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작가축제X문학과지성사] 임솔아 작가님의 <아무것도 아니라고 잘라 말하기> 함께읽기

D-29
저는 초파리 돌보기를 제일 인상 깊게 읽었습니다. 사실 초파리 돌보기는 2번째 읽는 건데, 처음은 젊은 작가상 수상작품집에서 읽었습니다. 제목이 특이해서 기억에 남았는데 2번째 읽으니 지난번 보다 더 깊게 읽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지유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소설의 아이디어 처럼 이야기 하는 장면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터놓고 말하지 못하는 원영의 모습에 가슴이 먹먹해졌습니다. 62p. "소설일 뿐이면. 왜써?" 69p. 이원영은 다 나았고, 오래오래 행복하다. 첫 번째 문장은 책을 읽으면서 원영이 느꼈을 감정들이 잘 드러난 것 같아서 인상 깊은 문장으로 선택했습니다. 두 번째 문장은 원영과 지유 사이의 모든 일들... 원영이 겪었을 질병과 마음 고생들 그리고 지유가 걱정했을 원영의 모습들이 전부 이 한문장으로 해결이 되었기 때문에 인상 깊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이 문장이 시시한 문장이 아니라 초파리 돌보기에서 가장 행복한 문장이라고 느껴졌습니다! 책을 좀 늦게 읽기 시작해서 이제 첫번째 미션에 참가합니다. 아직 3분의 1정도 밖에 못 읽어서 틈틈이 읽고 2번째 미션이랑 다른 질문에도 답하겠습니다:)
'초파리 돌보기'요! 소설의 마지막 문장을 읽는 순간 책을 덮지 않고, 다시 소설의 맨 앞부분으로 돌아갔어요. 그리고 원영이 초파리를 돌보는 부분을 다시 읽었어요. 이어서 원영이 갖고 싶은 것들, 원영이 가족에게 품는 마음들까지 그대로 쭉, 그러다 다시 소설 끝에 다다랐네요. 한참 오랜 기간 자신의 일과 책상, 공간, 솔직한 마음을 드러내길 바라왔던 원영의 삶에 대해 생각 하느라 다음 단편을 바로 읽지 못할 정도로, 여운이 길게 남았습니다 :) p.60 / 원영은 너무 사소해서 오히려 무시했던 일화들을 처음으로 누군가에게 말하고 있었다. p.69 / 이원영은 다 나았고, 오래오래 행복하다. 인상깊었던 문장들이 많았어요. 그 중에서도 이 두 문장이 원영과 지유의 관계에 대해 잘 말해주는 것 같아서요. 시간이 지나 소설을 쓰는 지유에게 원영은 혼자 품고 있던 여러 이야기들을 했고, 지유는 그런 원영의 혹독한 삶을 듣고선 결국 병이 낫고 행복해졌단 시시한 결말을 썼으니까요. 알 수 없는 먹먹함이 계속 남아 있는 이번 소설, 다음 소설도 기대하며 읽으러 가봅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최선의 삶>을 영화로 먼저 접하고 책도 읽고 싶다는 생각은 늘 했지만 아직까지 읽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그믐에서 작가님의 다른 책을 함께 읽을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임솔아 작가님의 책은 처음 읽는데 덤덤한 말투가 도리어 위로처럼 느껴지네요.
수능 끝난 후였는지 정확한 시기는 기억이 잘 나지는 않지만 임솔아 작가님의 최선의 삶이라는 책을 읽고 처음으로 소설의 재미를 느꼈던 것이 기억이 나요! 서울국제도서전을 통해 서울국제작가축제 존재도 알게 되었는데 지방에 살다보니 가기 어려울 것 같아서 아쉬웠어요 ,, 근데 그믐에서 ‘함께읽기’를 진행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최선의 삶’ 작가님이신 임솔아 작가님의 두번째 소설집을 장소 제약없이 함께 읽을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기에 참여했습니다! 저는 오늘 책을 받아볼 수 있을 것 같아요 ,, ㅎㅎ 빨리 읽고 싶네요 오늘 받고 빠르게 1번 미션 참여하겠습니다 - !!
네 함께 읽게 되어 반갑습니다 명희님~!
화제로 지정된 대화
독자님들이 가슴에 품으신 글과 문장들이 정말 다양하네요 :) 다들 너무 책을 재미있게 읽고 계셔서, 이 질문도 드리고 싶어요. 가장 기억에 남는 등장인물과 그의 대사는 무엇인가요?
