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좌안의 피아노 공방 ㅡ사드 카하트(책 지은이)와 함께하는 피아노이야기

D-29
(🎹함께 듣고싶은 음악8.🎹 )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ㅡ라벨 오늘은 이 음악을 함께 듣고 싶습니다. 오랜만에 일이 시작되기전 직접 커피를 내리고... 잠시 창밖을 보는데 이 곡이 생각이 나서 듣고있어요~ 🎶좋으네요~ㅎㅎ 이 공간에서 함께하는 분들과도 같이 듣고 싶어졌어요^^ [앙상블 디토 Ensemble DITTO] Ravel: Pavane pour une infante défunte 라벨: 죽은 왕녀... - https://youtube.com/watch?v=pQ_93IbiMAA&feature=share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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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좌안의 피아노 공방>과 함께하는 음악 이야기 모임 jena와함께 , 책방 수북강녕에서 <파리 좌안의 피아노 공방>에 나오는 음악을 함께 감상하고 표현해봅니다. 음악을 내 안에 담아보는 시간, 함께 해요. 🔴 음악을 담다🔴 - 언제 : 7월 30일(일) 오후 4시 - 어디서 :책방 수북강녕(서울 은평구 진관길 4 1층) - 누구와 : '파리 좌안의 피아노 공방' 읽기와 함께하는 분 책과 음악을 좋아하는 분 음악을 좀 더 알아가고..느껴보고 싶은 분 - 참가비 : 3만원 - 신청 방법 : 1) 구글폼으로 신청서작성 2) 작성한 연락처로 계좌번호 발송확인 3) 참가비 입금 4)참가신청완료(확인 메세지 발송예정) 🔺️⬇️참가신청서 작성⬇️ 🔺️ https://forms.gle/mtAx5HXsQcdGhLxj6 *2시간 정도 한 공간에 머물며 활동을 함께할 수 있는 전 연령 참석 가능합니다. *[그믐에서 진행 중 모임] <파리 좌안의 피아노 공방> 1장~12장까지의 책 읽기 모임 (~8월 2일까지) *책을 읽지 않은 분도 참석 가능합니다. 🍀모임에대한 궁금한것들...댓글로 남겨주셔도 됩니다~^^
7월의 마지막 일요일에, 수북강녕에서 음악 이야기 모임! 어떤 이야기들이 오갈지 기대가 됩니다 : )
저도.. 어떤 시간으로 만들어져갈지 기대가되어요 함께 기대해주셔서 감사해요^^ 책과 음악이 통로가되어 책속 이야기들도, 음악도 내안에 잘 담기어지는 시간이길 바라고요.. 그래서 행복하다~ 좋다~ 라고 느낄 수 있게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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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장의 글 중에서~ 5️⃣자신에게 맞는 것 P71 남쪽반은 왼쪽에 있어 좌안 🎵 푸치니의 라보엠 P74 에라르 P75 사람들이 자기 피아노와 헤어질 수밖에 없는 악운~안타까운 상황 P78 이제 나는 뒷방에 자유롭게 들어간다는 것이 엄청난 신뢰의 표현으로~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뤼크의 소중한 공간 뒷방에 자유롭게 들어가는것~이 참 소중했겠다~ 좋았겠다라는 생각을하게됩니다. 누군가에게 자신만의 공간을 내어주는것~ 그것이 그리 쉬운일만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도 공간과 마음을 내어 받으며 함께 공유했던 경험이있어요. 