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한 책 플랜 비-문학] ① 『둔촌주공아파트, 대단지의 생애』 함께 읽기

D-29
나는 질 높은 건축을 하겠다는 이상과 의지를 한 번도 버린 적이 없고, 내 이름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건축주와 사회의 요구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일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하며 행복하기 때문이다.
둔촌주공아파트, 대단지의 생애 정림건축의 창업자 김정철의 에세이 중 , 이인규
화제로 지정된 대화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독서모임을 여러 차례 진행했었는데요, 이 모임만큼 활발했던 적은 없었어요!
31일(월)부터 8월 4일(금)까지 2부 ‘둔촌주공아파트는 어떻게 살아갔을까?’를 읽고 이야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물론 못다 한 1부 이야기도 환영합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1. 둔촌주공아파트 주민들이 자체 조직한 ‘둔촌 축제‘가 굉장히 인상적인데요, 비슷한 경험을 해보신 적 있나요? 지금도 가능할까요? 2. 둔촌주공아파트 명일로 폐쇄 사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3. 둔촌의 거주기는 40여 년을 다루는데요, 실제로 한국의 아파트 평균 수명이 약 30년입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1) 짧다 2) 적당하다 3) 길다
1. 저는 쭉 서울에서 살았는데, 비슷한 경험을 해본 적이 없고, 지금도 가능할지? 회의적이라.. 책 속에 나오는 '둔촌 축제'의 풍경이 참 부러웠습니다. 그때 아파트에 살았던 분들이 얼마나 애착을 갖고 함께 지냈을지 느껴졋어요. 2. 명일로 폐쇄 사건은, 판단하기 참 어려운 부분 같습니다.. 물론 법이나 규칙으로 따지면 아파트에서 이기적인 선택을 한 것 같은데요. 그 도로의 위치나 주민들이 일반적으로 갖고 있던 인식(아파트의 내부 길이라고 생각) 등을 고려한다면, 그럴 수 있는 일이다 싶고요. 3. 저는 한국 아파트의 평균 수명이 짧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책을 읽으면서도 저렇게 크고 멋지게 지어두었는데, 이미 허물어지고 새로운 아파트가 들어선 것이 좀 아쉬웠어요. 다같이 애정을 가졌던 곳이니 만큼요. 좀 더 열심히 관리하고 개보수를 거치며 지냈다면 지금도 둔촌주공아파트가 우리 곁에 있지 않을까? 하는 상상을 해봤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한국의 풍경은 항상 너무 빨리 바뀌는 것 같아 아쉬움이 많은 편이라 더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만.. 재개발이 들어가면서 '둔촌주공아파트'가 '거주'가 아닌 '투자' 대상으로 보이는 것 같아 속상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1. 저는 경험해본적은 없는데. 지금은 더 힘들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 아파트에 오래 사는 게 점점 힘들어진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2. 요즘 아파트마다 차단기가 있는 것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사고가 일어나는 경우도 있으니 어느 정도의 차단은 어쩔 수 없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3. 저는 아파트를 지을 때 최대한 튼튼하게 짓고 오래 오래 거주하면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갈수록 반대로 가는 거 같아 걱정입니다.
2. 저 개인적으로는 명일로 폐쇄 사건은 명백히 지역이기주의 아닌가 싶네요. 물론 명분으로 아이들의 안전과 그 밖에 정당한 이유들이 있겠지만 서도요. 아무 이유없이 주민들이 그랬을 거라는 생각은 안 들어요. 하지만 조율과 협상이 아닌 무작정 길막기와 훼방이라는 점에서는 사실 좀 눈살이 찌푸려지는 측면이 있어요. 뭐 멀리 갈 것 없지요. 저희 동네도 동네 내부에 구에서 운영하는 공공시설이 있는데 그 간판 떼자고 하고 있네요. 사람들 많이 오지 못하게 하려고요.
3. 다른 나라의 아파트 수명을 찾아보니 일본 50년, 미국 70년, 프랑스 80년, 그리고 100년이 넘는 나라들도 있고 하네요. 확실히 30년이면 한 건물의 수명으로 짧게 느껴지긴 합니다. 보통 입주민들이 재건축을 원하는 경우는 안전보다는 편의성이 주요 원인인 것 같아요.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이 변화해서 예전과 다른 형태의 삶을 살게 되는데 집은 예전 그대로니까요. 구조가 획일적이고 변경이 어려운 점도 한 몫 하는 것 같고요. 단순하게 생각하면 30년이라는 시간은 짧게 느껴지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걱정되긴 하지만 무작정 사는 사람들에게 불편함을 감내하고 참고 살라고만 할 수도 없는 부분인 것 같아요.
