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한 책 플랜 비-문학] ① 『둔촌주공아파트, 대단지의 생애』 함께 읽기

D-29
저도 최근에 나온 책이라서 오늘(7월 29일)부터 읽기 시작합니다. 얼른 읽고서 토론에 참여할게요.
@장맥주 선생님께서 어린 시절에 엘리베이터에 갇혀 트라우마를 겪으셨다니, 그 심정이 조금은 이해가 됩니다. 제 경우 첫 직장을 다니면 때였습니다. 잦은 외근을 했을 때였는데요. 한 번은 낡은 건물에 일을 하러 갔다가 나오는 길에 엘리베이터가 털컹거리더니 잠깐 멈추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 어찌나 당황을 했던지 아무런 생각이 나지 않더라고요. 다행이 급방 다시 가동이 되었는데요. 바로 아무 층이나 누르고 문이 열리자 번개처럼 튀어나와 계단으로 걸어 나왔던 기억이 있네요. 성인 시절에도 그런 기억이 지금도 생생한데 어린 시절에 겪으셨으니 어땠었을까 조금은 상상이 되네요. 그나마 지금은 그 트라우마가 치유되셨다니 참으로 다행입니다.
수시로 고장이 나던 엘리베이터였는데, 그래도 한 시간이나 멈춘 건 심했죠. 그런 때 엘리베이터 문을 열면 엘리베이터가 층과 층 사이에 멈춰서 있어서 고개를 숙이고 아래 층으로 뛰어내려야 하기도 했어요. 그런데 당시에는 다들 투덜거리면서도 그냥 그러고 살았던 기억입니다. 연탄가스 중독으로 사망하는 사람이 드물지 않던 시절에 엘리베이터 멈춤 정도는 별 일도 아니게 여겼던 거 같아요. ^^
어린 시절에 한 시간동안 갇혀 있었다면 정말 트라우마가 되셨을 것 같아요. 저는 대학생 때 한 번 갇힌 적이 있었는데, 그래도 친구들이랑 같이 있었고 핸드폰이 있던 시절이어서 바로 119에 신고하여 구조될 수 있었어요. 그렇지만 지금도 엘리베이터가 조금 이상하다 싶으면 그때 생각이 나더라고요. 둔촌주공아파트에서도 엘리베이터 고장은 은근 자주 있었어요. 그런데 한번은 엘리베이터 사고로 어린 아이가 사망하면서 온 동네가 난리난 적도 있었습니다. 이 작업을 하면서 둔촌 주공아파트의 옛날 기사들을 다 훑어보았는데, 책에 다 담지는 못했지만 이런저런 크고 작은 사건 사고도 정말 많았었어요.
1996년 4월의 사건이군요... 어떤 사고인가 궁금해서 검색을 했더니 금방 나와서 찾아 읽었습니다. 1996년이면 그런 사고가 안 나야 하지 않나, 싶은데 생각해보니 삼풍백화점이 무너진 것도 1995년이었으니... (요즘은 승강기에 갇히는 사고가 없나 싶어 검색해보니 여기저기서 계속 발생하고 있네요. 2018년에 서울파이낸스센터에서도 정전으로 승강기에서 1시간 넘게 갇힌 사람이 있었다는데 그 비싼 건물에 승강기용 보조 발전기도 없었나 싶습니다. 외부 전기 공급이 끊기면 제일 가까운 층까지만 운행하고 문이 저절로 열리게 하는 장치를 만드는 게 그리 어려운가, 그런 장치는 있는데 고장이 난 건가, 궁금하네요.)
