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책을 찿아 나서지 말것 , 기다릴 것
베유는 자신의 공장에서 목격한
최악의 몰상식은 노동자의 주의력을 망치는
환경이라고 생각했다.
이 글을 보면 행복의 반댓말은 조급함이란것을 알수있다.
무룡, 한여름의 책읽기ㅡ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D-29
응후옌김규필
예은
가능성으로 텅 비어있는 새페이지를 펼치고 목록을 적기 시작한다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p.331, 에릭 와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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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은
이때까지 살면서 공책을 펼친 적이 많은데 아무것도 적히지 않은 페이지를 가능성으로 텅 비어있다고 표현한게 마음에 들었다
예은
아이들은 아늑한 구석을 좋아한다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p.335, 에릭 와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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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은
이 문장을 읽고 어릴적에 나도 아늑한 구석을 만든 기억이 떠올랐다. 지금도 아늑한 구석을 좋아하지만 어렸을때는 왜 그렇게 더 좋아하고 만들어내고 싶었는지 모르겠다.하지만 가끔 친구들한테 이런경험을 말하면 자기도 그런적있다고 하는거 보면 심리적으로 뭔가 있는게 아닐까?
유니코짱을사랑한다능
걷기는 자극과 휴식,노력과 게으름 사이의 정확한 균형을 제공한다.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P 80, 에릭 와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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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코짱을사랑한다능
하 이문장을 보니 내 일상이 떠오른다 평소 근심걱정에 파묻히는 일이 생길때 무작정 나가서 산책을 하는데 산책을 하면 여러 사람의 모습도 볼수 있고 평소 바쁜 삶을 사느라 보지못한 건물들을 볼수도 있고 고요한 거리에서 혼자 걸으면 멍을 때리기도 하고 내 자신을 돌아보는데 자극과 휴식을 제공한단 말이 너무 와닿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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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를 실천하면서 나에게 생각의 휴식을 줄수도 있고 생각의 자극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 여러가지의 평행을 유지시킬 수 있는 방안이라고 생각이 들어 걷기를 많이 해보는것도 좋다고 생각했다
증래
타인은 신뢰할 수 없으며, 이제 이런 대도시에는 친절이란 것이 없다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P.315, 에릭 와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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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래
언젠가 당일치기 여행을 갔을 때 카페에 물건을 두고 나온 적이 있었다. 그러자 뒤에 앉아계시던 분이 놔두고 갔다며 소리를 지르며 알려주셨다. 그 덕분에 물건을 잘 챙길 수 있었다. 지금은 칼부림 사건이든 살인사건이든 빈번하게 일어나는 나라지만, 몇몇의 생각 없는 사람 때문에 나라 전체가 친절이 없고 신뢰할 수 없다는 것 아닐까? 우리 모두 베풀 줄 알고 친절한 사람이다 제발 좀 예쁘게 말하고 생각하고 행동하자
최형도내밑
오호라... 증래님께서는 그렇게 생각하셨군요?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다른 생각을 올리는 것을 보니 저와 생각은 다르지만 공감이 된다는 점에서 신기하기도 하네요 ㅎㅎ 증래님 즐거운 그믐 생활하세요 ㅎㅎ!
미야옹
증래님의 말에 동의한다. 학교 또는 사회에서 살아가면서 우리는 수많은 아픔과 고난을 당한다. 우리가 학교에서 지내면서 교육의 한계에 부딪히며 친구를 더 이상 친구로 보지않고 경쟁자로 보는 경우도 대다수이다. 친구와 편안하고 즐겁게 보내야 하는 학교라는 수면 밑으로 우리는 타인을 신뢰하지 않는 무언가가 있다는 것이다. 이번 또 한번 떠오르는 이슈인, 칼부림 사건도 예로 들 수 있다. 길을 걸어가면서 혹시 모를 불안감에 타인을 한번 의심해보기도 한다. 우리는 무엇이 우리가 타인을 신뢰할 수 없게 만들었을까? 그리고 나는 순수한 친절을 의심하는 것 또한 문제라고 생각된다. 한때, 내가 버스에서 할아버지에게 자리를 비켜주었을때, 자기자신이 자리를 비켜줘야 할 정도로 늙었냐고 소리친 할아버지가 계셨다. 순수한 마음으로 친절을 베푼 나도 기분이 안 좋아졌던 기억이 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친절을 베풀고 친절을 받을 상황이 많이 생길 것이다. 나는 어쩌면 조금 다르게 생각할지도 모른다. 대도시에 친절이란 것이 있다. 적어도 우리는 아직 따뜻한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으니까. 잊지마라, 우리는 아직 따뜻한 세상에서 살고 있고 무수한 믿음과 친절이 너의 주변에 있다. 믿음과 친절이 없다고 생각될때, 주변을 둘러봤으면 좋겠다. 아직 따뜻한 세상을 살아가는 따뜻한 너에겐 따뜻한 주변사람이 있을테니까 말이다.
엘렐레뿔렐레
예의 있는 문화가 꼭 친절한 문화인 것은 아니다.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306, 에릭 와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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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렐레뿔렐레
법 외에 사회에서 마땅히 지켜야 할 것들을 예의 라고 하는데, 그저 예의 바른 사람과 친절한 사람의 차이는 뭘까? 나는 주변사람들의 의견보다 내 생각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내가 진심으로 도와주고 싶은 마음을 가졌다면 친절을 베푼 것이고, 그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면 예의일 것이다. 또 받아들이는 사람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유찌
사랑은 어떻게 정의될 수 있을까요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에릭 와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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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찌
사랑은 어떻게 정의될 수 있을까요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에릭 와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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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찌
사랑은 상호 의존적이고 희생적인 종류의 관계로 정의될 수 있다 사랑은 자기 중심적인 욕망과 연결되는데 더 넓게는 애정 배려 이해 지지 등 다양한 측면을 포함한다
엘렐레뿔렐레
사랑은 정확하게 정의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계속 같이 있고 싶고, 없으면 안되는 존재라고 생각이 든다면 사랑이 아닐까?
독서할것같은남자
사랑은 정의하기 어려운 복잡한 감정이다. 그래도 내 생각으로 정의를 한다면 “받아드림” 아닐까 라고 생각한다. 사랑하는 상대가 그 누구더라도 모든것을 이해하고 받아줄수 있으면 그게 사랑이 아닐까 라고 생각합니다~
찬란하게빛나길
특정 쾌락이 주는 이득이 그로 인해 발생하는 고통보다 더 큰가?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p. 209, 에릭 와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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