미얀마의 한 마을에 volunteer라고 할 수있는 활동을 갔었어요 제가 속한팀이 방문한다고하니~ 학교수업시간의 일부 활동을 함께할 수 있도록 해주었고, 이장님의 집도 숙소로 내어주시고, 가정방문이나 마을탐방을 다닐때면 그분들 삶의 터전들의 공간과 시간, 마음을 내어 반겨주셨었어요. 그 모습을 보고 나라면 나의 공간을 이렇게까지 내어 반겨줄수 있을까? 생각하며 감격스러웠죠. 그 후로도 2년에 한번 3번을 더 방문하게되니 그곳의 사람들도 마을도 더 가깝게, 애틋하게 다가오게 되었어요 코로나와 여러상황으로 몇년동안 가고있지 못한데~ 그곳의 사람들도 마을에서 제가 좋아했던 나무와 동산에서의 일출.. 많은것이 그리워집니다. 사하르와 뤼크 그리고 다른 지인들이 마주했던 그공간이 저의 소중한곳 그곳 같은 느낌이드네요~^^ 🎈"소중한공간을 내어 받거나 내어주며 공유했던 경험이 있으실까요? 어떤 느낌과 생각이있으셨을지? 그 공간 이곳에서도 함께 나누어주실 수 있을까요?"~🤗🎈 뤼크의 피아노공방의 뒷방 정경을 상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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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장의 글 중에서~ 6️⃣ 펨버튼 선생님 P85 아농 P86 왜 그냥 우리 자신의 즐거움을 위해 연주하면 안 되는가? ㅡ작곡가를 깊은 곳에서부터 알아가는 순수한 기쁨을 위해 혼자서 연주한다는 생각을 일종의 신성모독으로 여긴다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피아노(악기)를 연주한다는것~ 특히 한 작곡가의 곡을 연주한다는것은 손가락을 움직이는 운동에 머무는것이 아니고 작곡자를 만나는일이고, 그의 삶과 삶에스며든 그의생각을 함께 만나게되는 일인것같아요 그때 나의 삶도 꺼내어 다시보게되고 나의 생각과 느낌도 다시 들여다보게되기도 하죠 그러고나서 만들어진 소리들이 작곡자의 곡에 담겨 연주되어지면 그 곡을 듣는 누군가와 함께 공유되어 또 다른 움직임이 일어나게되는 참 신비로운 과정의 연속인것같아요. 누군가의 앞에서 나의 연주를 들려주며 공유되는 경험은 떨리고 긴장되는 일이지만, 소중하고 가치로운 경험이라생각되요. 그렇지만 그전에 작곡자와 만나는 순수한 기쁨이 선행되야겠죠.. 누군가와 만나는 직접적인 만남, 책속인물 또는 그림, 음악 등에서의 순수한 기쁨이 있는 만남의 경험이있으실까요? 누군가?무엇인가를 깊은곳에서부터 알아가는 순수한 기쁨을 느꼈던 경험을 함께 나누어보면 어떨까요?
유퀴즈에 한재민이라는 첼리스트가 나왔었는데 Julie O _ Mark Summer 라는 곡을 첼로로 연주했었어요. 들으면서 째즈인가? 우와..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순수한 기쁨? 저도 느꼈던 것 같아요.
마크썸머는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첼리스트,작곡가이거든요~^^ Julieㅡo는 1989년 작곡한 곡이고..미국작곡가이다보니(현대작곡가로 분류 될 수 있어요) 재즈같다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드네요🤗 피치카토(줄을 뜯는듯한...) 와 악기의 바디를 두드리며-리듬악기와 같이 연주하는 기법이 음악의 주를 이루고있는 재미있는 곡이에요~^^ 저는 피치카토로 연주되는 부분을 들으면 우리나라 악기ㅡ가야금 소리가 생각나기도하더라구요ㅎㅎ 진공상태님~ 흥겨운 리듬으로 구성된 곡에서 순수한 기쁨을 맛보신게 아닐까 생각되어지네요👍 순수한 기쁨에 있으며 웃음지었을 모습을 상상하게되어 저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함께 감상해보시면 좋을것같아 마크썸머 연주 영상도 공유해보아요😊 https://youtu.be/JHCcD5d56ns
