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무비클럽] 1. <말이야 바른 말이지> 보고 말해요

D-29
화제로 지정된 대화
그리고 질문에 대한 답변 외에도 영화 관련해서 자유롭게 다른 분들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나눠주세요. 내일은 세 번째 에피소드 <당신이 사는 곳이 당신이 누구인지 말해줍니다?>로 돌아오겠습니다.
조금 늦게 & 천천히, 질문에 답변하며 따라갑니다 ^^  ① <프롤로그> 연출/각본 윤성호 | 김경일, 양현민 대기업 ‘김과장’과 하청업체 ‘양사장’은 직원 부리기 꿀팁을 공유하며 서로 은밀한 애정을 키워간다. 1-1. 27년차 직장인이므로 대단히 흥미롭게 봤습니다. 두 등장인물이 한 프레임 속에서 나누는 대화가 영화 대사가 아닌 현실 장면을 그대로 찍은 것 같기도 했습니다. 예능으로 보아야 하는데 다큐로 보게 되면서 감정이 고조되기도 했습니다. 1-2. 협력업체, 갑을관계, 노련하고 경험많은 '을' 입장의 하청업체와 상대적으로 신참인 '갑' 입장의 파트너사 사이에서도 흔히 만날 수 있는 상황이고, '위치로만 봤을 때' '김과장'의 위치에 있은 적이 여러 번인 것 같습니다. 업무 관계의 인물 구도가 아니더라도, '나이가 많은 사람'이 자기만의 노하우=요령 같은 것을 조언=참견하고 '나이가 어린 쎈 사람'이 듣는 척 실제로는 무시하는 광경도 일상에서 벌어지므로 매일 마주하는 일입니다. '나이'로 가지게 된 '세속적 경험'을 무조건적인 정답인 양 '강요'하지 않길 바라고, '직위'나 '서열'로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입니다. 1-3. 감독님이 삽입하신 '마음의 소리'에 공감합니다. 저라면, 어쩌면, 조금 더 과격하게 비꼬고 조롱하는 내용을 더할 것 같습니다 ^^ 1-4. 처음에는 다른 영상의 소리가 삽입되었나? 싶어 다시 돌려보고 또 돌려보았습니다. 미국 시트콤에서는 매우 코믹한 장면에서 웃음소리를 삽입하는데, 이 작품에서는 조롱하는 느낌이 강하다고 여겨져 이색적이었습니다.
② <하리보> 연출/각본 김소형 | 김우겸, 김소형 결별한 동거 커플 ‘하리’와 ‘보현’은 고양이 ‘하리보’의 냥육권을 떠넘기려고 갖은 핑계를 대며 싸운다. 2-1. 두 사람의 지질한 모습이 잘 표현되어 지극히 현실적이었습니다. "말 자꾸 바꿔서 미안한데, 나 진짜 못 헤어지겠어."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라는 대사에서 서로에 대한 미련을 이야기하는 것일까? 싶은 생각이 1초 가량 들었으나, 그게 아니라 냥이에 대한 말임을 알아차리면서 스스로 웃었습니다. 2-2. 『야생의 엘자』 『야성의 부름』 『하얀마음 백구』 『주토피아』 등등 여러 작품이 떠오르는데요. 가장 좋아하는 작품은 『스누피와 친구들』입니다. 출연 동물이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은 『라이프 오브 파이』입니다. 실로 대단한 호랑이였습니다. 2-3. 김하늘, 윤계상 배우가 주연한 2008년 개봉작 『6년째 연애 중』이 먼저 생각납니다. 당시에 개봉관에서 이 영화를 같이 보았던 남자 후배가 연상의 선배를 흠모하고 있었어서, 이 영화를 저랑 보면서 필을 제대로 탔던 것 같은 기억입니다. 17년째 알고 지내는 중인 그 남자 후배는 이후에 다른 여성과 결혼하여 아들을 키우며 잘 살고 있네요 ㅎㅎ 오래된 연인의 티키타카가 돋보이기로는 요즘 대세인 스케치 코미디 장르의 대표 유튜브 『숏박스』 '장기연애' 시리즈에서 김원훈-엄지윤 배우가 보여주는 케미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초대박 히트했던 '모텔이나 갈까?' 편뿐 아니라, '대실' '병문안' '벚꽃놀이' '크리스마스 파티' '맥주집' '막걸리집' '고기집' 등 에피소드들마다 깨알 재미가 있습니다 ^^ 2-4. (1) 한심한 인간 군상들을 굽어보며 크게 괘념치 않는다. (2) 둘 중 더 따라가고 싶은 쪽에게 애정을 표시하고 싶지만 그러다 혹 버려질까 두려워 전략을 세우는 중이다. (3) 두 남녀가 재결합하길 소망한다. 영화의 톤으로 보았을 때는 가장 가깝지 않은 쪽이지만, (3) 아직 서로 애정이 있잖아 ^^ 그만 싸우고 다시 화해해 ♡ 라고 말할 것 같습니다!
