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북클럽] 5. <인지심리학> 읽고 탐구해요

D-29
참여하고 싶은데요 여기서ㅈ신청받나요?
안녕하세요 @금강송 님. 책을 받으실 20명을 선정하는 모집 기간은 19일까지였지만, 책을 받지 않고 그믐북클럽 5기에 참여하실 분들은 이와 상관없이 참여하실 수 있어요. 그믐북클럽5기 모임은 20일(화)부터 시작되었고 내일부터 책에 대한 첫 질문을 드릴 예정입니다. 모임 기간에도 중간 참여하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 가져 주세요. 중간에 참여하실 땐 [참여 신청]을 하지 않으셔도, 글을 쓰시면 바로 모임 참여가 가능합니다 :)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면 좋겠습니다.
[자기소개] 반갑습니다 그믐북클럽 이번메 처음 참가합니다 살림은 뒷전, 책읽기만 몰입하다 활자중독에 이른, 부산아지매입니다. 심리학에 관심은 많았지만 (이공계 전공이라) 인연이 닿지 않아서 중년 이후에 접하게 됐는데요. 심리가 인간의 뇌과학과 뗄래야 뗄수 없는 관계란 생각이 듭니다. 윌리엄 제임스 <심리학의 원리>와 아닐 세스 <내가 된다는 것>을 읽고 있는데 내용이 어려워서 진도가 더디네요. <인지심리학>은 목차에서부터 끌렸던 책이어서 기대가 됩니다 ^^
반갑습니다. 그믐북클럽 5기 참여 너무 기대됩니다. 심리학책 하니 바로 떠오르는 게 없는데 다른 분들께서 올려주신 책을 보고 아 이런 책이 있었구나 하고 떠올리게 되네요. 특히 적정한 삶은 요즘 읽고 있어서 반가웠어요. 인지심리학책 함께 읽으면서 꼼꼼히 정리해보고 싶네요.
안녕하세요 그뭄 북클럽 5기 참여하게 되어 참 감사하고 설렙니다! 저는 이번주 '백년동안의 고독'을 읽었는데 무척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G.마르케스의 문체와 이야기 전개 방식이 매력적이고 흡입력 있었기에 텍스트의 밀도와 복잡한 가계도임에도 가독성이 좋았습니다. 앞으로 '인지심리학'을 정독하면서 직접 느끼고 나눌 수 있는 시간이 정말 기대되네요 함께 공유하고 배우는 것이 더욱 의미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
백년 동안의 고독 - 1982년 노벨문학상 수상작'과거와 현재가 공존한다'고 말하는 라틴아메리카의 특수한 사회구조를 신화적 구성을 통해 환상적 이미지로 그려내고 있다.마술적 리얼리즘의 기법을 통해 소설언어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준 한편,외세의 영향아래 고질적 낙후성을 면치 못하고 있는 라틴아메리카인들의 자기 정체성을 진지하게 탐색하고 있다.
아 심리학에 관련된 책이었네요;; 제가 참 좋아하는 이 책들이 관련이 있는듯해서 공유합니다 :-)
생각의 탄생 - 다빈치에서 파인먼까지 창조성을 빛낸 사람들의 13가지 생각도구레오나르도 다빈치, 아인슈타인, 파블로 피카소, 마르셀 뒤샹, 리처드 파인먼, 버지니아 울프, 제인 구달, 스트라빈스키, 마사 그레이엄 등 역사 속에서 뛰어난 창조성을 발휘한 사람들이 과학, 수학, 의학, 문학, 미술, 무용 등 분야를 막론하고 공통적으로 사용한 13가지 발상법을 생각의 단계별로 정리한 책.
