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 in July a lemonade
To cool you in some leafy glade
I wish you health
And more than wealth
달달 시큼한 아이스 음료는 레모네이드겠네요 ♬
이 부분의 가사를 오늘 마음 속에 적어 봅니다 ^^
파리좌안의 피아노 공방 ㅡ사드 카하트(책 지은이)와 함께하는 피아노이야기
D-29
수북강녕
jena
@수북강녕
가사를 적어놓아주시니~ 음악이 더 좋게 들렸어요^^
보는것.. 듣는것. . 여러 감각이 합쳐지니 풍성해지네요👍~ in july a lemonade ㅎㅎ ㅎ
달달 시큼~ 레몬에이드 넘 먹고싶었는데~ㅡㅡ;
생레몬 착즙한 음료를 찾기는 쉽지않아서..
포지타노~ 레몬사탕으로 아쉬움을 달래었어요
레몬가득한 이탈리아마을.. 여행 가고 싶은 마음도 가득담아서요ㅎㅎ
jena
📘 📖
책을 본격적으로 읽기 전에
저는~ 목차, 옮긴이의 말, 리뷰 등을 살펴보거나
순서에 맞지않게 보고싶은 부분을 살짝 들여다보거나 하는 일을 하곤 합니다,
책을 어떤 순서로, 방법으로 읽어나가시는지? 궁금하네요ㅎㅎ
오늘은 목차와 옮긴이의 말을
함께 둘러보면 어떨까요?~^^
(이번 모임에서는 1장~12장까지 함께 읽으려 합니다.)
어떤 문장, 단어에 머무르게되셨다면
그 글과 느낌도 함께 공유하고 싶어요🤗
jena
아직 책을 가지고있지 않는 분들을 위해서
책의 장별 제목을 적어보았어요~^^
1. 뤼크
2.내 피아노 찾기
3. 수팅글 도착하다
4. 가이야르 선생님
5. 자신에게 맞는것
6.펨버튼 선생님
7.요소
8.어떻게 소리가 나는가
9.건반뚜껑
10.세계가 더 시끄러워지다
11.레슨
12.공방카페
13. 친선시합
14.조율
15. 딱 맞는 말
16. 스콜라 칸토룸
17.연기가 피어오르는 총
18. 거래
19.베토벤의 피아노
20.마스터클래스
21.틈은 기계의 영혼이다
22.파지올리
23.마틸드
24.또 다른 꿈의 피아노
jena
( 🎹함께 듣고싶은 음악3.🎹 )
오늘은 재즈피아니스트 오스카피터슨 앨범을 들어보시면 어떨까요?
[We get requests]
오스카피터슨은 명반을 많이 남겼지만 소개해드리는 앨범은 정말 꼭 들어봐야하는 앨범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수록된 모든 곡들이 좋은데
그중 the days of wine and roses
이 곡이 오늘 따라 더 좋으네요ㅎㅎ
음악을 들으니
색이 예쁜 레드와인과 치즈...를 곁들여 먹는 여유로운 저녁시간을 상상하게됩니다.^^
음악과함께하니
책속 주인공이 사는 프랑스 마을은 어떤 모습일까?
상상하게되기도 하구요
다음주면 본격적으로 책을 함께 읽어갈 시간도 기대하게되는 주말 늦은 오후입니다.~~
Days Of Wine & Roses / Oscar Peterson Trio - https://youtube.com/watch?v=1ypoE5YB8hc&feature=share7
화제로 지정된 대화
jena
🔴[파리 좌안의 피아노 공방] 책읽기는 🔴
매주 3개의 장(chapter)정도를 읽고
1️⃣읽은 장에서 좋았거나 또는 생각할거리를 제공했거나
등등 머무르게된 글을 올리기
(문장수집 기능을 이용하셔도 좋을것 같아요)
2️⃣읽고 느낀점,생각난것들 올리기
3️⃣함께 생각과 느낌을 공유하고 싶은것 올리기 등으로
글을 자유롭게 올리시며 책을 함께 읽어가면 좋겠습니다.
저는 매주 초 즈음하여
1)의 내용을 올리며 함께 이야기해 갈 수 있도록 진행하려 합니다.
그리고,
🎹매주 3곡 이상~ 이곳에 함께하고계신 분들과
함께 듣고싶은 음악들도 올려놓으려합니다.
함께 음악도 들으시고, 책도 읽고 마음과 생각도 나누는
풍성한 그믐이 되면 좋겠어요🤗
jena
🤗드디어 내일부터 책을 함께 읽어 가겠네요~^^
함께 한다는것을 생각하니
설레임이가득합니다.ㅎㅎ🍀☘️
책을 준비하셨다면
책장을 펼쳐 이곳저곳을 둘러보시면 어떨까싶고요📘📖
(아직 책이 준비되지않았거나)
함께 읽어볼까 망설이시는 분이계신다면
저의 설레이는 마음과 기대의 마음을 가득 전달해 드리고 싶네요....
