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떤 인간을 바로 그 인간이라고 규정하는 것은 무엇인가? 정체성이란 단지 유전정보와 기억만으로 구성되는 것인가? 부활 장치가 조립한 새 육체의 소유자는 부활 장치에 들어가서 해체된 노인과 과연 같은 사람인가? ”
『당신이 보고 싶어하는 세상』 <아스타틴 >252p, 장강명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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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해
오! 저도 이 문장 인상 깊어서 표시해뒀어요. 그 뒤로도 표시해둔 문장들이 많은데, 아직 뒷부분이 조금 남아서 본격적으로(?) 댓글에 참여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나누고 싶은 질문과 감상이 정말 많습니다!
소복소복
문장 수집에 적을새도 없이 집중해서 벌써 아스타틴을 다 읽어버렸네요;;ㅎㅎ 남의 정답보다 스스로의 오답이 더 의미있다는 구절이 마음에 박히는 단편이었어요. 얼른 다른분들과도 이야기나누고 싶네요!! 사실 각 장의 도입부에서 셰익스피어의 비극이 인용되어서 이 단편도 비극이 되려나 생각했는데 또 그건 아니네요. 다시한번 읽어보아야겠습니다:)
Jonas
저는 <아스타틴> 은 장편으로 썼으면 훨씬 좋았을것 같은데 중편으로 나온게 너무 아쉬웠어요. 1부, 2부만 해도 각각 책 한권씩은 나올거 같은데!!
아, 그리고 여러번 살펴봐도 이상해서 이거 오타인건가 -.-a 가물가물한 단어가
p. 277
이제 연대의 장점은 사라졌어. 설사 첩자가 있다는 주장이 "마타도어라고" 쳐봐.
요거 오타인거죠?
소복소복
저도 이 단어가 뭐지 하고 검색해봤는데 마타도어: 근거없는 사실을 조작해서 사람들을 교란시키는 선전이라고 하더라고요~!!
Jonas
헐.. 세상에나
상상도 못했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진짜 찾아보니 정치관련 기사에 자주 쓰이네요. 맙소사;
Jonas
저는 첫장의 부활식 준비하는 시작 부분부터도 묘사가 생생해서 영화계 판권도 엄청 관심 많겠단 생각 들었답니다. 특히나 우주선 몰고 이오 분화구로 돌진하는 장면요!! 읽으면서 저도 멀미나는 느낌 들었습니다.
소설읽음서 자연스레 영화처럼 상상을 하게 되는데요, 주인공도 처음엔 감정이 드러나는 인물이 아니다보니 특정 배우가 떠오르진 않았는데, 처음으로!! 툴륨 등장하면서는 어떤 실루엣이 떠올라서 재미난 경험이었어요. 거의 특별출연처럼 짧은 분량인데 영화화되면 대단한 씬스틸러라 캐스팅에 엄청 공들일거 같달까.
젊은 시절의 제레미 아이언스나 우리나라 배우라면 박해일배우님 느낌..그 특유의 치명적인 우아함이 있지요 하하
장맥주
디즈니 플러스나 아마존 프라임에서 연락이 오면 좋겠다...! 고 기다리고 있지만 아무 연락도 없네요. 국내 모 제작사와 미팅을 한 적은 있는데, 그렇게 관심을 갖는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박해일 받고 라이언 고슬링이나 마이클 B. 조던, 아니면 젊을 때의 숀빈 추가해봅니다. ^^
Jonas
숀빈 압승! 입니다. 그러고 보니 이 글은 읽는 내내 SF이면서도 중세나 고대느낌이 겹쳐져서 배우들도 그런 시대물에 잘 어울리는 사람 위주로 떠올리게 되네요.
Jonas
여담으로, 읽는 내내 저만 그랬나요? 주기율표 란타넘족에 하나 하나씩 줄그어가며 읽었는데;; 한명 한명씩 제거될때마다요 ㅋ
연해
오, @챠우챠우 님과 @Jonas 님 @장맥주 장작가님까지 카페인에 중독(?)되어 계시는군요(물론 저 포함이요). 저도 일할 때는 특히나 더 의지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점심때는 한참 일을 하다가도 뭔가 허전한데? 싶으면 역시나 커피가 아직이구나 하며 조용히 휴게실로 발걸음을...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아주 추운 겨울, 회사에 출근하자마자 빈속에 진하게 내려먹는 아메리카노 한 잔이 가장 좋아요(얼죽아 이해 못 하는 1인). 진한 카페인이 식도를 타고 장기의 모양대로 내려가면서 온몸이 깨어나는 느낌이랄까(쓰다 보니 영락없이 중독된 모습이네요).