뇌, 욕망의 비밀을 풀다구매동기와 소비욕망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한다면 제아무리 뛰어난 제품이라도 시장에서 성공하기 어렵다. 신경마케팅 분야의 최고 권위자이자 세계적인 기업들의 마케팅 및 브랜딩 자문을 맡고 있는 한스-게오르크 호이젤 박사는 『뇌, 욕망의 비밀을 풀다』에서 인간의 뇌 속을 들여다보는 새로운 방법을 이용해 매출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15년간의 뇌 연구와 시장조사를 통해 자신이 개발한 동기모형 도구인 ‘림빅R
아직 책을 기다리는 중인데 기대됩니다^^
안녕하세요~ 참여하게 되어 반갑습니다~ 혼자 읽기 힘든 책은 이렇게 같이 읽어야 읽을 수 있더라고요. 최근에 심리학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흥미로운 책도 있고 아닌 책도 있고.... 매일 책 내용을 공유하면서 읽으면 이해하는데 도움도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인지심리학 같이 읽게 되어 기쁩니다 저는 이 책의 첫인상으로 인지 매커니즘이나 이상상황 발생에 대한 것을 떠올렸습니다 지기님께서 심리학 책을 물으시니 읽은 적이 있나 곰곰 생각해보다가 떠올린 책이 위의 @솔빛 님께서 말씀해주신 [자존사말]입니다 인지도 심리도 어쩌면 스펙트럼의 범위와 그 촘촘함에 관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책이 곧 온다고 하네요 :) 깊이 읽고 나누겠습니다 감사해요~
위에 소개해주신 책들을 보니 생각보다 개인적으로 심리학 책을 여럿 접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읽을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이론은 이론이고 책에서 읽은 내용으로 나 자신을 비롯한 누군가의 심리의 영역에 가져다두고 고민해보진 않았던 거 같습니다. 목차와 들어가는 글까지 잠시 훑어봤는데 약간 대학 교재 같은 느낌도 드는 게 인지 심리학에 대해 차근차근 배워갈 수 있겠다는 기대감이 드네요.
반갑습니다 이번 그믐 북클럽 5기에 참여하는 거북별 85입니다 어렸을 때는 심리학에 큰 관심이 없었는데 사람이 모여만드는 세상이다보니 사람에 대한 이해없이는 모든 선택이 힘들다고 생각되며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믐>에는 작년부터 부지런히 참석 중인데 시간과 장소에 대한 구애없이 책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전 통근시간이 어마무시하게 걸리는데 덕분에 책을 읽으며 보람차게 보내고 있답니다!!^^ 아직도 500쪽 넘는 책들은 숨을 크게 한번 쉬고 들어가야 해서 이번에 <인지심리학>으로 선택되어 다시 새로운 도전에 설레네요~~ 제가 심리학에 관련해서 재미있게 읽은 책들은 <스키너의 심리상자열기>가 다양한 심리실험들이 재미있게 소개되어 흥미롭게 보았습니다 그런데 좀 자극적인 내용들도 몇몇있는 편입니다 그리고는 삼재인가?? 걱정될정도로 주변분들과 걱정될 때 읽었던 책은 <내 옆에는 왜 이상한 사람이 많을까><미움받을 용기>였어요 아마도 갈등상황이 싫어 계속 참다보니 상처가 봉합되지 못했던거 같아요~~^^;; 요즘은 주변에 좋으신분들이 많으셔서 감사하게 지냅니다^^ 이번에 <인지심리학>을 읽고 한층 더 즐겁게 성장하길 기대합니다~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세상을 뒤바꾼 심리 실험들을 소개하는 책. 인간 심리와 행동의 인과 관계를 발견한 20세기 천재 학자들의 실험 이야기를 전해준다. 인간의 행동은 보상과 처벌에 의해서 결정된다는 사실을 쥐 실험을 통해 최초로 증명한 스키너의 상자 실험을 시작으로, 심리학 역사상 가장 혁신적이고 논쟁적이었던 10가지 실험을 펼쳐 보인다. 저자는 실험자와의 인터뷰와 개인적 체험이 살아 있는 이야기체 서술 방식을 사용하여 실험의 탄생 배경과 맥락, 그 함축된 의미까지
내 옆에는 왜 이상한 사람이 많을까?우리의 기분을 망치는 12가지 진상형 인간 대응법『내 옆에는 왜 이상한 사람이 많을까?』. 아무리 피하려고 해도 어딜 가나 한 명쯤은 꼭 만나게 되는 진상형 인간. 도대체 어떻게 해야 이 사람들은 우리를 괴롭히지 않을까? 범죄소설을 써서 25만 부가 넘는 판매고를 기록한 소설가 산드라 뤼프케스와 13년 동안 프로파일러로 활동한 범죄심리학자 모니카 비트블룸이 방대한 자료조사와 전문적인 심리학 이론을 바탕으로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이상한 사람들’을 어떻게
미움받을 용기 (반양장) -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아들러의 가르침2015년 최다 판매 1위. 아들러 심리학에 관한 일본의 제1인자인 철학자 기시미 이치로의 명 해석과 베스트셀러 작가인 고가 후미타케의 맛깔스러운 글이 잘 결합되어 새로운 형식을 선보인다.