1. 둔촌주공아파트 주민들이 자체 조직한 ‘둔촌 축제’가 굉장히 인상적인데요, 비슷한 경험을 해보신 적 있나요? 지금도 가능할까요? : 1990년대에 한국 SF 팬들이 도서전에 부스를 하나 마련해서 SF 컨벤션의 파일럿 행사를 벌일 때 참여해본 적이 있습니다. 다들 티셔츠 맞춰 입고 신나했더랬습니다. 와우북페스티벌이 홍대 주차장 골목에서 벌어지던 시절도 기억나네요. 멋진 모습이었습니다. 문화 기획자들이 나서서 만든 전통이었습니다만, 어쨌든 위에서 하달되어 내려온 행사는 아니었죠. 길바닥의 흥 같은 게 멋졌는데, 태풍 피해와 코로나가 겹치면서 이제 거리도서전은 더 하지 않는 방향인 걸로 압니다. 저는 촛불시위에도 축제 같은 요소가 꽤 있다고 봅니다. 강덕구 작가의 『밀레니얼의 마음』을 읽다가 ‘한국 정치는 언제나 축제’라는 챕터 제목에서 슬그머니 웃기도 했습니다. ‘시민’ 혹은 ‘소비자’가 자체적으로 축제를 기획하는 것은 여전히 가능하고 계속 이어질 텐데, ‘주민’이 여는 축제는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자생적 축제 기획자와 참여자들은 이제 온라인으로, 취향이나 의견을 중심으로 모이게 될 것 같습니다. 살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모이게 될 것 같지는 않네요. 저는 그게 좀 슬픈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2. 둔촌주공아파트 명일로 폐쇄 사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 책에 나오는 묘사만으로는 뭐라 평가하기 어려운 일 같아요. 지역이기주의나 ‘떼법’ 행위로 볼 수도 있겠고, 저항권 행사나 시민불복종으로 해석할 여지도 있어 보입니다. 어린아이를 포함한 보행자들이 단지 내 도로로 인식해서 큰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무단 횡단하는, 펜스조차 없는 길에 고속도로로 들어가는 화물차들이 몰려들면 저라도 뭔가 조치를 요구했을 거 같습니다. 행정당국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면 행동을 했을 거고요. 1996년에 제기한 소송에서 주민들이 적은 사유를 사실이라고 믿는다면 강동구는 그토록 오래 주민들이 시위에 나섰음에도 교통량 제한은커녕 안전시설 설치도 안 했다는 얘기네요. 이 경우에 ‘도로 폐쇄를 중지하고 화물 차량의 통행만 제한하는 방안을 모색’했어야 할 책임이 과연 주민에게 있는 걸까요? 그보다는 구청에 있지 않을까요? 단지 밖 차량 운전자들의 시간 절감이 공공의 이익이고, 안전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가 사익이라고 섣불리 결론 내리기는 어렵겠다는 생각입니다. 주민들의 주장이 얼마나 타당했는지, 당시 명일로 상황이 어땠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적어봤습니다.
3. 둔촌의 거주기는 40여 년을 다루는데요, 실제로 한국의 아파트 평균 수명이 약 30년입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 잘 모르겠습니다. 집 주인이 아닌 공동체를 중심에 둔, 믿을만한 비용효과분석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드네요. 옷이나 휴대폰, 자동차 등등 여러 소비재가 다 설계수명이나 내구연한이 있을 텐데, 그걸 돈 내고 구매한 주인이 다 닳아 없어질 때까지 쓰든 금방 쓰고 버리든 옆에서 누가 뭐라 하지는 않지요(참고로 저는 그런 소비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보자는 의견입니다). 그런데 건물, 특히 아파트단지의 재건축에 대해서는 그와 다른 태도로 대하는 것은 그런 재건축 과정이 공동체에 부정적인 외부효과를 크게 입힐 수 있기 때문일 터입니다. 공사 과정에서 막대한 건설 폐기물이 발생하고 인근에 주택난이 심해집니다. 반면 옛 건물의 내구연한과 관계없이 재건축으로 인해 반지하방에 사는 저소득층에게 임대주택을 공급할 수도 있겠고, 새 건물에 더 에너지 효율이 높은 건축 자재와 냉난방시스템을 도입해 장기적으로 탄소 배출을 줄일 수도 있겠습니다. 그런 구체적인 정보 없이 제가 ‘긴 것 같다, 짧은 것 같다’고 생각하는 게 별 의미가 없는 일 같아요. ‘다른 선진국에서는 아파트를 더 오래 쓴다더라’ 하는 얘기가 근거가 되는 것 같지는 않고요.
글 읽으니 정말 그렇네요. 저도 미처 생각 못한 부분이라 곱씹어 읽었습니다.
3 새롭게 알게 된 점 '표준설계' 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어 흥미롭습니다 표준설계는 일본에 살던 시절에 처음 알게 되었는데, 우리나라에도 대한주택공사가 70년대에 표준설계 방식을 도입하여 '양적 공급과 질적 개선을 동시에 해결' 하고 '주거 여건과 건축설계기술의 질적 기준점을 만들었다' (58)는 내용이 흥미로웠습니다. 또, '우리나라 초기 아파트에는 연탄 아궁이가 있었다'는 얘길 들은적이 있었는데, 책 내용에 '난방방식의 변화에 따른 평면 수정 실험이 계속되었다' (59)는 내용도 역사의 한 장면을 보는듯 재미있었어요.
