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보고 싶어하는 세상> 함께 읽어요

D-29
저는 이제 '사이보그의 글쓰기'를 다 읽고, 주말에는 '아스타틴'을 읽으려 해요. 변명처럼 들릴지 모르겠지만, 사실은 한 편 한 편 천천히 아껴 읽고 있어 속도가 느리다는 점(하하). 근데 위에 저 문장 속 헤어밴드처럼 여러분도 혹시 무언가에 중독? 의지? 하고 있는 게 있으신가요. 이 책에서는 그 적정선이 모호한 것 같았거든요. 공기나 탄수화물, 랩톱 등을 비유한 것도 그랬고요. 꼭 나쁜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다만 몸을 해하거나 지나치게 중독되는 건 얘기가 조금 다를 테지만요(제 남자친구도 담배를...) 제 경우에 보여지는 건 카페인이 중독적이고, 보여지지 않는 건 생각인 것 같아요. 집요하게 생각의 꼬리가 늘어지는 경우가 꽤 자주 있는데, 그게 참 독이 될 때가 있더라고요.
저는 디지털 기기에 중독되어 과하게 의지하고있는 것 같네요..ㅎㅎ 이제는 어떤 순간이든 항상 함께하는 것 같아요 가끔은 너무 많이 사용하는 절 보면서 좀 무섭기도 한.. 심지어 책을 읽으면서도 노래를 틀어두고 읽으니 뭔가 줄여야지 줄여야지 하는 마음이 있어요.ㅎㅎㅜ
저는 카페인과 알코올에 심리적, 생리적 의존이 있습니다. 결혼 초에 주말에 거의 하루종일 잠만자고 정신을 못 차리는 걸 아내가 신기해했던 적이 있는데, 커피를 안 마셔서 그런거더라고요. 어쩌다가 오전에 커피를 거르거나, 약한 커피만 조금 마시게되면 하루종일 불편합니다. 소설에 나오는 헤어밴드가 있다면 저는 꼭 구매해서 써 보고 싶습니다. ㅋㅋㅋ
저도 카페인요. 술은 좋아하지만 맘먹으면 몇주쯤 금주도 가능한데, 커피는 도저히 못 줄이겠더라구요. 특이한게 평소엔 손에도 안대는데 사무실에선 꼭! 믹스커피를 마셔야 업무모드가 시작되는 느낌이라 사무실 도착 직후랑 오후업무 시작 전엔 꼭 마십니다;; 주말에는 믹스커피는 생각도 안나지만 라떼든 아메리카노든 꼭 마셔야하구요.
가능한 헤어밴드는 안쓰고 싶은 사람 한표요.^^; 저는 성격상 사용하다가 안하게 됐을때의 그 괴로움을 못견딜것 같아요. 자괴감에 괴로워하다가 병나버릴 스타일이요. 하다못해 사진 포토샵도 제모습이 아닌게 싫어서 안하거든요;; 저는 오히려 소수의 누군가들이 다수에게 헤어밴드를 착용하게해서 일 시키고 지배하게 하는 상황을 생각했답니다. 회사 출근하면 자리마다 헤어밴드 하나씩 있고, 프로젝트 데드라인 가까워져오면 성능 더 높이고 ㅎㅎ 옵터도 왠지 지배층에선 안쓸것 같다는 생각이.. 예술 중에도 라이브로 감상하는 음악 같은 경우는 헤어밴드 없는 공연이 프리미엄 공연이 된다거나, 음대 실기 시험 전에 헤어밴드 못끊어서 고생하는 수험생이라든가 (그러고보니 스포츠에서 도핑이랑 같네요)ㅎㅎ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저한테도 카페인은 ‘제정신으로 살기 위한 필수 성분’쯤 됩니다. 지금은 많이 줄여서 하루 서너 잔쯤 마시고 있어요. 커피가 들어오기 전 조선시대 사람들은 도대체 어떻게 살았을까 싶은데, 하긴 홍차나 녹차로 카페인을 섭취할 수 있었겠군요. 소설에 나오는 헤어밴드가 상품화된다면 어떻게 할지 저는 아직 판단을 못했어요. 그런 걱정 할 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그 비슷한 존재로 챗GPT가 나와 버렸네요. 저한테는 아직 소설 집필에 쓰기는 챗GPT가 부족해 보이는데, 조금 더 성능이 좋아지면 어떻게 해야 할지... 저뿐 아니라 다른 작가들도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시점이 다가오는 것만 같습니다. 제 지시사항을 받고 챗GPT가 쓰는 글을 제 글로 받아들이기에는 저는 너무나 보수적인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게 엄청난 작업 효율을 보장해준다면? 으으으.