함께 읽어가요🌞😊
오늘
(🎹 함께 듣고싶은음악4.🎹)
재즈피아니스트 오스카피터슨의
over the rainbow 입니다.
이 무더운 여름을 잘 지내고 나면
무지개처럼 아름답고 좋은 것이 기다리고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Oscar Peterson - Over The Rainbow - https://youtube.com/watch?v=mjHy1c1KBTE&feature=share7
jena
1장에 쓰여진 글 중
좀더 머물러 보고 생각하게된 문장들입니다.~^^
1️⃣ 뤼크
P15피아노를 수리하려면 가게로~
P29ㅡ이미 죽은~관심을 갇는 것은 살아있는 피아노
ㅡ이 악기에는 ~어떤 생명이 있었다.그 호흡은 음악이었다.
P30 복잡하고,다루기 힘들고 ~실용적이지는 않은 악기들에 ~변함없는 존경심
P31하나의 사물 그 자체로 눈에 띄고 쓸모 있고 아름다운 것이 되기를~
P32장난감이 아니라 악기를 사려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저는 처음 피아노를 배우던 때 부터 함께하고 있는 피아노가있어요..
때로 제가 원하는데로 소리를 내주지 않는것같아
악기에대고 투정을 부리기도한답니다.
제 피아노는 무뚝뚝한 아저씨같다는 생각을하지만...
한번 소리를 울려내기 시작하면 멋지게 저와 호흡을 맞춰 아름다운 울림을 만들어주곤합니다.
정말 생명이 있는것같이요~~~ㅎㅎㅎ
jena
이 악기에는 정말이지 어떤 생명이 있었다. 그 호흡은 음악이었다. 그 음악이 우리 주위의 공기에서 여전히 소리를 내고 있었다.
『파리 좌안의 피아노 공방』 P.31, 사드 카하트 지음, 정영목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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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북강녕
제가 아는 피아노 브랜드는 삼익, 영창, 야마하 정도였는데, 성인이 된 후 그나마 스타인웨이라는 이름을 듣게 되었어요
영화 『그린북』에서 흑인 명피아니스트가 스타인웨이로 연주하기로 계약한 상황에서 흑인이라는 이유로 함부로 대하며 아무 피아노나 치라는 반응을 보이자, 백인 운전기사 겸 보디가드가 혼쭐을 내주며 스타인웨이로 교체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거든요
<파리 좌안의 피아노 공방>에 등장하는 피아노들의 종류를 처음 들으니 생소 하고 신선해요 어쩐지 읽기 아까운 책 같아 조금씩 읽고 있답니다 ♬
jena
책에 유럽의 여러 피아노 브랜드가 등장하죠?~^^
여러나라에서 피아노를 많이 만들어내던 때가 있었어요
산업혁명, 중산층형성, 여가문화의 발달 등과 관련한 흐름과 맞물려 피아노 생산이 활발했던 시기가 있었죠~🎹
우리나라도 1980년대, 90년대에~ 피아노회사들이 많이 성장했던거 같아요
🎼그땐 맑은소리~ 고운소리~ ㅇㅇ피아노
이런 광고송도 유행했던것같아요ㅎㅎ
요즘은 우리나라에서는 중고피아노 시장이 잘 형성되어있고, 조율, 조음을 하는 훌륭한 조율사 분들이 많으셔서
오래된 좋은 피아도들을 다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도 많아진것같아요
(우리나라에서는 몇몇 브랜드를 선호하는 특징이 뚜렷해서
다양한 브랜드의 피아노를 많이 접하긴 어렵지만요~^^)
책에 여러 이야기들이 담겨있어
읽을때마다 새로운 느낌이고..발견하게되는게 많은책같아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jena
2장의 글중에서~~~
2️⃣ 내 피아노 찾기
P35 내 피아노 찾기
이슥하다
P36 같은 시기에 같은 회사에서 만든 피아노라 해도
저마다 완전히 개별적인 특성~
P37사람들이 피아노를 다루는 방식
ㅡ피아노를 쳤고~가족의 중심에 있었다는~
ㅡ이제 가구로 사는게 아니라 제대로 살 수~
ㅡ연주되지 못한 채 서 있어야 하는 운명을 지닌
피아노
P39첫번째 장애물은 가격
크기도 중요한 고려요소
P40
뻑뻑한 느낌 ~음색은 풍만하고 둥글 둥글ㅣ
P41
마음에 드는 악기를 연주해보고, 만져보고, 눈으로
P43
지금은 없는 빈의 회사ㅡ슈팅글
P45
찰스 레니 매킨토시
P46
위대하고 비실용적인 거대한 물건
ㅡ이 피아노를 사랑하고 싶어한다는것
ㅡ내 삶에 음악을 다시 불러 들이고 싶어한다는 것
P48
ㅡ어떤 피아노를 살까 고민할 때 피아노에 우리 자신의 많은 부분을 투사한다는 생각~
ㅡ벽장에 넣어둘 수 있는~악기가 아니거든요
~피아노와 함께 살고, 피아노도 우리와 함께~
ㅡ딱 맞는 것이어야
ㅡ정열과 갈망이 어우러지는 현란한 세계에 들어서면
~우리 자신을 많이 드러내게 된다.
