다움을 발견하였다. 우리도 바쁘게 걷기보다, 뛰기 보다, 휴대폰을 보기 보다는 천천히 주변을 보며 숨겨진 아름다움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지면 어떨까.
국민의자유
대상에 다가가지 말고, 그 대상이 다가오게 하라.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에릭 와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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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의남자
나도 친해지고 싶은 친구가 있었는데 내가 직접 다가가지 않고 그친구가 먼저 말 걸때까지 기다린적이 있다. 내가 직접 다가가는 것 보다 그 대상이 먼저 다가오게 하여 이루ㅏ어 내면 좀더 기분이 좋고 성취감이 있다.
국민의자유
'돈을 쫓지 말라'라는 말이 생각났다. 나의 분야에서 열심히 하다 보면 돈은 알아서 따라온다는 말이다. 무엇이든지 그것을 원하고 잡거나 다가가려고 하면 멀게 느껴진다. 현재 하는 것에 집중하고 지금 내가 해야 할 것을 열심히 하다 보면 그 대상이 알아서 다가올 것이다. 그리고 인간관계에서는 고마운 사람보다 필요한 사람이 되자.
Cristiano
어떠한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인터뷰나 책에서 이와 비슷한 문구를 본 것이 기억이 난다. 또한 인간관계에서 필요한 사람이 되야 한다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타코
고통스러운 삶에서 죽음으로서의 변화는 그리 잔인하지 않다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p498, 에릭 와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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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
죽음으로 고통스러운 삶에서는 죽어서도 똑같다는 것이 정말 슬프다
타코
난 내릴테닌깐 혼자서 조종해보는 게 어때?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p349, 에릭 와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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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
같이 아빠와 자전거를 타다가 혼자의 힘을 자전거를 타던 생각이 났다 그래서 결국 혼자의 힘으로 다 해야 된다고 깨달았다
흑백의남자
어떤 가능성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부서지고 변화할 수 있다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p.380, 에릭 와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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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의남자
우리가 아무리 어려운일이나 힘든일이 있을때 조금이나마 가능성이 있다와 없다의 차이는 그 일을 대하는 나의 마음가짐이나 자세를 다르게 해준다. 가능성이 있다고 하면 사람들은 그 희망을 보고 노력이라도 할것이고, 만약 가능성이 없다면 그대로 무너지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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