1-3. (둘이 동시에) 아이고 병신새끼... 1-4. 어색한 느낌이 든 것은 사실이었지만 영화적 기법이라고 생각하면 거슬리는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하리보] 2-1 동갑커플은 저렇게 유치하게 싸우는구나(동갑이 아닐 수 도 있지만), 아이패드가 120만원이나 하는구나, 나도 고양이 알러지 있는데 고양이 키우고 싶다. 2-2 당장 떠오르는 동물 나오는 영화는 ‘파퍼씨네 팽귄들’(2011, 짐 캐리 주연)이요. CG가 아니라 실제 팽귄들이었다고 해서 너무 신기했어요. 2-3 연인의 감정이 대사로 재미나게 드러나는 영화라면 단연 ‘엽기적인 그녀’가 아닐까 싶네요. 전지현, 차태현의 날 것 그대로의 대화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는데 무려 22년 전이라니… 2-4 “그냥 같이 살아라~”
2-4. 하리보 왈 얘들이 맨날 싸우기만 하더니 오늘은 왜케 신났어? 화해했구나? 그러게 조용히 좀 살지. 밥먹다 말았는데 마저 먹어볼끄나. 오늘은 집사가 둘이라 입맛이 도네. 집사들아! 뭘 멀뚱멀뚱 보고 섰어? 간식이나 좀 꺼내보던가.
2-4. 그만들 좀 해. 지겹지도 않니? 나는 내가 알아서 살 거야.
2-4 "왔냐? 오랜만이다. 밥 잘 먹었다. 이제 잘테니까 남한테 피해 주지말고, 남한테 몰입하는 행동 그만하고 어른답게 굴어라." 시크하면서도 무심한 고양이다운 표현답지 않나요?
2-4 사랑이 꼭 인내와 관용으로 완성되는 것은 아니겠지만, 난 나의 반려인간들이 좀 성숙한 사랑을 하는 인간들이었으면 하고 늘 바랐어요. 책임을 모르는 사랑은 아무리 쿨하게 포장해도 토나올 정도로 추해요ㅠ
2-1. 김소형 감독님 영화를 너무 좋아하는데 '하리보'도 감독님만의 스타일이 물씬 보이는 영화라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제일 안맞는 듯 하지만 사실 너무나도 티키타카가 잘 되는 하리와 보현의 대화를 엿들으면 자꾸 미소가 났어요 :) 2-2. 조금 다른 장르이기는 하지만 작년 여성영화제에서 봤던 정재은 감독님의 '고양이들의 아파트'가 기억에 남네요. '고양이를 부탁해'도 너무 재밌었고요! 2-3. '말맛'이라는 단어 진짜 찰떡이네요 ㅎㅎ 김소형 감독님의 '우리의 낮과 밤'도 되게 재밌게 봤었고 2X9 영화들이 말맛이 착착 입에 감기는 것 같아요. '아빠는 외계인'이랑 '윤시내가 사라졌다' 영화도 재밌게 봤었네요!! 2-4. 너네 없이 잠도 잘자고 밥도 잘 먹지만 그래도 날 떠날거니? 생각하면서 그래도 꽤 서운해하지 않았을까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 세 번째 에피소드 <당신이 사는 곳이 당신이 누구인지 말해줍니다?> ■■■■ <하리보>에 대한 질문에 적어주신 답변들에 많이 공감이 가요. 상상해서 적어주신 나레이션도 재미있고, 특히 ‘말맛’ 나는 영화 추천해주신 것도 너무 좋아요. 찬찬히 챙겨봐야겠습니다 :) 오늘부터 3일 동안 박동훈 감독님의 작품을 같이 봅니다. 질문에 편하게 답하며 같이 얘기 나눠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③ <당신이 사는 곳이 당신이 누구인지 말해줍니다?> 연출/각본 박동훈 | 정승길, 조윤서 태어날 손주의 출생지가 걱정인 ‘아버지’와 만삭인 ‘딸’의 밑도 끝도 없는 대화가 펼쳐진다. 3-1. 여러분은 이 에피소드를 어떻게 보셨나요? 기억 남거나 흥미롭게 느꼈던 부분 자유롭게 나눠주세요.