P49
ㅡ남들 앞에서 피아노를 치는 것이 늘 불편했지만~
뤼크가 있는 것이 격려가 되는 느낌
P50
ㅡ자신만의 피아노를 발견한 것 같군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함께하게되는 물건들에대한 애정, 애착등이 있으실까요?
저는 저의 오래된 악기와 헤어질뻔한 일이 있었어요
새로운 악기를 구입하면 될일이었지만,
너무 슬퍼지더라구요
악기..나의 악기, 나의 피아노는
어떤 물건에 갖게되는 애착보다 강력하고 끈끈함이 있는것같아요
❓️혹시 악기를 가지고계시다면
그 악기를 어떻게 만나게 되셨을까요?
⁉️또는 애정을 듬뿍 주고있는 물건이 있다면
어떤것? 어떤의미인지 궁금해지네요^^
함께 나누어주셔도 좋을것같아요🤗
jena
(🎹함께 듣고싶은 음악5.🎹 )
'그린북'이라는 영화 저도 재미있게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영화 장면중
주인공이 음식점 한켠에 준비된 피아노로
쇼팽의 에튀드 ㅡ(겨울바람이라는 제목으로 알려진 곡)를
연주하는 인상적인 장면이 생각나네요
오늘은 이곡을 함께 들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Chopin: 12 Etudes, Op. 25 - No. 11 in A Minor "Winter Wind" - https://youtube.com/watch?v=xowf5fFsg_4&feature=share7
⛱️❄️무더운 여름~ 한 겨울의 날선 바람을 상상하면
좀 시원해질것도 같구요~^^
🎵🎶 그리고, 얘기해주신 그린북의 ost들도
즐겁게 들을만한 곡들이 있어 함께 공유해보아요
(Ost 1)
그린북(2018) OST : Happly Talk (The Don Shirley Trio).FLAC / Green Book(201... - https://youtube.com/watch?v=P_TeioCYNo0&feature=share7
(Ost 2)
그린북(2018) OST : The Lonesome Road.FLAC / Green Book(2018) OST : The Lone... - https://youtube.com/watch?v=f0vwJ0vFw5I&feature=share7
(Ost 3)
Blue Skies - https://youtube.com/watch?v=LVlyZro8KBM&feature=share7
🤗 책ㅡ영화ㅡ 음악까지
다양함으로 이어지는 시간이 너무 좋으네요^^
jena
정열과 갈망이 어우러지는 현란한 세계에 들어서면 생각보다 우리 자신을 많이 드러내게된다.
『파리 좌안의 피아노 공방』 P.48, 사드 카하트 지음, 정영목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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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a
( 🎹함께 듣고싶은 음악6.🎹 )
어떤 하루를 보내셨나요?
저는 낮에 외부일정이 있어 실외에있는 시간이 있었는데요~햇살이 강하게 내리쬐어 에어컨이 있는 실내가 많이
그리웠어요😅❄️
저녁이되면서는
바람이 많이 부네요
왠지 신비로운 느낌으로 다가오네요
그래서일까요?
말러의 아름다운 곡이 생각나네요
함께들어보시면 어떨까요?
