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다시 읽으면서 정말 인생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좋은 책을 읽고 문장을 다시 써보고 이야기 나누다보니 이런 독서모임도 좋단 생각도 했어요.
조금 쉬었다 동일 작가의 책 “비바, 제인”을 읽어볼까 합니다. 맛보기로 읽어보고 감이 오면 방개설하겠습니다.
그믐동안 즐거웠어요.
이야기와 함께 성장하는 "섬에 있는 서점" 읽기 모임
D-29
흥하리라
마들렌
리스트에 올려두고 꺼내지 못한 책이었는데, 이 책이 저를 그믐 분들과 연결시켜주었네요. 이야기 속에서 잔잔하게 웃으면서 생각보다 더 좋았고, 함께 읽을 수 있어서 덜 헤맸던 것 같아요. 다음에 참여하면 또 뵐게요~
목차와 글 사이에 이런 짧은 글이 있더라구요. 저는 이 글로 마무리할게요 :)
어서, 그대여
그대와 내가
완전히 스러지기 전에
서로 열렬히 사랑합시다
- 루미
흥하리라
개브리앨 제빈의 다른 책 ‘비바, 제인’을 맛뵈기로만 읽으려고 시작했는데… 그냥 쭉 읽어야할 것 같습니다. 유사한 문체가 일단 마음에 들고 남성이라고 여성이야기를 멀리할 이유가 없으니까요!! 재밌을 것 같습니다.
비바, 제인수많은 독자의 가슴을 따뜻하게 물들였던 세계적 베스트셀러 <섬에 있는 서점>의 작가 개브리얼 제빈이 독특한 시각으로 포착한 여성의 현실. 민감한 주제를 특유의 유머러스한 문체, 재치있는 구성, 에너지 넘치는 이야기 속에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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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들렌
오 그런가요! 저도 함 봐야겠네요 :) 같은 작가의 다른 책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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