3-1. ‘엘사’라는 말을 처음 알았습니다. 한때 뉴스에서 들었던 ‘휴거’라는 단어와 비슷한 뜻인가 봅니다. 휴거, 엘사가 난데없이 등장한 건 아닙니다. 이전에도 달동네 출신이란 건 있었고, 촌뜨기도 있었고, 전라도 출신을 당당히 대놓고 배척한 적도 있었고, 특정 성씨 가진 사람에게 천한 성씨라며 가자미눈을 뜬 적도 있었습니다. 다만 경제 수준이 전반적으로 올라와 어느 정도 살게 되니, 빈부격차에 돋보기를 들이대서 가난을 좀 더 면밀하고 구체적으로 혐오하게 된 것뿐입니다. 다 같이 잘살게 되면 거지가 없어진다고, 누가 그랬습니까? 끊임없는 타자화... 타인을 배척하고 낮춰 보는 방식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사람은 그 속에서 맛보는 우월감으로 살아갑니다. 우월감의 다른 이름은 자신을 상대적으로 가난하게 보이게 만드는 이들에 대한 열등감 내지 두려움입니다. 안 그래도 빈곤한 감수성은 점점 더 바닥을 드러냅니다. 다음에는 어떤 단어까지 나올지 무섭습니다. 숨 쉬듯 차별합니다. 그때는 지역이었고 지금은 돈입니다. 하지만 그 ‘지역’이라는 것도 사실은 돈이었습니다. 자신을 부자로 느끼게 해 주는 느낌을 얻기 위해 무엇을 값으로 치르고 있을까요. 할아버지의 역사, 아버지의 역사, 딸의 역사까지 듣고 나니 그런 생각이 듭니다. 말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도 20년쯤 지나서 돌아보면 몰상식이 되어 있을 수 있다고요. 확신하지 마라. 똑똑한 척도 하지 마라. 나의 말을 나의 말로 반박당하는 수치를 겪지 않으려면. 겸손하라. 특히 돈이란 있다가도 없는 것. 스스로 되뇌어 봅니다.
3-1. 차별당했던 경험이 체화되어서 손주에 대한 걱정에 차별적 시선이 묻어 있는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전라도에서 태어나면 이런저런 모욕을 당하니, 전라도에서 태어나는 건 절대 안 된다! 더불어... 이제는 그런 차별 없다면서, '엘사'는 좀 그렇다고 하는...이 '좀 그렇죠' 라는 표현이 정말 잔인한 것 같아요. 맞아. 차별은 나쁘지. 근데...걔들이랑 함께 있으면 안좋은 걸 많이 보는 건 사실이니까...좀 그렇지. 이렇게 '예의바른' 차별이 오늘날 일상화된 것 같아요. 너무 끔찍했는데, 막판에 부녀를 삭제해버리신 걸 보면 이 너무나도 현실성 있는 차별의 말을 더 들려주고 싶지 않은 듯 보여요. 그래요 우리가 그런 말을 더 들어줄 필요 없죠.
3-1. 정말.. 인상적인 작품이었습니다. 우린 참 어쩔 수 없이 '나 위주'로 살아가는 것 같아요. 내가 받는 차별에 대해서는 직접 프린트를 하고, 노트를 작성할 정도로 정성스럽게 자료를 준비하면서, 남을 차별하는 데에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죠. 내가 한 말이 다른 누군가에겐 차별이 된다는 것을 인지해야 할 텐데요. 계속해서 차별의 대상이 달라지는 것을 보면서, 차별이 참 가까이 있구나 생각했고, 특히 '엘사' 단어가 등장하면서 끝나는 장면에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반성도 했고요. 갑자기 테이블 사람들이 사라지는 장면은 어떤 의미일까 고민이 되었어요. 자신의 입장만 대변하던 사람들의 목소리를 막아버린 걸까 싶기도 하고, 이중적인 사람의 모습을 더 이상 보기 싫어 없앤 걸까 싶기도 하고요. 궁금합니다. 정말 잘 보았어요. ps 제목 정말 잘 지으신 것 같아요. 사는 곳이, 본적이 될 수도, 아파트가 될 수도 있다니!!
2-4 이맘때쯤 아빠 주머니에서 분명 트릿 냄새가 났었는데,,? 오늘은 왜 안나지? 츄르를 주려나? 🫢 고양이들은 시간개념도 있거든요! 그래서 아마 하리보도 이맘때쯤을 기억하고 있지않을까? 싶었어요ㅎㅎ 고양이들은 생각보다 단순하고 먹을 걸 좋아하거든요 저희 집 애기들만 해도 간식들어있는 서랍에 가까이만 가도 울음벨이 터지거든요 ㅎㅎ! 하리보도 하리와 보현이 앉아서 하리보를 부르는 장면에서 트릿의 향을 느끼지않았을까 생각해봤어요!