안녕하세요. 그믐북클럽에는 처음 참여하는 Andiamo입니다. Andiamo는 이탈리아어로 "함께가자"는 뜻. 이탈리아 남자를 만나 가장 먼저 배우고 가장 많이 쓰는 말이라서 19년부터 운영하는 다국어도서관 이름도 별 고민없이 Andiamo. 더불어 제 별명도 안디아모가 되었습니다. 책덕후라 도서관까지 만들었는데 도서관 열고 나면 각종 공모사업에 도서관 운영하느라 정작 책은 차분히 못 읽는다는 역설. 그래서 그믐북클럽에선 책임과 부담 내려놓고 성실한 참여자로 책을 읽어보려고 합니다. 지난번 그믐밤 신청하고 갑자기 생긴 수업일정으로 못 가서 너무 아쉬웠거든요. 이번엔 매일매일 꼬박꼬박 성.실.하.게. 책을 정독하겠다가 목표입니다. 5월부터 도서관 지혜학교 프로그램으로 <성격유형과 감정치유>라는 수업을 듣고 있는데 매주 목요일 2-5시. 3시간이 30분같이 너무 재미있게 듣고 있습니다. 1월부터 받고 있던 상담과 시너지 효과가 나서 이제 수용. 이해에서 차차 적용하는 단계로 넘어가고 있는 느낌입니다. 원래도 심리쪽으로 관심이 많아 MBTI전문가과정을 이수할 정도였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감정에 대해선 어려워서 어찌하지 못하는 상황이었어요. 처리가 어려우니 자꾸 다른 기능만 강화시켜 감정영역을 덮으려고 했던 것 같아요. 서울대 종교학과 박범석 교수님께서 강의하고 계신데 수업 들으면서 가장 마음이 움직였던 것이 "한번 생긴 감정은 없어지지 않는다. 감정은 나쁘고 좋고가 없다. 욕하고 소리치고 싶은 감정은 나쁜 것이 아니다. 그런 감정이 들 때 감정을 하나하나 분리해서 처리하지 않고 그냥 둘둘 싸서 던져놓는 것이 문제다. 그런 감정들은 없어지지 않는다. 내가 취약해질 때 어떤 방식으로든 비집고나온다. 그 감정을 들여다보고 생긴 그 감정이 흘러가도록 해줘야 한다."는 말씀이었어요. 욕해도 된다. 소리쳐도 된다. 밉고 서럽고 억울한 감정이 다 흘러갈 때까지 하고 싶은 만큼 욕하고 소리치라고. 지겨울 때까지 하고나면 그 감정은 흘러간다. 사이코드라마가 별 게 아니다. 감정을 흘려보낼 수 있게 도와주는 거다. 말씀 들으면서 정혜신 박사의 <당신이 옳다>와 결이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 심리책을 읽었지만 그 중 딱 하나만 꼽으라면 전 <당신이 옳다>를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치유를 받은 것은 인지심리학 쪽은 아니지만 감정적 매듭이 조금씩 풀리기 시작하는 지금 시점에서 <인지심리학>을 읽으면 전부터 이책저책 읽었던 것을 좀더 잘 정리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있습니다. 후보책 4권 중 제가 골랐던 책이 선정되어서 기쁘고, 고가?!의 책을 선물로 받아 읽게 되어 감사합니다. 어차피 책은 계속 사지만 이 책을 선물로 받으면 다른 책 2권을 더 사도 죄책감?이 덜하다는..ㅠㅠ 신간들 좋은 책들은 어찌나 많은지. 그 중 마음에 드는 책으로 시의적절한 때에 같이 읽게 되어 참 감사합니다. 앞으로 그믐동안 같이 하면서 진솔한 대화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당신이 옳다 - 정혜신의 적정심리학타인의 시선과 기대에 부응하려 발버둥치고, 갑질 하는 조직에서 억지 미소로 참아내고, 성공과 효율을 좇는 사회의 기준에 허덕이고, 관계의 고단함 속에 내 마음은 뒷전이 될 때… 우리는 존재 자체로 존중받지 못한 채 각자의 개별성은 무시된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그뭄북클럽 5기에서 활동하게 된 쑤상입니다 : ) 심리학과 관련된 책은 '미움받을 용기'정도 읽어본 것이 전부이며, 심리학 관련된 내용은 교육 심리학을 통해 접한 것이 전부입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책을 깊게 읽는 습관을 들이고 완독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 )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함께 책읽게 된 하비입니다. 심리학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동아사이언스 박진영의 심리학 칼럼이었고 이 분의 책도 여러권 읽었어요. 작년에 학점은행으로 심리학 수업도 들었는데 여러 과목 중 인지심리학 사회심리학이 가장 관심가는 과목이었답니다. 함께 읽으면 미루지 않고 읽을거 같아 기대됩니다.
