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을 다 보지 않기 때문에, 좋은 부분들이 더 많이 보이는 것 같아요. 책에서도 나오지만 아이들도 사회생활을 한다잖아요ㅎㅎ 선생님이나 다른 어른들에게 칭찬받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려고 집에서보다 더 신경쓰니, 남의 자식들이 더 예뻐보이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ㅋ
[창원 안온] 어린이라는 세계
D-29
창원북카페안온
sorry
어린이의 말에 더 많이 귀를 기울이겠다고 다짐한다. 어린이가 말에 담지 못하는 감정과 분위기가 무엇인지 알아내는 어른이 되겠다고.
『어린이라는 세계』 p192, 김소영
문장모음 보기
sorry
어린이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다 보면 가끔 어른이 놓치는 그들의 감정과 분위기를 알아차릴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얼마나 많은 속삭임의 얘기들을 그냥 스치고 지나쳐버리는 잘못을 저질렀는지 부끄러워질때도 있습니다.
sorry
세상에는 어린이를 울리는 어른과 어린이를 웃게 하는 어른이 있다. 어느 쪽이 좋은 어른인지, 우리는 알고 있다.
『어린이라는 세계』 p228, 김소영
문장모음 보기
sorry
개인적으로 잘 웃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잘 웃는 사람은 어디서나 빛이나 보인답니다. 잘 웃는 아이들은 뭐..이건 게임 끝이죠^^
아이들이 잘 웃게 만드는 세상에 좋은 어른이 되어야 겠습니다
창원북카페안온
알면서도 잘 되지 않네요ㅎㅎ 화를 내면 더 쉽게 상황이 해결될 때가 많아요😭 이 책의 첫 부분처럼, 조금만 기다려주면 되는 일도 어른의 입장에서 못참고 화내고 울리고... 이렇게 적다보니 늘 어른들이 문제인거 같기도 하네요🤣
sorry
늘 어른들이 문제인거 같다는 말에 백퍼(^^) 공감요!!
늘 어른들이 문제였어요.ㅠㅠ
코스모스칼
어린이에게 사랑과 관심을 주자. 그 관심은 위에서 내려다 보는, 통제하고자 하는 관심이 아니라 눈높이를 맞춘 수평적인 관심이 되어야 한다.
sorry
공감합니다!!
창원북카페안온
맞아요! 관심과 사랑이 아이들을 바른 방향으로 자라게 돕고, 또 그 아이도 내리사랑으로 실천하지 않을까요😊
thelime
너무너무 공감합니다~♡
코스모스칼
어린이에게 사랑을 주면 문제를 일으키는 시간이 짧아진다고 생각합니다.
sorry
사람들이 각자 방식으로 살아가는 우주는 활기차다. 서로 달라서 생기는 들쭉날쭉함이야말로 사무적으로 보일만큼 안정적인 질서다.
『어린이라는 세계』 p92, 김소영
문장모음 보기
sorry
아이들의 모습은 제각각이다. 이런 제각각인 모습만큼이나 아이들은 다르기때문에 백이면 백, 천이면 천가지의 모습을 그대로 인정하고 대하여야 한다.
sorry
모두가 똑같지 않아서 어쩌면 아이와 노는것은 심심하지 않고 재미있나봅니다.^^
thelime
전 오늘아침 초1딸 등교시 (등교시간이촉박;;)
마스크챙기는걸 해줬어요~
평소는 늦는건 서두르지않았기 때문이라 체험해보길 바래서
도와달래도 스스로해. 라고 했었거든요.
"슬비가 지각할까봐 엄마가 도와주는거야~
슬비도 동생이 늦음 꼭 도와줘♡"
sorry
실천하는 엄마, 응원합니다👍
창원북카페안온
책을 통해 실천하는 삶 멋있습니다!
sorry
가끔은 아이들에게 배울때가 있습니다.
이미 몸에 밴 선입견으로 '아차' 할때가 제법 있더라구요
어린이는 서툴고 틀리다는, 어른은 능숙하고 맞다는 고정관념을 내려두어야겠다는 반성을..
sorry
'방귀대장 뿡뿡이'라는 캐릭터가 있죠
뿡뿡이의 주제곡(^^)을 가끔씩 흥얼거릴때가 있어요
{뿡뿡이가 좋아요, 왜에? 그냥그냥그냥~}
그냥..이란 단어에는 많은 의미가 있는것 같아 그냥이란 말을 좋아합니다. 아이들에게 답을 요하는 물음보단 그냥~이라고 표현하는 답도 고갤 끄덕여주는 어른이 되어야 겠습니다.
작성
게시판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