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중고 북클럽 1

D-29
운중고 7월 북클럽은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입니다. 조금은 두꺼운 책입니다. 여러 가지 에피소드가 나오는 이 책을 읽고 다음과 같이 활동합니다. 1. 읽고 인상적인 구절을 적고, 그 이유를 달아주세요. 2. 다른 사람이 작성한 구절을 읽어 보고, 친구 글에 대한 이유를 읽고 댓글을 달아줍니다. 3. 모임지기가 2주 후 '인상적인 에피소드 적어주세요!', '작가의 창작 의도가 무엇일까요?' 등의 전체 질문을 하면 그에 대해 댓글을 달아주세요. 4. 천천히 음미하며 책을 읽고, 서로 매너를 지키며 답해주시기 바랍니다. * 다른 사람 글에 댓글 달 땐 윗부분 말풍선 두개를 클릭하고 작성하면 됩니다. * 내가 쓴 글에 대해 댓글이 달렸고, 다른 사람들의 연결된 댓글을 보고 싶으면, 회색 네모 박스를 클릭하면, 다른 사람들이 작성한 댓글의 '글타래'를 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비대면으로 이렇게 온라인 책모임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첫날이니 인사하고 자기소개를 간략하게 해볼까요^^?? 여러분이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와 이 북클럽 활동을 신청한 이유에 대해 적어주세요~ (생기부 기재에 대해서는 이유로 이야기하지 않기^^!!)
안녕하세요. 제가 이 책을 읽고 싶었던 이유는 책의 제목은 많이 들어봤는데 실제로 읽어본 적은 없어서 어떤 책일까 궁금했기 때문입니다. 이번 학기에 논술 수행평가를 보면서 글을 쓰는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고 이를 통해 독서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어 북클럽 활동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맞아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이 책은 샘이 2013년 경에 읽은 기억이 납니다. 그 때 신간이었는데 벌써 10년이나 흘렀네요~ 신기한 건 아직도 많이 팔리고 많이 읽힌다는 거에요~ ^^ 유명한 책이니 이번 기회에 읽어보고~ 이야기 나눠봐요~ ^^
제가 이 책을 한번 읽어본 적이 있는데 이 책을 읽고 난 후에 책에 대하여 조금의 관심도 없던 저에게 조금이나마 관심을 주었던 책이였습니다. 그래서 이 활동을 통해서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을 다시 한번 읽고, 저의 관점으로만 책을 읽는 것이 아닌 북클럽활동을 통해 여러 사람들의 다양한 관점에서 이 책을 해석할 수 있게다고 생각하여 신청하게 됐습니다
오! 벌써 이 책을 한 번 읽어 봤네요~~~ 이번엔 전에 보지 못했거나 놓친 부분을 찾아 읽어봐요~ 두번 읽을 때 새로워지는 부분이 있더라구요~ ^^ 이렇게 북클럽을 하며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면 '나와 같지 않구나!'를 느낄 수 있을거에요~ 그 나름대로 타인을 이해하게 되는 지점이 되니 북클럽은 이래저래 좋답니다~~ ^^
저도 처음 읽었을 때의 감동을 느끼고자 다시 읽어보려구요 ^^ 그땐 눈물까지 흘려가며 읽었는데 ^^;;; 이번엔 어떤 부분이 새롭게 느껴질지 기대가 됩니다.~ ^^
저는 평소에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의 작품을 즐겨 읽어왔습니다. 그러나 그의 대표작으로 불리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읽어보지 못했었습니다. 이처럼 그믐 활동을 통해 지금까지 읽어본적 없는 책들을 읽고 이야기 나누고 싶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와!!!! 애정하는 작가가 있다니!! 멋진 친구네요!! 이번 기회에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을 읽으며 작가를 더 좋아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혹시 히가시노 게이고의 어떤 작품을 읽어보셨나요?
저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중 “블랙 쇼맨과 환상의 여자”, “희망의 끈”, “가면산장 살인사건” 정도를 읽어봤습니다. 그중에서 희망의 끈을 가장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히가시노 게이고 특유의 전개와 가족애가 읽고 난 뒤 기분 좋은 여운을 남겼었습니다.
나중에 희망의 끈을 읽어봐야겠네요
와!! 이런 독서 멋져요!! 한 작가의 작품을 여러 개 읽으면서 작가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쏟는 게 작가들이 가장 원하는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 재미있게 읽은 책 공유를 하니 좋은 에너지가 생기는 거 같아 좋아요~~ ^^
Yoon님이 추천해주신 책들을 찾아봤습니다!! 표지랑 재목이 매력적인 것 같아요!! 어떤 내용일지 궁금합니다~ ^^
블랙 쇼맨과 환상의 여자미스터리의 제왕이 돌아왔다. 이번 신간은 한층 속도감을 더한 소설집으로, 전작 《블랙 쇼맨과 이름 없는 마을의 살인》을 통해 새롭게 선보인 히어로 블랙 쇼맨 그리고 사건이 해결되는 공간 ‘트랩 핸드’가 또다시 등장해 마술 같은 재미를 보장한다.
