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한 책 플랜 비-문학] ① 『둔촌주공아파트, 대단지의 생애』 함께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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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1부의 키워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 서울의 문화재가 아닌 대부분의 건축물이 생성기-전성기-쇠퇴기를 거쳐 사라져갑니다만, 전성기 시절에 동네와 건축을 사랑했던 사람들은 왜 우리가 이 동네를 사랑하게 되는지를 구체적으로 알지 못하고 지나갑니다. 저 또한 강동구의 주거단지인 고덕주공 3단지에 살았는데, 거기엔 도보로만 지나갈 수 있는 특별한 길이 있었습니다. 상가를 지나 운동장과 내리막길과 유치원과 경로당, 그리고 마지막으로 상일동역까지 이어지게 되는 (상일동역은 단지 건설 이후에 생기긴 했습니다만) 이 길은 어릴 적엔 별달리 특별하게 느끼거나 하진 않았습니다만, 나중에 커서 생각해보니 건축가가 일부러 설계하지 않고선 우연히 나오지 않는, 특별한 경험을 느끼도록 의도적으로 설계한 길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차도가 없었기 때문에 네이버 지도 스트리트뷰에도 기록되지 못한, 슬픈 기억의 길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그당시 살던 모든 사람들은 이 의도적으로 설계된 길에 대해 그 기여자가 누구이며 어떤 의도를 담아 길을 설계했는지 알거나 들어보지 못했을 것입니다. 1부에서 제가 특별히 느꼈던 점은 뒤늦게나마 둔촌주공이 어떤 의도를 가지고 설계되었는지, 그 창조자가 누구이고 그가 왜 그렇게 설계했는지를 간접적으로나마 들어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지금 봐도 동 사이로 걸어다닐 수 있는 차도와 분리된 도보, 기린 미끄럼틀 주위에 설계된 단차 등 사진만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설계자의 의도적 경험 설계는 스마트하고 소중해 보입니다. 특히 정림건축의 창립자 김정철의 어록이 기억에 남습니다. 위대한 거장 건축가가 아닌 단지 사회인으로서의 건축가가 어떤 방식으로 우리에게 특별하고 오래 간직될 만한 경험을 부여해줄 수 있는지요. 이런 경험은 절대로 인류에게, 혹은 대한민국 국민에게 보편적인 경험이 되지는 못하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대한 건 그 건축물에 살았던 약간의 사람들의 인생에 오랫동안, 어쩌면 죽기 전까지 기억에 남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③ 1부를 통해 새롭게 알게 된 점이 있으셨나요? 들려주세요! - 제가 둔촌주공에 살기 시작한 건 단지 자체가 쇠락기에 접어든 무렵이었기에, 단지의 초창기가 그렇게 모던하고 정돈되어 있는지를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표지에도 쓰인, 20페이지의 사진) 모더니즘 주거지의 대표 이미지로 쓰기에도 손색이 없는 아름다운 사진이더군요. 1부 마지막의 여섯 페이지에 실린 사진 또한 놀랍도록 아름다운 모더니즘적인 사진이었습니다. 이후로 콘크리트가 낡아갈 수록 나무가 무럭무럭 커져서 제가 살게 된 때엔 커다란 나무로 아파트의 때가 가려진 그럭저럭 아름다운 거주지로 봐줄 만해졌습니다만. 제 부모님도 서울 구도심에서 사시다가 강동구의 구석까지 이사를 오시면서 어떤 경험을 느끼고 간직하고 계실지 모르겠습니다만, 그 느낌이란 모더니즘과 비슷한 느낌이 아닐까 합니다. 단지 내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고 비슷비슷한 생활상을 가진 이웃끼리 삶을 나누는 근린주구의 삶, 또 자동차나 TV, 세탁기와 같은 신기술이 그 모더니즘의 삶을 채워줬겠지요.
