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처방] 1. 두꺼운 책을 찾습니다.

D-29
멉니다.. 멀어요..ㅜㅜ 도박사 모임도 신청 못합니다. ㅎㅎ
오 이 책 같이 읽어보고 싶네요! 그믐에서 모임 만들어지면 좋겠어요~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쓸데 없이 크고 무겁게 만들어서 기네스북에 오른 Bhutan: A Visual Odyssey Across the Last Himalayan Kingdom라는 책은 어떨까요? 벽돌이 아니라 이걸로 집을 짓거나 이불로 덮고 주무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그림이 대부분이라 책 두께에 비해 금방 읽으실 수도 있겠고요. 가격도 279.99 달러(중고는 140달러 언저리에서 구매 가능) 생각보다 저렴합니다. https://www.amazon.com/Bhutan-Visual-Odyssey-Himalayan-Kingdom/dp/0974246905
작년에 전쟁과 평화를 읽으며(이것도 벽돌책이긴 하지만) ^나타샤댄스^라는 러시아문화사 책을 읽게 되었는데...좋더라구요 뭐가 좋았을까요? ㅋ 일독후 같이 수다떨고 싶었던 책이었습니다
고병권의 자본 강의 추천합니다. 마르크스의 자본(1권)을 깊고 넓게 읽어낸 책인데요. 두 번 세 번 다시 읽고 싶은 책입니다. 들고 다니기 무거우면 12권으로 나눠서 출간된 시리즈도 있습니다.^^
고병권의 자본 강의“우리 사회에서 드물게, 철학자 고병권은 자신의 삶을 자신이 읽은 책과 일치시키며 살아온 지식인이다. 고병권 선생의 『자본』 강의를 나 같은 독자들이 오랫동안 곁에 둘 수 있다는 건 여간 큰 행복이 아니다. 이 책은 마르크스의 『자본』을 바탕으로 지난 150년간의 정치경제학 사상의 흐름을 더 깊이 읽고, 넓게 확장하고, 다양하게 연결시키는 작업의 결과물이다. 역사를 읽어내는 심오한 성찰과 사회를 꿰뚫는 빛나는 통찰로 가득 찬 이 책을 읽고 나면, 독자들
실크로드 세계사를 추천합니다. 1024쪽이니 벽돌책 조건은 충분할 것 같습니다. 우리가 배운 세계사는 항상 유럽 중심이었는데 실크로드를 둘러싼 나라들을 중심으로 세계사를 풀어냅니다. 각 챕터마다 정리가 잘되어 있고 드라마처럼 다음이 궁금하게 구성되어 있어 읽는 재미도 있습니다. 작가님께서 소개하셔서 더 많은 사람들이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실크로드 세계사태어나고 뿌리를 내린, 한때 세계의 중심이었던 실크로드. 동유럽에서 시작해 중앙아시아 전역을 거쳐 멀리 중국과 인도에까지 이르는 실크로드가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면서 다시 한 번 정치와 상업, 문화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실크로드 세계사』는 고대 그리스·로마, 유럽이 아닌 동방에 초점을 맞춰 완전히 새로운 각도로 세계사에 접근한다. 고대 상업제국 페르시아와 로마 제국 이야기부터 초기 불교·기독교·이슬람교 등 고대 종교의 생성과 확산 및 상호 경쟁과
모비딕 이미 다루셨을까요? 720쪽의 분량, 고래에 대한 (지나치게 자세한) 백과사전적 지식, 모두가 읽은듯 안읽은듯 읽은척 하는 소설, 까면 깔수록 나오는 다양한 토픽(첫문장, 성경적 상징, 신과 운명, 19세기 아메리카, 인종, 인간과 자연, 리더십;; 까지...)... 자격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모비딕 1(큰글자 도서)줄거리 소개 이슈메일은 육지 생활에 염증을 느끼고 경이롭고 신비로운 괴물, 거대한 고래를 직접 만나기 위해 뉴욕 맨해튼을 떠나 뉴베드퍼드에 도착한다. 그리고 이곳 여인숙에서 만난, 문신을 한 괴기한 야만인 퀴퀘그에게 기독교도에게서 좀처럼 발견할 수 없었던 진정한 인간애를 느끼게 되고, 그와 함께 낸터컷으로 향한다. 그들은 포경선 ‘피쿼드’호에 승선하게 되고 크리스마스날 운명적인 항해에 나서는데, 배에 오르기 직전 일라이저라는 광인에게 파멸적인
생각해보니 듄 시리즈를 빼먹었네요. 1부까지는 제법 열중해서 읽었고 2부 듄의 메시아까지는 어떻게 읽어냈지만 이후부터는 기력이 고갈되어 더는 독서를 포기했습니다. 누가 대신 읽어줬으면 좋겠네요.
듄 11965년에 탄생하여 1985년에 이르기까지 20년 간에 걸쳐 만들어진 <듄 연대기> 완역본. 20세기 영미 SF계의 거장인 프랭크 허버트가 죽을 때까지 작업한 이 연대기는 총6부작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우주 시대 3만 년의 인류 역사가 담겨 있다. 『듄』은 공상 과학 소설이라는 장르 문학에 속하면서도 화려한 주인공들과 플롯의 탄탄함에 힘입어 현재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프랭크 허버트가 6년 간의 자료 조사 끝에 착수한 사막의 행성, 듄
샌드맨, 네버웨어, 스타더스트의 원작자이며 닥터후 시리즈의 각본을 썼던 작가 닐게이먼의 단편들과 장편 발췌본을 총망라해놓은 정말 재밌는 책입니다
닐 게이먼 베스트 컬렉션세계적인 작가 닐 게이먼을 수식하는 말은 그야말로 화려하다. 그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작가임과 동시에 휴고상, 로커스상, 네뷸러상, 알렉스상 등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문학상을 모조리 휩쓸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DC코믹스의 전설 『샌드맨』의 창조자로서 DC코믹스 세계관 구축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으며, 북유럽 신화를 집대성한 베스트셀러를 통해 많은 마블 영화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기도 하다. 이렇게 다양하고 변화무쌍한 작품을 펴내며 이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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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금, 그믐, 지금
딱히 이번이라고 뭔가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희망할 근거는 없었다.셰익스피어 시대에는 어느 여성도 셰익스피어의 비범한 재능을 갖지 못했을 거예요.횡설수설하는 사람들은 그녀에게 좋은 인상을 주지 못했다.
❄겨울에는 러시아 문학이 제 맛
[문예세계문학선] #01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 함께 읽기[그믐밤] 8. 도박사 1탄, 죄와 벌@수북강녕[브릭스 북클럽] 류드밀라 울리츠카야 《커다란 초록 천막》 1, 2권 함께 읽기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내셔널 갤러리 VS 메트로폴리탄
[도서 증정] 저자이자 도슨트인 유승연과 함께 읽는 <내셔널 갤러리에서 보낸 500일> [웅진지식북클럽] 1.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함께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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