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북클럽] 6. <실크로드> 읽고 걸어요

D-29
그믐북클럽 6기를 모집합니다! 그믐북클럽 5기에 이어 6기에서도, 여러분과 함께 읽을 책을 투표하는 모임을 열어보았는데요, 투표에 참여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https://www.gmeum.com/meet/615 1번 <게토의 저항자들> 10명, 2번 <구멍가게 이야기>는 3명, 3번 <실크로드>는 16명이 선택했어요. 그중 가장 많은 분들이 선택해주신 책을 그믐북클럽 도서로 정했습니다. 그믐북클럽이 여섯 번째로 선정한 책은 수전 휫필드 외 전 세계 석학 80인이 참여한 책 <실크로드>입니다. 그믐북클럽에 당첨되신 분들에게는 출판사에서 책을 보내 드리고, 그믐북클럽 6기에 초대합니다. 이번 기회에 실크로드의 모든 것이 담긴 <실크로드>를 소장하고, 그믐북클럽 회원들과 함께 읽으며, 낯선 지명과 신비의 역사 속으로 29일간 함께 걸으실 독자 20명을 초대합니다.
● 책 소개 ● <실크로드 - 전 세계 석학 80여 명이 참여한 실크로드 인문학의 결정판>(수전 휫필드 외, 2019) 이 책은 세계적 석학 80여 명이 참여하고 7개 언어로 동시 출간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스텝·산·사막·강·바다 등 특정한 지형의 맥락으로 실크로드 일대의 교류와 문화의 역사를 탐구하여, 실크로드의 환경이 이 교역로를 따라 살며 여행했던 사람들의 자원과 여행과 사회를 어떻게 규정지었는지를 보여준다. 여러 가지 색실의 층을 섞어 짠 태피스트리처럼, 책을 읽어나가다 보면 낱낱의 글과 사진이 씨줄과 날줄로 엮여 실크로드의 무늬를 드러내고, 나아가 인간과 자연이 만들어온 문화와 역사의 큰 그림이 그려질 것이다. 2.4kg에 달하는 무게 만큼이나 고급스러운 종이와 튼튼한 사철양장, 이탈리아에서 인쇄한 생동감 넘치는 색감은 소장가치를 더욱 높인다. #역사 #세계사 #교류관계사 #문명문화사
실크로드세계적 석학 80여 명이 참여하고 7개 언어로 동시 출간되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스텝·산·사막·강·바다 등 특정한 지형의 맥락으로 실크로드 일대의 교류와 문화의 역사를 탐구하여 실크로드의 환경이 이 교역로를 따라 살며 여행했던 사람들의 자원과 여행과 사회를 어떻게 규정지었는지를 보여주는 『실크로드』. 실크로드는 유라시아의 초원, 산, 사막, 바다에 걸친 복잡한 무역의 네트워크였다. 보석에서 향신료까지, 새로운 종교에서 기술 혁신까지, 상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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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청 안내 ● -신청 방법 * [참여 신청]은 필수! [추가 정보 입력]은 책이 필요하신 분들만! (1) 북클럽 책은 신청하지 않고, 북클럽에만 참여하실 분 ① 온라인 독서 모임 플랫폼 ‘그믐’에 회원 가입하기 ② [모집 중]에서 <[그믐북클럽] 6. <실크로드> 읽고 걸어요> [참여 신청] 클릭하기 (2) 북클럽 책도 함께 신청하시는 분 ③ [참여 신청] + [추가 정보 입력] 모두 완료하기 - 모집 기간: 7월 18일(화) ~ 7월 27일(목) 오후 6시까지 - 모집 인원 : 20명 (북클럽 책 당첨자) + a (제공 가능한 책의 숫자가 한정되어 20분에게 증정합니다. 개인적으로 책을 구매하고, 북클럽에 참여하시는 것도 대환영입니다. 책을 받지 않고, 북클럽에 참여하실 분들은 ‘참여 신청’ 해주세요. ) - 모집 대상 • 전 세계 석학 80인의 다양한 글을 통해 깊이있는 지식의 향연을 즐기고 싶은 분 • 650컷의 생생한 사진 및 글을 통해 실크로드 문화를 완벽히 이해하고 싶으신 분 • 그믐북클럽의 질문에 대답하고 다른 이들과 소통하며 보다 더 적극적으로 책을 읽고 싶은 분 • 29일 동안 꾸준한 독서를 통해 두꺼운 책을 끝까지 읽는 습관을 체화하고 싶은 분
화제로 지정된 대화
● 활동안내 ● • 그믐과 <실크로드>를 함께 읽고 모임지기의 질문에 답변을 남겨주세요. • 모임지기가 던지는 질문 중 최소 5개 이상의 질문에 답글을 남기며 대화에 참여합니다. • 활동 기간 중 모임에 관한 소식을 그믐 레터(이메일)와 문자로 안내 드립니다. • 모든 질문에 답글을 달아 주신 분들께는 활동 기간이 끝난 후 ‘그믐북클럽 수료증’을 발급해드립니다. - 활동 기간: 7월 28일(금)~8월 25일(금) 29일간 *당첨자 발표일: 7월 28일 (문자 및 이메일 개별 안내 후 기재한 주소지로 도서 발송. 28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 예정) * 모든 신청자에게는 그믐 알림과 이메일로 독서 모임 시작을 알려드립니다. * 모임에서 나눈 이야기는 광고 소재나 콘텐츠 제작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궁금한 사항은 ‘모임 전 수다’ 아래 대화 창에 남겨 주세요.