연탄 아궁이 하니 생각났는데요, 초창기 저층 아파트나 맨션은 1층이 인기가 더 많았대요. 베란다 앞을 자기 마당처럼 쓰면서 장독대도 놓고 고추며 상추, 꽃을 기를 수 있었으니까요. 이 이야기를 어디에선가 읽고 생활 방식에 따라서 주거 선호가 이렇게 크게 달라지는구나, 느꼈답니다.
저희 부모님이 그런 마음으로 아파트 1층에 사셨던 적이 있는데, 저는 아주 괴로웠습니다. 2층에서도 살아봤는데 2층은 훨씬 좋더라고요.
정말 그러네요 요즘엔 분양시에 아예 마당 옵션이 달린 1층세대도 있어서 그런 1층아파트에 살고 있는 친구네 놀러가면 마당 자랑이 엄청 나답니다 ㅋ 코로나 팬데믹을 통과할때는 아파트에 작게나마 마당이 있다는게 엄청 매력적으로 느껴지고 부럽기도 했답니다
1 둔촌축제 둔촌주공 아파트주민에게 둔촌 축제는 그야말로 잔칫날같은 의미였을거라 짐작됩니다 하지만, 순수한 마음으로 시작했다해도 규모가 커지고 나면 외부에 보면 '그들만의 축제' 로 보였을거라 생각해요. 아파트내부의 부녀회가 아닌 외부의 관이 주도한거라면 더욱 그렇게 보일수 밖에 없을겁니다 2 명일로 패쇄 안전 이라는 명분이 있지만, 구청의 철거명령에도 버틸수 있었던 것은 규모가 큰 집단이라는 유리한 지위를 유지했기때문이겠죠,
저는 짧다고 생각합니다. 아파트 거주자로서 집의 수명은 길수록 좋은 것이 아닐까요? 설계와 시공단계에서도 거주자의 관점으로 좀더 오래가는 재료, 오래가는 시공법, 세월이 지나도 질리지않고 불편하지 않은 거주공간을 지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랴부랴 2부이야기에 참여해봅니다. 저녁에 3부 다 읽고 돌아올게요! 1. 둔촌주공아파트 주민들이 자체 조직한 ‘둔촌 축제‘가 굉장히 인상적인데요, 비슷한 경험을 해보신 적 있나요? 지금도 가능할까요? 저도 이 부분을 굉장히 인상깊게 읽었어요! 제가 살았던 아파트는 그렇게 큰 규모는 아니었던 지라 작은 아나바다 시장이 가끔씩 열렸다는 것만 생각나네요. 저는 지금도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주변 초등학교 운동장에 모여서 주민들이 체육대회를 하는 모습을 직접 봤었거든요. 축제를 열고 싶다는 열망 가득한 주민들로 이루어진 조직 하나가 생기기만 한다면 충분히 가능할 거라 봅니다. 2. 둔촌주공아파트 명일로 폐쇄 사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뉴스를 보면 지금도 비슷한 일이 자주 일어난다고 생각하는데요. 이 책만 봐서는 주민들과 구청 사람들이 충분한 소통을 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일단 개인적으로 펜스없이 명일로가 연결되어 있었다는 것과 아파트에 아이들이 많이 살았었다는 점에 주목해 제가 주민이었더라도 화물차량 단속에 힘썼을 것입니다. 고속도로로 금방 진입할 수 있는 게 중요한가요? 아이들의 안전이 더 중요하지요. 또한 작가님이 말씀하신 이유도 있겠습니다만 구청에서 크게 단속하지 않은 데는 주민들의 주장이 충분히 일리있다고 생각해서일 수도..!
3. 둔촌의 거주기는 40여 년을 다루는데요, 실제로 한국의 아파트 평균 수명이 약 30년입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짧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집 사는 게 많이 힘들잖아요. 대부분 평생 모은 돈으로도 모자라 대출까지 끼며 집을 살 텐데요. 20년 정도 살다 다시 집을 구해야 할 때가 오면 굉장히 막막할 것 같아요. 음, 배관만 교체해줘도 더 살 수 있을 것 같은데... 하는 생각입니다. 4. 편집자님께 질문드리고 싶어요! 이 책을 어떤 점에 유의하며 편집하셨나요? 혹은 다른 아파트 관련 책을 편집할 때와는 '이런 점이 달랐다' 하는 부분이 있으셨을까요? 제가 생각하기에 10년 동안 이어져온 프로젝트의 명맥을 잇는 책이니 이전 책들과의 차별화가 가장 부담되었을 것 같거든요. 편집자님과 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다보니 그런 게 궁금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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