2부를 읽으면서 '새마을 운동'이라는 키워드가 참으로 친숙하게 느껴지는 건 그 시대를 살아보았기 때문인 듯합니다. 초등학교를 다니던 시절 학교에서 폐품 수집을 때 학교 선생님이 요구하던 분량을 채우려고 억지로 폐품을 만들어내거나 길거리에서 조달하기도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옛 기억을 떠올리며 책을 읽으니 공감도 되고, 특히나 큰 찻길 건너 편에 있는 옆 동네에서 40여 년을 살았던 제게는 무척 친숙한 곳이나 그 공간에서의 일어났던 일들이 생소한 것들이 많아 흥미롭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그믐에 신청하고 이 책은 무지무지 재미나서 하룻만에 다 읽고는 여기에 참여해야 한다는 걸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제가 관심있어 하는 서울의 도시발달사에 대해 이렇게나 명쾌하게 증언과 증빙으로 확인해 주시고, 그러면서도 논리적인 흐름으로 맛깔나게 책(논문?)을 쓰신 작가님에게 무한한 감사와 존경을 드립니다. 저는 1925년 을축년 대홍수와 1960년대 특히 1968년 이후의 서울의 도시역사를 문학과 접목하여 탐구 중인 사람입니다. 그래서 많은 작품들을 보며 자료수집 중인데, 이 책은 그 가치가 정말 높은 책인 듯 합니다. 특히나 단순히 재개발과 관련한 일련의 사태만을 짚지 않을까 하는 선입견과 달리 날줄같은 서울의 도시발달사를 역사적으로 잘 짚어내시면서 씨줄같은 둔촌주공의 설립배경까지 설명하시는 혜안과 구성이 무척 좋았습니다. 역사는 반복된다는 저잣거리의 뜬말을 정책기획자들은 제발 귀여겨 생각하고 매사에 임하길 바라는 바입니다. 1부를 읽노라면 결국 1920년대 경성이 본격 개발되었던 역사적 배경과 궤를 같이 한다고 생각합니다. 필요조건과 충분조건을 모두 채우는 결정은 비록 아닐지라도 그들의 순간 판단과 결정이 그뒤를 잇는 후손들에게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 저는 1부를 읽으면서 제발 이 사실을 지금의 정치인과 관료들이 되새김되새김하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어느 개인이나 집단만을 위한 정책은 반드시 부메랑이 되어 어딘가 물러터진 고름을 뚫고 터진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우선 이 글로 시작을 알리고 다른 분들 소감을 좀더 읽고 계속 참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글쓴이와글쟁이님, 좋게 평가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사실 제가 서울의 역사를 깊이 알지 못하고, 60~70년대 부분은 제가 태어나기도 전이라서 글로 정리하기가 제일 어렵고 조심스러웠던 부분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래도 애쓴 보람이 있는 것 같아서 정말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논문을 준비하면서 저희 지도교수님이신 박철수 교수님의 추천으로 '만주모던'이라는 책을 봤었는데요. '60년대 개발 체제의 기원'이라는 부재가 달린 책으로 (아마 읽어보셨을 거 같은데) 선생님께서 관심을 가지시는 부분과도 닿아있을 것 같습니다. 1920년대 경성이 개발되던 역사적 배경과 궤를 같이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혹시 그런 이야기를 살펴볼만한 선생님의 추천 도서가 있을까요? ^^
@프로둔촌러 : 답글 감사합니다. 소개해주신 "만주모던" 못읽은 책이라서 당장 구매해보니 오 이 책이 딱 제가 찾던 주제와 부합하는 책입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문학적 인문학적 배경의 서울(경성)탄생기를 공부 중인데, 방민호님의 "서울문학기행"과 송은영님의 "서울탄생기", 그리고 창비의 "서울의 인문학" 외 몇 권을 읽으면서 입문했고, 작년에는 김시덕 박사의 서울선언시리즈인 "서울선언, 갈등도시, 대서울의 길"을 읽으며, 얼개를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이 모든 역사적, 정치적, 인문학 배경에서 둔촌주공의 탄생과 삶을 읽을 수 있어 무척이나 흥미롭습니다^^
1부를 다 읽었습니다. 엄청나게 잦은 설계 변경이 있었네요. 시간의 압박에도 이를 해낸 분들 대단하십니다. 대체 몇 번을 바꾼건지... 책을 읽기 전에는 뭐 그 옛날에 일이 제대로 되었을라고 생각하며 무시하는 마음도 있었어요. 하지만 당시 그래도 나름대로 추구하고자 하는 방향성이 있었구나 하는 것을 알았습니다. '근린주구' '중산층 및 정권에 우호적인 계층 만들기' 미학적으로는 '모더니즘' 추구 등 제가 모르는 이야기들이 쏟아져 나오네요. 1부를 통해 둔촌주공아파트 탄생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잦은 설계 변경은 3부 재건축 기간에 더 스펙터클해집니다. 왜 그렇게 되었는지 끝까지 읽고 확인해보세요.
나는 질 높은 건축을 하겠다는 이상과 의지를 한 번도 버린 적이 없고, 내 이름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건축주와 사회의 요구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일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하며 행복하기 때문이다.
둔촌주공아파트, 대단지의 생애 정림건축의 창업자 김정철의 에세이 중 , 이인규
화제로 지정된 대화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독서모임을 여러 차례 진행했었는데요, 이 모임만큼 활발했던 적은 없었어요!