① 둔촌주공아파트의 거대한 크기가 감이 잡히시나요? 우와.. 사실 감이 잘 안 잡힙니다. 배치도에서 초등학교 두 개가 그려진 크기를 보면 더 더 더 크겠구나.. 짐작할 뿐입니다. 어떤거에 비해야 할까요? 문득 작가님이나 편집자님은 둔촌주공아파트의 크기를 어떤 장소나 어떤 면적과 비교하실지 궁금해집니다. ② 1부의 키워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추억과 기억 ③ 1부를 통해 새롭게 알게 된 점이 있으셨나요? 들려주세요! 1부를 읽으면서 떠오른 것이 하나 있습니다. 우리의 주거환경, 마을, 도시가 최소한으로 갖춰야 하는 요소가 있다면 무엇일까? 둔촌주공아파트 주민들을 위한 시설, 조경, 길의 배치 등을 보며, 우리의 마을과 도시들은 저런 요소들을 다 갖고 있을까 고민이 되었습니다. 우리에게 꼭 필요한 요소는 무엇일까? 싶기도 하고요. 혹은 지금이 오히려 퇴화한 것은 아닌지 싶기도 합니다.. 저희 동네는 가로수도 거의 없거든요. 그래서 조경 묘사를 보는데 마치 해리포터의 식사장면을 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③ 1부를 통해 새롭게 알게 된 점이 있으셨나요? 들려주세요! : 사실 모든 게 새로웠습니다. 중앙정보부 직원들이 많이 살았다거나, 아예 중정 기숙사를 만들려고 했다든가, 안두희가 이곳에 살았다든가 하는 정보들이 저는 왠지 재미있네요. 저한테는 책 내용 밖의 사항들이 새롭기도 했습니다. 아내가 먼저 읽고 포스트잇을 여러 개 붙인 책을 뒤따라가며 읽고 있는데, '오, 아내는 이런 부분을 재미있어 하는군' 하고 놀라는 이상한 독서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아내랑 제가 흥미로워 하는 포인트가 다른 것 같아요. 참고로 저희 두 사람 모두 학부 전공은 도시공학입니다. 그리고 작가님 인터뷰를 찾아봤다가 여성 분이라는 사실에 조금 놀라기도 했습니다. 당연히 남성 작가일 거라고 생각했던 이 선입견이여. 부끄럽고 죄송합니다.
1. 크기 비교가 면적 그림으로 나와있어 짐작할 수 있었고 놀랐습니다. 2. 둔촌주공아파트의 건설. 어떻게 세워졌나 정도로 정리 되네요. 3. 잘몰랐던 이야기라 이렇게 큰 단지가 세워지게 된 배경과 그때 아파트의 의미 또 얼마나 돈을 들였고 굉장히 많은 걸 신경쓴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① 둔촌주공아파트의 거대한 크기가 감이 잡히시나요? 12쪽 사진으로 느껴지던 것이 어린이대공원과 창덕궁 창경궁 크기와 비교하게 되니, 읽어가며 더블초품아 등등의 표현과 함께 점점 감이 잡혔네요. ② 1부의 키워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둔촌주공아파트와 대한주택공사 ③ 1부를 통해 새롭게 알게 된 점이 있으셨나요? 들려주세요! 우리 가족이 처음 살던 아파트도 새로 지은 주공아파트였는데요. 아, 지금도 휴먼시아아파트에 살고 있네요. 이렇게 살면서 생활적인 부분만 알던 아파트의 이론적인 내용 등 이면의 이야기에 대해 알게 되고 관심갖게 되었습니다.
저도 1부의 키워드로 대한주택공사를 꼽고 싶어요. 통했네요!
모임지기의 질문에 꼭 답변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자유로운 감상과 질문을 나눠주세요. 저와 작가님이 종종 들러 답변 남기겠습니다.
③ 1부를 통해 새롭게 알게 된 점이 있으셨나요? 들려주세요! 둔촌 주공아파트가 건설되고 이후 '올림픽 선수, 기자촌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일종의 차별이 처음 등장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니까 1970년대에 처음 재개발을 둘러싸고 이런 '구별 짓기'가 등장했다는 거네요! 이게 오늘날까지 이어졌다고 생각하니 머리가 어지럽습니다...
그렇습니다.. 아파트단지 내 도로, 놀이터 등이 사실상 사유재산이기 때문에 게이티드 커뮤니티를 지지하는 사람이 많죠. 그렇다면, 필지 중 일부를 정부가 구입해 공공시설을 설치함으로써 공공성과 개방성을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해봄직한데, 너무 오랜 기간 단지의 사유화가 당연시되어온 터라 쉬이 변하지 않을 것 같아요.
