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북클럽 진행 방식]
그믐 북클럽은 그믐에서 좋은 책을 미리 읽고 고르는데요, 이번에는 <[그믐북클럽] 5기에서 함께 읽을 책을 골라주세요> 모임에서 여러분이 직접 골라주신 책으로 5기에서 함께 읽을 책을 골랐어요. 29일동안 온라인으로 독서모임을 진행합니다. 모임은 기본적으로는 질문과 답변으로 구성되니, 진도표에 따라 각 챕터 별로 질문을 드리면 책을 읽고 답해 주세요.
<인지심리학>은 총 520페이지로, 분량이 꽤나 두꺼워서 꾸준히 매일매일 읽는 걸 목표로 독서 진도를 잡았습니다. 진도에 맞춰서 읽으실 분들은 이틀에 한 챕터씩 읽으며 이야기 나누고, 진도에 맞추기 어려운 분들은 시간이 되실 때 읽고 답변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다른 분들이 달아주신 답변에 자유로이 본인의 의견을 더해 주셔도 좋습니다.
모든 질문에 답하는 분들에게는 그믐 수료증을 드릴 예정입니다. 수료한 분들에게는 앞으로 그믐이 개최할 각종 행사들에 우선적으로 초대를 해드리거나 다음 번 북클럽 선정 시 우선권을 드리는 방식으로 혜택을 드립니다.
[그믐북클럽] 5. <인지심리학> 읽고 탐구해요
D-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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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로 지정된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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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믐북클럽 5기 독서 진도표]
6월 20일 당첨자 발표!
20(화)~21일(수) : 당첨자 발표, 책 배송 및 자기 소개
22일(목)~23일(금) : 들어가는 글, 1장
24(토)~25일(일) : 2장
26(월)~27일(화) : 3장
28일(수)~29일(목) : 4장
30일(금)~1일(토) : 5장
2일(일)~3일(월) : 6장
4일(화)~5일(수) : 7장
6일(목)~7일(금) : 8장
8일(토)~10일(일) : 9장
10(월)~12일(화) :10장
12(수)~14일(목) : 11장
14(금)~15일(토) : 12장
16(일)~17일(월) : 13장, 나오는 글
18일(화): 마무리 및 총평
그믐클럽지기
[자기 소개]
일단 오늘과 내일까지는 책이 배송되는 기간이라, 여러분과 간단하게 자기 소개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5기 멤버분들은 평소에 심리 관련 책을 많이 읽으시나요? 평소 많이 읽는 분도 계실 것 같고 또는 이번 <인지심리학>이 정식으로 접하는 첫 심리학 책인 분도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각자 자신의 소개를 대신해서, 가장 재미있게 읽었던 심리학 책을 추천해주시거나 아직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평소에 관심 있었던 심리학 책이 있다면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너무 부담 갖지 마시고, 길게 남겨주시지 않아도 됩니다. 제목과 저자, 한 줄 평 정도로만 남겨주셔도 좋습니다. <인지심리학>에 대한 기대감도 좋답니다.
이때 '책 꽂기’ 기능을 통해 책을 추천해주셔도 좋아요. 글 작성 창 왼쪽 하단에, '책 꽂기'를 통해 이 모임의 책장에 책을 추가하실 수 있어요. 추천하시는 책을 고르시고 추천 멘트와 함께 남겨 주세요. 이밖에도 그믐의 [공지사항] - [이용 가이드]에서 그믐의 다양한 기능이 소개되어 있으니 참고해주셔요. https://www.gmeum.com/blog/douri/841
메롱이
북클럽 도서 선정에는 1번 인지 심리학을 골라놓고 최근 클루지를 오디오북으로 듣고 있습니다. 개정판이라 자청(개인적으로 최근 혐오하는 작가)이라는 분이 추천사를 썼더군요. 이것만 빼고는 꽤나 만족스럽게 읽고 있습니다. 오디오북으로 듣다보니 오래 전에 읽다가 중간에 접었던 거 같기도 하네요. 절반쯤 읽었는데 운동하면서 듣고 있는지라 곧 완독하게 될 거 같습니다.
