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골목을 광장으로 만드는 법' 이라는 문장을 보면
막연하게
나 → 나와 너 →우리 → 공동체 → 함께 , 연대 의 긍정적 의식의 흐름으로 이어집니다.
그런데 다시생각해보면 각박한 개인의 시대에 살고있는 지금 공동체가 가능할까? 반문하게됩니다
'공동체의 감수성'은 너무나 익숙한 공동체를 향해 실제 현장의 불편한 이야기를 가감 없이 전달한 책입니다.
우리가 광장에서 민주적으로 연대하는 공동체는 어떻게 가능한지 진지하게 모색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공동체의 감수성각박한 개인의 시대에 공동체는 과연 가능한가? 가능하다면 어떻게 만들어질 수 있을까? 공동체에 대한 막연한 환상을 넘어 공동체의 본질을 되묻고 새로운 반성과 대안을 모색한 책 『공동체의 감수성』이 출간되었다. 시민사회 현장에서 활동하며 공동체의 이론과 현실을 고민해온 젊은 연구자 구현주는 서울시 마을공동체 사업과 연관된 자료를 검토하고 현장 사람들을 인터뷰하여 이 책을 썼다. 이 책은 공동체의 본질이 무엇이며 새로운 공동체의 감수성은 어떻게 마련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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