와, 유퀴즈에서 잠깐 보고 감동받았었는데 제나님의 설명을 들으니까 너무 좋네요. 맞아요, 한재민 첼리스트가 연주 중에 첼로의 줄을 튕기기도 하고, 바디를 두드리기도 하더라구요. 신나고? 신선하고 새로웠어요 ^^
유퀴즈에나온 한재민 첼리스트 영상~저도 찾아봐야겠네요 지공상태5님과 같은 느낌을 공유하고 싶어지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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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장, 8장의 글 중에서~ 7️⃣ 요스 P93 조율 P95 피아노에게도 죽음보다도 못한 운명이라는 것이 있음을~ P96복원 P103 레몬나무/ 자단나무 8️⃣ 어떻게 소리가 나는가 P105 피아노 작동의 기본원리 P106 단순한 움직임에서 얼마나 놀라운 결과가 생기는지~ 손가락과 손과 팔이 어떠한 미묘한 힘과 합쳐져 건반에 집중되면 온갖 종류의 소리로 향하는 문이 열렸다 수많은 움직이는 부품과 섬세한 목공기술 때문에 ~모든 피아노 하나하나가 독특한 성격을 갖는다는 사실 피아노의 개성 P107 오래된 피아노가 보통 더 흥미로웠다 ~오래되었을수록 서로 더 달랐기 때문 같은 연도에 같은 제작자가 만든 같은 모델이라 해도~ 상당히 다를 수 있었다.~ 많은 일을 손으로 했기 때문 현대의 피아노 가운데 그가 성격 라고 부르는 것을 가진 피아노는 극소수~ P108 건반을 강하게 때리면 크고 밝은 소리~ 살짝 누르면 음은 작고 부드러워~ 액션~ 현은 200개 이상 P109 현의 길이는 소리의 높이를 결정 ~현이 짧아지면 음은 높아진다 ~가는 현이 더 높은 소리 ~건반의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갈수록 굵어지고 길어진다 상자에 든 하프 현의 장력이 소리의 양과 질 양쪽에 직접적인 영향~ 장력이 클수록 좋기 때문 현대 그랜드 피아노에서는 현당 100킬로 그램 건반 전체에는 15톤이 넘는 토크 걸리는~ 조율사가 피아노의 음정을 조절할 때~현의 한쪽 끝이 연결되어 있는 조율핀을 돌려 현의 장력을 미세하게 바꾸어 음을 약간 높이거나 낮춘다~ P110 현은 혼자서는 약하고 울림이 없는 소리~현의 진동을 증폭시킬 수단~울림판 표면이 진동하면서 소리를 증폭 브리지란 울림판 위에 붙어 있는 길고 가는 나무돌기~위쪽 끝이 현과 밀착하여 움직임을 밑의 막에 전달 ㅡ 섬세한 목공작업 ~나무에 대한 감각이 핵심적인 역할 나무가 노래를 불러 악기가 생명을 얻게 해주어야 하는 것~ 나무의 질을 느끼는 ~감각~피아노 제조의 선구자들에게 매우 중요 나무는 소리에 ~몸을 떨며 그 소리를 섬유조직을 통해 전달~ 가문비 나무~가벼우면서도 힘이 좋기때문~좋은 울림판 제목 장인들은 결이 곧은지 나이테가 규칙적인지~전체 판이 유연성이 있는지 캐비닛을 조립하고 다른 것들과 결합하는 방식도 악기의 소리에 직접적인 영향 울림판은 증폭기~ 유연성과 반응성을 염두 케비닛 안쪽 테두리는 강하고 안정적~자신의 구조 전체를 통해 규칙적인 울림이 통과하도록 허용 P111 주요한 목재 구성요소는 핀블럭~조율핀으로 프레임과 연결~조율핀의 지지대 구실 피아노가 마치 생물 같다는 느낌 페달은 나중에 발명 댐퍼를 현에서 들어올려 진동하는 현의 소리를 유지 ~모든 소리가 섞이기 때문에 그 효과는 매혹적 ~여러 색조가 함께 소용돌이치는 수채화 같다 P112 또 하나의 페달~해머를 약간 옆으로 움직여 한음과 연결된 두세 개의 현 가운데 하나만~소리를 작게 만든다 약음 페달~프랑스 사람들이 아주 좋아했다~파리 사람들이 업라이트~울림판, 프레임,현이 ~수직면을 이루며 서 있다~건반이 길어서 더 민감하게 반응~울림판도 더 길고 넓어~진동을 방 안 전체로 쉽게 전달 P113 회사마나 현의길이, 밀도,장력, 철의 품질을 다르게 선택 