챗GPT.. 정말요. 저번에 저희가 무슨 행사참여메일을 보내야할 때가 있었는데 팀원이 gpt로 하면 편하다며 쓱쓱하더니 바로 보내더라고요. 점점 크고작은일에 너무 GPT가 많이 관여하는데.. 이 소설과같은 영역에는 들어오지말았으면 하는 바람이네요..ㅎ
앞의 글들을 찬찬히 읽으면서 진짜 이번에 이 모임 참여하길 정말 잘했다 싶어요! 부족한 저의 지식이 여기에서 다 채워지는 기분입니다 :D [나무가 됩시다]를 읽고 예전에 무루 작가님의 "이상하고 자유로운 할머니가 되고 싶어"를 읽었던 때가 떠올랐어요. 당시 책에 깊은 감명을 받은 저는 주위 사람들에게 오늘부터 고기를 먹지 않겠다! 라고 선포하고 3일만에 포기했었어요 ;; (외식에서 고기를 빼기가 너무 힘들더라구요 ㅠ) 너무 진지하게 말했던 터라 한참이 지나고 지인과 고기를 먹다가 지인이 "근데 너 고기 안먹는다고 하지 않았어?"라는 말에 얼마나 무안하던지. 얇팍한 마음의 심지가 부끄러웠던 기억이 납니다 ㅎ
3일 만에 포기하셨다는 말씀에 인간미가 팍팍 느껴져 웃음이 났어요. <이상하고 자유로운 할머니가 되고 싶어>라는 책 제목도 너무 귀엽네요. 저도 그런 할머니가 되는 게 꿈입니다. 이왕이면 호기심 많은 할머니로요. 굳은 결심을 하고 거창하게 선포(?)할 때, 종종 뱉은 말을 지키지 못하고 머쓱해하며 말을 바꾸었던 기억들이 저도 떠올라요(그래서 약속을 잘 안 하는 편이긴 합니다). 뭔가 지금보다 어릴 때는 저의 어떤 면에서 자신하던 것들이 많았는데, 점점 나이를 먹을수록 여지를 남겨두는 것 같아요(비겁함과는 다른 결로요). 그리고 저도 @다정한책방 님이 이 모임에 함께해주셔서 기뻐요:) 제가 좋아하는 것을 다양한 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다는 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를 이 공간에서 새롭게 또 알아가는 것 같습니다.
내가 목성의 위성들을 사람이 살기 적합하게 바꾸든 폭파시키든 그게 나머지 인류와 도대체 무슨 상관이 있지? 여태까지 이 위성들로 조금이라도 이익이나 손해를 본 사람이 하나라도 있었나? 목성의 위성이 인류 전체의 것이라고? 그러면 와서 테라포밍을 막아보든가? 지금은 못 오더라도 인류의 후손은 올 수 있다고? 그 후손들은 목성의 위성을 살기 좋게 바꾼 내게 감사할걸?
당신이 보고 싶어하는 세상 <아스타틴> 245p, 장강명 지음
차아암.. 작가님 글 읽다보면 아니란 생각은 드는데 분명한 반박의 논거를 대기 어려운 질문이 많지요?^^a 이 부분도 저는 그랬어요. 뭔가 논술시험 지문으로 나왔으면 시간 내에 답안지 작성도 다 못했겠다 싶은. 저는 15세기초부터 시작된 대항해시대가 떠올랐어요. 좋게 표현해서 대항해 시대지;; 항해술 발달되면서 식민지배 시작되었던 것과 똑같구나 싶더라구요. 몇년 전에 유럽 동료랑 대만 출장을 다녀온 적이 있었는데 네덜란드 식민지였던 얘기하니까 식민지배가 아니라 대만 근대화에 도움된거라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는것 처럼 보인;;) 얘기하더라구요. 정말 뜨악.. 했었지요. 마지막 문장보니 딱 그때 생각 났어요.
