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자와 함께하는 랜선 책 모임 세모람 운영자 필순입니다.
<직장은 다니고 있지만 내 일이 하고 싶습니다> 랜선 책 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저자의 안내로 책을 읽고
2.저자와 랜선으로 만나 대화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어요. (90분)
-저자 미니토크 (30분)
-질의응답 (50분)
-안내 및 정리 (10분)
-후토크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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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박지영은?
-현재 메타버스 테크 스타트업 CFO로 일하고 있어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스타트업 투자 프로세스를 구축했고,
-아산나눔재단 스타트업센터에서 강남구 창업가 거리 내 MARU360의 조성과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을 담당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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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창업'을 고민하거나 준비하거나 초기에 계신 분들이라면,
이번 모임에서 서로의 이야기를 함께 공유해보면 좋겠어요 😀
더불어 저자에게 미리 받은 아래의 질문에 대답해 봐도 좋겠네요 :)
[책 읽기 전]
1. 창업은 언젠가는 꼭 해야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2. 스타트업이 제공하는 제품 또는 서비스 중에, 감동을 받을 정도로 감사하다고 느낀 적이 있나요?
3. 창업하고 싶은 아이템이 있나요?
[책 읽은 후]
1. 7가지 생각들 중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단계가 있다면?
2. 창업의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3. 책에 나온 스타트업 사례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팀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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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람 참여방법>
1. 세모람레터 구독하기 https://maily.so/semoram
2. 웰컴레터에서 모임 신청하기
3. 이미 구독중이라면 이번 주 뉴스레터나
오픈채팅방 공지를 통해 신청하기
[그믐X세모람] 직장은 다니고 있지만 내 일이 하고 싶습니다
D-29
필순모임지기의 말
필순
잘 부탁드립니다!!
필순
창업은 길고도 어렵고도 미래를 알 수 없는 그런 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저는 세모람이라는 랜선 책 모임을 운영하고 있는데, 좀 더 조직적으로 이 활동을 해보려고 많은 노력?(보단 고민)을 해보는 중인 것 같아요.
필순
고민 상황들을 같이 나누어 보면 좋겠어요!
ClubQ
이번 모임도 함께 신청해봅니다!
ClubQ
1. 창업은 언젠가는 꼭 해야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직접적인 창업이 아니더라도 창업(기업)에 대한 관심과 투자는 늘상 필요한 일인것 같아요!
필순
투자가 필요하단 생각 많이 들어요.
스타트업 같은 곳에 투자하는건 장기적인 관점에서 하는 걸텐데, 물론 실패 확률도 높지만
투자 방식의 하나로 생각해보는 것도 필요하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손에베일듯
잘 부탁 드려요!!!
저는 누군가에게 월급받는 삶이 불안해서 창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언제 해고될지 모른다는) 저만의 능력으로 세상에 기여하면서 돈을 벌어보고 싶었어요. 뭔가 적극적인 삶이란 느낌에 끌리기도 했구요. 창업하면 돈을 더 잘 벌것 같은 생각도 했습니다ㅎㅎ
필순
맞아요0 요즘은 이직도 그런 이유들로 더 활발한 것 같고요
필순
직업을 하나만 가지고 사는 시대도 아닌 것 같고,
부업 개념으로 시작해서 창업을 하는 경우도 많은 것 같고요!
이번 책은 스타트업 투자자였다가 저자 스스로도 스타트업 경영진에 합류한 상황에서의 이야기라
필순
같이 이야기 나눠볼 것이 많은 것 같습니다 ㅎㅎ
필순
손에베일듯 님은 혹시 창업 준비도 하고 계신걸까요?
책 내용도 종종 공유해 보도록 해야겠어요!
필순
저자의 질문 '창업은 언젠가는 꼭 해야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김새섬
저는 꼭 창업을 해야 되는 것 같진 않아요. 창업이 사람에 따라 맞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수영장에 다니고 있어서 제 나름으로 비교해 보자면 취업은 실내수영장이고 창업은 바다수영입니다. 실내수영장은 수영에 적당한 알맞은 수온과 각각의 레인, 수영하는 방향까지 정해져 있습니다. 왔다갔다 정해진 대로 수영하는 거고 잘 못되도 죽을 위험까진 없습니다. 반면 바다수영인 창업은 동서남북 그 어디로도 갈 수 있습니다. 다만 그 끝에 뭐가 있을지는 아무도 모르고 거친 파도와 발이 닿지 않는 무시무시한 수심이 있지요. 실내수영이 편안하고 좋을 것 같지만 왜 내가 3레인에서만 왔다갔다 해야 되는지 이 지루함을 견디지 못하는 사람도 은근히 많더라고요. 50M마다 끊기는 레인 말고 더 오래 더 길게 가고 싶은 사람들도 있고요.
필순
꼭 해야 한다기 보다는, 평생직장 개념이 사라지고 이직도 너무 활발하고
그런 시대적인 부분때문에라도 언제든 할 수 있는게 창업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필순
개인적으로는 대학졸업 후 취업을 하지 않고(못했다는 표현도 맞고, 그에 맞는 준비를 전혀 하지 않고 있었다는 말이 더 맞는 것 같긴해요)
어쩌다 창업을 하게 되었는데요.
필순
많은 사람이 창업을 하더라도 취업을 먼저해서 일을 배우고 해보란 말을 많이 하는데, 동의를 하면서도 '학습능력'과 '의지'가 큰 사람이라면 바로 창업을 해도 크게 문제되지 않는 다는 생각은 많이 해봤습니다.
필순
저의 경우는 취업을 먼저 해서 일을 해보고 창업을 했으면 어떨까 싶은 생각은 많이 했었고요!
ClubQ
그런 조언들을 주변에서 많이 해주시는 것 같아요! 저도 창업을 하고 싶다고 이야기를 하면
김새섬
취업 하고 창업 하는 것이 순서로는 무난한 것 같아요. 실내 수영장에서 연습 좀 하다 바다 나가는 것이 편한 것 처럼요. 하지만 바다부터 곧바로 시작해도 안 될 것은 없을 거 같습니다.
ClubQ
물에 대한 두려움이 없다든지, 타고난 수영능력이 있다든지 이런 분들이라면 바다수영도 바로 가능하겠지만, 비유해주신 수영으로 보자면 수영장에서 수영 잘하시는 분들도 바다수영은 아예 차원이 다르다고 하시는거보면 또 그에 따른 준비가 필요한거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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