강도,유연성,수명,내적인 울림, 외적인 아름다움~악기에 그 목소리를 부여하는 극히 전문화된 목공 공정~ 피아노가 얼마나 복잡한지 ~뤼크가 피아노에서 큰 매력을 느끼는 것~ 복잡함~유별남 때문~ P114 엔진을 해체하는 자동차 수리점에서 느끼는 것과 같은 놀라움~ 울림판용 가문비나무/ 캐비닛에 이용되는 너도밤나무~단풍나무 저층판/스모키 마호가니 /스테인 우드 같은 합판 P115 섬세함과 단단함, 기교와 힘의 결합 때문에 피아노가 독특한 것 자신이 수리하여 판매하는 ~물건과 개인적인 관련을 맺으며 살아가는 장인 P116 여러가지에 충분한 시간을 주는법을 배우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저의 피아노를 조율하거나 조음을 하게되어 만나는 조율사분들을 뵙게되면 책속 요스의 모습이 떠올라 혼자 웃음짓곤합니다. 8장에서는 피아노의 작동원리, 명칭등 피아노에대한 설명등이 자세히 나와있어 피아노라는 악기를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는것같아요. 하나의 악기가 소리를 내고~ 사람의 손을 통해 음악을 만들어내게하기까지.. 좋은재료도 필요로하고, 여러부속품들을 통해 협력을이루며 잘 작동해야하고, 때론 조음과 조율을 통해 관리를 해주어야하는 피아노를 생각하니.. 사람과 다를게 없다는 생각이들기도하네요ㅎㅎㅎ
피아노 선생님과의 일화들을 읽었을 때, 제 피아노 선생님과의 경험도 떠올랐어요 방문 지도해 주시는 여성분이었는데 체격이 있고 단호하셨던 기억이 나요 두 살 터울의 오빠와 1+1 사교육을 통해 교육비 절감을 늘 시도하셨던 엄마는 피아노 선생님 1회 방문 시 저와 오빠를 모두 지도하도록 하셨는데요, 선생님이 오시는 날이면 누가 먼저 교습받을지에 대해 오빠와 늘 으르렁대며 각을 세우곤 했어요 먼저 받기 싫어서요 ^^;;; 아이의 피아노 선생님도 대형 음악교실 센터를 바꿔 다니며 여러 분 만났는데, 제 선생님과는 달리 젊고 아리따운 아가씨 분들이었어요 제게는 늘 말랑하고 다정하게 느껴지는 분들이었는데, 아이는 피아노 배우기를 싫어했었네요 ♬
악기를 배워간다는건 배우는 학생에게도,선생님과 부모님에게도 긴 기다림 그리고 인내심으로 함께해야하는것 같아요. 악기를 연습하는것은 쉬운일은 아니라생각해요~ 어린아이일수록요 저도 예전엔 어린아이들 지도를 많이 했었고 지금도 가끔 하곤하는데요.. 흥미를 잃지않으면서도 실력이 쌓여가도록 지도하는일은 많은 노력이 필요한것같아요. 몇년전 지도하던 5살아이가 생각나네요 한글도 모르는 아이였고 초반에 그랜드의 검정피아노가 무섭다며 레슨실 구석으로 도망가서 많이 당황스럽고 힘들었었어요 ㅎㅎ 여러가지 교구재를 이용해서 수업하면서 피아노와도 가까워지고, 덤으로 한글까지 익히게 되었었죠😊 음악을 배우는건 악기배우기라고 생각하는것도 바뀔필요가 있다생각해요 그래서 요즘은 악기수업이아닌 음악을 느끼고 알아가는 수업들도 많이 개발되고 시행되고있지요~ 저도 연습과 레슨이 싫어서 끙끙거리던 어린시절이 있었는데 외국의 친구들도 다를바가없나봐요 프랑스작가의 그림책 '피아노 치기는 지겨워'라는 책을 서점에서 발견하고는 제목만보고 혼자서 많이 웃었던 일이 있어요😆 (책 살펴보실 수 있게 공유해요) https://m.yes24.com/Goods/Detail/1977630 저는 지금은 초등(고학년)~ 성인 (70대..)까지의 학생들을 만나고 피아노와 음악으로 함께하고 있는데요 다행히도 학생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어려운 내용,연습에도 즐기며 함께하고있어서 다행?행복한 Teacher , trainer라고 생각해요~ 음악을 배우기 원하는 모든분들이 음악과 함께 마음을 잘 나눌 수 있는 선생님을 만나 함께할 수 있는 행운이 있기를 바래보아요🎵🎶🎹
