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북클럽] 6. <실크로드> 읽고 걸어요

D-29
[자기 소개] 오늘과 내일까지는 책이 배송되는 기간이라, 책을 기다리며 여러분과 자기 소개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여러분은 혹시 실크로드에 대해서 어떻게 알고 계셨어요? 곰곰이 생각해보니 저는 실크로드에 대해서 정확하게 배운 적은 없는 듯 해요. 문명이 교류되던 길이라는 정도로 어렴풋하게 알고 있네요. 여러분은 혹시 실크로드를 다루는 영화나 다큐멘터리, TV 프로그램, 다른 책 등을 예전에 접하신 적 있을까요? 잘 알고 계신 분도 있겠지만 혹시나 저처럼 잘 알지 못 했더라도 그냥 내 자신이 알고 있었던만큼, 서로의 이야기를 편히 나눠보면 좋겠습니다.
실크로드에 관해서 알고 있는 지식이 많지는 않습니다. 예전 NHK에서 제작했던 관련 다큐를 봤던 기억이 있고 최근 중국의 일대일로의 롤모델이 실크로드라는 정보 정도. 중앙 아시아 배경 관련해서는 모리 카오루의 만화 신부 이야기가 기억에 남네요. 낯선 소재지만 언젠가 실크로드 길을 밟았던 상인들도 비슷한 느낌일 거 같습니다. 29일 동안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부터 그믐에서 실크로드를 함께 걸을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어가는 마음으로 차근히 읽어 볼게요. 실크로드 다큐멘터리 프로가 있다면 찾아서 봐야 할 것 같네요. 실크로드 이야기도 같이 읽으면서 그 시대의 사람들과 문화를 느껴보고 싶네요. 가슴 떨리는 여행으로 초대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실크로드 이야기8세기부터 10세기까지 실크로드 연변의 다양한 생활묘사를 통해 실크로드의 역사와 특질에 대해 이야기한 책. 재담꾼, 곡예사, 악사, 기생 등 자신의 재주와 물건을 뽑내던 사람들이 살았던 중앙아시아의 마을을 생생하게 재현했다. 조랑말을 이끌고 교역하러 중국에서 온 위그르 유목민, 열심히 절에 시주하는 둔황의 과부 아룽, 외교적 목적으로 시집가는 당나라 태화 공주, 불교미술의 보고인 둔황 석굴을 장식한 화가 등의 이야기와 그 사이에서 펼쳐지는 역사의
학교에서 역사 수업 시간에 간간히 실크로드에 대해 들었어요. 동서 문명 오가고 비단이 지나가던 길이란 것과 지도를 보고 어디에 있는지 찾을 수 있는 정도까지만 알고 있어요.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그믐북클럽 6기도 신청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책 받고 너무 깜짝 놀랐지만, 최선을 다해 집에서 읽어 보도록 하겠습니다.(보통 지하철에서 책을 읽는데...이 책은 제 팔을 잃을 것 같아서...) 실크로드는 어렸을 때부터 다큐멘터리나 교과서에서만 보고 지나쳤지만, 최근 책을 좀 읽으면서 중동 지역에 대해 관심이 가서 더 알고 싶은 장소가 되었습니다. 책 보고 기대가 20배 커졌고요!
처음 신청합니다. 더운 여름을 좋은책 한권으로 날려 버리고 싶네요~
[자기 소개] 안녕하세요. 그믐북클럽은 처음인데, 열심히 참여해보겠습니다! 이번 3월에 종이발명에 대한 수업을 들으면서 다큐를 본 게 있는데, 그때 다큐 도입부에서 실크로드를 언급했어요. 그게 기억에 남아 이번 북클럽에 관심이 생겨 참여하게 된 거기도 합니다~
실크로드라니 무조건 반갑습니다
실크로드 정말 궁금했던 책인데 함께 읽어서 더욱 기쁩니다!! 이런 기획이라니 넘 멋진 것 같아요!!! 오늘 무지 더운데 시원한 하루 되시길
안녕하세요, 클럽지기입니다. 도서 당첨된 분들에게 오늘 책과함께 출판사에서 <실크로드>를 발송했습니다. 그리고 출판사에서 또다른 깜짝 선물도 같이 보냈어요. 기대해주세요! 그럼 계속 자기소개를 나눠보겠습니다~!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그믐 모임은 처음입니다. 실크로드 모임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반갑습니다. 혼자 읽다 실패하기 쉬운 벽돌책을 함께 읽을 수 있게되어 너무 기쁩니다. 더위를 잊고 실크로드에 빠져 한 달을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됩니다. 실크로드 다큐는 아니었지만, 차마고도, 누들로드 같은 동서양을 연결하는 역사적인 길에 대한 관심, 음식이나 문화 교류에 대한 다큐를 좋아합니다. 새로 읽게될 책의 내용을 아직 모르지만, 설레고 기대됩니다.