희망의 끈그런 와중에 뜻밖의 인물이 자수해 오고 경찰은 사건을 종결지으려 하지만, 마쓰미야는 범인 이 뭔가 숨기고 있다는 느낌을 지우지 못하는데……. “끈을 놓지 않겠다는 말도 한 것 같구나.” “끈이라니요?” “만날 수는 없다 해도, 자신에게 소중한 사람과 보이지 않는 끈으로 이어져 있다고 생각하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다고 말했어. 그리고 그 끈이 아무리 길어도 희망을 품을 수 있으 니 죽을 때까지 그 끈을 놓지 않겠다고 하더구나.” - 본문 중에서
가면산장 살인사건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 『가면산장 살인사건』. 저자와 독자가 아슬아슬한 두뇌 싸움을 벌이게 되는 이 작품은 외딴 산장에 모인 여덟 명의 남녀와 한밤중에 침입한 은행 강도범의 인질극을 그리고 있다. 잘 짜인 무대에서 벌어지는 연극과도 같은 이 소설은 그 누구도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엄청난 반전을 담고 있다. 초대된 손님과 2인조 은행 강도 사이에 긴장과 서스펜스가 점차 고조되는 가운데 클라이맥스에 이르러 전개되는 대반전을 만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우와! 저도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은 많이 읽어 봤는데 나중에 이 책들도 읽어 봐야겠어요. 표지가 너무 예쁜 것 같아요!
우리학교에는 히가시노게이고 작가님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나미야잡화점의 기적도 꼭 읽어보세요 ^^ 분명 커다란 감동을 받을거예요 ^^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넘 반가운 책 이네요 ^^ 꽤 두꺼운 책 이지만 몰입도가 어마어마해서 단숨에 읽어진 책 이예요^^ 아니!! 근데 이 책이 벌써 10년이 되었다니....!!! 시간 정말 빠르네요 ^^
안녕하세요 저는 평소 책을 읽고싶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다른 이유들로 미루게 되다가 이번 북클럽을통해 독서에 흥미를 느끼고 책을 가까이 하고 싶어서 신청하게 됐습니다 나미야잡화점의 기적이란 책을 부모님이 추천하시기도 했고 서점에서 항상 보이는 곳에 있어 흥미가 가기도 했고 제목에서의 기적이라는 단어가 무엇일지 호기심이 생겨 이 책을 읽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나미야잡화점의 기적을 지금 현재 마지막 챕터를 남겨두고 있는데 어서 읽고 글을 남겨보겠읍니다
와!! 부모님이 책을 추천해 주셨는데~ 자녀가 거부감 없이 이 책을 읽었다는 게 너무 감동적입니다~ ^^ 나도 내 자식이 내가 추천해 준 책을 읽으면 뿌듯하던데~ 아마 카네키 님 부모님도 엄청 뿌듯하실 거 같아요!! 마지막 챕터만 남겨놨다니!! 완전 멋집니다!! 천천히 읽고 이야기 나누고 싶은 부분에 대해 많이 많이 글 써주세요~~ ^^ 감사해요~~
안녕하세요. 저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이라는 책을 이미 중학교 때 한 번 읽어 봤었습니다. 정말 인상 깊게 읽었고 이 책으로 독후감도 써서 중학교 때 수상도 했었습니다. 그만큼 이 책은 저에게 뜻깊고 특별한 책 입니다. 평소 한 번 읽은 책은 다시 잘 안 읽곤 하는데 이 책은 다시 한 번 읽고 전에 읽었을 때 느낀 그 따뜻한 감정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싶어서 또 한 번 읽게 되었습니다. 책을 가볍게만 읽고 넘기지 않고 자세하고 무겁게 읽고 또, 친구들과 책을 읽은 후 생각을 공유하고 싶어서 북클럽 활동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와~~~ suh 님께서 중학교 때 읽고 독후감을 써서 수상까지 했다니!! 이 책이 suh님에게 엄청 특별하겠네요~~ 나를 빛나게 해준 책이라고 해도 될 거 같아요!! 어떤 특별한 경험은 나를 더 나은 나로 만들어 주기 위해 노력하게 하죠!! 수상한 경험이 책과 더 가깝게 하고, 책을 더 많이 읽을 수 있게 한 경험이 되었길!! 이 북클럽 활동도 suh님에게 좋은 경험으로 남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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