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z8ZqLPQ7ssU
부랜드 브랜드 부기온 독서 모임 2
D-29
신우
캄멜
인간의 뇌를 위 아래로 쓰는 것 그리고 다양항 관점에서 보는 아이디어 뿐만 아니라 이를 실행할 수 있는 결단력까지 겸비해야 한다.. 그리고 저도 아침에 하는 일과 오후에 하는일을 정해놓고 있는데 이러한 이유에 근거해 좀 더 몰입 가능한 외부적인 환경을 만들거나 일의 순서를 다양항 경우수대로 해봐야겠네요
캄멜
나는 식물들을 밖에서부터가 아니라 안에서부터 연구하겠다고 결심했다.
위 영상에서 말한 것처럼 관점을 바꾸기를 통해서 문제을 해결하는 주인공을 볼 수 있었네요 ㅎㅎ
도로시
랩걸 2차 / 도로시 / 7월16일
2부 ’나무와 옹이’
하하하 실제로 크게 웃고 글을 쓰기 시작한다. 2부의 내용을 되새겨보니 읽을 때처럼 다시 웃음이 터졌다. 가장 힘주어 말하고 싶은 감상을 먼저 말하자면, 2부 ‘나무와 옹이’를 읽는 데 시간이 어떻게 지나간지 모르겠다. 그리고 이 사람, 내 기준에는 정말 재미있는 사람인 것 같다. (나랑 유머코드가 똑닮음) 사진을 찾아보니 눈가와 입매에 언제라도 발사될 것 같은 장난기가 움찔거리는 것 같다. 아 너무 좋네요. 식물을 의인화하는 표현들이 글이 더 생동감 있게 만들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표현력이 굉장히 풍부하고, 무릎을 탁치게 하는 비유를 잘 구사하는 사람으로 느껴진다. 이 사람은 왜 이런 능력이 생겼을까 하고 잠시 추측을 해본다. 이 사람은 과학자다. 관찰하고 기록하고 관찰하고 기록하는 사람. 관심이 생기면 관찰로 이어지고, 관찰을 하다 보면 통찰을 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에 대한 오랜 관찰에서 사람들이 놓치는 찰나까지 캐치를 하게 되고, 그 이외의 분야까지 연계시켜 볼 수 있는 통찰력이 발달한걸까? 추측해본다.
마음에 들어서 밑줄 그은 문장들 중 다시 읽어도 재밌는 문장 몇 개를 적어본다.
-P. 165 학생들도 매듭이 풀린 주머니에서 구슬이 쏟아지듯 차에서 내렸다.
-P. 174 광자가 잎의 색소를 자극하면 부지런한 전자들은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긴 고리를 만들고 늘어선 다음 한 전자에서 다음 전자로 태양에서 받은 흥분감을 전달한다.
-P.180 덩굴은 도둑질도 마다하지 않는다. 그들은 아무도 돌보지 않은 빛 한줌과 비 한 방울을 훔친다. 덩굴들은 사과하는 태도로 공생관계에 들어가는 대신 기회가 닿는 대로 크게 자란다.
-P.185 잠깐씩 연애에 발을 담가본 결과 나는 사랑의 영역에서는 할인 대방출 코너에 방치될 종류의 인간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됐다.
당연하지만 언제나 부족함을 느낀다. 이전보다 더 길고 넓게 생각할 수 있게 될 때마다, 그 전까지 얼마나 좁은 생각 안에 스스로를 가두고 괴롭혔나 싶은 거다. 지금 아는 것들을 그 때도 알았더라면, 유연하게 그리고 덜 거칠게 넘어갈 수 있는 일들이 많았을 것 같아서 아쉬운 마음이 항상 든다. 옹이는 나무에서 생겨난 생장의 흔적이라고 한다. 나무가 생장을 하며 위쪽으로 가지를 만들어가고 아래에 있던 가지는 줄기안으로 말려 옹이가 된다. 생장을 위한 필연적인 흔적인 셈이다. 호프 자런에게 남겨진 옹이들을 찬찬히 살펴보면서 다시 한번 ‘하나의 중요성’을 느낀다. 그녀의 단 하나는 연구를 계속 해야한다는 것이고 그 확고한 목표의식이 많은 일들을 감수하고 헤쳐나갈 수 있는 동력이 된다. 지금 내가 좀더 공고히 해야할 것이 목표를 분명히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목표를 말함에 있어서 쑥쓰러워하거나 낮추어 말하지 않고 스스로 확신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것이 여러 장애물들을 헤쳐나갈 수 있는 힘이 될 테니까.