논술시험이라면 답안지 작성도 못할거란 말에 적극 동의입니다..^^ㅎㅎ.. 말문이 턱 막히는 기분이에요
아스타틴 의사회 1번째 안건 (어느 살인 용의자에 대한 판결)의 결과가 모티브가 되서 모든 사건이 시작되게되는 것도 저는 너무 흥미로웠어요. p. 252~254에 나오는 '자신을 아스타틴이라고 부르는 목성의 남자는 아스타틴이 아니다'라는 지구 법원 판결문에 대항한 아스타틴 그룹의 항소 내용도요. 저는 이번 글은 판결문 관련 내용이 유독 재밌었어요. 평소에 이런 식의 사고과정을 거쳐가며 어떤 주제에 대해 생각하는 일이 많지 않아선지 위의 부분같은데서 턱.. 걸려서 독서 자체도 천천히 했구요.
논술시험이라는 말씀에 정신이 번쩍 드는데, 저도 @Jonas 님 말씀처럼 논술시험으로 나왔다면 머뭇머뭇하다가 한 자도 못 쓰고 나왔을 것 같은 느낌이에요. 끄적거리기만 오지게 하다가 그냥... 부활식과 이오 분화구로 돌진하는 장면을 딱 짚어주시니 좋네요. 저는 사실 부활식 장면은 이 소설의 도입부라 세계관을 이해하는 것만도 한참 걸리긴 했지만요(어려워라, SF). 툴륨에 어울리는 배우들까지 언급해 주시니 더 현실감이 느껴집니다. 특유의 치명적인 우아함이라는 표현도 너무 찰떡이네요. 저는 사실 툴륨보다는 에오스라는 캐릭터에 더 몰입하긴 했는데, 도대체 어떤 인물일까를 이것저것 상상했던 것 같아요(완벽한 여자라니!). 그리고 에오스의 등장으로 장르가 로맨스물로 살짝 전환되는 것 같아 설레기도 했어요(역시 사랑 이야기가 제일 재미있지). "목이 잘라 뒈졌어도, 그는 행운아다"라고 말하는 사마륨의 격한 질투 장면도 귀엽고, 인간적이라 좋았고요. 소설 내용과는 무관하게도 저는 등장인물들의 이름인, 원소 이름을 기억하느라 책을 몇 번이나 뒤적거렸는지 몰라요. 원래도 사람 이름을 잘 못 외우는 편인데, 여기 등장인물들 이름은 발음하기도 쉽지 않아 기억하려고 입으로 몇 번을 중얼거렸던지. 아직 뒷부분이 조금 더 남아있긴 하지만, 이 공간에서 함께 나누며 천천히 읽는 과정도 너무나 즐겁습니다:)
저도 논술시험에 저런 문제가 나오면 뭐라고 답해야 할지 몰라서 당황하다가 시간 다 보냈을 거 같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쉽게 답하지 못하는 질문들에 끌리네요. 지금도 일론 머스크가 화성을 테라포밍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굉장히 과격한 방법을 주장하더라고요. 화성의 극지방에 핵미사일을 1만 기 이상 쏘아서 얼음을 녹이자는 주장을 했다는 보도도 읽었습니다. http://m.dongascience.com/news.php?idx=46144 저는 이런 아이디어가 비윤리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왜 비윤리적이냐, 하고 「아스타틴」에서처럼 누가 따져 물으면 뭐라 대꾸할지 답을 한참 고민해야 할 거 같습니다. ‘화성이 전 인류의 재산이니 일론 머스크 혼자 결정하면 안 된다’는 말은 답으로는 불충분한 거 같고요. 좋은 대답 없을까요?