저는 표제작인 ' 아무것도 아니라고 잘라 말하기'의 문경과 아란이 기억에 오래 남았어요. 이 작품은 나중에 나오는 '단영'과도 연결되죠. '아무것도 아냐'라는 '야멸참'도 느껴지는 이 말은, 더 이상 대화를 하지 않겠다는 의지가 담겨있고, 상대에게 선을 넘지 말라는 경고를 하는 것 이기도 하고요. 단짝이었던 문경과 아란이 어떤 시점 이후 서먹해지면서 대화할 때 잘 쓰던 말이지요. 문경이나 아란은 서로 그 말의 의미를 잘 알았고요. 결국 그 단단한 벽을 깬 건 문경이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 놓으면서 부터지요. 단영이 그토록 듣고 싶어했던 이야기이기도 하고요. 그들의 묵은 과거는 사라지고 '지금의 그들'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아무것도 아냐라는 말대신 언니ㅡ라고 문경이 아란을 부를 때 제 마음도 조금 무너짐을 느꼈어요. (좋은 의미로) 이후, 아란이 단영이가 선주를 만나는 걸 기분좋게 허락하려는 마음이 들었던 게 인상적입니다. 묵은 걸 털어내서 가벼워진 기분도 느껴지고요.
초파리 돌보기의 지유가 일요일 특식인 첵스 초코에 연세 우유를 먹으면 하는 대사가 기억에 남네요. "엄마, 나는 크면 연세대학교에 갈 거야." 초파리라는 소재가 소재이니만큼 미시적이고 구체성이 가득했던 작품인데 방심하는 사이 뜬금없이 치고 들어온 브랜드명이 자극적이었습니다.
임솔아 작가님은 마음 한 켠에 항상 묻어두다 이번에 작품으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새하얀 표지에 은색 정갈한 글씨체가 임솔아 작가님의 문장만큼이나 과하지 않고 담담하게 써내려간 하지만 우리의 일상 속의 감정들과 모습들을 너무도 친절하게 풀어내시는 글에 푹 빠져드네요. 전 <초파리 돌보기>의 엄마 원영과 딸 지유의 이야기가 참 슬프고 많이 와닿았습니다. 너무도 익숙한 우리들의 모습이지 않을까 했어요. 새하얀 가운에 실험실에서 일할 수 있는 원영은 짧지만 그 시간이 너무 소중했고 그리고 이후의 일들에 대해 딸 지유와는 다른 생각들을 하게 되는데요. 요즘처럼 존중받으며 일할 곳을 찾기 힘든 상황에서 원영의 실험실에서의 일은 어떤 감정을 주었을까 싶더라구요. 그런데 문장 중에서는 <희고 둥근 부분>에서 민채에 대한 진영의 생각이 와닿았어요. p120 민채야말로 회복을 간절히 바랐을지 모른다고 진영은 이제야 민채를 이해하기 시작했다. 민채는 망각이 아닌 처벌을 통해서만 자신이 회복할 수 있다고 여겼을지 모른다. 그러나 아무도 자신을 처벌할 리 없었으므로 자해를 통해 해결하려 했을 수도 있다. 그러다 자신의 죄책감을 짊어질 타인이 필요해졌고 처벌 가능한 타자를 만들어내기에 이른 것일지도 모른다. : 사고에서 살아남았으나 그런 자신을 계속 스스로 처벌하려고 하고 이를 다른이에게 전가하려는 모습이 참 안타까웠습니다. 우리는 수많은 사건에서 살아남은 사람에게 다행이라는 말만 하지 그들이 짊어질 무게에 대해서는 소홀하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저는 <단영>에서 아란이 단영에게 한 대사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나중에 말야. 갈 곳이 없어지면, 나를 찾아와." 집은 장소가 아니라 사람이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요. 단영에게 집이 되어주고 싶은 아란의 마음이 그녀에게도 삶의 의지를 만들어주는 계기가 된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돌아갈 집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험난한 세상을 버틸 수 있으니까요 :D
집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세상을 버틸 수 있다는 댓글이 공감됩니다 :) 집은 장소가 아니라 사람이라는 말도 정말 멋진 말인 것 같아요 yoona님!