옹이는 나무의 다른 부분보다 더 단단하고, 때로는 아름다운 무늬로 여겨질 수도 있을 것이다.
캄멜
@도로시 님이 작성하신 것처럼 나무는 한 가지의 목표를 가지고 본인의 속도에 맞게 성장하는 것 같습니다. 도로시님이 어떤 걱정과 고민을 갖고 계신지는 아직 제가 이야기를 해보지 않았지만 나무처럼 본인의 목표를 잘 세우시고 본인만의 속도로 꾸준히 해나가신다면 분명히 풍성한 나무가 되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고 합니다! 다들 화이팅하시죠
캄멜
2023년 7월 16일
가스를 맡은 과일들은 그때부터 게으름을 피우는 일 없이 10시간만에 숙성했다고 했다.
조잡한 구조의 떡잎은 절뚝거리면서도 진짜 이파리를 만들어낼 준비가 될 때까지 식물 전체를 지탱하다가 시들어서 떨어진다
>> 자연의 섭리는 떡잎과 같이 본인이 가야할 때가 언제인지를 알고 떠난다는 것처럼 때를 기다리고 소멸을 란다. 하지만 자본의 섭리는 그렇지 않다. 자본의 섭리는 불멸과 과속을 추구한다. 인간의 수명 연장, 빠르게 판매하기 위해서 성장촉진제를 사용하는 가축 사육, 그리고 분해되는데 오래걸리는 플라스틱 이러한 자본의 섭리는 우리 지구를 병들게 했으며 우리 인간은 우리 스스로를 아프게 하고 있다.
가야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 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라는 시의 한 문구처럼 우리가 욕심을 버리고 자연의 섭리에 따라서 살아야 지속 가능한 삶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많은 비용을 들여 환경오염이 된 지구를 떠나자는 주장(이 역시 자본의 섭리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불멸하기 위하여 다른 행성을 찾는 인간 그리고 이 문구를 쓰다보니 ‘돈룩업‘이라는 영화도 생각이 난다)을 비판하는 파타고니아가 강조하는대로 지구에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자는 광고가 떠올라 공유해본다
파타고니아의 화성은 됐고 지구를 지킬께 : 파타고니아 이야기
https://oncuration.com/%ED%99%94%EC%84%B1%EC%9D%80-%EB%90%90%EA%B3%A0-%EC%A7%80%EA%B5%AC%EB%A5%BC-%EC%A7%80%ED%82%AC%EA%B2%8C-%ED%8C%8C%ED%83%80%EA%B3%A0%EB%8B%88%EC%95%84-%EC%9D%B4%EC%95%BC%EA%B8%B0/
그리고 나이에 맞지 않은 너무나 젊은 얼굴을 보게 되면 우리도 좋은 감정이 들지 않게 된다.. 우리가 자연스럽게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는 생각이 본능적으로 들기 때문이지 않을까
나는 얼마 되지 않아 정말 어려운 일은 환자들로부터 나를 보호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을 향해 점점 커져가는 나의 무관심으로부터 나 자신을 보호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 의료 종사자 분들께서는 처음에 이러한 소명을 가지고 일을 하시다가 시간이 지나면 생명을 지킨다라는 소명 보다는 일과 돈이라는 생각이 들 때 윤리적이지 않은 의료사고들이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인간이기에 의료 종사자들이 이렇게 생각할 수 있겠다고 공감이 조금른 절대 이렇게는 생각을 해서는 안된다라고 말을 한다. 인간의 소중함을 다루는 분들이기 때문에 그러기에 매번 이러한 것를 잊지 않게할 수 있는 교육적 윤리적 제도도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캄멜
추가적으로 더 작성할께 있는데 더 정리해서 올릴 수 있도록하겠습니다!
신우
랩걸 2차 / 신우 / 7월 16일
p. 133
작고 누추하기 짝이 없는 곳일지는 모르지만 우리의 것이었다. 나는 그 텅빈 방을 우리가 언제나 계획하고 꿈꿔왔던 실험실과 비교하지 않고, 그 자체로 받아들이고, 열심히 노력하면 얼마든지 바꿀 수 있는 가능성을 본 빌의 눈에 감탄했다. 과거의 꿈과 현실 사이에 커다란 격차가 있었지만 그는 우리의 새 삶을 사랑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나도 그 삶을 사랑하기 위해 노력해보겠다고 결심했다.
-> 이 구절이 인상깊었던 이유는 크게 두가지 이다.