퇴근하고 오니 두꺼운 책이 반기네요^^ 오늘부터 읽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심리학 책을 잘 안 읽기도 하고, 읽어도 잘 이해하지 못하는 1인입니다. 인지심리학이 어떤 분야인지 잘 몰랐는데, 이 책의 부제를 보니 조금 이해가 되네요. 책의 차례를 보니 좀 더 구체적으로 알 수 있겠네요. 저는 책을 구입하지는 못할 것 같고 제가 사는 시에는 없어서 책바다로 빌릴 예정인데 3-4일 후에나 책을 읽게 될 것 같습니다.
저도 퇴근하니 벽돌님이 환대해주셔성^^; 기쁘게 감사히 스타트^^//
아무래도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사람들과 대화를 많이 나누게 되고, 또 은연중에 그 사람을 '내 편' 으로 만들어야겠다는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그런데 오직 대화로만 이룬어지는 것이라 제목에 혹해서 아주 오래전에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설득의 심리학 1이 책은 누군가를 설득하기 위해서 사람의 심리를 이용하는 방법을 담고 있다. 저자는 자신의 이론을 여러가지 사례와 재미있는 상황들로 증명하고 있다. 상호성의 법칙, 일관성의 법칙, 사회적 증거의 법칙, 호감의 법칙, 권위의 법칙, 희귀성의 법칙 등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6가지 불변의 법칙을 강조하고 있다.
안녕하세요, 책을 기다리는 동안, 여러분이 공유해주신 심리학 관련 책 이야기를 정말 재미있게 보았어요. 5기를 시작하기 전, 책을 골라달라고 모임을 열기도 했었는데요. 그때 <인지심리학>이 가장 많은 표를 받았어요. 여러분이 이 책을 선택하신 이유를 생각해보면, 궁금하고 좋은 책을, 그러나 혼자서는 읽기 어려운 책을 같이 읽고 싶어하신단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믐북클럽 5기가 끝났을 때도 ‘저 혼자서는 다 못 읽었을텐데, 그믐북클럽 덕분에 완독할 수 있었다’라는 이야기들이 많이 나온다면 좋겠어요. 그럴 수 있도록 저 그믐클럽지기도 최선을 다해볼게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 들어가는 글 ‘마음의 작동 방식을 알아야 하는 이유’ & 1장 ‘인지심리학의 역사’ 읽기 ■■■■ <인지심리학>과 함께 하는 그믐북클럽 5기, 시작해보겠습니다. 이번 북클럽 5기에서는 각 장마다 어떻게 읽었는지 그리고 밑줄 그은 문장을 물어보는 공통 질문을 드릴 예정이에요. 그러니 편하게 읽고 감상 남겨주셔요. 독서진도표에 따라 22일(목)부터 23일(금)까지 2일 동안 들어가는 말 & 1장을 같이 읽고 이야기 나눌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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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의 누워서 쓰는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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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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