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해 작가와 <계간 미스터리> 78호 함께 읽기

D-29
화제로 지정된 대화
두라 작가가 오셔서 이 표지 토론을 보면 흐뭇해 하실 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 표지에 대한 의견은 없을까요? 금요일 저녁까지 다양한 해석 기다립니다. ^^ 내일은 나비클럽 마케터님이 표지 뒷이야기를 들려주실 예정이랍니다.
두라 작가님의 속시원한 해설 빨리 듣고 싶네요~
두라 작가님이 직접 토론방에 오시진 않겠지만 마케터 님을 통해 작품의도를 물어볼 순 있을 것 같습니다. @나비클럽마케터 님 혹시 물어봐주실 수 있을까요?
네, 그렇지않아도 아침에 작가님께 연락드려 여쭤봤는데 잘 되었네요:) 그나저나 독자분들이 이렇게까지 디테일하게 의미를 파헤치시면… 좋으면서 무서우면서!그렇습니다ㅎㅎ
하하. 독자분들이 소설을 더 꼼꼼히 읽을 시간을 드리려고, 첫 3일은 표지 이야기만 주구장창 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다양한 이론과 해석이 등장하고 있어서 저는 매우 흥미롭습니다. ㅎㅎㅎ 그렇지만 이따가 표지 이야기를 해주실 마케터님은 부담을 느끼실 수도;;;; 그래도 작가님께 작품 의도를 벌써 여쭤봐주셨다니, 역시 마케터님은 선견지명이 있으시네요. 이따가 올리실 글 기대합니다. 점심 맛있게 드세요. ^^
오늘 표지 이야기 재미있었습니다. 내일 만나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네 ^^ 표지이야기는 오늘도 계속 이어집니다. 어제 표지이야기 못나눈 분들은 오늘 펼쳐놔주세요.
굿모닝입니다! 아침에 보니까 표지 주인공이 빛속에서 웃고 있는 것 같네요. 갑자기 쏟아져 들어온 빛이라면 얼굴을 찌푸렸을 텐데. 미세한 빛 구멍마저 막아버리고 본격적으로 일을 꾸미려는 것 같기도 합니다.
아직 님도 굿모닝입니다. 하루가 지나면 달라 보이는 표지! 오묘한 78호 표지입니다...!
출근 전. 밀린 글들을 스크롤하며 아침을 엽니다. 이제사 표지 속 그녀의 손에 쥐고 있는 못(!)도 보이고, 어쩌면 그걸로 틈까지 완전히 막아버리려는 의도의 가능성도 상상하며, 두라 작가님의 뒷이야기를 전해줄 마케터님의 글도 기대하고… 모두들 흥미진진 굿모닝입니다~
헨리 님 바쁜 출근 길에 우리 방에 들러주시다니요. 아주 바람직한 삶의 태도(?)가 아닐 수 없습니다. 심심할 땐 78호, 78호 방이 여러분 곁에 있습니다! 🤣
저도 어제 잠시 78호와 함께 커피타임을~ 짬짬이 들어오는거라 적극 참여가 힘들어도 늘 응원하고 있습니다~👍👍
그럼요 바쁘신 가운데 짬 내어 조금씩 참여... 이게 젤 맛나지요.^^ 스릴도 넘치고요! 참여에 감사드려요.
축하드립니다 작가님 🤗💕
@샘샘 님 감사합니다 ^^
화제로 지정된 대화
그건 그렇고 여러분, 78호 표지 여성이 못 들고 있는 거 다들 알고 계셨습니까? 전 진행자인데도 왜때문에 오늘에야 발견한 거죠? 🤣 못을 발견했으면 다르게 썰을 풀었을 텐데요... 수중동굴 스토리 철회! 철회!