저는 오늘에서야 <아스타틴>을 완독했는데, 소설의 내용과 엮어서 작가님이 던져주신 질문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봤어요. 논술시험의 문제처럼 고민만 깊어졌지만요. 그럼에도 이 질문 자체에는 호기심이 생겨 몇몇 지인들에게 이 질문을 저도 던져봤어요. 찬성과 반대의 입장을 각각 받아 더 흥미로웠는데, 저의 의견은 아직 명료하지 못해 받은 답변들을 우선 먼저 공유해 볼게요. 워딩 그대로 옮겨봅니다.
1) 글쎄요... '비윤리적이다'라고 이야기하려면 조금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해야 할 것 같은데, 저는 테라포밍을 반대할 이유가 없다 생각해서 오히려 왜 안되지는를 들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미국의 독점력 우려를 제외한다면) 굳이 비윤리적인 포인트를 집어보려 한다면, 최재천 교수님 말마따나 테라포밍을 한 화성에 가게 될 인류는 아마 후진국 노동자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엘리트 상류층은 지구에 계속 머물고, 원자력을 활용하여 테라포밍한 땅에 어떤 부작용이 있을지 모른 상태로 노동자(시민)이 거주할 가능성이 큽니다. 물론 자기네들 딴에 안전성 검증을 하겠지만, 일본처럼 자기네들 맘대로 검증할 가능성도 있고요. 다만 저는 현재 지구온난화를 더 비관적으로 보고 있어서, 진짜 상온초전도체가 발견되지 않는 이상은 타행성으로의 테라포밍은 인류 존속을 위해서라도 필수적일 거라 생각합니다. 어떠한 희생 없이도 우리는 잘 될 것이다는 너무 이상적이라 생각해서. <동물농장>처럼 합의점을 찾았던 규율에서 벗어나 독점 권력으로 나아갈 때는 마땅히 견제해야 합니다. 그래도 테라포밍에 관련하여 지금까지 보이는 바로는 현 인류에 대한 좋은 해결책이라 생각됩니다. 마땅한 다른 해결책이 없다면 화성 가야겠죠. 지구온난화라는 조별 과제를 국가들이 잘 해낼 수 있을지 의심스럽습니다. 해결 못하는 다수의 팀원보다는 해결할 수 있는 조장이 저는 더 좋습니다. 조장 의견에 반대한다면 그만큼의 아이디어는 제시해야 한다고 봅니다.
@연해 님, @장맥주 님 글 읽다 보니 가장 기본적인 궁금증이 생기네요. 남극 기지처럼 지구 안의 개발이 아닌 우주 개발에 대해선 소유권에 대한 합의가 국제적으로 어디까지 되어있는건지요. 일론 머스크가 개발하면 미국의 일론 머스크 땅인건가.. 아니면 그냥 일론 머스크 땅인건가..-.-a 말 그대로 누구 이름으로 등기치고, 등기부 등본 도장은 누가 찍어 주는 것인가.. 소유권이 아닌 개발권에 대해서만이라도 합의가 되어 있나, 설마 이런 기준들이 아직 하나도 없나? 훔.. 갈수록 질문들만;;
오, 굉장히 원론적인 질문이라 저도 갑자기 궁금해져 기사를 이것저것 찾아보니 죄다 '화성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기사만...(하하하) 그나마 찾은 어떤 글에서는 "하지만 화성이 지구의 땅과 똑같은 방식으로 사용된다고 가정해 보자. 사람들은 화성에서 일하고 놀고 생활한다. 화성 땅에서 유용한 것들을 만들어 내고 열심히 일해 그곳을 정복해 나가는 것이다. 다양한 집단이 화성 땅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다. 과거 지구 의 탐험가들이 그랬듯이 화성 땅을 가장 먼저 차지한 사람들이 소유권 을 주장할 수 있다. 화성으로 그들을 보내는 데에 자금을 보탠 정부나 기업도 투자 수익으로 화성 땅을 소유할 자격이 있다고 주장할 수 있다."라고 되어있네요. 오지를 개척하는 것처럼 먼저 가서 찜하면 그만인건가 싶기도 하고, @Jonas 님 말씀처럼 소유권과 개발권에 대한 합의와 기준들이 있기는 한 건지 궁금하네요.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0359982&memberNo=376611&vType=VERTICAL
아, 링크 감사합니다. 여러 가지 생각해보게 되네요. 저는 이런 링크를 찾았습니다. https://www.google.com/amp/s/amp.seoul.co.kr/seoul/20190723500107
작성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책증정][박소해의 장르살롱] 23. 단요 작가의 신학 스릴러 <피와 기름> [다산북스/책증정]《너를 위해 사는 것이 인생이라고 니체가 말했다》 저자&편집자와 읽어요!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중간 참여할 수 있어요!
