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일정에 따라 시집을 읽으시다가, 마음에 드는 구절을 만나면 기록해 주세요.
-하루, 이틀, 사흘: 1부 아껴 쓴 일기~화자를 하나꼬라 부르면
-나흘, 닷새: 2부 뜻밖의 귀신~俳優 4; 경외심
-엿새, 이레, 여드레: 3부 몸에 占을 갖고 싶은 새들~회복기의 노래
시인의 말
나빠질 때까지 피가 났다.
2012년 봄
박성준
여드레 동안 시집 한 권 읽기 3
D-29
정쏘주모임지기의 말
겨울매미
여드레 동안 시집 한 권 읽기 전부터 참여하고 싶었는데 두 번 다 타이밍을 놓쳤었다가 요번에 드디어 참여하네요. 이 시집이 절판되어서 중고 책으로 주문했어요! 기다려집니다!
정쏘주
[어떤 싸움의 기록]
어떤 사람은 귀신을 앓는다. 커튼의 흔들리는 그림자처럼, 그림자를 쥐고 흔드는 바람처럼, 너는 귀신을 닮아 귀신처럼 방을 어지르는 사람,
정쏘주
@겨울매미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 분이 더 오시겠죠~??
겨울매미
넵! 꼭 오실 겁니다! ㅎㅎ
정쏘주
@호크브라운 님께서 오셨네요! 감사합니다.^^
정쏘주
@겨울매미 주문하신 책은 받으셨어요? 이 시집은 오래전에 읽었었는데, 이번에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겨울매미
네! 오늘 받았습니다. 일정에 따라 찬찬히 음미해 보겠습니다.
정쏘주
1부는 전체적으로 비장하네요.
정쏘주
기간 설정을 잘못한 것 같습니다. 남은 기간이 29일로 되어 있지만, 말씀드린 대로 8일 동안만 진행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ㅠㅠ
호크브라운
나빠질 때까지 피가 났다
겨울매미
[아껴 쓴 일기]
저 꽃은 꽃이 아니려고 애쓰는 동안에만 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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