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구글폼으로도 접수가 되는건가요?
어제 영등포구립도서관 사이트에서 프로그램 신청을 해봤더니 정회원만 신청 가능하다고 나오더라구요; ㅜㅠ
[영등포 한 책] 멘토와 함께 읽기 : 강양구 기자와 함께 읽기
D-29
토끼풀b
컨소시엄도서관플랫폼
안녕하세요 :) 구글폼으로 접수해주시면 , 구립도서관 사이트에서 신청 도와드립니다^^
토끼풀b
첫번째 모임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
지식이 너무 부족한 분야라서(;) 오늘 가기 직전까지 걱정을 했었는데, 다행히 대부분의 참가자 분들도 같이 공부하고자 모이신 것 같아서 부담감이 많이 줄었습니다. (YG님은 과학상식을 어쩜 이렇게들 모를까 하며 잠시 탄식하시기도 했지만^^;; ㅎㅎ 이번 기회에 열심히 공부할게요 선생님..)
싸바나 채널에서 하시는 유튜브 라이브도 챙겨보고 있는데, 설명을 자세히 차근차근 너무 잘 해주시는것 같아요. YG님 요즘 제 과학선생님이세요 :D
토끼풀b
다음 모임엔 참가자들도 얘기할 시간이 많아질 것 같은데.. 책 읽고 공부하는게 문제가 아니고 말하기 연습을 해야할것 같아요. 그런 자리에서 말하는게 왜 그리 어려운지 ㅠㅠ;; 오늘 자기소개 때도 그믐에서 올라온 모임정보 보고 신청했다는 말 뒤로는 뭐라고 했는지 잘 기억도 안나네요..
첫번째 책은 제대로 다루지 못하고 넘어가는 것 같은데 여기 온라인 모임에서라도 얘기 나눌 수 있으면 좋겠어요!
드림북
저는 참여 전 책을 반 정도 읽었는데 쉽게 잘 읽힙니다. 저도 YG님이 발췌해주신 '죄책감'과 '수치심' 부분이 인상 깊었습니다. 또한 이젠 '적극적으로 분노'할 때라는 것에도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드림북
첫 번째 모임 저 또한 유익하고 즐거웠습니다^^ '지구 가열화' 가 무엇인지에 대해 제대로 알게 되었고 , 효용성 있게 실천하는 방법에 대해 고심하게 될 것 같아 남은 모임도 기대됩니다.
손손
저도 죄책감과 수치심 부분이 흥미로웠고, . 인간의 가장 긍정적인 감정을 자극해서 환경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점에서 '사랑' 챕터도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동안 환경 관련 책을 읽을 때 과학적인 부분은 내용이 어려워서 대충 읽고 넘겼는데 어제 기자님께서 설명을 잘 해주신 덕분에 기후위기의 원인에 대해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토끼풀b
아 그리고 류준열 배우의(ㅋㅋ 어제 너무 웃겼어요) 그린피스 캠페인 영상을 찾아봤는데, 북극곰이 자기 걱정 말고 우리 생각하라며 캠페인의 포인트가 바뀐것 같아요. YG님을 포함한 전문가분들의 의견이 반영된듯 합니다 :D
https://youtu.be/7zijrDrxdZU
손손
아 그렇네요 ㅋㅋ 이전 버전보다 더 와닿습니다. 예전에 공효진 배우가 했던 환경 예능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시청률이 아주 저조하더라구요 . 저도 가끔 채널 돌리다가 나오면 봤었는데 시청률이 안 나와도 영향력 있는 사람들이 이런 시도를 계속하는 게 중요한 거 같아요.
토끼풀b
맞아요. 공감공감! 영향력 있는 사람들의 노력은 그 파급력이 다르니까요.
드림북
그러네요~ 북극곰보다 우리가 스스로를 더 걱정할 때임을 말해주는 방식으로 캠페인 내용이 바 뀌었네요. 좋은 변화입니다~
참고로 제가 '류준열' 배우 언급했던 사람입니다^^
토끼풀b
아! 책걸상 독지가님~^^ 자기소개 해주실때 "저도 책걸상 애청자예요" 라고 소리치고 싶은걸 타이밍을 놓치고 ㅋㅋ 쭈뼛대다가 결국 조용히 있었어요. ㅎㅎㅎ 반갑습니당~
화제로 지정된 대화
컨소시엄도서관플랫폼
🎉"한 책 속의 문장" 이벤트 🎉
📢 도서 : 『기후변화, 이제는 감정적으로 이야기할때』
📢 방법 : "문장수집" 클릭 > 맘에드는 문장 적기 > "답글" 로 이유 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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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냥
지난 첫모임을 하고 그믐을 알게되어 들렀어요!
호주 산불부터 10대 아이들의 기후위기 시위 등등 다양한 이야기들, 그리고 온난화가 아닌 기후위기로 인식하고 대처해야한다는 점. 해수면 상승의 근본적인 이유 등 알고 있던 정보들을 바로 잡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막연히 인지하고 있던 기후위기에 대해 많은 것들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유다니
첫 모임하고 나서 너무나도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평소에 환경에 관심만 많았지, 지구 가열화와 구체적으로 지구온난화로 인해 왜 이런 문제가 일어나는 건지는 알지 못했는데 너무 재미있고 설명도 잘해주셔서 재밌었습니다. 저도 모르게 강양구 기자님을 찾아보고있는 제모습을 발견했네요^^
손손
“ 사랑은 나만큼이나 다른 무언가를 소중히 여기는 것, 보호하고 인내하는 것, 쉽게 화내지 않고 원망을 담아 두지 않는 것, 시련과 환난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것, 진리를 기뻐하는 것이다.
사랑은 기후변화의 출발점이자 종착지다. ”
『[영등포 한 책] 『함께, 지구』 : 강양구 기자와 함께 읽기 』 p. 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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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먹방
어쩌면 기후변화가 촉발할 수 있는 모든 감정 가운데 부정이 가장 이해할 만한 감정이 아닐까? 우리는 모두 얼마간 기후변화를 부정한다.
『[영등포 한 책] 『함께, 지구』 : 강양구 기자와 함께 읽기 』 174p -기후변화 이제는 감정적으로 이야기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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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자
“ 텀블러를 깜빡한 나의 친환경적인 반응을 약간 호들갑스럽게 묘사했지만, 아마 여러분 가운데 누군가는 익숙할 것이다. 이 사고 과정에는 죄책감, 자신에 대한 부정적 감정, 또래 집단의 비난이나 조롱에 대한 불안, 합리화 같은 것이 따른다. ”
『[영등포 한 책] 『함께, 지구』 : 강양구 기자와 함께 읽기 』 p. 87-기후변화, 이제는 감정적으로 이야기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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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자
환경과 관련된 책을 읽을 때, 매번 반복되는 감정이 그대로 책에 나와있어서 너무 공감했어요.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감정의 카테고리로 묶어서 이야기되는게 재밌지만 힘들게 읽기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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