제 기억에 있는 주택살이 2년을 제외하고는 저는 평생을 아파트에서 살았어요. 그때는 복도식 아파트가 많았는데 복도를 뛰어다니며 친구들과 놀고, 주차 환풍구가 미끄럼틀로 변신하고 놀이터 아파트 모래사장에서 놀던 기억은 언제나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성인이 된 지금 아파트 생활은 포기할 수 없는 것들이 많아요. 아이를 낳고 소위 말하는 초품아에 살고 있고 장점이 참 많죠. 제가 직접 맡아 집안일을 하는 세대가 되고나니 더더욱 아파트의 편리함을 포기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골목길 주택에서 살았던 2년의 시간이 너무나 행복한 기억으로 남아있기에, 여전히 주택에서의 생활을 꿈꾸곤 합니다. 아파트는 저에게 과거이자 현재의 기억이지만, 미래에는 벗어나고픈 존재에요.
저도 어린 시절 복도식 아파트의 복도에서 롤러스케이트를 타고 놀았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그 좁은 복도에서 어떻게 그렇게 잘 놀았을까 신기하네요. 부모님이 저에게 해주시는 말씀 중에 어린 제가 10층이 넘는 복도의 난간에 걸터앉아 있는 걸 보시고 혼을 내셨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저는 전혀 기억이 안 납니다. 아버지가 난간 위로 저를 번쩍 들어서 겁을 줬고 제가 울면서 그 이후 버릇을 고쳤다고 어머니가 말씀하시는데 역시 전혀 기억이 안 납니다. 21세기 기준으로 너무 있을 것 같지 않은 일이라서 어머니의 착각 아닐까 진지하게 의심하는 중입니다. 그런데 그러고 보면 복도식 아파트가 참 위험한 곳이긴 한 거 같습니다. 그때는 잘 살았지만.
지난주 친구가 송도로 이사를 가서 집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물론 아파트 입니다. 그러면서 생각해봤습니다. 아파트에서 태어나 (심지어 계속 같은)아파트에 살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아파트는 어떤 기억이며 집일까.. 그런데 아파트를 주제로 함께 읽기가 있기에 괜히 반가웠습니다. 오늘 주문하고 도착하는대로 읽어보려고 합니다.
① 둔촌주공아파트의 거대한 크기가 감이 잡히시나요? 우선 저는 엄마라 초품아라는 키워드에 아무래도 집중하게 되는데 무려 더블초품아라는 사실이 놀라웠어요. 감이 안오더라고요. 크기를 비교한 지도를 보더라도 이게 한 단지라는 사실이 믿기지가 않았어요. 여러 아파트 단지를 그만큼 모아놓아도 엄청 클텐데 그게 한단지라뇨. ② 1부의 키워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흐름과 배경 ③ 1부를 통해 새롭게 알게 된 점이 있으셨나요? 들려주세요! 박정희정권에 대한 부분이 굉장히 흥미로웠어요. 건축용어 예를 들면 컬데삭같은. 그런 이야기들도 검색하며 보니 재밌더라고요.
각자 나눠주신 '아파트'의 의미에 대해서 읽고 좀 놀랐어요. 저는 제가 상당히 일반적일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아파트에 대한 호감, 그리고 아파트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들을 대부분 갖고 계시지 않을까? 했는데 의외로 꼭 그렇지 많은 않네요. 저는 그냥 막연히 어렸을 때도 아파트 사는 애들은 참 좋겠다 그랬는데 무조건 다 그런 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이런 점이 함께 읽기의 묘미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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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싸목싸목(천천히의 전라도 방언) 읽고 계시죠- 1부에 등장하는 둔촌주공의 아이콘 ‘기린미끄럼틀’과 둔촌 어린이들(!)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안녕,둔촌주공아파트] 3권도 함께 읽어보세요.
안녕, 둔촌주공아파트 3(안녕, 둔촌주공아파트 시리즈)재건축보다 한발 먼저 우리 곁을 떠나버린 둔촌 주공아파트의 ‘놀이터’ 12곳을 기록한 책이다. 놀이터는 어릴 적 많은 것을 가르쳐주었던 곳이자 언제라도 힘들 때면 찾아가 위로를 청할 수 있었던 곳이었다. 놀이터에 대한 사람들의 기억을 모으고, 동네의 상징이었던 기린 미끄럼틀을 위한 마지막 불꽃놀이를 열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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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에서 좀 이해하기 어려운 정책, 건축 용어가 있으셨나요? 질문을 남겨주세요. 함께 찾아보고 알아가요!
