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 2월 25~26일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재무부 장관들과 중앙은행 총재들의 회담에 대한 IMF 보고서 내용은 자못 충격적이었다. 세계 경제에 대한 “중대한 위험”은 세계적으로 심화된 “절약의 역설”이라는 것이었다. 전 세계의 가계와 기업과 정부가 한꺼번에 재정 적자를 줄이겠다고 나섰고 그 때문에 경기침체의 위험이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 ”
『붕괴 - 금융위기 10년, 세계는 어떻게 바뀌었는가』 18장 유로화를 지키기 위한 노력, 애덤 투즈 지음, 우진하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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