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을 생각했을 때, 울퉁불퉁하다. 걷기 힘들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광장은 탁 트여있고, 유모차도 잘 굴러가고.. 평탄한 곳이고요.
문득 골목을 지나야만 광장에 올 수 있다면 골목을 지날 수 없는 사람들은 어떻게 함께 할 수 있을까? 해서
이동권에 대한 책을 추천해봅니다.
이규식의 세상 속으로 - 나의 이동권 이야기나의 OOO 시리즈 1권. 한국 사회에서 최초로 중증 뇌병변 장애인의 언어로 적은 생애사다. 대표적인 ‘장애인 투사’의 일상과 인생을 통해 바라본 한국 장애 인권 운동사가 직접 쓴 책이다. 그 혼자서는 결코 쓰지 못했을 책의 특별한 집필 과정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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