이런 주제로도 독서모임이?
혹시 필사 좋아하세요?문학편식쟁이의 수학공부! 50일 수학(상) 함께 풀어요.스몰 색채 워크샵프리스타일 랩을 위한 북클럽 《운율,서재》
2월 8일(토) 연극 같이 봐요!
[그믐연뮤클럽] 5. 의심, 균열, 파국 x 추리소설과 연극무대가 함께 하는 "붉은 낙엽"[그믐연뮤클럽] 4. 다시 찾아온 도박사의 세계 x 진실한 사랑과 구원의 "백치"[그믐연뮤클럽] 3. "리어왕" 읽고 "더 드레서" 같이 관람해요
2월 26일(수), 함께 낭독해요 🎤
[그믐밤X그믐클래식] 32. 달밤에 낭독, <일리아스>
2025년에도 한강 작가의 책 읽기는 계속됩니다!
[한강 작가님 책 읽기] '작별하지 않는다'를 함께 읽으실 분을 구합니다![라비북클럽](한강작가 노벨문학상 수상기념 2탄)흰 같이 읽어요노벨문학상 수상 한강 작가 작품 읽기 [한강 작가님 책 읽기] '소년이 온다'를 함께 읽으실 분을 구합니다.
재미있는 스토리의 비결을 찾아서~
스토리 탐험단의 두 번째 여정 [스토리텔링의 비밀]스토리 탐험단의 첫 번째 여정 [이야기의 탄생]
김새섬의 북모닝, 굿모닝 ☕
[1월 북모닝도서] 넥서스 - 하라리다운 통찰로 인류의 미래를 묻다[1월 북모닝도서] 빌드(BUILD) 창조의 과정 - 또라이 대처법까지 알려주는 아이팟의 아버지[1월 북모닝도서] TSMC, 세계 1위의 비밀 - 클립 하나에 담긴 보안[1월 북모닝도서] 레드 헬리콥터 - 숫자 뒤에 사람 있어요.[1월 북모닝도서] 다시, 리더란 무엇인가 - 역사 속 리더들에게 배우다
2월의 고전
[그믐클래식 2025] 2월, 소크라테스의 변명·크리톤·파이돈·향연[이달의 고전] 2월 『제5도살장』 함께 읽어요[이달의 고전] 2월 『양철북』 함께 읽어요[그믐밤X그믐클래식] 32. 달밤에 낭독, <일리아스>
책도 벽돌, 독자들의 대화도 벽돌!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19. <호라이즌>[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18. <행동>[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17. <노이즈>[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16. <마오주의>
작품 말고 작가가 더 궁금할 때!
[그믐북클럽Xsam] 24. <작가란 무엇인가> 읽고 답해요[책증정] 페미니즘의 창시자, 프랑켄슈타인의 창조자 《메리와 메리》 함께 읽어요![그믐밤] 28. 달밤에 낭독, <우리는 언제나 희망하고 있지 않나요>[Re:Fresh] 4.『무라카미 하루키 잡문집』다시 읽어요.
📩 닫히지 않는 편지 가게 글월
편지가게 글월 / 백승연 지음 (2024 런던 국제 도서전 화제작)[책 증정] 텍스티와 함께 『편지 가게 글월』 함께 읽어요![편지 가게 글월] 서로 꿈을 이야기하며 안부를 전하는 글쓰기를 하고자 합니다.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SF 어렵지 않아요! 함께 읽는다면
[함께 읽는 SF소설] 03.키리냐가 - 마이크 레스닉[함께 읽는 SF소설] 02.민들레 와인 - 레이 브래드버리[함께 읽는 SF소설] 01.별을 위한 시간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