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밤] 13. 악인의 서사 @가가77페이지

D-29
화제로 지정된 대화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어느덧 오프라인 그믐밤도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내일 행사에도 직접 참여하시는 전자영 님께서 귀중한 댓글을 남겨주시기도 했는데, 이 또한 잘 확인하셨는지요. 논픽션은 사실 『악인의 서사』 기획 초기부터 책의 중요한 축으로 고려한 장르입니다. 각 글에서 다루는 텍스트들을 총칭하는 용어로 ‘픽션’이나 ‘허구’보다 ‘창작 서사’를 사용한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었는데요.(허구가 아닌 실화 사건을 바탕으로 하되 이것을 이야기 형태로 구성해내는 작업도 엄연한 ‘창작’이니까요.) 자영 님께서 책 곳곳에 흩어져 있는 논픽션에 대한 논의들을 하나의 줄기로 잘 꿰어 해설해주셔서 저도 읽으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오늘은 논픽션이라는 맥락의 연장선에서 김용언 님의 「범죄의 기술」로부터 몇 가지 추가로 읽어보실 만한 자료들과 이야깃거리를 공유해볼까 합니다. 지난 몇 년 사이 책과 글쓰기 부문에 있어 논픽션이라는 장르에 대한 이해와 구별이 국내에서도 많이 확산된 것 같습니다. 물론 서점/도서관 분류상 별도의 갈래로 나뉘어 있지 않다 보니 서사 논픽션 장르를 여전히 낯설게 느끼시는 독자분들도 계시지만, 「마인드헌터」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같은 시리즈가 인기를 끌며 원작 도서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기도 했고요. 이런 이유로, 「범죄의 기술」을 읽으셨다면 이 글에 언급된 『어둠 속으로 사라진 골든 스테이트 킬러』와 『그림 슬리퍼』도 꼭 읽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범죄 논픽션 책을 기존에 읽어보지 않으셨다면, 용언 님께서 이 두 작품에서 상찬하신 지점들을 독서를 통해 직접 알아가보시는 것도 새롭고 즐거운 읽기 경험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러분께서 인상 깊게 읽으신 범죄 논픽션 도서는 무엇인지 말씀을 들어보고 싶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에릭 라슨의 『화이트 시티』가 당장 떠오릅니다. 『화이트 시티』는 19세기 말 시카고 세계 박람회 당시 벌어진 미국 최초의 연쇄 살인과 그 범인의 행적을 추적하는 작품인데요. 시각적이고 흡입력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금세 몰입해 읽기에 좋은 책입니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이 작품을 읽으며 몇 가지 의문이 남기도 했는데요. 가령 이 책에는 살인자와 피해자가 밀실에서 단 둘이 있던 상황이 매우 상세히 등장합니다. 현장을 직접 목격한 게 아니라면 알 길이 없는 두 사람의 대화가 구체적 대사들로 본문에 등장하는데, 이런 식의 극화가 어느 정도까지 용인될 수 있을지 생각하게 하는 대목이었습니다.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521493 여러분께서 읽어보신 범죄 논픽션 작품에서도 창작 윤리의 차원에서 고민이 되거나 선뜻 동의가 안 되는 부분이 있으셨다면, 관련된 이야기를 나눠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마침 최근 국내에도 번역된 『전쟁 같은 맛』을 둘러싼 진실 공방이 국내 독자들에게도 알려지기 시작했던데, 이 또한 논픽션 윤리의 관점에서 이야기해볼 만한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18850226 (관련 내용 참고: https://twitter.com/namas_tete/status/1690322286770020352 ) 마지막으로 「범죄의 기술」과 더불어 읽어볼 만한 글들을 함께 공유하는 걸로 글을 맺어볼까 합니다. 첫째로는 용언 님께서 직접 만들고 계신 잡지죠. 《미스테리아》 17호에서 논픽션 특집을 선보인 적이 있습니다. 본 특집에서 다루는 논픽션이 꼭 범죄물에 국한된 것은 아니지만, 『어둠을 먹는 사람들』 『레티시아』 『콜럼바인』 같은 범죄 논픽션 여러 작품이 다뤄집니다. 「범죄의 기술」을 읽고 범죄 논픽션 장르에 관심이 생기셨다면, 해당 특집과 여기서 소개되는 작품을 뒤이어 읽어보셔도 만족스러운 독서가 되실 것 같습니다.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39261827 둘째는 《한편》 8호 ‘콘텐츠’ 편에 실린, 천미림 님의 「범죄물을 대하는 자세」입니다. 「범죄의 기술」 도입부에는 실화 기반의 콘텐츠를 소비할 때 느끼게 되는 길티 플레저에 대해 언급되지요. 《한편》에 실린 이 글 또한 이런 복합적인 감정에서 출발해 수용자로서의 윤리를 탐색하려는 저자의 고민이 담겨 있습니다.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95049808 내일 오프라인 그믐밤은 얼마나 신청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제 두 자리 환불/취소로 두 자리 여석이 났는데, 아직 신청이 가능합니다. 주중 휴일을 마무리하기에 더없이 즐거운 자리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으니, 주저 말고 접수해주세요.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gBuDXFMmv2RADCh0z-_bxDikCbN_sBVVgikNsMEVFzJmN-g/viewform 그럼 독자 여러분 내일 저녁 망원동에서 뵙겠습니다!