연해
저도 @Jonas 님, @소복소복 님 장작가님 말씀처럼 헤어밴드를 쓰고 싶지는 않을 것 같아요.
(아니다. 작가님은 아직 판단을 내리지 못했다고 하셨죠).
개인적으로는 아직 챗GPT를 사용해본 적이 한 번도 없는데(왠지 반항심에), 주변에서 하도 신기해하고 신격화(?)하는 게 무섭게 느껴지기도 했어요. 정확하고 방대한 지식들을 빠르고 편리하게 얻을 수 있다는 효율성 측면에만 집중하는 모습들이 저는 좀 불편하더라고요. 그 속도감에 편승하고 싶지 않은 게 사실이기도 하고요(차 타도 될 걸 굳이 걸어 가는 뚝심 같은 것, 그래서 차가 없나). 자연을 향유하고 아날로그 감각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며, 삶을 천천히 곱씹고 느리게 살아가는 게 제 옷같이 느껴질 때가 많긴 합니다(이런 면에서는 사실 많이 고루한 편이에요). 그렇다고 디지털 기기에서 아예 멀어질 수는 없겠지만, 선택적으로 굳이 포기하고 싶은 것들이 있기는 합니다.
챠우챠우
저는 chatGPT, google bard 가 나오고 나서 영문 이메일, 영문 논문 등을 쓰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초고를 국문으로 쓰고 구글번역으로 번역을 하고 chatGPT 류로 윤문을 하고 하면 비교적 그럴싸한 결과물이 나옵니다. 이게 가능한 건 소위 말하는 실용적 글쓰기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그럼 이렇게 쓴 글을 제 글이라고 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저는 예술가가 아니니까 뻔뻔하게 그렇다고 주장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직접 실험하고 분석하고 초고를 썼다는 알리바이를 강하게 주장하려고요.
연해
오, 그러네요. 실용적 글쓰기와 예술적 글쓰기는 결이 조금 다른 것 같기도 해요. 제 주변에도 논문을 쓸 때는 많이들 애용(?)하시더라고요. 알라바이라는 말씀에 웃음이 납니다.
저도 등장인물들 이름 외우느라 한참 고생했어요. 왜 이렇게 입에 잘 안 붙던지... 저는 과학 자체를 어려워해서 더 그랬는지도 모르겠어요. 여전히 진입장벽이 높은 과목들이라고 생각하는 중입니다(저는 물리랑 화학이 가장 싫었어요).
연해
2) 우선, 저는 비윤리적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솔직히 말해서 위에서 머스크가 주장하는 바가 비윤리적이라기 보다는, 어떤 기술을 사용하건 '테라포밍' 자체가 비윤리적이라는 입장입니다.
애초에 테라포밍을 주장하는 근본적인 원인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 봤는데요. 과학기술이 발달하면서 자연스럽게 우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광활한 우주 어딘가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욕구로 귀결되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으나, 저는 반대로 인류가 지금껏 지구를 엉망으로 사용(?)해 옴으로써 발생한 극심한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때문이라고 봅니다. 아직까지는 지구가 인간에게 가장 알맞은 행성이지만, 이대로 지속된다면 더 이상 지구에서 인간이 살아가기 어렵다는 걸 예상한 거죠. 가장 좋은 방법은 다시 지구의 환경을 과거로 되돌리는 것이지만, 일부 과학자들은 그보다는 테라포밍이 더 현실적이라고 보는 듯합니다.
인간은 지구를 망쳤습니다. 그런 인간이 테라포밍을 통해 다른 행성으로 이주한들,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고 그 행성의 환경에 해가 되지 않는 방식의 삶을 살 수 있을지요. 아니, 오히려 테라포밍이라는 방법 자체가 타 행성(여기서는 화성이겠죠)의 환경을 철저히 인간중심적(또는 지구 생물 중심적) 환경으로 바꾸겠다는 발상이잖아요. 해서 저는 애초에 이 기술을 떠올린 그 시작부터 비윤리적라고 생각합니다.
