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디는 비폭력 주의자다 그래서 간디는 언제나 혁신적인 방법으로 싸우는것 같다 사람이 평생안싸운다는것은 비현실적인것 같다 하지만 안싸우는게 불가능해도 싸우는 방법은 바꿀수 있는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무룡, 한여름의 책읽기ㅡ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D-29
술고래
전이만갑오개혁
오로지 고통만이 지식으로 이어진다.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p.384, 에릭 와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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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만갑오개혁
우리가 지금 느낄수 있는 고통중에 문제를 풀다가 막혀서 머리를 쥐어뜯으면서 고민하고 고민하는것, 그것도 고통이라고 생각했다. 정말 이렇게 저렇게 생각해도 답이 안나오는것은 정말 괴로울것이다. 하지만 기나긴 고민끝에 해답을 얻으면 그 또한 나의 지식이 된다. 이 문장을 읽고 우리가 충분히 경험할 수 있는 일이기에 인상적이였다.
손광익
오로지 고통만으로 지식을 얻을수 있다면 난 아마 고통으로 인해 죽었을것 같다
오바마
어떠한 고통인지에 따라 그것이 지식이 될지 흉터가 될지는 모르는 일이다.
심야
어렸을때 수학 문제를 푸는데 한 문제만 죽어라 풀어도 답이 나오지 않았었던 적이 있었다. 그 한 문제 때문에 머리도 아프고 답답하고 온 몸이 무겁고 아팠었는데 그렇게 1시간 가까이 고통 속에서 문제를 계속 붙잡고 풀었더니 답이 나왔고 신기하게도 뒤에 어려운 문제들의 풀이를 완벽하게 이해 하게 되었다. 그때 그 경험 처럼 난 고통만이 지식이 된다는 말을 믿는다
핳핳
음악의 종류가 달라지면 듣는 법도 달라져야 한다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에릭 와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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핳핳
나는 장르를 가리지 않고 그냥 듣는 편인데 생각해보면 장르가 다를때마다 듣는 법도 달랐던 것같다. 아이돌 노래를 들은때는 신나게 몸도 흔들면서 듣고 발라드를 들을때는 내 머리 속에서 노래가사와 맞게 그 상황을 상상하면서 듣고 클래식을 들을때는 내가 지휘자가 된 것 마냥 심취하면서 들었다. 음악에 종류에 따라 듣는 방법이 똑같았다면 이런 재미를 맛보지 못했을 거다.
전이만갑오개혁
에피쿠로스는 우정이 인생의 커다란 쾌락 중 하나라고 보았다.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p.213, 에릭 와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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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만갑오개혁
여태까지 읽었던 문장중 가장 소중하고 의미깊은 말인거 같다. 나한테 있어서 부모님처럼 정말 소중한 존재는 바로 친구들이다. 여태까지중에 가장 많이 웃고 말하고 떠들던 때가 바로 친구들이랑 있을때다. 같이있으면 행복하고 편안하고, 떨어져있으면 보고싶은게 친구다. 그만큼 나는 친구들이 정말 좋다. 인생에 있어서 이렇게까지 많이 웃을수 있을날이 또 언제 있을까 생각이 든다. 그래서 나는 이 문장이 정말 인상적이였다.
풀썬
내가 가장 행복했을 때를 기억해보면 대부분은 가족과 친구랑 같이 있었던 일이 떠오른다 그리고 나는 내가 행복해지는 일이나 생각을 친구들과 공유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나에게 친구가 큰 영향을 주듯이 내 인생의 쾌락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내가 친구를 큰 쾌락이라고 생각하는 것 만큼 그 친구에게도 내가 어느정도 행복을 기여해준 사람이 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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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아가면서 우정이나 사람과의 관계성을 안가질 수 없을정도로 주변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인데 이를 통해서 슬픔과 행복 더 많은 감정을 드나들며 느끼기에 인생의 커다란 쾌락이지 않을까라는 고민을 해보게 만드는 문장이었다
쏯쏯쏯쏯
친구란 존재는 우리의 인생에 있어 그 무엇보다도 소중한 것 같다. 가족과는 또 다른 소중한 존재. 가족에게 털어놓을 수 없는 이야기도, 나만이 갖고 있는 고민도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가 있다면 그 친구가 나에 있어 또 다른 나가 아닐까
천왕성
친구는 인생에 있어 정말로 소중한 존재이다. 친구가 있어 내가 배우는 것이 있기도 하고 가족들에게서 말 못한 이야기도 편하게 할 수 있는 소중한 존재이다. 비록 아무리 사람을 함부로 믿어서는 안되지만 그래도 친구가 있어 즐겁고 편하게 대할 수 있는 것 같아서 좋은 것 같다고 생각한다.
스위티자몽
나는 집중하고 있었지만 관심을 기울이진 않았다. 나는 발견하기도 전에 내가 무엇을 찾는지 알았다.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216, 에릭 와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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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티자몽
7장의 첫 구절인데, 이 구절을 읽으면서 처음에는 마음에 와닿지 않았다. 그래서 계속 보다보니깐 첫문장과 그다음문장 사이에 엄청나게 많은 과정들이 생략되어 있어서 내가 잘 이해하지 못했었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무언가에 집중을 할 때 관심을 기울이며 정성껏 집중하지 않는다면 그것에 대해 진실된 발견을 하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극단적으로 생각해보자. 집중을 안 했다고 가정했을 때 그 때에 집중이 아니라 관심만 기울여도 발견을 할 수 있다는 뜻인거다. 관심을 기울이다보면 집중이 저절로 될 것이고, 그 과정을 거치면 발견을 하게 된다는 이 구절을 보고 나의 삶에 있어서 앞으로 어디에 관심을 두고 진실된 발견을 하고 싶은지 다시 생각해보게 해주어서 의미있던 구절이었다..
심야
가끔은 주변을 살피거나 탐구하지 말고, 무언가를 열심히 보려 하지 말고, 온전히 자유롭게 걸어야 한다.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P.129, 에릭 와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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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래
주변을 너무 신경쓰다보면, 정작 내가 해야할일은 모르고 그냥 살아갈때가 많다. 남에게 맞추기보다 자신을 먼저 생각하고, 자신부터 돌봐야한다. 남은 다른사람이 돌보고 있을테니 타인이 자신보다 우선순위가 되어선 안된다. 가끔 너무 많은 생각이나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산책을 정말 추천한다!! 1시간만 그냥 걸어도 생각이 정리되고 차분해진다. 조금 먼 지역으로 여행을 가는것도 좋다 🫶🏻 자기자신을 사랑하자
찬란하게빛나길
이 문장에 공감한다. 현재의 나는 온전히 자유롭다고 느끼지 못하고 주변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생각한다. 급급하게 내가 해야할것을 하는것보다는 천천히 주위를 둘러보고 온전히 자유롭게 활동을 하는것은 어떨까
심야
고통 없는 순수한 쾌락은 극히 드물어요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P.210, 에릭 와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