안녕하세요, 그믐 모임은 처음입니다. 실크로드에 관한 지식은 별로 없지만, 왠지 알아야 할 것 같고, 알고 싶네요.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닌 내 삶과 연결되는 지점이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함께 읽기의 힘을 믿으며!
6기 모임에 합류하게 되어 반갑습니다. 역사와 답사에 관심이 있어서 실크로드는 여러 영상 매체나 역사 문헌들을 통해 알고 있는 정도인데요, 몇 년 전에 <나의 문화유산답사기>가 실코로드 관련해서 읽은 마지막 책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번 6기 모임에서 본격적으로 일을 수 있을 듯 하여 기대가 됩니다. 지금 휴가 중이라 사나흘 정도 지각 할 것 같은데요, 부지런히 따라가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저도 실크로드에 관해 잘 알지 못해서 이번 기회에 알아보고 싶은 마음에 신청했습니다. 이런 방식은 처음이라 어색하지만 원래 전화보다 문자를 좋아하는 스타일이니 잘 맞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덕분에 올여름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저도 실크로드에 대해서는 동서 교류 루트라는 것까지만 알고 있습니다 ㅎㅎ 사실 책이 평도 좋고 멋진 사진들도 많다고 들어서 북클럽 신청하게 됐어요. 이번 기회에 책 읽으면서 관련 영상들도 좀 찾아보고 싶네요 :)
6기에도 북클럽 함께 하게 되어 기쁩니다. 실크로드를 실제로 걷듯이 꾸준히 함께 읽고 나누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화나 문명에 관심이 많습니다. 관심에 비해 지식은 없는 터에 이렇게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메롱이님처럼 NHK에서 제작했던 다큐를 봤던 것 같습니다. 최근 우리나라 TV 프로그램에서 다룬 실크로드에 대한 설명도 들었던 것 같은데 너무 방대한 지역과 문화 설명으로 정확히 기억할 수 없네요. 이번 기회에 함께 문화 산책할 수 있어 좋습니다.
역사 책을 읽다 보면 동양사와 서양사 사이에 벌어진 간극이 느껴질 때가 있었는데요. 둘 사이를 이어주는 '무엇'이 실크로드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중앙아시아사', '유목제국사' 등을 한 번 정리해 보고픈 오랜 숙원을 이번 <실크로드> 읽기로 풀어보고 싶습니다.
반갑습니다. 앤입니다. 지난 그믐북클럽에 자연스러운 이끌림에 의해 참석하게 되었는데요, 이후 더 강한 끌림으로 그믐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그믐북클럽 6기 멤버로서 다시 참여를 허락해주신 그믐 클럽지기님께 온마음을 다해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저는 마흔앓이 중인데요, 지금까지의 삶은 제 쓸모를 찾아다니며 증명해내기 위해 쓸모를 인정받기 위해 발버둥치며 살아왔습니다. 이 순간부터는 어떠한 계산도 없이, 순수한 제 목소리를 따라, 몸과 영혼이 두근두근 설레이고 기분좋은 만남과 장소를 찾아가려고 합니다. 이번 그믐북클럽을 통해 저의 새로운 여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고 느껴집니다! 고맙습니다.
책이 무사히 배송됐습니다. 택배를 받고 나니 '무사히'라는 말이 꼭 필요한 크기와 무게네요. 판형이 예사롭지 않아서 큰글자 책이 배송됐나,,,했답니다. 읽을 생각을 하니 설레기도 하고 긴장도 돼요. 진도를 잘 따라가야 할 텐데,,,싶고요. 열심히 읽고 질문과 답을 나눠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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