지구에서 인간중심적 사고로 환경 파괴에 앞장선 인간들이, 우주에 나가 '지구중심적' 사고로 우주 환경을 파괴하려 합니다. 이보다 비윤리적인 사고가 어디 있을지요.
논점에서 좀 벗어나겠지만, '윤리'의 대상을 어디까지로 상정하느냐에 대한 문제로 여러 반대 의견이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만, 그 문제를 차치하면 결국 인간이 지구뿐 아니라 (사실 지구도 인간 마음대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걸 우리가 너무 늦게 깨닫긴 했지요.) 우주까지 마음대로 사용할 권리를 가지는가의 문제로 귀결된다고 봅니다. 그 문제에서 저는 단호히 '아니오'의 입장을 취합니다.
코로나 팬데믹 초기에 각국에서 사람들의 활동을 제한했는데, 그 목적은 물론 전염병의 확산을 막기 위함이었지만 의외의 결과를 우리에게 보여주었습니다. 짧은 시간 내에 많은 곳의 공기질이 눈에 띄게 좋아졌죠.(실제로 기후를 변화시키기에는 얼마나 오랜 시간이 걸릴지 알 수 없지만요.)
김상욱 박사가 말하길, 우리가 지금보다 조금씩만 불편하게 살면 되돌릴 수 있다고 했습니다(정확한 워딩은 아니었던 것 같기는 한데...ㅋ). 무언가를 희생해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면,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편리함을 희생하는 쪽을 택해요. 우리.
Jonas
마침 읽고 있던 AI 관련 책에서 @연해 님이 쓰신 위의 2)번 글 마지막 부분과 관련된 내용이 있어서 공유드릴게요.
<로봇의 지배> - 마틴 포드
p.345 ~ 346
기후변화는 분명하게 예상할 수 있는 가장 큰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다. 2018년,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는 지구 온도가 섭씨 1.5도 이상 상승하지 않도록 유지하려면 2050년까지 순 탄소 배출량을 0으로 줄여야 한다는 분석을 발표했다. 그리고 이 계획을 달성할 현실적인 기회를 얻으려면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의 약 45퍼센트를 감소해야 한다.
~중략~
2020년 8월 빌 게이츠가 블로그에서 지적한 것처럼 항공 여행이 거의 중단되고 전 세계의 거리와 도로, 사무실 건물이 텅 비게 된 글로벌 셧다운로 감소한 탄소 배출량은 8퍼센트에 불과했다. 그리고 일시적 감소는 지구와 지구상 거의 거의 모든 나라에 수조 달러의 비용과 치솟는 실업을 가져왔다. 다시 말해 보존에 중점을 둔 정책이나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는 것 같은 행동 변화에 주로 의존해 향후 10년간 탄소 배출량을 거의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는 가정은 아무리 좋게 말해도 비현실적이다. 빌게이츠가 말했듯이 "단순히 비행기나 자동차를 덜 타는 것만으로 탄소 배출량 제로에 도달할 수 없다."
~중략~
전기 발전과 교통이 전 세계 탄소 배출량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약 40퍼센트를 넘지 않는다. 나머지는 농업, 제조업, 건물 등 다양한 배출원에서 발생한다.
위 책의 작가인 마틴 포드의 입장 자체가 "AI가 세상을 바꾸는 데 긍정적인 해결책이 될 거"라 생각하는 기술 현실주의자인 것도 있지만, 위의 설명대로라면 불편을 감수하는 것만으론 많이 부족하기도 한 것 같아요. 온 세상이 다 stop 되어도 고작 8%절감이었다면요;;
연해
앗! 답변도, 추가적인 내용도 공유해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Jonas 님
저도 이제 단순히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한 점이 많고, 거시적으로 접근해야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요. 그렇다고 너무 또 극단적이게 제대로 가려다 보면 저의 행동 하나하나가 다 미미하게 느껴져 무력해질 것 같기도 하지만, 할 수 있는 선 안에서는 조금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하게 되는? 그런 게 있는 것 같습니다. 이를테면 양심 같은 것? 어떤 면에서는 생태계를 바라보는 저만의 지향점 같은 거죠. 위에 장작가님이 말씀하셨던 제 도덕적 직관의 오류? 로 보여질 수도 있겠지만요.
