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보고 글 쓰기를 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같은 사진을 봐도 서로 다른 생각이 펼쳐지니까요.
쓰담쓰담
D-29
센세
그렇구나
하나의 사진을 보고 글쓰기를 하면 다양한 생각이 펼쳐져서 다른 점 찾기의 즐거움이 있을 거 같아요~
좋은 방법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누리
정여울 작가님의 책에 좋은 글쓰기 지침이 많네요... /누구와 어떤 공동체를 만들기 위하여 글을 쓰는가/는 요즘 우리 사회에서 깊이 새겨보아야 할 화두인것 같습니다.
그렇구나
결국 인간은 혼자 살아갈 수 없으니, 좋은 공동체를 가꾸는 것이 좋은 삶을 영위하는 방법인 거 같아요~ ^^
호랑이젤리
무엇보다도 마음이 따뜻하고 어른스러워서 담임인 저도 동구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나의 아름다운 정원 - 제7회 한겨레문학상 수상작』 p.180, 심윤경 지음
나의 아름다운 정원 - 제7회 한겨레문학상 수상작한겨레문학상 제7회 수상작품집. 신인 심윤경의 첫번째 장편소설임에도 소설적 재미와 소재를 다루는 솜씨가 빼어나다. 소설은 1977년부터 1981년 사이에 있었던 한 가족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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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젤리
제가 가장 사랑하는 책, '나의 아름다운 정원' 속 '동구'를 소개합니다. ^^
보름님
와 이책 정말 인생 책입니다! 안읽어보신분 계시면 꼭 읽어보세요. 티슈 준비하시고용 ㅎㅎ
초록나무
'동구'가 어떤 아이인지 궁금해지네요 ^^ 저도 이 책 읽어볼게요~ 추천 감사해요 ^^
그렇구나
동구가 학습부진아처럼 나오는데, 그 아이가 하나씩 세상을 알아가고, 선생님의 관심으로 성장하는 것이 정말 인상적인 책이지요. ^^ 어릴적 충격에서 동구는 어떤 아이로 컸을지 궁금하기도 하구요~ ^^
전 이 책을 '설이'를 먼저 읽은 후 찾아 읽었어요. 그리고 '나의 아름다운 할머니'도 읽었구요~
심윤경 작가님도 이과 쪽인데~ 작가셔서 정말 대단하신 분 같아요~ ^^
요즘 문이과 통합이라는데... 이과쪽 빛나는 작가님이 많아 소설 읽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
문해
악평과 악플엔 대처 안 합니다. (중략) 악평과 악플은 말 그대로 악의를 가지고 있거든요. 악플을 남긴 사람은 생각을 전혀 바꾸지 않을 가능성이 높거든요.
『끝까지 쓰는 용기』 52-53, 정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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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
악의를 가 진 악플과 악평에 대처하려고 애쓰는 에너지를 자신이 하고 싶어하는 일에 에너지를 쏟으라는 작가의 유쾌, 상쾌, 통쾌한 마인드!!!! 본받아 나도 실천해야지
문해
저는 악플에 신경 쓰는 힘을 아껴서 더 좋은 일을 하거나 공부하는데 쓰고 싶어요. 어떻게 모든 사람이 나를 좋아해주기를 바랄 수있겠어요.
『끝까지 쓰는 용기』 53, 정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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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
모든 사람이 나를 좋아하기를 바란다는 마음....어리석고 불가능한 마음....미움받을 용기가 필요하다
그렇구나
삶의 방향을 결정할 수 있는 힘이 있단 생각이 드는 구절입니다!!
내 삶의 방향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선택하는 거죠!!
이건!! 우리도 할 수 있으니까~~
문해
글을 쓸 때 도움이 되는 또 하나의 비결은 엿듣기예요. 까페나 버스나 지하철에서 사람들 이야기를 가만히 들어요. ..... 타인의 말을 치밀하게 엿듣기
『끝까지 쓰는 용기』 52, 정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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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
음... 엿듣기하지 말라고 배웠는데... 좋은 글감을 찾기위해시는 필요한 작업이었고만...치밀하게 엿듣기!!!!^^
그렇구나
들으려고 들은 건 아닐텐데~ 듣다보니 관심이 생기는 거라~ 듣리는 것을 듣는 것도 관심일 것이다~~ ^^
그렇구나
이 부분을 보며, 작가가 카페에 가서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를 쫑긋하며 듣고 있느 걸 상상했어요.
어쩜 아닌척 하는 태도도 필요했겠죠~
아닌척하며 이야기를 들으며 무릎을 탁 쳤을 작가가 상상이 돼 미소짓게 되더라구요~ ^^
초록나무
ㅋㅋㅋ저도 그런 작가님의 모습을 상상해보니 미소 짓게 되네요 ^^ 저도 한번... ^^
그렇구나
한편으론.. 아.. 작가의 삶도 힘들겠구나!! 뭐든 쉬운 게 없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
이렇게 우리도 타인의 삶을 통해 뭔가를 얻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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