31일(월)부터 8월 4일(금)까지 2부 ‘둔촌주공아파트는 어떻게 살아갔을까?’를 읽고 이야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물론 못다 한 1부 이야기도 환영합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1. 둔촌주공아파트 주민들이 자체 조직한 ‘둔촌 축제‘가 굉장히 인상적인데요, 비슷한 경험을 해보신 적 있나요? 지금도 가능할까요? 2. 둔촌주공아파트 명일로 폐쇄 사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3. 둔촌의 거주기는 40여 년을 다루는데요, 실제로 한국의 아파트 평균 수명이 약 30년입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1) 짧다 2) 적당하다 3) 길다
1. 저는 쭉 서울에서 살았는데, 비슷한 경험을 해본 적이 없고, 지금도 가능할지? 회의적이라.. 책 속에 나오는 '둔촌 축제'의 풍경이 참 부러웠습니다. 그때 아파트에 살았던 분들이 얼마나 애착을 갖고 함께 지냈을지 느껴졋어요. 2. 명일로 폐쇄 사건은, 판단하기 참 어려운 부분 같습니다.. 물론 법이나 규칙으로 따지면 아파트에서 이기적인 선택을 한 것 같은데요. 그 도로의 위치나 주민들이 일반적으로 갖고 있던 인식(아파트의 내부 길이라고 생각) 등을 고려한다면, 그럴 수 있는 일이다 싶고요. 3. 저는 한국 아파트의 평균 수명이 짧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책을 읽으면서도 저렇게 크고 멋지게 지어두었는데, 이미 허물어지고 새로운 아파트가 들어선 것이 좀 아쉬웠어요. 다같이 애정을 가졌던 곳이니 만큼요. 좀 더 열심히 관리하고 개보수를 거치며 지냈다면 지금도 둔촌주공아파트가 우리 곁에 있지 않을까? 하는 상상을 해봤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한국의 풍경은 항상 너무 빨리 바뀌는 것 같아 아쉬움이 많은 편이라 더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만.. 재개발이 들어가면서 '둔촌주공아파트'가 '거주'가 아닌 '투자' 대상으로 보이는 것 같아 속상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1. 저는 경험해본적은 없는데. 지금은 더 힘들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 아파트에 오래 사는 게 점점 힘들어진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2. 요즘 아파트마다 차단기가 있는 것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사고가 일어나는 경우도 있으니 어느 정도의 차단은 어쩔 수 없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3. 저는 아파트를 지을 때 최대한 튼튼하게 짓고 오래 오래 거주하면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갈수록 반대로 가는 거 같아 걱정입니다.
2. 저 개인적으로는 명일로 폐쇄 사건은 명백히 지역이기주의 아닌가 싶네요. 물론 명분으로 아이들의 안전과 그 밖에 정당한 이유들이 있겠지만 서도요. 아무 이유없이 주민들이 그랬을 거라는 생각은 안 들어요. 하지만 조율과 협상이 아닌 무작정 길막기와 훼방이라는 점에서는 사실 좀 눈살이 찌푸려지는 측면이 있어요. 뭐 멀리 갈 것 없지요. 저희 동네도 동네 내부에 구에서 운영하는 공공시설이 있는데 그 간판 떼자고 하고 있네요. 사람들 많이 오지 못하게 하려고요.
3. 다른 나라의 아파트 수명을 찾아보니 일본 50년, 미국 70년, 프랑스 80년, 그리고 100년이 넘는 나라들도 있고 하네요. 확실히 30년이면 한 건물의 수명으로 짧게 느껴지긴 합니다. 보통 입주민들이 재건축을 원하는 경우는 안전보다는 편의성이 주요 원인인 것 같아요.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이 변화해서 예전과 다른 형태의 삶을 살게 되는데 집은 예전 그대로니까요. 구조가 획일적이고 변경이 어려운 점도 한 몫 하는 것 같고요. 단순하게 생각하면 30년이라는 시간은 짧게 느껴지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걱정되긴 하지만 무작정 사는 사람들에게 불편함을 감내하고 참고 살라고만 할 수도 없는 부분인 것 같아요.
1. 둔촌주공아파트 주민들이 자체 조직한 ‘둔촌 축제’가 굉장히 인상적인데요, 비슷한 경험을 해보신 적 있나요? 지금도 가능할까요? : 1990년대에 한국 SF 팬들이 도서전에 부스를 하나 마련해서 SF 컨벤션의 파일럿 행사를 벌일 때 참여해본 적이 있습니다. 다들 티셔츠 맞춰 입고 신나했더랬습니다. 와우북페스티벌이 홍대 주차장 골목에서 벌어지던 시절도 기억나네요. 멋진 모습이었습니다. 문화 기획자들이 나서서 만든 전통이었습니다만, 어쨌든 위에서 하달되어 내려온 행사는 아니었죠. 길바닥의 흥 같은 게 멋졌는데, 태풍 피해와 코로나가 겹치면서 이제 거리도서전은 더 하지 않는 방향인 걸로 압니다. 저는 촛불시위에도 축제 같은 요소가 꽤 있다고 봅니다. 강덕구 작가의 『밀레니얼의 마음』을 읽다가 ‘한국 정치는 언제나 축제’라는 챕터 제목에서 슬그머니 웃기도 했습니다. ‘시민’ 혹은 ‘소비자’가 자체적으로 축제를 기획하는 것은 여전히 가능하고 계속 이어질 텐데, ‘주민’이 여는 축제는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자생적 축제 기획자와 참여자들은 이제 온라인으로, 취향이나 의견을 중심으로 모이게 될 것 같습니다. 살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모이게 될 것 같지는 않네요. 저는 그게 좀 슬픈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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