하지만 말씀해 주신 것처럼 단순히 불편을 감수하는 것만으로는 아직 많이 부족한 것도 맞는 것 같습니다. 올스탑이 고작 8%라니... 휴우
근데, @Jonas 님 재택과 출근을 병행하고 계시다니 정말 부럽네요! 이거야말로 현실적인 탄소 절감 아닌가(ㅋ). 저도 코로나가 한참 기승을 부릴 때는 주 2일 출근하고 나머지는 재택이었는데, 업무 효율성도 높아지고 뭔가 하루를 더 알차게 보낼 수 있어 좋더라고요(극내향인이라). 근데 집에 있어도 집에 가고 싶은 마음이시라니(저야말로 퇴근하고 싶습니다아).
제 글이 점점 더 길어져 눈이 피로하실까 걱정이 되는데, 한 가지만 더!
그믐의 모집 중 탭에 보니까 지난번에 @Jonas 님이 말씀해주신 <동물권력>이라는 책모임이 있더라고요. 반가운 마음에 신청! 은 아직 못하고, 우선 조금 읽어보고 괜찮다 싶으면 조심스레 저도 참석하려 해요(이미 알고 계실 것 같기도 하지만요). 다 @Jonas 님 덕분이에요:)
Jonas
동물권력도 책걸상 방송 리스트에 있길래 눈여겨 보곤 있었는데 정작 책을 집어든건 머리말을 읽어보고 나서였어요 (저는 책관련 방송은 올드세대라 그런지;; 독서 후에만 들어요. 스포당할까봐!!)
"돌고래도 시시때때로 과학이 주관하는 실험실을 빠져나갔고, 인간 정치에 저항했으며, 역사에 개입했다."
요 문장 보곤, 에엥? 하는 맘였달까.. 동물이란 주어랑 역사에 개입했다는 서술이 참 어색한데도 너무 새로워서 관심이 훅 올라갔더라는 ^^
신문기자 특유의 그런 글 느낌이란게 있나봐요. 문장 자체도 엄청 간결하고 가독성 좋아서 재미나게 읽으실거라 자신합니닷!
챠우챠우
셧다운에도 8%밖에 안 줄었다니... 팟캐스트 책걸상에서 듣고 <로봇의 지배>도 읽어보고 싶었던 책인데 읽어봐야 겠습니다.
뭐라도 해야 바뀔텐데 일주일에 두세번씩 음식물쓰레기와 재활용품을 버리러 갈 때마다 바뀔수는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Jonas
앗! 이책도 책걸상에서 다뤘군요. 저는 책걸상을 그믐 시작하고서야 알게되서 지난달에 처음 알게 됐답니다;; 이렇게 오랫동안 모른채 있었단게 너무 아쉬울만큼 지금은 열심히 지난방송도 찾아듣고요.
<로봇의 지배> 저는 아주 재밌게 읽었어요. AI에 대해 잘 모르는 초급자라 모두 새로워서 재밌었을수도 있는터라 자신있게 추천은 못하겠지만, 저처럼 초보자에겐 강력 추천합니다. ^^
우리나라에선 작년에 나왔지만 미국에선 2021년 9월 출간이니 그새 이미 바뀌어야할 내용도 꽤 있을거에요.
[책증정][박소해의 장르살롱] 23. 단요 작가의 신학 스릴러 <피와 기름> [다산북스/책증정]《너를 위해 사는 것이 인생이라고 니체가 말했다》 저자&편집자와 읽어요!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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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중간 참여할 수 있어요!
이런 주제로도 독서모임이?
혹시 필사 좋아하세요?문학편식쟁이의 수학공부! 50일 수학(상) 함께 풀어요.스몰 색채 워크샵프리스타일 랩을 위한 북클럽 《운율,서재》
2월 8일(토) 연극 같이 봐요!
[그믐연뮤클럽] 5. 의심, 균열, 파국 x 추리소설과 연극무대가 함께 하는 "붉은 낙엽"[그믐연뮤클럽] 4. 다시 찾아온 도박사의 세계 x 진실한 사랑과 구원의 "백치"[그믐연뮤클럽] 3. "리어왕" 읽고 "더 드레서" 같이 관람해요
2월 26일(수), 함께 낭독해요 🎤
[그믐밤X그믐클래식] 32. 달밤에 낭독, <일리아스>
2025년에도 한강 작가의 책 읽기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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