인지 심리학이라는 개념을 이해하고자 내용을 검색해봤는데 아직은 이해가 어렵더군요. 그냥 심리학과 인지라는 접두어가 앞에 붙은 인지 심리학은 무슨 차이일까요? 조만간 책을 읽어가며 알아갈 내용에 기대가 됩니다.
클루지 (리커버 에디션) - 생각의 발견을 뒤집는 기막힌 발견뇌과학과 진화심리학, 언어학을 넘나들며 인간 마음의 기원을 연구하는 인지과학자 개리 마커스의 대표작이다. 개리 마커스가 주장하는 흥미로운 개념은 인간의 뇌가 서툴게 짜 맞춰진 고물 컴퓨터 ‘클루지’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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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아름쌤
클루지도 궁금했는데..읽고싶은건 많고 시간은없고^^;; 좋은내용있음 나눠주세요~♡♡
챠우챠우
반갑습니다. 저는 이번 북클럽을 통해 심리학, 인지 심리학, 인지 신경과학(cognitive neuroscience, aka 인지 뇌과학) 등이 뭐가 다른건지 알게 되었으면 합니다.
제가 재미있게 읽은 심리학책은 <습관의 알고리즘> 과 <이토록 뜻밖의 뇌과학> 입니다. 심리학책이 아니라 뇌과학 책 아닌가? 라고 하실 수도 있겠지만 저자 두분 다 심리학을 전공한 분이고 심리학을 가르치고 있는 분이고, 심리학과 뇌과학의 구별이 애매한점이 있어 심리학 책으로 분류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습관의 알고리즘습관이 만들어지고 고착화되는 것은 인간의 심리와 뇌 시스템의 작동이 맞물리면서 생기는 특별한 알고리즘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우리는 여태 잘못된 방식으로 습관을 인식하고 습관과 맞서온 것이다. 러셀 폴드랙은 《습관의 알고리즘》에서 최신 뇌과학과 심리학 연구를 토대로 습관의 작동원리를 밝혀내고, 그 원리를 통해 행동을 변화시키는 방법을 제시한다. 뇌과학자 정재승 교수를 비롯해 《그릿》의 안젤라 더크워스, 《해빗》의 웬디 우드 등 전 세계 석학
이토록 뜻밖의 뇌과학왜 뇌는 당신의 뇌처럼 진화했을까? 누가 봐도 확실한 답은 ‘생각하기 위해서’다. 우리는 흔히 뇌가 일종의 ‘상향 진보’ 방식으로 진화했다고 추정한다. 말하자면 하등동물에서 고등동물로 진화해서 피라미드 맨 꼭대기에는 어떤 동물들보다도 더 정교하게 설계된 ‘생각하는 뇌’인 인간의 뇌가 있다는 식으로 가정한다. 결국 생각하는 것이 인간이 가진 최고의 힘이니 말이다. 그렇지 않나? 하지만 이 명백한 답은 틀린 것으로 드러났다. 사실 우리 뇌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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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새우
[자기소개]
2기부터 시작해서 어느덧 5기까지 왔네요 ^^ 어떤 때는 진도에 맞춰서 찬찬히, 어떤 때는 열심히 쫓아서 진도를 다 맞추고 수료증을 받고 싶어서 꾸준히 달려왔습니다. 그믐 덕분에 책 읽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고, 집중해서 책을 읽고, 책에 대해 곱씹으며 생각을 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서 이번 5기 참여도 매우 기대되고, 설렙니다. 저는 소설만 많이 읽었었는데 현재 일하는 곳이 심리상담 관련된 곳이기도 하고, 그믐에서 다양한 장르의 책을 읽다 보니 요즘 심리나 인공지능 관련된 책들을 좀 읽게 되었습니다. 여러 번 폈다 접었다 하면서 읽는데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자존감 수업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스스로를 돌아보고 생각하는 시간을 많이 갖게 되었고, 직접적인 심리학 책은 아니지만 8초 인류를 읽으면서 뇌에 대한 분야를 겉핥기 식으로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인지심리학 책을 읽으면서 나의 사고가 어떻게 확장될 수 있을지 기대해봅니다.