첫번째는 여기서 또한 자런과, 빌의 아비투스 (심리자본) 너무 멋있고 근사했다. 자런에게 이런 빌이라는 동료가 있는 것이 축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현실적으로 삶이 매순간 좋기만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얼마든지 세상이 느끼고 바라보고 바꿀수 있는 것 같다. 그 순간을 사랑하면 된다. 이들처럼 말이다.
두번째는, 처음으로 문흥동에 20평짜리 사무실을 얻었을 때가 기억이 났다. 아주 오래된 사무실이었고, 옆집들에는 외국인 친구들이 살았고, 화장실도 외부에 있는 누추하기 짝이 없었던 곳이다. 내가 꿈꾸던 별우월드(별우컴퍼니)와 아주 커다란 격차가 있었지만(지금의 오치동 사무실도 여전히 격차는 있지만ㅋㅋ) 그래도 그 공간에서 좋은 인연들도 만나고 많이 배우고 성장했고, 많은 기회들을 얻게 되었던 좋은 공간이었다. 많이 떠올랐다. 나는 그때도 그곳을 열심히 사랑했다.
p.140
1년에 한 번씩 가진것을 모두 버리는 것을 상상할 수 있는가? 몇 주 사이에 모든 것을 다시 쌓아올릴 수 있다는 확신이 들기 때문에 그런 행동이 가능한 것이다. 이 용감한 나무들은 자신들이 지닌 모든 속세의 보물들을 땅으로 보내고, 거기서 그 보물들은 곧바로 썩고 분해가 된다.
->용감한 나무들에게 깨끗한존경을 보냅니다.
나도 내 삶에서 이렇게 용감할 수 있을 만큼 '확신'이 들 수 있게끔 그릇과 그에 따른 실력을 키워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정말 소심하지만, 겉으로 대범한척 '리셋해서 다시 하면 된다' 라는 생각을 했지만 무서울때가 많다. 언제든지 가진 것을 잃게되는 상황은 누구나 올 수 있다고 생각은 한번씩 하고 있지만, 그 생각을 위한 마인드셋에 나의확신은 부족했던 것 같다. 다시 쌓아올릴 수 있다는 나무 같은 용감한 사람이 될 수있도록 나의 실력 그릇을 키워야겠다
오늘 출근하는데 왜 나무들이 갑자기 용감해보일까 듬직해보일까?
p. 173
낙엽수의 삶은 연간 예산의 지배를 받는다, 낙엽수는 매년 3월에서 7월까지 짧은 기간동안 나무 전체를 덮을 새잎을 길러내야 한다. 생산량을 맞추지 못하면 작년에 자신이 차지했던 공간을 경쟁자에게 빼앗길 것이고, 거기서부터 길고 느린 내리막길이 시작돼서 언젠간 설 곳을 잃고 죽게 된다. 앞으로 10년후에 도 살아 있으려면 올해 성공을 거두지 않으면 안되고, 다음 해 , 그다음 해 에도 마찬가지다.
-> 나는 왜 낙엽수가 사업가로 보였을까? 여러분은 어떻게 보이시나요?
앞으로 10개월 후에도 살아 있으려면 한달 한주 하루를 열심히 살지 않으면 안 되고, 다음 달 다음 해에도 마찬가지라는 거라고 생각이듭니다.
비가 엄청나게 내리는 지금에도, 초록초록 싱그럽게 등직하게 서있는 나무들이 크고 멋있고 어른같아보이고 그렇습니다.
캄멜
@신우 님이 말씀하신 P.133의 문구는 비관과 낙관에 관한 문구를 생각나게 하는 것 같습니다
'모든 비관론자는 어떤 기회에서도 어려운 점을 찾아내고, 모든 낙관론자는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기회를 찾아낸다.'
'비관은 기분이지만 낙관은 의지다.'
후자의 문구는 제가 항상 어렵고 짜증나는 일이 있을 때 되뇌이는 말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회복탄력성'이 좋은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들은 타고난게 아니라 이러한 의지를 가지고 나아간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저도 위 책을 보면서 느꼈습니다. 항상 같은 자리에서 같은 곳만 바라보는 식물들은 사는데 무슨 재미를 느끼며 살까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것은 제가 정말 식물을 몰랐기에 했던 생각이었습니다. 우리는 보지 못했지만 식물들은 매순간 살아내기 위해서 자신들의 일을 누가 봐주지 않지만 끈 기있게 성실하게 하고 있다는 것을..