화제로 지정된 대화
다른 독자님들이 인상깊게 읽으신 대목이 무엇인지도 궁금하네요! 저는 '희고 둥근부분'에서 민채의 행동이 인상 깊었어요. 혹시 독자님들도 트라우마가 있으신가요? 독자님들은 트라우마에 대해 어떻게 대처하려고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극복한 경험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2번 미션! 1번 미션 완료해주셨나요? 2번 미션까지 달성하면 커피 기프티콘과 현장프로그램 앞좌석 리워드가 제공됩니다💙
운전면허 주행시험을 봤을 때 사거리에서 좌회전을 하다가 중앙선을 침범해 역주행을 할 뻔 했어요. 그때 옆에 앉아있던 시험감독관이 진짜 심한 (욕 비슷한) 소리를 하셨거든요 ㅠㅠ 그게 저한테 엄청난 트라우마가 돼 면허는 일찍 포기했고, 운전대 근처도 가지 않아요. 운전석 옆자리에 앉을 때도 사거리 좌회전 할 땐 저도 모르게 고개를 돌리더라고요. ㅠ 아직도 해결하지 못한 트라우라로 남았네요.
드라마나 소설 속 픽션 주인공의 트라우마는 삶을 직진하게 만드는 엔진같은 느낌인데 제가 지닌 트라우마는 너무 미약하고 힘이 없어서 별볼일 없는 느낌이란 생각도 듭니다. 근데 한편으로 이런 기분을 가졌다는 것 자체가 이미 트라우마를 넘어선 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어느 방 안의 냄새처럼 익숙해지고 코가 마비되는 지점에 오면 적응해서 여유롭게 살 수 있게 되는 거 같아요.
마침 스몰 트라우마 관련 책이 출간되어서 언급해봅니다. 목차와 서문까지 읽었는데 누군가의 삶을 뒤흔든 치명적인 트라우마가 아니라 작고 파편적이지만 위협적인 트라우마에 관한 내용.
스몰 트라우마★ 전 세계 25개국 판권 수출된 화제작 - 정신의학계에서 새롭게 주목하는 개념 ‘스몰 트라우마’ 본격적으로 다루는 첫 책 ★ 김현수 정신과 전문의, 안산 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 센터장 감수 - “대한민국은 스몰 트라우마의 독소가 넘쳐나는 사회. 이 책에 해독 방법 있다” ★ 80만 유튜브 심리학 채널 ‘놀면서 배우는 심리학’ 최설민 강력 추천 - “’덜 중요한 트라우마는 없다’라는 저자의 말처럼 사소한 상처는 없다” 작고 일상적인 것들이 우리 삶
어머 책 추천 감사합니다. 읽어보고 싶네요!
1. 저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잘라말하기'의 문경과 아란이 '아무것도 아냐'라고 말하는 부분이 인상 깊었습니다. 선을 넘지 않기 위해 배려하려고 하는 행동임에도 그 행동으로 인해 그 둘의 사이가 더 가까워지지 못 했기 때문에 그 관계성을 잘 보여서 인상 깊었습니다. 2. 제 트라우마는 초등학교 급식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저희 초등학교는 밥을 다 먹으면 선생님께 다 먹었다고 잔반을 보여주고 통과해야했는데 못 먹으면 옆에서 다 먹게 했습니다. 저는 가지를 못 먹었는데 가지무침이 나왔고 못 먹은채로 나가려다가 걸렸습다. 어쩔수 없이 가지무침을 먹게 되었고 얼마안가 토를해서 조퇴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저는 가지를 더욱더 싫어하게 되어서 가지를 먹지 않습니다. 어떻게 보면 가지가 저의 트라우마지만, 가지를 먹지 않는다면 저는가지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는 편식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가지를 먹지 않고나서는 그로인해 생기는 스트레스나 불편함도 없습니다. 트라우마라고 모든지 뚫고 나가기 보다는 피할 수 있고 피해도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에는 피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피할 수 있는 사소한 거에 스트레스 받기에는 아깝다고 생각하여 피할 수 있으면 피하는것 또한 트라우마 극복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살면서 트라우마를 겪지 않는다면 너무 다행이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 아빠가 돌아가실 때 굉장한 무력감을 느끼며 슬펐던 경험이 한동안 트라우마처럼 남았던 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지 못하는 슬픔은 남겨진 사람들에게 너무 큰 슬픔이 아닐까 싶습니다. 전 그래서 더 열심히 살며 그 트라우마를 벗어나려고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예전보다는 불안감이 덜한 편인거 같아요. 그래도 <희고 둥근 부분>에서 진영의 이모와 비슷한 모습이 있는 것 같네요.
전 '내가 아는 가장 밝은 세계'에서의 '나'라는 인물이요. 그리고 '나'가 한 "좋아요."라는 대사가 기억에 남아요. 어릴적부터 여러 웃음, 그 웃음 속에 있는 폭력으로부터 이질감을 느끼던 사람이 점점 그 세상 안에 물들어가는 게 마음이 아프면서도, 불편하고. 불편하면서도, 마음이 아픈. 그저 씁쓸한 여운이 남네요. 그간 저의 웃음 또한 돌아보게 만들었고요. 참 신기해요. 소설을 읽는 순간, 소설 속 인물들이 세상 밖으로 나와 독자와 함께 살아가기 시작한다는게-!
