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스트레스를 받으면 산책을 하거나 잠을 자거나 친구랑 수다를 떨었는데 영감이 떠오르지 않을때 이런 방법이 아이디어 고갈되었을때도 효과적이다는것을 깨달았다...
쓰담쓰담
D-29
문해
그렇구나
어제 비문학에서 나온 내용!!
창의력은 긴장 상태에서는 나오지 않는다고!!
쉼이 있어야 유창성(창의력의 일부)이 발현될 수 있다고 해요~~ ^^
보름님
산책, 잠, 목욕, 여행, 책읽기, 좋은 사람 만나기..모두 릴렉스할 수 있는 활동이네요. 몸과 마음의 릴렉스가 새로운 영감이 떠오르게 하는 원동력인가 봅니다.
문해
슬럼프가 왔을 때는 혼자 있으면 위험해요. 그럴땐 일을 탁 접고 좋은 사람을 만나요.
.... 방황할 시간, 흔들릴 시간, 아무것도 안 하는 시간이 필요하지요
『끝까지 쓰는 용기』 70, 정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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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
내가 자꾸 못났다는 생각이 들 땐 방콕하고 나가기 싫었는데 그게 더 위험했던것 같다. 방황할 시간, 흔들릴 시간, 아무것도 안 하는 시간은 시간 낭비라 생각했는데.... 그 시간조차 나를 완성해가는 시간의 일부이므로 받아들여야 겠다...
그렇구나
요즘 현실이 모두 우울한 상황에 몰아가서.. 안 우울한 친구들이 없을거에요~
슬럼프에 빠진 대한민국 청소년들에게 '좋은 사람'이 되어주고 싶다!!!!
우리 좋은 학교에서 좋은 사람들에게 힐링 받을 수 있길!!
문해
주눅들지 말자. 두려워 하지 말자. 이력서나 자기소개서보다 더 중요한것은 '그 무엇으로도 요약하거나 대신할 수 없는, 있는 그대로의 나니까
『끝까지 쓰는 용기』 74, 정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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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
자소서? 라는걸 중학교때 써봤는데 나에 대해 내세울것 없는 내 자신이 한없이 초라하게 느껴졌었다. 앞으로 어른이 되면 이력서, 면접, 자소서를 많이 경험할텐데 위축될때마다 작가의 이 말을 기억해서 다시 용기를 내야지...난 그 무엇으로 요약되거나 대신 할 수 없는, 있는 그대로의 나!!!다
그렇구나
드라마 <사랑이라 말해요>에 보면 진짜 '나다운' 이력서가 나와요!!
그 장면을 보고!! 헉!! 저 사람 이력서 쓰는 줄 모르나?? 했다가
와!! 이력서가 너무 매력있다!!로 바뀌었어요~
못 배운 사람의 이력서일지 모르지만,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나를 드러내는 글이 진솔하니 좋았죠!!
그렇구나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감이 가 득찬 이 말이 참 단순한데도 힘을 줍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그렇구나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활동에 참여하면서 어떤 점을 느꼈고, 어떤 점이 좋았고, 어떤 점이 아쉬웠는지 써주시면 다음 모임에 참고가 될 듯합니다~ ^^
yjy38
같은 책을 보고 같은 대목을 읽더라도 사람들이 가지는 느낌이 다르고 감명을 받는 부분이 모두 다를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다른 사람은 어떤 부분이 좋았고, 어떤 글을 읽고 무슨 느낌을 받았는지 자세하게 알 수 있어서 재밌고 기억에 남을 만한 활동이었던 것 같습니다.
뇽뇽
책 속 지혜와 여러 사람의 생각을 모아 개인의 소우주를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끝없는 심연으로 만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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