구멍을 못으로 막는건 좀 아닌것 같고 사실 구멍은 '정' 같은걸로 때리거나 들고 있는 장도리를 이용해야 할 것 같은데.. 그렇다고 못으로 구멍을 막는것도 좀 이상하고 다시 보니 묘하네요. 구체 안의 세상은 완벽한 듯 보이니 한치의 빈틈도 주지 않겠다는, 자신만의 세상을 수호하겠다는 강한 여성의 의지?와 자신감?(미소)을 표현한 그림이라고 다시 정정해 봅니다. ^^
@엘데의짐승 님, 한치의 빈틈도 주지 않겠다는 자신만의 세상을 수호하겠다는 강한 여성의 의지와 자신감을 표현한 그림이라. 아주 좋은 해석인데요. 원래 꿈보다 해몽이 중요하잖아요. ^^ 바쁜 아침 시간에 이렇게 의견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틈만 나면 들어오게 되네요..다른 분들 글 읽는것도 잼나고..하나를 봐도 생각하는거 상상하는거 모두 다르니 흥미진진 합니당~
ㅎㅎ 이런 중독은 바람직합니다. 점심 맛있게 드세요.
작성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책증정]《내 삶에 찾아온 역사 속 한 문장 필사노트 독립운동가편》저자, 편집자와 合讀하기[📚수북플러스] 4. 나를 구독해줘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도서증정-고전읽기] 셔우드 앤더슨의 『나는 바보다』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커리어와 나 사이 중심잡기 [김영사] 북클럽
[김영사/책증정] 일과 나 사이에 바로 서는 법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 함께 읽기[김영사/책증정] 천만 직장인의 멘토 신수정의 <커넥팅> 함께 읽어요![김영사/책증정] 구글은 어떻게 월드 클래스 조직을 만들었는가? <모닥불 타임> [김영사/책증정] 《직장인에서 직업인으로》 편집자와 함께 읽기
같이 연극 보고 원작 읽고
[그믐연뮤클럽] 7. 시대와 성별을 뛰어넘은 진정한 성장, 버지니아 울프의 "올랜도"[그믐연뮤클럽] 6. 우리 소중한 기억 속에 간직할 아름다운 청년, "태일"[그믐연뮤클럽] 5. 의심, 균열, 파국 x 추리소설과 연극무대가 함께 하는 "붉은 낙엽"[그믐연뮤클럽] 4. 다시 찾아온 도박사의 세계 x 진실한 사랑과 구원의 "백치"
같이 그믐달 찾아요 🌜
자 다시 그믐달 사냥을 시작해 볼까? <오징어 게임> x <그믐달 사냥 게임> o <전생에 그믐달>
8월에도 셰익스피어의 작품 이어 낭독합니다
[그믐밤] 38.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4탄 <오셀로>[그믐밤] 37.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3탄 <리어 왕> [그믐밤] 36.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2탄 <맥베스> [그믐밤] 35.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1탄 <햄릿>
🐷 꿀돼지님의 꿀같은 독서 기록들
은모든 장편소설 『애주가의 결심』(은행나무)최현숙 『할매의 탄생』(글항아리)조영주 소설·윤남윤 그림 『조선 궁궐 일본 요괴』(공출판사)서동원 장편소설 『눈물토끼가 떨어진 날』(한끼)
이디스 워튼의 책들, 지금 읽고 있습니다.
[그믐클래식 2025] 8월, 순수의 시대[휴머니스트 세계문학전집 읽기] 3. 석류의 씨
공 출판사의 '어떤' 시리즈
[도서 증정] 응원이 필요한 분들 모이세요. <어떤, 응원> 함께 읽어요.[꿈꾸는 책들의 특급변소] 차무진 작가와 <어떤, 클래식>을 읽어 보아요.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이렇게 더워도 되는 건가요?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5. <일인 분의 안락함>기후위기 얘기 좀 해요![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11. <화석 자본>무룡,한여름의 책읽기ㅡ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8월 7일(목) 오후 7시 30분 / 저자 배예람X클레이븐 동시 참여 라이브 채팅⭐
[텍스티] 텍스티의 히든카드🔥 『당신의 잘린, 손』같이 읽어요🫴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