아무것도 아니야.
아무것도 아니라고 잘라 말하기 207p, 임솔아 지음
작성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책 나눔][박소해의 장르살롱] 21. 모든 예측은 무의미하다! <엘리펀트 헤드>[도서 증정] <나쁜 버릇>을 함께 읽어요.[김영사/책증정] 골목길 경제학자가 말하는 도시와 사회의 진화! <크리에이터 소사이어티>[프런트페이지/책증정]《도망친 곳에 낙원이 있었다》 ASMR 들으며 같이 읽어요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중간 참여할 수 있어요!
12월 29일, 올해의 마지막 그믐밤 🌜
[그믐밤] 30. 올해의 <술 맛 멋> 이야기해요.
도스토예프스키 4대 장편
[그믐연뮤클럽] 4. 다시 찾아온 도박사의 세계 x 진실한 사랑과 구원의 "백치"[그믐밤] 10. 도박사 3탄,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수북강녕[그믐밤] 9. 도박사 2탄, 악령@수북강녕[그믐밤] 8. 도박사 1탄, 죄와 벌@수북강녕
읽는 사람은 쓰는 사람이 됩니다_글쓰기를 돕는 책 3
피터 엘보의 <글쓰기를 배우지 않기>를 읽고 글쓰기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요글쓰기 책의 고전, 함께 읽어요-이태준, 문장 강화[책증정] 스티븐 핑커 신간, 『글쓰기의 감각』 읽어 봐요!
2025년을 위해 그믐이 고른 고전 12권!
[그믐클래식 2025] 한해 동안 12권 고전 읽기에 도전해요!
같이 읽고 싶은 이야기_텍스티의 네버엔딩 스토리
[책증정] 텍스티의 첫 코믹 추적 활극 『추리의 민족』 함께 읽어요🏍️[책 증정] 텍스티와 함께 『편지 가게 글월』 함께 읽어요![박소해의 장르살롱] 11. 수상한 한의원 [책증정] SF미스터리 스릴러 대작! 『아카식』 해원 작가가 말아주는 SF의 꽃, 시간여행
역사를 바라보는 두 가지 방법
[버터북스/책증정] <오늘의 역사 역사의 오늘> 담당 편집자와 읽으며 2025년을 맞아요[그믐북클럽] 1. <빅 히스토리> 읽고 답해요
혼자 읽기 어려운 보르헤스, russist 님과 함께라면?
(9) [보르헤스 읽기] 『아르헨티나 사람들의 언어』 1부 같이 읽어요(1) [보르헤스 읽기] 『불한당들의 세계사』 같이 읽어요(2) [보르헤스 읽기] 『픽션들』 같이 읽어요
🏆 한강 작가의 책 읽기는 계속됩니다!
[한강 작가님 책 읽기] '작별하지 않는다'를 함께 읽으실 분을 구합니다![라비북클럽](한강작가 노벨문학상 수상기념 2탄)흰 같이 읽어요노벨문학상 수상 한강 작가 작품 읽기 [한강 작가님 책 읽기] '소년이 온다'를 함께 읽으실 분을 구합니다.
빅토리아 시대 덕후, 박산호 번역가가 고른 찰스 디킨스의 대표작 3!
[박산호의 빅토리아 시대 읽기] 찰스 디킨스 ① <위대한 유산>[박산호의 빅토리아 시대 읽기] 찰스 디킨스 ② <올리버 트위스트>[박산호의 빅토리아 시대 읽기] 찰스 디킨스 ③ <두 도시 이야기>
미사의 누워서 쓰는 서평
무라카미 하루키 - 직업으로서의 소설가앨리슨 벡델 - 펀 홈시무라 타카코 - 방랑소년 1저메이카 킨케이드 - 루시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내셔널 갤러리 VS 메트로폴리탄
[도서 증정] 저자이자 도슨트인 유승연과 함께 읽는 <내셔널 갤러리에서 보낸 500일> [웅진지식북클럽] 1.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함께 읽어요
🎬영상과 독서를 함께 해요.
[NETFLIX와 백년의 고독 읽기] One Hundred Years of Solitude[IMF외환위기 다시 보기1] 영화 <국가부도의 날>을 보고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어요.영화 <로기완>을 기다리며 <로기완을 만났다> 함께 읽기"사랑의 이해" / 책 vs 드라마 / 다 좋습니다, 함께 이야기 해요 ^^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