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한 책방] '한국작가들' 함께 읽기 1탄. 인생의 역사_신형철

D-29
안녕하세요:-) 저는 직장인이고 독서를 생활화하는게 목표라서 올해 신설된 회사 독서 모임에도 들어가고, 핍스 북클럽도 참여중이고, 이런 저런 독서 모임도 많이 다니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시와 친해지고 싶은데 좋아하는 시인은 양안다 시인과 고명재 시인입니다. 인생책은 한정원 작가님의 시와산책이고 터닝포인트가 된 책은 한야 야나기하라 작가님의 리틀 라이프입니다. 인생의 역사는 동네서점 버전으로 작년에샀는데 현생에 치여 책꽂이에만 꽂혀있다가 드디어 꺼냈습니다! 이렇게 좋은 기회 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혜디 한정원님의 시와산책은 저도 정말 좋아하는 책입니다. 너무 반갑네요 :)
안녕하세요! 최근에 우연히 그믐을 알게 되고 둘러보다가 마음에 드는 모임이 있어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지방에 살아서 오프라인 책모임을 가지기가 쉽지 않은데 여기서 많은 분들의 생각을 읽어볼 수 있어서 좋아요! 저는 소설이나 에세이를 주로 읽긴 하는데 편식하는 책 습관을 고쳐야겠다는 생각도 합니다! 사실 사는게 바쁘다는 핑계로 요즘엔 책을 거의 읽지 못해서 부끄러운 마음도 들고, 멋진 의견들을 나누시는 분들을 보면서 소심해 지기도 하지만.. 부족한 의견이나마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영단 영단님의 닉네임처럼 책을 읽으면 영리하고 단단해지기도 하니까요~ 같이 재밌게 깊이 이해하며 읽어봐요:)
안녕하세요:) 늦지 않으려고 부랴부랴 출석체크 해봅니다. 다독가이고 싶은 직장인이고, 독서모임은 처음이에요. 신형철 평론가님을 좋아하고, 한달에 한권씩 새로운 책을 읽으며 누군가 나눈다는 것이 새로운 경험이 될 것 같아 신청해보았습니다. 좋은 책들 함께 많이 읽고 싶어요!!
반갑습니다. 읽기와 쓰기에 관심이 많은 갈매나무 입니다. 함께 읽는 인생의 역사, 기대 됩니다.
@갈매나무 저도 기대됩니다 :)
화제로 지정된 대화
많은 분들이 출석체크해주셨네요 첫 출석체크 마감합니다🙂
앗, 자정을 넘겨버렸네요. 반갑습니다! 주로 소설, 특히 장르소설을 읽으며 휴식하고 충전되는 기분을 느끼는 걸 좋아하는데, 요 몇달 다양한 책을 좀더 깊게 읽고자 여러 시도를 하는 중입니다. <인생의역사>는 올해 처음으로 읽은 책인데 굉장히 인상깊게 읽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읽어보고 다른분들의 생각도 듣고 싶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윤진희 함께 다양한 책 재밌게 읽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다정한 책방에서 오프라인으로도 독서모임하고 있는데 온라인으로도 참여해보고 싶어서 신청했어요. 책은 혼자 읽는 것도 좋지만 같이 읽고 공유하는 것이 생각의 확장이 일어난다는 것을 독서모임을 통해 느꼈거든요ㅎㅎ 장르 가리지 않고 다양한 책 읽고 공유하고 싶어요
@열매달 누굴까 무척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어제 들어왔다가 어떤 지침이 없어서 그냥 나갔습니다. 오늘 다시 들어와 보니 이렇게 많은 분들이 소통하셨네요. 저는 목차를 쭉 훑어보고 프롤로그까지만 읽었습니다. 저는 사랑이란 감정에 대해 환상이 없고 아무리 사랑해 결혼을 해도 나중엔 그 사랑의 대상이 필요의 대상으로 전환된다고 생각했던 사람입니다. 프롤로그에서 그 '사랑'과 '필요' 라는 것에 대해 쓰고 있는데 그 부분이 공감이 되고 좀 더 깊이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돼서 좋았습니다.
@오두 저도 사랑과 필요라는 연결을 읽고 감동했어요. 같이 즐거게 읽어요 :)
안녕하세요. 인사가 늦었습니다. 올 초에 '인생의 역사'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이번에는 작가분의 전작 '슬픔을 공부하는 슬픔'과 함께 읽어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인생의 역사'를 읽으면서 전작에는 없던 아이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점이 인상적이었는데요, 다시 한 번 찬찬히 살펴보며 읽어보겠습니다.
@Moonhyang 아마도 아이를 키우시고 계셔서 더 그런 것 같아요. 함께 재밌게 읽어요 :)
앗 오늘이 수요일이 아니었어요. 목요일이군요. 뒤늦게 출석체크 합니다. 함께 찬찬히 읽어보아요.
@편안한의자 늦게라도 참여 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고미 좋은 책을 함께 읽는 누군가가 있다는 건 참 기분 좋은 일인 것 같아요. 같이 읽으며 사유해요 :)
출첵이 늦었습니다. 독서모임을 나가고 싶어 신청했습니다. 보는 것을 좋아해서 책도 보고 영화도 보고 있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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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금, 그믐,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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