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로 끝까지 참여해 준 호아님! 책의 문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은 앞으로도 호아님의 삶에 귀한 부분을 차지하게 될 것 같네요! 많은 학생들이 책보단 스마트 기기에 빠지게 되는데 여러 유혹이 많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늘 책을 가까이 하려는 노력이 참으로 훌륭합니다~!
고등학생 매일 쓰기 100일 도전 프로젝트 Step 1 _ 우리를 바꾸는 책 속 문장들
D-29
아리사김
윤성찬
그러나 누가 돼지이고, 누가 인간인지 좀처럼 구별할 수가 없었다
『동물농장』 '책의 마지막 문장', 조지 오웰 지음, 도정일 옮김
동물농장1945년에 간행된 조지 오웰의 대표작. 어떤 농장의 동물들이 늙은 돼지 메이저의 부추김에 빠져 농장주의 압제에 대항해 반란을 일으켜 인간의 착취가 없는 '모든 동물이 평등한 이상사회'를 건설한다. 그러나 돼지들이 지도자가 되어 다시 동물들을 압박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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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찬
동물들은 인간들을 몰아내고 농장의 주인이 되었다. 하지만 나중에는 돼지들이 권력을 독점하고 인간과 거의 동일하게 동물들을 착취한다. 권력은 필히 부패함을 보여주는 문장이다.
윤성찬
그것은 마치 불행의 문을 두드리는 네 번의 짧은 노크 소리 같았다.
『이방인』 알베르 카뮈 지음, 김화영 옮김
이방인'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66권. 20세기의 지성이자 실존주의 문학의 대표 작가, 알베르 카뮈의 대표작. 1942년 <이방인>이 처음 발표되었을 때, 카뮈는 젊은 무명작가에 불과했다. 낯선 인물과 독창적인 형식으로 현대 프랑스 문단에 이방인처럼 나타난 이 소설은 출간 이후 한순간도 프랑스 베스트셀러 목록에서 빠진 적이 없는 걸작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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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찬
주인공 뫼르소는 살인을 저지르고 생각했다. 뫼르소는 모든 것이 언젠가는 허무하게 끝나기에 세상 만사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믿는다. 그는 그렇기에 어머니의 죽음에도 전혀 감정의 동요를 보이지 않는다. 이웃의 범죄도 돕는다. 사랑도, 결혼도 별일 아닌듯이 말한다. 이 세상의 가치는 내가 믿음으로써 가치를 지닌다. 내가 가치있다고 믿고 의미있다고 믿으면 그렇게 된다. 뫼르소처럼 세상만사 의미없다고 믿으면 그저 의미있는 삶을 살게 된다. 믿어라, 그것만이 인간으로써 행복하게 사는 길이다.
아리사김
매일 쓰기 100일 도전의 첫 번째 미션을 완수한 여러분 감사합니다. ^^ 꾸준히 참여하는 여러분을 보며 책 속 한 구절이라도 읽고 생각하고 표현하는 데 좋은 자극제가 되었던 것 같아서 참 좋았습니다! 나아가 두 번째 미션도 무난히 완수하도록 서로를 격려하는 우리가 되길 바랍니다~♡
중간에 참여할 수 없는 모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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