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기 대화창에 출석체크 하면 되는 건가요?
[다정한 책방] '한국작가들' 함께 읽기 1탄. 인생의 역사_신형철
D-29
maru1376
realgrey
오늘 마침 문학동네 북클럽 가입 도서로 선택한 신형철 작가님의 책이 옵니다^^ 모임도 기대 합니다. 그런데 윗 분들 글을 보니, 오픈 채팅이나 줌으로 모임을 하는 건가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다정한책방
안녕하세요. 한국작가들 독서모임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부터 모임이 시작이에요. 모두 즐겁게 그리고 더 깊이 책을 이해하고 나누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 매주 책은 50~60페이지 이상 읽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위의 질문해주신 내용들 먼저 답변드릴게요!
• 매주 수요일마다 여기 그믐 플랫폼에 채팅을 통해 출석체크를 해주시면 됩니다.
• 정해진 시간은 없고 수요일 중으로 해주시면 됩니다.
(밤 12시를 넘기지 않도록 해주세요)
• 출석체크는 일주일간 독서하면서 좋았던, 마음에 남았던 문장들과 생각을 공유하는 형식입니다.
• 다른 분의 글에도 관심가지고 댓글도 달아주면 더욱 좋습니다.
• 줌이나 카톡으로 따로 진행되지는 않습니다!
• 그믐 플랫폼은 알람이 가지 않아요.
수고스럽더라도 같은 책을 읽고 있는 다른 분들이 어떤 글을 올렸는지 한번씩 들어오셔서 관심가져주세요.
팁) 그믐 플랫폼을 홈화면에 추가하면 들어오실때 편리합니다 :)
1개월간 매주 수요일 출석체크 100%를 하시면 다정한 책방 북다트를 드려요.
6개월간 '한국작가들 함께읽기' 에 참여하고 100% 출석체크를 하시면 다정한 책방 머그컵을 드립니다.
북다트와 머그컵은 6개월의 독서모임이 끝난 후 일괄적으로 보내드립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다정한책방
오늘은 모임 첫날이니 자기소개로 출석체크 하겠습니다 :)
이름, 나이 등은 안밝히셔도 되어요.
나는 어떤 사람인지, 평소 관심있는 것, 인생책,
취향, 취미 등을 자유롭게 공유해주세요.
은지씨
저는 낮엔 직장인으로 업무를 하며 밤엔 온전히 책과 함께해요. 물론 직장에서 시간이 나면 틈틈히 책을 보고요. 책과 관련된건 다 좋아하는 편이고 책으로 인해 생각이 많이 바뀐 사람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다정한책방
@은지씨 잘 부탁드립니다😆
파이시즈
반갑습니다. 책 읽기를 좋아하는 직장인으로, 한 달에 5권에서 10권 정도 책을 읽고, 소설 비중이 큽니다.
인생책은 <호밀밭의 파수꾼>이고, 올해의 책은 현재까지는 김연수 작가의 <이토록 평범한 미래> 입니다.
추천을 받아서 <인생의 역사>를 접하게 되었고, 신형철 작가의 아름다운 글에 매료되어서 모임까지 신청하게 되었네요~ 한 달 동안 열심히 같이 읽고, 느끼겠습니다.
금 주 저의 마음을 사로잡은 문구는 ,”두이노의 비가 중 제2비가 - 라이너 마리아 릴케” 평론 중,
‘절제하는’ 사랑의 역설적 깊이를 보았다. 그가 말하는 ‘절제’란 사랑이 탕진하지 않도록 가장 아름다운 거리를 유지하는 기술일 것이다. 이제 그는 이렇게 말하기로 결심하는데 이를 제2비가의 결론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살며시 어루만지는 것, 그것만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임을”
입니다.
다정한책방
@파이시즈 6월에 함께 읽을 책인 이토록 평범한 미래가 파이시즈님의 올해의 책이라니 더욱 기대가 됩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해요!
hyeyum32
안녕하세요. 책을 좋아하는 1인입니다. 책을 읽는 순간만은 제 자신이 되는 것 같아 즐기면서 또는 '업'처럼 읽고 있습니다. 읽는 사람은 언젠가는 쓰게 된다고 생각해서 저도 언젠가는 쓰는 사람이라고 소개할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인생의 역사는 약 2달 전에 일독을 했습니다만 완독 후 재독해야 겠다는 생각을 해오다가 이렇게 기회가 되어 찾아왔습니다. 다른 분들의 생각이 궁금하고 제가 이해하지 못한 부분들을 이해시켜 주시리라 믿습니다. 즐겁게 읽어보아요 ^__^
다정한책방
@hyeyum32 이번이 재독이군요! 깊이있는 책은 한번으론 부족한 느낌이 있죠! 한번 더 읽게 되면 더 풍부한 이해로 다가올 거라 생각이 들어요! 우리 같이 읽고 느끼고 나눠요!
다정한그녀99
책냄새, 책과 함께하는 시간, 책과 관련된 모든 것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인생의 역사는 처음 읽는데 신형철 작가님을 좋아합니다. 열심히 참여해 보겠습니다^^
다정한책방
@다정한그녀99 다정한 책방과 어울리는 닉네임이라 더 친근한 느낌이에요 :) 신형철 작가님을 좋아하신다면 이 책도 아주 좋아하실 것 같아요! 우리 같이 재밌게 읽어요 :)
재인이가말했다
안녕하세요. 조금 더 다양한 책을 읽고 싶어 그믐에 참여했습니다. 첫 독서 모임이라 기대되네요.
이 모임에서 나눈 대화들이 독서의 좋은 매듭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정한책방
@화진이가말했다 같이 좋은 책을 읽게 되어 기뻐요:) 첫 독서모임의 기억이 좋게 남을 수 있도록 우리 재밌게 같이 읽어요 !
프란
소란스럽지않고 평화로운것을 좋아합니다. 산책도 좋아하구요, 같은 공간을 다각도(다양한 시간과 계절)로 바라보는걸 좋아해요 :). 인생책은 내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이였는데 인생의 역사로 바뀌어 가고있습니다.
다정한책방
@프란 저도 인생의 역사가 인생책으로 올라가고 있어요! 한번 더 좋은 책 같이 읽어요!)
maru1376
안녕하세요. 신형철 평론가님의 글을 좋아하지만, 좀 어렵게 느껴지기도 했는데
좋은 기회인것 같아 모임에 참여했습니다.
평소에는 소설을 즐겨읽는 편이구요, 인생책은 옥타비아 버틀러의 <킨>입니다.
한달동안 함께 모임을 통해 좋은 시간 함께 나눠요!
다정한책방
@maru1376 마루님이 인생책이라고 하니 <킨>도 궁금해져요! 읽어봐야겠어요! 같이 읽다가 어려운 부분이 있으면 여기서 같이 공유하고 알아가요 우리:)
그저달
안녕하세요. 신형철 평론가의 주옥같은 표현들을 좋아해서 인생의 역사를 사서 읽었는데 쉽지 않더군요..ㅎㅎ최근 책을 너무 멀리 하고 있기도 하고 이 책을 좀더 정성껏 읽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완주하며 좀더 꼭꼭 씹어먹어보겠습니다.
다정한책방
@이소 같이 꼭꼭 씹어먹어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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