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독서모임
저는 제 이야기를 하는 것보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처음 독서모임을 시작할 때는 조리 있게 말하고 싶다는 생각만 가득했었는데 차츰 생각을 주고 받는 것에 대해 익숙해지다보니 이야기를 하기가 전보다 편해진 것 같아요. 또한 같은 책을 읽고 다양한 생각과 경험을 나눌 수 있다는 점이 독서 모임의 가장 큰 매력인 것 같습니다. ^^
경남교육청의 책과 도서관을 사랑하는 쌤들의 독서모임
D-29
ju34
해오라비
저도 처음엔 너무 어색했는데 지금은 덜 어색합니다. 그리고 그믐에서 하루를 마감하는 것이 참 뿌듯합니다. ~~
세봉보르
☆저에게 가장 행복한 시간은
아이들 모두 재우고, 하루 일과를 마친 후 냉장고에 있는 캔맥주를 따서 넷플릭스를 보거나 책을 읽는 시간입니다.^^
16. 책과 술-에 나왔던 모습과 비슷한 것 같아요.
워킹맘으로 살아가면서.. 하루 중 유난히 힘든 날이 있으면 냉장고 속 맥주를 떠올리며 미소를 짓는답니다.
오늘 밤에도 맥주와 짭짤한 과자, '매일 읽겠습니다' 와 함께 책과 술을 즐겨볼게요.
(+덧, 이 책 너무 재미있어요. 하루에 두세꼭지만 읽어보려했는데.. 순식간에 다 읽을 것 같아요.ㅠㅠ 책 추천 감사합니다.^^)
아리사김
책과 술에 나온 그 '독서하는 칵테일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