13회 오프라인 그믐밤 신청은 마감되었습니다. '가가77페이지'에서 곧 뵙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오늘 그믐밤이 끝나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치킨포장을 기다리며 후기를 남깁니다. 지난번 그믐밤과는 달리 이번에는 저자분들이 직접 참여하여 이야기를 들려주는 북토크의 장점이 잘 드러난 모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비평집이라는 형식의 책을 처음 읽어본 저로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들이 꽤 있었지만, 저자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악인의 서사에 대해서는 ‘남자 범죄자의 서사만 잘 부각되는‘ 젠더적 관점과, ’왜 우리가 범죄자의 변명, 배경을 언론에서 봐야 하나‘라는 보도윤리에 대한 관점만 납작하게 있었는데 좀 더 생각이 풍부해진 느낌입니다. 저는 특히 나르시시즘이 어떻게 악이 될 수 있는가에 대한 전승민 선생님의 글이 가장 좋았습니다. 아직 해소되지 않은 의문은 ‘우리는 왜 범죄자 이야기를 듣고 싶어하나, 왜 범죄자에 대한 보도는 잘 팔려서 포탈 메인에 걸리는 것인가’ 입니다. 팔리니까 기사를 쓰는 걸텐데 말이죠. 박혜진 평론가님이 말씀하신 악또는 악행에 대해 바로 판단하지 않고 꾸준히 생각하자라는 것은 새겨두고 잊지 않겠습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안녕하세요, 온라인 그믐밤 참여자 여러분. 어제 망원동에서 오프라임 그믐밤이 진행됐는데, 이 행사에도 많이들 참석해주셨을런지요! 재빨리 후기를 남겨주신 챠우챠우 님을 비롯해 어제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책방을 가득 채워주신 독자 여러분 덕분에 성황리에 북토크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어제 질의응답 시간에 한 참가자분께서 담당 편집자에게 책의 기획 의도에 관해 질문을 주시기도 했는데요. 시간 관계상 서문과 보도자료에 나와 있는 이야기들만 원론적으로 드리게 됐는데, 오늘은 이 부분에 대해 좀 더 상세히 이야기를 드려볼까 해요. “악인에게 서사를 주지 말라.”처럼 최근 국내의 문예계 전반에서 떠들썩한 반응을 이끌어낸 슬로건이 과연 있을까 싶습니다. 당장 제 머릿속에 이에 비견될 만한 키워드나 문장이 떠오르지 않을 정도인데요. 실제로 일각에서는 이 명제를 그토록 많은 독자/관객들이 참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 분위기가 존재했던 것으로 체감/기억됩니다.(실은 지금 분위기도 크게 다르진 않은 것 같고요.) 반면 어제 토크 말미에 전승민 평론가가 이런 말씀을 하셨죠. 악인에게 서사를 주지 말라니? 당연히 줘도 된다고 생각한다, 그 악인도 인간이기 때문에, 라고요. 당초 저는 이 두 세계가 이토록 극도로 양분화된 반응을 보인다는 데 주목했습니다. 문학을 업으로 삼는 이들은 단칼에 악인 서사의 필요성을 긍정하는 데 반해, 왜 그토록 많은 대중 독자들은 이에 학을 떼고 반대하느냐는 거였죠.(물론 제가 문학 평론가 다수를 대상으로 설문을 한 건 아닙니다만, 이 책에 참여하신 저자분들의 논지를 두루 고려해보면, 또 악인 서사의 허용/필요 여부만을 기준으로 공저자들의 입장을 양자택일로 분류해본다면, 악인 서사 긍정론이 압도적으로 다수를 차지하고 있죠.) 