2-4 하리와 보현의 말다툼을 들으며 ‘둘 다 또 시작이네..’ 생각했을 것 같아요. 하리와 보현이 하리보의 거처를 이야기 할 때면 ‘됐다 ~ 가자고 사정해도 더러워서 안가네요 ~’ 생각하며 휙 몸을 돌린게 아니였을까 생각해봤어요 ㅎㅎ 3-1 처음에 아빠와 딸이 나누는 대화는 정치, 지역감정, 세대 갈등 등 여러가지 문제들이 복합적이게 얽혀있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때 당시에는 시대, 사회가 그랬었어”, “어쩔 수 없었어”라는 아빠의 말을 실제로 정말 많이 들었었는데 이 말들이 주는 무력감을 다시 느꼈고 항상 어쩔 수 없었다는 말 뒤에 ‘과거 사회가 그랬다는 것을 인정한다면 현재 나아갈 방향은 어디로 설정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은 왜 하지 않을까 답답하기도 했구요. 그래서 딸이 아빠에게 한 ‘시대가 변했잖아’라는 말이 한편으로는 음 .. 통쾌하기도 했어요. 가장 기억에 남은 장면은 결말 부분이였어요. 순간 제 노트북이 이상한건가 싶었는데 ㅎㅎ 그렇게 뜬금없이 아빠와 딸이 영화 안에서 사라지는 장면은 ‘단지 내 어린이집 분리’에 긍정하는 딸의 모습을 보며 앞서 딸의 의견들에 긍정하고 있던 저를 멈춰세우는 듯한 장면이었어요.마치 브레이크를 밟는 것 같이 급정거하는 느낌(!) 아빠와의 딸의 대화에서는 딸이 진보적이고 또 깨어있는 사람처럼 보이기도하지만 ,, 순간 나도 딸처럼 어떤 분야에서는 모순적이게 ‘차별’에 기여하고 차별을 정당화하고 .. 그러한 내 논리에 갇혀있는건 아닌지 .. 생각해보게 하는 에피소드였어요.
3-1 뿌리 깊은 지역 감정 해소에 대한 이야기로만 보고 있었는데 반전이 있었네요. 누구에게나 누군가에 대한 차별적인 시선이 존재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엘사'라는 말은 처음 알게 되었는데 충격이네요 ㅠ
2-3. 아무래도 유명한 '비포 시리즈'가 생각나네요. 대본이 있긴 했지만 원테이크 촬영방식으로 진행됐던 만큼 배우들의 애드리브가 빛났던 비포 시리즈요. <비포 선라이즈>는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과 사랑에 빠지게 될 수 밖에 없던 그 긴 밤간의 대화가 인상깊고, <비포 선셋>은 one night 이후 9년만에 만나 그동안 살던 이야기를 나누고 마지막에 셀린느가 기타를 치며 제시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하는 장면이 인상깊죠. 이 중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시리즈는 세 번째 <비포 미드나잇>이에요. 결국 사랑을 이룬 두 사람의 평범한 삶에 대한, 사랑에 대한 이야기. 각자의 입장 차이가 선명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 사랑하는 모습이 참 아름다워요. 2-4. 하리보는 부모싸움을 지켜보는 아이와 같다고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저 역시 부모님이 싸우는 걸 보면서 자란 평범한(?) 사람인데, 하리보에 저를 투영해보면 '이제 그만 떠들었으면' 하는 단순한 생각만 했던 것 같아요. 그 둘의 목소리 자체를 듣기 싫어서 방으로 가던지, 아니면 머릿속으로 다른 상상을 했던 것 같네요. 하리보도 그 둘의 언어는 못 알아들었었으면 좋겠네요.
3-1. 저는 이런 영화가 좋더라구요. 대화로만 이어가는 영화. 거기에 클래식까지 더해지니 영화의 분위기와 풍자적인 요소가 더 잘 들어옵니다. (우디앨런 영화같네요) '어쩔 수 없었다'라는 말로 긴축된 온갖 혐오들을 다 볼 수 있었네요. 여성혐오, 지역혐오, 최근 가장 문제가 되는 '엘사'같은 주거혐오까지. 인간은 누구나 양면성이 있죠. 어느 부분엔 깨어있는 듯 싶으면서도 어느부분엔 한없이 꽉 막힌게 본성인걸까요. 그 혐오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은 그런 자신의 모습을 알지 못합니다. 이런 태도는 후에 평가되고 비판 받겠죠. 온갖 혐오의 역사가 되풀이 되는 겁니다. 그걸 미리 캐치해서 혐오의 시대에서 조금 벗어난 삶을 사는 사람들이 더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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