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X세모람]월급은 150만원이지만 연봉은 블로그로 1억입니다

D-29
2. 사이드잡으로 재테크를 할 수 있을까? => 개인적으로는 사이드잡에 신경쓰지 않아도 되고, 그럴수도 없는 본업을 가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항상 해왔습니다. => 본업이 너무 재미있고, 할일도 많고, 일도 잘 되어서 사이드잡까지 굳이 신경쓰지 않아도 경제 생활 등에 지장을 안가지면 좋겠어요 ㅠㅠ => 그러나 그건 소수만의 삶이겠고요!! 요즘에는 필수인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그리고 긱이코노미? 등으로 여분의 시간을 뭐든 해서 부수입을 올리는게 너무 자연스러운 것 같기도 하고요. 그런데 모든 것이 다 돈으로 연결될 수 밖에 없는 시대를 살아가는 것 같아서 좀 힘들고 안타까운 순간도 있습니다..
3. 매일 꾸준히 글을 써도 돈이 되지 않는 이유는? => 결국 이것 역시 '장사'라는 마인드로 해야 하는데, 그런게 아니라서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 일기를 매일 쓰는건 돈을 벌라고 하는건 아니지만, => 돈을 벌 생각을 한다면, 주머니를 열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해줘야 할텐데요. 그것을 잘 캐치하지 못하는데서 오는 거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주변에 블로그를 열심히 하려는 친구가 있어가지고 이번 책과 세모람 모임을 추천하였네요~!
그렇군요!! 아직 프롤로그만 읽었지만 뒷 이야기들이 흥미롭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
다시 블로그 하게 만드는 책일거 같아요~ 내 글을 쓰면서도 읽히는 블로그 글이 되려면 상대방 관점에서 쓰라고... 이론은 알지만 잘 안돼요~ 책 보면서 어떻게 하고 있나 체크해봐야겠어요
나다로움님은 .. 관련 책을 내실 수도 있겠어요~ ㅎㅎ
(프롤로그 중) '월세 20만 웑라ㅣ 집, 150만원 월급으로 생활하는 계약직, 늦깎이 결혼이었지만 넉넉지 않은 수입이었지만.. ~ 2-10년 10월 제 블로그 첫 수입은 월 1만 661원이었습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블로그를 시작한지 3년 만에 연수입 1억을 돌파했습니다.'
기회를 잡는 것도 능력이라고 생각하는데, 저자분이 이룬 성과 뒤에 많은 노력이 있었을 것 같아요!
=> 이런 내용들을 보면 굉장히 흥미롭기도 하고, 결국에 성과를 만드는 사람은 소수이지 않나 라는 부정적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그럼에도 여전히 뭔가를 잘 해내는 사람들은 계속 만들어 지고 있으며, 내 자리에서 그런 노하우를 어떻게 받아드리고 실천해 나가는지가 중요한 부분일 것 같아요~!
나눠보고 싶은 질문이 있습니다! 저는 제가 쓴 글로 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을.. 사실 해본적이 있었나 싶어요 ㅠㅠ ㅎㅎ
혹시 내가 쓴 글로 '돈'을 벌어 본 사례가 있을까요? 예를 들어 원고를 투고한다거나, 블로그 수익 등등?
돈에 관심이 없어도 문제겠지만, 너무 돈에 집착하는 것도 문제가 아닐까요? 수익을 고민하는 것은 좋지만 자신만의 내용이 먼저라고 생각됩니다. 다른 사람에게는 없는 흥미로운 컨텐츠를 가지는 것이 먼저고, 그다음 수익을 내는 것 아닐까요.. 컨텐츠가 부족한 일인의 고민입니다.
그럴수도 있겠네요! 한편으로는 목적을 분명하게 하면, 그건 '글'일수도 있지만 요즘 이야기하는 '콘텐츠'에도 가까워 질 수 있는 것 같아서 어떤면에서는 구분이 필요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예를들어
제품 리뷰 게시물 같은 경우에는, 그것을 글이라고도 표현할 수 있겠지만 또 한편으로는 누군가에게 필요하고 도움을 주고 돈까지 벌 수 있는 콘텐츠일 수 있지 않나 그런 생각도 해봅니다.
블로그수익화를 한다는 것이, 누군가에게 필요해서 검색이 되어지고, 그렇게 돈이 되고의 선순환 아닌가 싶은데.. 쓰다보니까 생각정리가 좀 더 필요할 것 같단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 말하고 싶었던것은 이게 좋은건지 안 좋은건지를 떠나서, 돈이 되는 글을 쓰려는 마음을 먹었으면 거기에 맞는 준비와 실행이 있어야 하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해봤던 것 같아요!
매일 꾸준히 글을 써도 돈이 되지 않는 이유는? 다른 사람들이 쉽게 공감할 수 없는, 혹은 재미 없는 글을 쓰기 때문에 돈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블로그를 하면서 글을 꾸준히 올리시는 분들은 많은데 인기있는 글은 극소수라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저 역시도 재미 없는 글은 피하게 되고 저에게 필요치 않은 글은 지나치게 됩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그 기준에 들어가기 위해 노력하지만 쉽지 않네요ㅠㅎㅎ
맞습니다 ㅎㅎ 뭔가.. 감?이라는게 좀 있어야 하는 것도 같고,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몇 십만 팔로워들과 함께하는 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면은 일단은 잘되는 계정들을 심도있게 분석한다 하더라고요. 그렇게 모방도 하면서 조금씩 자기 색깔을 만들어 간다고..
또한 한 번 어떤 지점까지 숫자를 찍고도 유지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라는 것도 많이 느낀 것 같아요. 자기가 관심있고 좋아하고 계속 더 알고 싶은 어떤 주제가 있는게 가장 좋지 않을까 싶어요! 블로그는 아니지만 저는 즐겨보는 먹방채널들이 몇 개 있는데.. 그런거는 주제도 명확하고 출연자들이 워낙 먹는걸 좋아하고 해서 계속 잘 이어지는거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또 기획적 요소도 너무 중요한 것 같고요~~ 블로그는 아니지만 유튜브 얘기를 조금 해보며 ㄴ
최근에 축구레전드? 이천수의 '리춘수' 유튜브 채널을 자주 보는데 재밌는 기획이 참 많더라고요 ㅎㅎ 한문철티비를 패러디한 리춘수티비로 동호회, 조기축구 영상들을 이천수님이 상황을 진단?해주는 방식인데.. 너무 웃기고 재밌더라고요! 이런 시리즈를 그 채널들에서 계속 만드는 것 같고요 ~~
정말 재미있게 보는 채널들의 경우, 말씀하신 것처럼 기획이 탄탄하고 내용이 알찬 경우가 많더라고요. 사이드잡으로 그 정도 수준에 이르기는 고수가 아니면 어렵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그만큼 지식이나 콘텐츠 제작경험을 오랫동안 쌓아왔거나, 동료를 구하는 방식으로 보완할 수도 있겠지요. 결국 좋은 콘텐츠에는 그만큼의 공이 들어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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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금, 그믐, 지금
딱히 이번이라고 뭔가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희망할 근거는 없었다.셰익스피어 시대에는 어느 여성도 셰익스피어의 비범한 재능을 갖지 못했을 거예요.횡설수설하는 사람들은 그녀에게 좋은 인상을 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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