물론 후자의 반응은 현실 범죄와 창작 서사를 구분하지 않아 발생한 일종의 오해에서 연유한 측면이 있을 텐데요. 그럼에도 이 같은 대중적 오해는 엄연히 실재했고, 게다가 더욱더 확산세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대중적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한 장은 딱히 마련되지 않았고, 저 또한 온라인상에서 수십 개월째 헛도는 논의를 매번 지켜보는 데서 적잖은 답답함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기존 문예지에서 본 주제를 다룬 특집이 나올 것 같지도 않았는데요. 문예지 편집 위원분들이 보시기에는 악인에게 서사를 줘도 될지 말지 같은 문제가 지면을 할애해 특집으로 다룰 만큼 중대한 물음으로 여기지지 않을 것이 자명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악인 서사에 관한 논의는 일말의 구체화나 진전도 없었고, 단지 “악인에게 서사를 주지 말라.”라는 당위적 요구만이 ‘이 시대의 맞말’ 취급을 받으며 널리널리 회자되기에 이르렀습니다. 결국 완전히 유리된 이 두 세계 사이의 간극을 좁히려는 시도가 필요하겠다는 판단이 있었고, 그렇게 『악인의 서사』라는 단행본이 기획됐습니다. 악인 서사라는 주제를 두고 대중적 오해가 만연하니, 별도의 자리를 마련해 대중 독자분들께 말을 걸고 대화를 시도해보려 한 것입니다. 물론 저 또한 한 명의 독자로서 요새 일부 독자들 사이에서 두드러지는 읽기 경향에 몇 가지 아쉬움이 있기도 했습니다. 그중 하나는 창작 서사 작품을 읽으면서 말초적/직관적 즐거움을 자연스레 느끼기보다 ‘깨어 있는’ 나를 빛내줄 도구로서 작품을 동원/이용하는 것 같다는 점이었어요. 물론 비판적 독해, 중요하지요. 다만 한 가지 이즘에만 수렴되는 방식으로 이야기를 읽은 뒤 그것만으로 독해를 종결해버리는(또한 이런 단편적 독해만으로 작품을 온전히 읽었다고 자평하는) 것보다는 나은 방식의 읽기가 존재한다고 저는 믿습니다. 한 작품을 읽더라도 열 가지 관점과 층위에서 말하는 것도 얼마든지 가능하고요. 그래서 『악인의 서사』를 준비하면서도 마음 한편에 이런 바람을 줄곧 간직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더 많은 독자분들께서도 이런 읽기를 지향하시면서 이야기 읽기 본연의 즐거움을 먼저 느끼셨으면 좋겠다고요.
책을 읽고 북토크를 들으면서 한 가지 더 떠올렸던 생각은 정작 선정적으로 범죄자의 서사에 대해 보도하는 사람들은 신경도 쓰지 않는데, 알아서 조심하고 있던 창작자들만 더 몸을 사리는 거 아닌가? 라는 생각입니다.
열세 번째 그믐밤은 1년이 넘게 진행되어온 지난 그믐밤 중 최다 참석인원을 자랑하는 그믐밤이었어요. 30명의 참석자는 물론이거니와 북토크에 함께 해 주신 작가님이 한 두 분이 아니고 무려 다섯분. 지난 5회 그믐밤, 수북강녕에서 있었던 북토크에서 3명의 작가님을 모신 적이 있긴 하지만 https://www.gmeum.com/meet/234 다섯 명을 한 자리에 모신 적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믐밤 안에서만 유별난 것이 아니라 일반적으로도 이 정도 게스트 숫자는 드물지 싶어요. 별이 다섯 개! 가 아니고 별처럼 빛나는 작가님이 다섯 분!!