자존감 수업『자존감 수업』은 자존감 전문가이자 정신과 의사인 윤홍균 원장이 2년 넘게 심혈을 기울여 쓴 책으로, 자존감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을 친절하게 알려주고, 자존감을 끌어올리는 실질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높은 자존감을 갖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는 사람, 낮은 자존감 때문에 내면의 불화와 갈등을 겪고 있는 이들이 건강한 자존감을 회복하도록 돕는다. 저자는 먼저 자존감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일, 사람, 사랑, 관계맺기를 2~3장에 걸쳐 비중있게 다룬다. ‘사랑
8초 인류이상 인내심도, 심지어 미소도 없는 우리는 어떻게 될까? 50년 뒤에 지구상에 살고 있을 인간은 어떤 종류일까? 탐사보도 전문가인 저자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 세계를 돌며 뇌과학자와 인터넷 전문가들을 만나는 긴 여정에 나섰다. 하이퍼커넥션의 시대, 우리의 뇌는 도대체 어떻게 바뀌고 있는 것인가? 스마트폰에 방해받지 않고 이 책을 끝까지 읽을 수 있을까? 그리고 책의 제목과 저자의 이름을 기억할 수 있을까? ‘8초 인류’의 굴레에 서 벗어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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쩡이
[자기 소개]
안녕하세요? 책이 오늘 도착해서 바로 들어왔습니다. 처음 그믐북클럽에 참여했어요. 잡식성독서를 하는 편인데 심리학에도 관심이 많은데 최근엔 접하지 못했어요. 그래서 '인지심리학' 북클럽이 있어서 신청했답니다. 책이 두꺼워서 겁나는데 클럽장님이 작성해주신대로 읽으면 완독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 상승으로^^ 열심히 참여해보려 합니다. '인지심리학' 재미있게 읽고 여러 의견 나눠봤으면 좋겠어요.
밤비
[나의 무섭고 애처로운 환자들], [행복은 뇌안에], [마음실험실], [사이코패스 뇌과학자], [기억의 뇌과학] 등을 즐겁게 읽었습니다 :-) 모두 잘 부탁드려요
난파프리카
안녕하세요. 참여가 늦었습니다. 조금 늦게 책을 읽다보니 진도 따라가기에 바쁘게 읽어나가고 있네요.. 혼자서는 못읽었을 책이지만, 그믐을 통해 제대로 읽어내고 싶습니다. ^^
이쨈이
안녕하세요! 저는 자기계발 관련해서 공부하고 있는 29살 이쨈이 입니다!
평소 생각이 너무 많아서 밤잠을 설치는 날이 많아 이 생각에 대한 이유와 과정이 궁금해 인지심리학 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 는 늘 제 삶에 대해서 탐구하고 공부하는 것을 하나의 숙제처럼 여기고 있는데요-
그래서 최근에 읽고있는 '의미 있는 삶을 위하여' _ 알레스 룽구
책을 추천 드립니다! 자기계발에 더 초점이 맞춰져있기는 한데요- 심리에 관련한 내용들도 나오니
한번 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내 내면을 어떻게 탐구해야하는지! 좀 더 구체적인 방향과 방법이 나옵니다!)
처음으로 이런 북클럽을 신청해 들어왔는데요!
잘 부탁드립니다!