피아노 열풍을 일으킨 드라마로는 김희애 배우와 유아인 배우의 <밀회>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는데요 이 작품에서는 '리흐테르'라는 음악가를 소개한 것과 빌리 조엘의 '피아노맨'을 들려준 것이 기억에 많이 남아요 이후에 '리흐테르' 관련 도서를 책방에 들일까 했었는데 여의치가 않았어요 ^^;;;
저는 드라마 밀회를 다 보지는 않았지만~ㅎㅎ 드라마의 인물들이 4hands로 피아노를 연주한(하나의곡을 두명의 피아니스트가 연주하는~) 장면은 보았어요 리흐테르면~ 구 소련의 피아니스트 '리흐테르 회고담과 음악수첩' 을 이야기하신거죠? 50년동안 매일 7시간이상 꾸준히 연습했던. .대단한 실력을 겸비하고있었던 피아니트로 알려져있지요~ 화고록 중에서 "나는 청중을 위해서가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해 연주한다. 내가 나의 연주를 즐기면 청중들도 만족하기 때문이다 라는 글이 있었던걸로 알고있어요 리흐테르의 삶과 생각을 엿보며 음악가는 구도자의 삶인것같다는 생각을하기도 했었어요 위의 책은 다시 읽어보고 싶은 책이에요 리흐테르의 삶의 이야기가 담긴 풍월당의 책은 아직 읽어보지않아서,.... 한번 읽어봐야지~ 하고 있던 책이구요
리흐테르 회고담과 음악수첩 | 브뤼노 몽생종 - 모바일교보문고 -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01579085 리흐테르, 피아니스트 | 카를 오게 라스무센 - 모바일교보문고 -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00437473
드라마의 장면을 다시 찾아보니~ 지면과 문자로 읽었던 글들을 배우의 목소리로 들으니 새로운 느낌이네요 ㅡ다음에 기회가된다면 드라마속 음악들을 함께감상하고, 리흐테르 책도 읽어봐도 좋겠다는 생각이들어요 (드라마 속 리흐테르 책의 문장들~이 담긴 영상) https://youtu.be/hvCA2FOQVgc (리흐테르 연주중ㅡ슈만 환상곡집) 함께 감상해보면 좋을거같아서요~^^ https://youtu.be/boYUwPE94As 빌리조엘의 피아노맨의 가사중~ 오늘밤 우리에게 노래를 불러줘 우리는멜로디에 푹 빠졌어 당신이 우리를 기분좋게해준것같아 라고 말하는 가사가 기억나요 하모니카,피아노연주와 목소리가 언제들어도 참 좋은거같아요 영화, 드라마, 책속에서 음악과 피아노를 비롯한 악기는 중요한 소재가 되기도하고 이야기를 펼쳐가는데 도움이되는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거같네요~~ (빌리조엘 piano man) https://youtu.be/_sp03GiGW3Y 🎹 함께 듣고싶은 음악9.🎹 🤗 오늘은 빌리조엘의 piano man 리흐테르의 연주로 슈만의 곡들을 함께 들어보고 싶어요
어제 음감회, 너무 좋았습니다. 음악을 들으며 작업을 하는 경험도, 작곡가가 마음속으로 쏙 들어온 부분도 전부 너무 좋았어요.
진공상태5 님과 함께+ 음악과 책이 함께한 시간 저도 좋았어요 음악을 들으며 스케이트타듯 움직이며 그린 그림에 물고기모양, 풀, 나무 모양이 있었는데., (함께한 분들은 기억하시죠?ㅎㅎ) 그 그림이 떠오르네요 시원한 숲속 어딘가를 그려보아지기도해서 마음이시원해지는 느낌이에요 날은 많이 덥지만요~ㅎㅎ
음악 그리고 책과 함께 이렇게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니,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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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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