과연 어떤 시간이 될지 두근거리는 마음을 품고 책방으로 향했어요. 지하철 망원역에서 내려 그 유명한 망원시장을 가로질러 가니 꽈배기와 핫도그, 닭강정의 유혹이 강렬하더군요. 혼미한 정신을 붙잡고 책방에 도착! 가가77페이지는 지하에 위치해 있지만 높다란 천장고로 한여름인데도 무척 시원한 느낌이 드는 곳이었어요. 천장에 달린 화려한 샹들리제가 아주 인상적이었고 한 켠에는 독립서적물을 취급하고 있는 큰 섹션이 있었습니다.
돌고래 출판사 김지윤 편집자님의 사회로 5명의 작가님들이 돌아가며 이야기를 나눠주셨습니다. 첫 질문으로 <빌런의 서사> 기획 의도를 들었을 때 어땠는지, 책에 실린 다른 이의 글은 어떻게 읽었는지, 글을 쓰고 난 후일담 등을 나누었는데 아무래도 인원이 많아서 이기도 했지만 작가님들 역시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많으셔서 정해진 시간이 꽤나 모자랐어요. 기획을 담당한 편집자님의 이야기도 개인적으로 궁금했는데 마침 객석에서 질문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빌런의 서사> 라는 주제가 확실히 모두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갔던 것 같아요. 그믐밤이 있었던 15일은 마침 광복절이기도 했는데요, 휴일 저녁 유료 북토크 행사에 이처럼 많은 분들이 자발적으로 모여주셨다는 것에 큰 감동 받았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해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글타래에 많이 올리지는 못했지만 올려주신 발제와 나누어주신 이야기들을 늘 엿보았습니다 악인이라 규정짓고 나쁘다는 판단을 내리는 일에 신중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화제작 <오펜하이머> 나 연쇄살인범을 다루었던 미드 <마인드 헌터> 시즌 1,2뿐 아니라, <경성을 뒤흔든 11가지 연애사건> 책에서 읽었던, '남편을 죽여야 했던 구여성의 비극, 독살 미인 김정필 사건'에 대해서도 오랜만에 떠올렸습니다 배움이 많았던 모임, 감사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악인의 서사』 온라인 그믐밤에 참여해주신 독자 여러분. 어느덧 이번 온라인 모임도 종료될 시점이 다가왔습니다. 오늘은 그간 모임에 참여해주신 독자 여러분과 그믐 관계자분들께 마지막 감사 인사를 전하며 몇 가지 소식을 함께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 2주 전 그믐과 함께한 행사에 이어 『악인의 서사』 두 번째 북토크가 열립니다. 오는 9월 7일(목) 오후 7시 30분, 예스24 강서NC점에서 열리는 행사로, 첫 북토크에 함께하지 못한 김용언, 강덕구, 이융희 님과 전승민, 최리외 님까지 공저자 다섯 명이 참여합니다. 특히 별도의 참가비가 없어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참석하실 수 있는데요! 다음 링크에서 참가 신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https://ch.yes24.com/Culture/SalonEvent/19336?Ccode=000_004_008 * 출판 전문 잡지 《기획회의》 592호(9월 20일에 발행 예정)에 『악인의 서사』를 기획한 편집자의 글이 실립니다. 책을 준비하며 가졌던 문제의식을 이른바 ‘정치적 올바름’이라는 개념과 결부하는 것이 과연 적절한지 등을 논하는 원고가 될 듯합니다. 『악인의 서사』를 흥미롭게 읽으셨거나 본 기획에 바탕이 된 동시대적 현상 전반에 관심을 두고 계신 독자분들이시라면 추후에 찾아 읽어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오늘 공개된 장강명 작가의 칼럼에 『악인의 서사』가 비중 있게 소개됐습니다. 돌고래 편집부에서는 이 책을 계기로 악인의 서사에 관한 논쟁이 차츰 심화·구체화되길 기대하며 출간을 준비해왔는데요. 이번 기고문처럼 독자들로부터 주관과 구체성이 담긴 반응이 접할 때마다 몹시 반가운 마음이 듭니다. 해당 칼럼의 전문은 다음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chosun.com/opinion/column/2023/08/24/MZ4UE6UPV5CI7CMWFVM5MWANEM * 『악인의 서사』 모임은 이번 주로 끝나지만, 담당 편집자는 조만간 시작될 또 다른 독서 모임을 통해 그믐 활동을 한 차례 더 이어갈 예정입니다. 소설가, 평론가, 기자, 편집자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해당 모임에서 나누게 될 이야기들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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