와!! 또 엄청난 책이 선정되었다는 말에 부담감100 도전정신 100이 쌤솟네요!! 엄청난 무게와 가볍지 않은 내용을 잘 헤쳐나갈 수 있을지!! 항상 <그믐> 덕분에 접하기 힘들었던 책들을 읽어보게 됩니다~^^
제가 어제 거북별님 글씨체를 보았답니다^^ 아무튼 현수동 그믐이벤트 당첨으로 아무튼 시리즈 주신다는걸 김혜나 작가님 강연에서 기한은 지났지만 혹시나~ 싶어 문의했는데 주시더군요! 사인하면서 명단을 보니 거북별85가 ㅎㅎ 괜히 반가웠어요. & 서강도서관 사서분들 진짜 좋으셨다는:) 왜 장강명 작가님께서 아무튼 도서관도 쓰시라고 독려하셨는지~ 서강도서관 사랑한다 그믐에서 마구 표현하셨는지 좀 알 수 있을것 같기도 😀 &2, 북클럽 몇 텀 쉬었는데 뽑아쥬심 열과성의를 다 하여 임하도록 하겠슴다~
ㅎㅎ 느려터진달팽이님께서 제 글씨체를 언급해주시니 넘~감사하고 반갑습니다^^ 저도 <아무튼, 현수동> 때 서강도서관에서 책 가지러 갔을때 <그믐> 온라인 공간에서만 뵙던 분들의 아이디를 자필로 쓴 서명을 보니 너무 반갑고 신기했습니다 그냥 책 속에서 동경하던 인물들이 현실로 잠깐 나왔다 다시 돌아간 듯한 느낌이었거든요~^^ 저도 그 날 아무도 뵙지는 못해 쬐금 아쉬웠지만 환하게 반겨주시던 서강 도서관 사서님들 덕분에 너무 기분이 좋았고 감사했습니다~ ☺️ <아무튼, 현수동>을 읽을때 환상의 공간을 산책하는 기분이었는데 서강도서관에서 책 이벤트는 잠깐 동경의 공간이 현실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것 같아 설레었습니다 정말 <아무튼, 도서관>이나 그믐을 소재로 하는 <아무튼,북클럽>도 세상에 나오면 좋겠습니다~ 느려터진달팽이님 덕분에 잠깐 예전의 행복한 기억에 빠졌습니다~ 이번 <실크로드>라는 또 큰 도전을 잘해낼수 있을지 설레고 좀 부담도 되네요^^
뭐 저는 사실 여기 그믐 다른 모임이었던 엔도 슈사쿠 단편선집 북토크에서 뵈었던 분들 몇 분 뵙고 차도 얻어 타고 그러긴 했는데요^^; 북토크 때 예상치 못한 2부가 있었어서 괜히 ㅋ 기대를 하고 갔었다죠~ 암튼 계속 하다보면 은젠가 뵙겠죠! :D
Tv시리즈 다큐로만 보았던 실크로드를 책으로 만나다면 너무나 멋진 경험이 될 듯 합니다. 문화와 역사에 관심이 많은데 기대를 가지고 신청해봅니다.
많은 그믐 가족분들이 추천해 주신 《실크로드》를 함께 읽고 걸으며, 역사의 향기를 느낄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글과 사진이 씨줄과 날줄로 엮여 실크로드의 무늬를 드러내고 있다는 표현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기대가 됩니다. 환경정책학을 연구하는 연구자로서 지형과 자원들이 어떻게 쓰였는지, 그 쓰임이 어떻게 사람들의 삶과 얽혀들어가는지를 책을 통해 보게 되는 것이 기대됩니다!
제가 읽고 싶었던 책이 선정되어 너무 기뻐요...어려운 책이지만, 도움받아가며 열심히 읽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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