이쨈이
의미 있는 삶을 위하여독보적이다! 인생을 흔드는 강의!”, “왜 이제야 알렉스를 만나게 되었을까요”, “한국에 와줘서 고마워요” 등 그의 의식성장 워크숍과 유튜브 채널 ‘HigherSelfKorea’에는 함께 성장하려는 이들의 감사와 찬사로 가득하다. 의미 있는 삶을 위해 5년간 집대성한 통찰의 결정체인 이 책은 ① 준비 단계 ② 구체화 단계 ③ 실행 단계 ④ 장애물 극복 단계로 체계화되어, 의지를 불태우다 다시 주저앉기를 반복하는 이들을 끝까지 안내한다. 삶의 진정한 성공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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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아름쌤
두고두고 차근차근 씹어먹고 되새김질하고픈 책이었어서 다시 보고싶어지네요~^^
na
저는 그믐 자체가 처음이라 좀 어리둥절 합니다만
잘 따라가보겠습니다.
유치원에서 근무합니다
siouxsie
5기도 열심히 끝까지 참여하겠습니다~!
숭두룽
안녕하세요! 저도 첫 북클럽 참여라 아직 눈치껏 이리저리 기웃거리는 중인데요. 특히 심리학은 늘 궁금했던 분야라 기대가 되고 설렙니다.
최근에는 <도둑맞은 집중력>이란 책을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왠지 흔한(!) 자기계발서일 줄 알았는데 집중력이 곧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일 수 있음을, 또 올바른 민주주의일 수 있음을 생각할 수 있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한 개인의 의지 문제가 아닌 함께 연대해 해결해나가야 할 사회의 역할을 되짚어볼 수 있었고요. (그래서 이 책을 심리학 책이라고 분류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ㅎㅎ)
뇌과학 분야에도 관심은 많았으나 혼자서는 의욕이 금방 휘발되어 버렸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 다른 분들과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면서 끝까지 잘 따라가보겠습니다 :-)
신나는아름쌤
전 {이토록 뜻밖의 뇌} 참 흥미롭게 봤던 기억이^^..도둑맞은집중력=공감력. 궁금해집니다~♡
Prana
5기 참가할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심리학 책은 에세이로 많이 읽어봤지만 이런 책은 처음이라 기대가 많이 됩니다. 520페이지! 열심히 읽어볼게요.
신나는아름쌤
방갑습니다^^/ 열심히 함께해보겠습니다~^♡^
himjin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5기 진도에 맞춰서 끝까지 읽어보고 싶습니다~^^
심리학책은 많이 안 읽어봐서요. 이번 기회에
심리학에 대해 체계적으로 알아가고 싶습니다!
재미있게 읽었던 심리학 책은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고
읽어보고 싶은 심리학 책은 <책 읽는 뇌>입니다.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은 부제가 충격적이었어요~
부제 - "인터넷이 우리의 뇌를 바꾸고 있다."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인터넷 검색을 통해 단 몇 분 만에 손쉽게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세상이 열린 것이다. 우리 주변에는 놀라울 정도로 많은 양의 정보들이 차고 넘치며, 사람들은 걸어 다니면서도 정보를 찾아낸다. 그렇다면 우리는 정말 더 스마트해졌을까? IT 전문가이자 저명한 칼럼리스트인 저자 니콜라스 카가『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을 통해 디지털 기기에 종속된 이후 우리의 사고하는 방식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글을 쓰는 방식과 읽는 방식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밝힌다
책 읽는 뇌독서와 뇌의 관계를 파헤친 인문서『책 읽는 뇌』. 우리의 뇌는 독서를 배울 수 있는 뇌와 배우지 못하는 뇌로 나뉜다. 독서는 뇌가 새로운 것을 배워 스스로 재편성 하는 과정으로, 독서의 핵심은 사색하는 시간이다. 저자는 독서를 배우지 못하는 난독증 뇌는 다양한 진화의 한 측면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고 설명한다. 단편적인 정보의 습득 수준에 멈춰있는 인터넷 시대의 독서를 우려하는 저자는 아이의 독서를 어떻게 이끌어야 하는지, 왜 부모가 아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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