저도 식물을 통해 배우게 됩니다!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닌 내가 이루고자 하는것을 묵묵히 열심히 해나가야한다는 것을
캄멜
랩걸 3차 / 캄멜 / 7월 25일(화)
살지 않아야 할 곳에서 사는 식물은 골칫 덩어리에 불과하다. 하지만, 살지 않아야 할 곳에서 번창하는 식물이 잡초다. 우리는 잡초의 대담성에 화를 내지 않는다. 모든 씨앗은 대담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화를 내는 것은 잡초들의 눈부신 성공이다. 인간들은 잡초밖에 살 수 없는 세상을 만들어 놓고 잡초가 많이 자란 것을 보면 충거을 받은 척, 화가 나는 척한다.
잡초의 사전적 정의를 본다면 '가꾸지 않아도 저절로 나서 자라는 여러 가지 풀, 농작물 따위의 다른 식물들이 자라는데 해가 되기도 한다.'라고 쓰여져 있다. 여튼 인간의 기준에 의해서 도움이 되지 않는 풀과 농작물이라면 잡초라고 일컫으며 그것들을 제거한다. 이는 확대 해석일 수이 될 수 있겠지만 우리 인간이란 '다양성'을 포용하는 것을 되게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하며 이를 두려워하는 것 같다.
최재천의 한 인터뷰 글에서도 인간의 이기심 때문에 닭이라는 동물은 알을 낳는 한 종류만 길러지게 되었고 이는 질병에 취약한 닭을 만들었다고 말한다.
왜 우리는 매년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닭들을 생매장해야 하는 걸까요. 이 문제의 핵심은 '변이'입니다. 만약 닭들이 유전적으로 다양했다면, 그 중 한두 마리가 감염돼도 전체로 퍼지지 않습니다. 면역력이 부족한 개체 일부가 죽고, 다른 개체들이 살아남아 자손을 퍼뜨리죠. 그런데 우리는 오랜 세월, 특별히 알을 잘 낳는 닭들을 가려냈습니다. 인위적으로 선택 한거죠. 지금 남은 닭들은, 복제 닭과 다름없어요. 유전적으로 다양하지 못하죠. 그래서 한꺼번에 전염되는 겁니다.
그리고 예전에 넷플릭스에서 본 다큐멘터리에서는 우리의 주된 식량인 '밀', '쌀'등만 재배하고 나머지 풀들은 경작지에서 제거해버리기에 (다양성을 거세하기에) 작물들은 병충해에 더 약해지며 이로 인해 농약을 더 사용하거나 땅의 에너지가 회복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듣기도 했다.
그리고 인간은 다정하기도 하지만 자연에게 뿐만 아니라 본인과 동료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인간의 무리에게는 잔인한 행위를 일 삶으며 배척하기도 한다. 예전부터 흑인과 원주민 등을 차별했으며 예전 만큼은 아니지만 지금까지도 보이지 않는 차별로 인해 사회적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다. (BLACK LIVE MATTER 과 같은 운동, 미국의 경찰들은 흑인들에게 좀 더 가혹하게 가잉 진압을 하는 것이 있으며 이것 뿐만 아니라 흑인들의 소득, 교육수준은 아직도 현저히 백인들에게 비해서 낮으며 낮은 처우를 받는 비율이 높음 ) 외국에서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역시도 우리나라의 고된 일을 하러 온 동남아인들에 대한 차별이 팽배하게 있다. (우리나라의 난민 문제도 그 중에 하나이다. 별다른 이유 없이 혐오로만 가득했던 이유들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난다. 그들을 개인적으로 보지 않고 하나의 프레임을 씌워서 보는 것)
미국 경찰 폭력의 근본적인 배경은 이것이다. <수정헌법 13조>
- 미국의 노예제도는 사라지지 않았고, 그형태를 바꾸어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고 말하는 내용
https://www.indiepost.co.kr/post/13927
넷플릭스 - 대지의 입맞춤
- 지구 온난화의 주범은 '탄소'이며 탄소를 거두는데 있어서 토지가 중요하지만 농약사용, 다양한 작물을 심지 않음으로써 토지의 생명력이 떨어지며 이로 인해 지구 온난화가 빨라진다는 내용
https://www.vegannews.co.kr/news/article.html?no=11572
우리는 다양성을 포용하고 이를 장점으로 승화시킬 때 많은 시너지가 생긴다는 것을 알고 있다. 허나 당장 눈앞의 이익과 두려움 때문에 그들을 배척한다. 우리나라는 이제 단일 민족이 아니라 고령화로 인해 많은 이주민들을 포용해야 할 것이며 그들과 살아가야한다. 그들과 어떻게 어우러져 살아 갈것인가를 생각하고 준비하는 것이 이제 우리나라가 성장의 길을 걸을지 아니면 퇴보를 할지 다양성 포용의 문제와도 연결되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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