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북클럽] 5기에서 함께 읽을 책을 골라주세요.

D-29
마음설계자~ 제 마음도 제 마음대로 되지 않아서 읽어보고 싶어요
② 《클루지 - 생각의 역사를 뒤집는 기막힌 발견》(개리 마커스) 를 추천합니다. 인간 진화의 장대한 시간을 꿰뚫는 역사적인 통찰을 통해, 근본적으로 새로운 방식으로 인간의 마음을 조망하는 『클루지』. 생각하는 사람으로 잘 살기 위한 소중한 단서, 불완전하지만 고귀한 마음을 최대한 활용하는 독특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설명에 눈길이 멈춥니다. 《클루지》는 《종의 기원》, 《이기적 유전자》와 더불어 함께 읽는다면 인간의 삶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하여 《클루지》 추천합니다.
1번 : 인지심리학 인지심리학이란 용어는 많이 들어 봤지만, 정확한 개념이 마음 속에 없어서 이번 기회에 책 읽으면서 다잡아 보고 싶습니다. 저 멀티태스킹의 황제? 여왕?인데 작업능률이 정말 떨어지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사실 잡생각이 너무 많아서 일을 한 가지만 하면 잡생각이 일을 방해해서 이 일하다가 리프레시 겸 다른 일 하다가 하거든요...물론 동시에 할 때도 있고요
세 가지 책 모두가 흥미가 생기면서 선택 장애에 빠지게 되는데 막상 이런 상황에 놓이고 보니 생각하고 기억하고 결정하는, 우리 뇌와 마음의 작동 방식을 이해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인지심리학 - 생각하고 기억하고 결정하는, 우리 뇌와 마음의 작동 방식>를 선택해봅니다.
② 《클루지 - 생각의 역사를 뒤집는 기막힌 발견》(개리 마커스) 이전부터 읽어봐야지 하고 있던 책이라서, 반갑네요! 요즘 내 맘대로 되지 않는 머리와 마음에, 이 책을 통해서 일말의 실마리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생각되었어요. 클루지, 그믐북클럽으로 같이 읽어보고 싶어요 :)
3번 <마음설계자 - 생각, 성격, 습관을 원하는 대로 바꾸는 가장 과학적인 방법>에 한표요! 과학과 철학과 자기계발을 아우르는 책이라면 분명 진짜배기겠어요. 흔히 자기계발 책은 왠지 그들만의 리그라는 느낌이 있어서 읽어도 크게 와닿거나 변화를 체감하기 어려운데 이 책은 종합세트처럼 모두가 추천을 한다니!! 안 읽으면 큰 손해를 입을 것 같은 느낌이네요^^
1번 <인지심리학> 솔직히 저도 <인지심리학>과 <클루지> 중 어떤 책을 골라야 하나 선택장애가 오더라구요~ 그러다 그믐을 통해서 '함께하는 독서란 기쁨'과 '자발적 강제성'에 기댈까해서 인지심리학으로 결정했습니다 아직도 500페이지 넘는 책은 쉽게 읽혀지지가 않더라구요~^^;; 인지심리학의 역사적, 철학적, 과학적인 과정을 집대성한 책으로 '내가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알아보면서 요즘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얻을 수 있을까 해서 선택했습니다~
1번 / <인지심리학>으로 투표하겠습니다. 인간의 행동을 가장 고차원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학문 분야라고 평소에 생각해왔고, 행동경제학의 뿌리 역시 인지심리학자인 다니엘 카너먼에 의한 것이 라고 알고 있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평소에 진화론과 더불어 가장 크게 관심 갖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1번 인지심리학 평소 관심있는 분야입니다. 혼자 읽기보다는 독서모임에서 함께 읽는다면 좀 더 깊이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번 인지심리학 세 책 모두 꼼꼼히 살피고 다른 소개글도 찾아 보면 볼 수록선택이 쉽지 않네요. 그래도 꼭 굳이 고르자면 기본서가 아닐까 하는 책부터 그러니까 .. 읽고 싶은 순서대로 골랐습니다. 개인의 집단의 행동이 그저 그냥 결정되는 게 아니라는 건 알지만 양식의 흐름 그 흐름의 변화를 이해하기에 가장 첫 책이 아닐까 해서요. 인지심리학. 보고 믿고 아는 것이 어떤 고리를 만들면서 영향을 주고 받을까. 기대됩니다.
클루지!
<인지심리학 - 생각하고 기억하고 결정하는, 우리 뇌와 마음의 작동 방식>를 추천합니다. 최근 AI(인공지능), 머신러닝, 빅데이터, 데이터 마이닝 등 인간에 근접한 기술과 기계화는 인간의 정보 처리 방식을 밝혀낸 인지심리학에 기초하고 있다는군요. 하지만 현재 벌어지는 기술은 사실 인간의 뇌기능이나 정보처리와는 많이 다르기도 합니다. 기계화와 자동화가 더 많이 이루어질수록 어쩌면 인간에 대한, 인간의 뇌에 대한 이해와 지식이 더 필요할 것 같아서 추천합니다.
3번 마음설계자 한표 던집니다~ 심리에 대한 실용서(?)의 느낌이 드는 목차가 좋네요
3번 <마음설계자>읽고 싶네요. 늘 마음먹어도 달라지지 않는 생각, 성격, 습관. 이 책을 통해 바꾸어 볼 수 있을까요? 기대되는 책이네요.
1번 인지심리학이요!
2번 클루지! 이전부터 읽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스스로도 이해안가는 순간들에 대해 해답을 찾고 더 나은 행동을 위한 동기부여를 얻을 수 있을거 같네요!
1번 / 뇌과학은 언제나 저의 관심사인데요. 세 권 가운데 부제가 가장 끌리는 것 같아요. 2번, 3번의 책처럼 '기막힌 발견', '원하는 대로 바꾸는', '가장 과학적인'처럼 과장된 수사가 부제로 붙은 책은 늘 실망할 때가 많더라구요.
1번 인지심리학요. 평소 관심있는 분야로 100여년의 역사를 집대성했다니...최근 이슈인 AI와도 관련해서 읽다보면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3번 / <마음설계자>의 출판사 서평을 읽어보다가 '영성이나 신비주의에 기대지 않고도 마음을 바꾸고 잠재력을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는 방법들을 보여준다.'라는 문장이 눈에 띄었는데요. 그동안 마음과 관련해서 읽었던 책들에서는 '영성이나 신비주의'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서 이 책을 통해 조금 더 구체적인 방법을 알아보고 싶습니다!
1번 인지심리학 설명중에 '어릴 때 배운 자전거 타는 법은 왜 잊어버리지 않나'라는 질문이 있던데요. 그게 정말 궁금합니다. 왜일까요? 다른 건 다 잘 까먹는데, 자전거는 잘 타거든요. 지극히 개인적인 이유로 1번에 투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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