조금은 선선한? 느낌을 느끼며
~ 책장도 펼쳐보시면서요ㅎㅎ
https://youtube.com/watch?v=75YmlDR92UQ&feature=share
수북강녕
피아노는 새로운 중간계급 여자들이 매혹적으로, 또 무엇보다도 결혼상대로 손색없이 보이게 만드는 데 불가결한 '교양' 가운데 하나로 꼽히게 되었다. p.138
피아노의 유행은 1850년대에 시작되었으며, 생산증가, 부의 팽창, 지불방식의 변화가 그 기반이 되었다. 피아노는 소비자 다수가 손에 넣을 수 있는 소수의 사치품 가운데 하나로, 할부로 구입할 수 있는 거의 첫 번째 제품이었다. 갑자기 모두가 피아노를 갖게 되었다. 생산과 매출의 증가는 극적이었다. 1850년에 전 세계에서 1년에 약 5만 대가 생산되었다. 1910년에 그 숫자는 50만 대를 넘어섰으며, 그 가운데 35만 대가 미국에서 생산되었다. 이때가 피아노의 절정기였다. p.141
피아노는 20세기 초에 절정에 이르렀다가 점차 기세가 꺾였다. 새로운 형태의 오락과 운송 때문에 이제 집은 사교생활의 중심이 아니었다. 라디오, 텔레비전, 영화, 녹음된 음악이 많은 피아노를 대체했다. p.142
'하프시코드가 비웃던? 악기 피아노는 베토벤과 리스트, 쇼팽과 멘델스존, 그리고 슈만을 거쳐 서구 세계 최고의 오락 도구가 된다. 제조업자들은 이를 대량 생산하여 각 가정에 팔아치웠고 가정용 피아노를 위한 대중 음악이 작곡되었다.'고 책에서도 말하고 있지만, 대한민국의 80년대 역시 각 가정마다 피아노가 소유 가능한 사치품으로 보급되고, 국민학교에서의 쪽지 시험으로밖에 가늠할 수 없었던 어린이의 성실성과 영재성?을 피아노 연주로 증거할 수 있던 시기가 있었지요 주산과 바둑, 미술이 선택이었다면 피아노는 필수였던 그 시기에 저희 집에도 검정색 피아노가 있었고 몇 차례 이사를 거치는 내내 운반했지만, 부모님만 남으신 집에 새로 이사 들어오는 사람이 '놓고 가도 좋다'는 반가운 말을 건넨 덕분에 그 집에 두고 부모님이 이사 나오신 기억이 납니다
「70년대 후반부터 90년대까지 중산층의 상징은 자동차와 피아노였다. '피아노와 한국 중산층 여성의 정체성 형성'(서우선·2007) 연구에선 "1970~80년대 한국 가정이 서양 예술 음악을 향유하는 문화적 기조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집마다 피아노를 구입하려는 특별한 현상이 나타났다"며 "평균 소득 이상 계층, 즉 중산층이 적극적 소비 계층이었다"고 밝혔다. 통계청에서 내놓은 '1991년 연간 소득 10분위 계층별 가구 내구재 보유율' 자료를 보면 승용차와 피아노 보유율은 11.7%, 10.7%일 정도로 둘에 대한 선호가 비슷했고, 평균 소득보다 높은 7분위, 즉 중산층에선 자동차와 피아노 보유율이 각각 13.4%로 아예 같았다. 산업생산통계연보와 통계청, 피아노 제조 업체인 삼익과 영창 자료를 종합해보면 1977년을 기점으로 피아노 판매가 계속 늘어서 1991년 최다 판매량을 기록한 이후 서서히 감소한다. 그러다 IMF 사태를 맞은 1998년부터 급감한다. 피아노 조율사 김경록씨는 "IMF 이전, 피아노가 많이 팔렸을 시기엔 추운 지방의 고급 목재를 써서 피아노를 만들었기 때문에 지금도 상태가 좋다. 반면 90년대 후반 이후엔 피아노 회사들이 어려워지고 수요도 별로 없어서 값싼 동남아 목재를 많이 썼다"고 했다. 중고 사이트에서도 90년대에 생산된 국산 피아노가 가장 좋은 대우를 받고 있다.」 2020.8.15 조선일보 '[아무튼, 주말] 아이보다 어른, 그것도 성인 남성이 더 배운다… ‘피아노맨’의 귀환'
jena
공유해주신 기사의 내용으로
시대에따른 피아노에대한 이야기가 흥미롭네요~^^
저의 개인적인 경험과 느낌으로 담아두던걸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되었어요~^^
이사하실때 두고온 피아노..
피아노가 좀 슬프지않았을까?생각이 잠시 들었다가~
다른 분들만나 좋은 울림만들어내며
잘 함께했겠지? 라는 동화같은 생각..
상상도 해보게 되네요ㅎㅎ
수북강녕
이건 벽장에 넣어둘 수 있는 플루트나 바이올린 같은 악기가 아니거든요. 우리는 피아노와 함께 살고, 피아노도 우리와 함께 살죠.
『파리 좌안의 피아노 공방』 p.48, 사드 카하트 지음, 정영목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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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a
저도 이문장 좋았었어요
우리는 피아노와 함께 살고~ 피아노도 우리와 함께 살고~🤗
수북강녕
“ 나에게 음악을 주입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내부로부터 음악을 끌어낼 수 있는 직관력 있는 교사. 그러나 성인으로서 연주를 즐기려면, 그런 사람을 우연히 만날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하는 대신, 내가 직접 찾아 나서서 나의 요구와 기대를 분명히 밝혀야 함을 알았다. ”
『파리 좌안의 피아노 공방』 p.128, 사드 카하트 지음, 정영목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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