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가 많은 것을 더 나누고 싶은데 실시간으로 채팅을 올린다는게 먼가 생각을 더 많이 하게 만드네요!!
썼다 지웠다를 반복하면서 글을 계속 갈무리하는데 올려야지 하면 아냐 이렇게 쓰면 안돼 하고 지우게 되네요..
[한길지기]#1 <천문학자는 별을 보지 않는다>
D-29
한길지기
한길지기
이 글이 평생 여기에 박제 된다는 생각에 더 그런듯 싶습니다.(속으로 좋은말만 써야지 하면서 맞춤법은 잘 하고 있나? 까지 생각합니다.ㅎㅎㅎ)
한길지기
책에서 조선왕조실록에 대해 천문학 과제를 제출하는 글을 보고 저도 실제로 조선왕조실록을 검색해서 들어가봤습니다. 온라인상으로 쉽게 열람할 수 있고 검색 기능도 있어 좋아보였습니다. 딱히 무언가를 검색하고 싶은 생각은 없어 태조편부터 봤는데 나름 하나의 이야기 같았어요.
소리
ㅋㅋㅋ박제의 공포... 저도 공감합니다.
소리
@한길지기 님은 이번 책으로 작가와의 만남도 계획중이신데, 혹시 특별히 작가님의 의견이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실까요?
한길지기
우리가 외계인과 만날 수 있을 확률이 얼마나 될지 같은거요?!!ㅎㅎㅎ
솔직히 일과 육아의 병행에서 어떤 마음가짐으로 일을 계속 하는지 좀 궁금합니다^^
@소리 님께서도 궁금한게 있으면 제가 대신 물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있을까요?
소리
흡, 일과 육아의 병행... 저도 궁금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생애주기를 통과하는 여성의 모습을 영사기 돌리듯 보는 것 같았거든요.
그런 점에서 저는 작가님이 더 넣고 싶거나 빼야 했던 이야기가 있다면 무엇인지 궁금해지네요. 작가님이 미처 못 다한 얘기가 있다면 현장에서 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길지기
음..!!그렇네요. 저도 궁금하네요!! 고이 적어 놨다가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벌써 시간이 8시40분이 넘어 가고 있네요!! 더 이야기 나누고 싶지만 @소리 님도 할 일이 많으실테니!!ㅎㅎㅎ
오늘 모임 어떠셨나요?!!(시간에 비해 나눈 이야기가 적지만요^^)
소리
누군가가 자기 일생을 고이 적어놓은 책을 두고 서로 자신을 돌아보는 경험은 독서가 줄 수 있는 든든한 힘인 것 같아요. @한길지기 님, 늦은 시간까지 수고 많으셨어요. 작가와의 만남도 잘 진행되길 바랄게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_^
한길지기
@소리 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독서는 혼자 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그믐을 통해 함께 할 수도 있다로 바뀌네요. 작가와의 만남 후 전달 할 것이 있으면 적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또 다른 모임에서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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