1. 서울 토박이. 아파트보다는 빌라에서 먼저 거주했던 40대 중반인 저는 주택이라는 거주형태보다 거의 평생을 거주한 그리고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라는 주거형태가 더 친숙합니다. 저희 부모님 세대는 전원주택이라는 로망을 꿈꾸시며 진즉에 교향으로 귀향하셨지만, 저에게는 노년에도 아파트 거주는 변함없을 것 같습니다. 이미 너무 친숙하고 친밀하고 편리하니까요. 80년대 후반까지 소위 둔촌아파트의 반대편인 성내3동에 거주했고 성인이 될때까지 거주를 했습니다. 거대한 아파트가 생기고 그곳에 거주하는 친구들이 부러웠고, 다양한 놀이터가 있는 둔촌 주공에 자주 놀러갔던 경험이 있습니다. 아파트는 저에게 커다란 집이었고, 동경의 대상이었고 현재는 내가 편하게 거주하고 있는 저의 함께 자라고 늙고 있는 동반자 같은 존재이기도 합니다. 2.아파트 관련 책은 이 책이 처음입니다. 그래서 꽤 흥미로웠습니다. 3. <둔촌아파트, 대단지의 생애> 책을 선택한 이유는 앞서 말한바와 같이 어릴적 거주했던 곳과 가까우 곳의 이야기이며 친구들과 친척들이 거주했기에 생할 반경이 많이 겹혔던 고향과 같은 곳이기 때문에 흥미로웠습니다. 책을 읽고 있는데 어릴적 향수가 느껴지면서 공감가는 부분이 많이 있어서 몰입하기 좋았습니다. 건축의 배경과 그에 얽힌 뒷 이야기들은 어른이 된 지금 더 이해하기가 쉬우니 책에 그냥 빠져들게 됩니다. ^^ 단순히 어릴적 향수를 떠올리기 위해 선택한 책은 아닙니다. 이토록 큰 단지의 아파트가 어떻게 건축되었고 또 지금은 왜 이렇게 시끄럽고 사회 이슈까지 되어야 하나 하는 의문이 많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책장을 넘길수록 많은 것들을 알게되어 더욱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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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전히 '주택상환사채'라는 것이 어렵습니다. ^^
주택상환사채 부분이 좀 어려우시군요. 아무래도 흔히 있는 제도가 아니어서 더 낯선 것 같습니다. 쉽게 설명하면 대한주택공사가 자체적으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회)사채'를 발행하였고, 이를 미리 구입할 수 있던 이들에게 주택을 공급받을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 것이었어요. 그리고 주택을 분양 받을 때는 사채 구입액보다 초과되는 금액만큼을 분할 납부하면 되는 것이었죠. 주택을 분양 받는 이들의 입장에서 이 제도의 긍정적인 면은 주택 구입 자금을 '나눠서' 모을 수 있기에 부담을 덜어준다고 볼 수도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그런 자금을 '미리' 낼 수 있던 이들에게 혜택이 돌아갔다고 평가할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채 구입자들이 데모까지 하게 된 것은 구입하게 되는 주택의 가격은 사채 발행하던 시점에는 미리 공개되지 않았고, 심지어 공용면적이 크게 늘어난 고층 아파트로 지어지게 되면서 주택구매자가 부담해야하는 주택 단가가 크게 늘어난 것이 문제였습니다. 혹시 조금 더 설명이 필요하신 부분이나 개념이 있으시면 또 물어봐주세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여러분, 안녕하세요! [둔촌주공아파트, 대단지의 생애]를 쓴 이인규입니다. 모두 정말 반갑습니다. ^^ 모임이 시작되자마자 인사를 드리려다가 주최측(?)인 편집자님과 제가 너무 연달아 인사를 올리면 혹시라도 다른 분들이 참여를 주저하실까 싶어서 조금 기다린다는 것이 타이밍을 살짝 놓쳐버렸네요. 사실은 처음부터 편집자와 저자가 함께 인사도 나누고 궁금해하시는 질문에 답도 달아드리는 즐겁고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고 싶었는데 말이죠! 그래도 올라오는 글은 다 읽고 있었답니다. 퇴근길에 핸드폰으로 짧게짧게 답변을 달아볼까 하다가 각잡고 앉아서 써내려가는 게 더 좋을 거 같단 생각이 들어서 하루 이틀 지나 오늘에서야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책을 읽기에 앞서 아파트에 엮인 경험이나 바라보는 각자의 관점이 다 다른 게 참 반가웠습니다. 다양한 분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야기 나누고 싶었거든요. 저의 아파트 경험이나 관점은 책에 고스란히 담겨있으니 잘 읽어봐주세요~! ^^ 그럼 앞으로 2주동안 함께 책을 읽으며 많은 이야기 나눠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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