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미노 아일랜드는 지난 방송에서 JYP님이 추천해주셔서 읽었어요.
작가님이 법정물 쓰신분인줄은 처음 알았네요. 여주인공이랑 심리를 잘써서 여자작가겠거니 생각했어요. 저는 이 책을 연예에 비중이 커서 연예물에 장르로 읽었네요. 가볍게 읽기 좋았어요.
노사이드 게임은 눈여겨본 작품인데 빨리 읽어봐야겠어요.
방송 기대돼요.
[책걸상 함께 읽기] #11. <카미노 아일랜드> & <노사이드 게임>
D-29
행운의카자르
YG
@행운의카자르 아! 그믐에도 놀러오셨네요. 할아버지 작가입니다. :) (살짝, 로맨스 같은 느낌도 있죠?)
행운의카자르
법정소설 전문가셔서 더 놀랐어요. 남주여주가 헤어질것 같았으면서 나중에 연결시켜주더라고요. 남주는 여우같다. 밀당 잘하시는 작가님에요. 연예물작가로 나가도 성공하셨을듯해요.
바나나
이 소설 페이지 터너네요?!! 어제 밤에 읽기 시작했는데 200쪽을 앉은자리에서 후루룩 읽었어요. 존 그리샴 아직 살아있네요~
YG
@바나나 네네네! 페이지 터너. (YG가 페이지 터너라고 하면 페이지 터너입니다!)
세바공
하하하 인정하기 싫지만… 해야… 하겠죠? ^^
토베니
이케이도준 너무재밌어요. 한자와나오키, 변두리로켓처럼 은행과 회사 이야기로 시작했는데요. 육왕이나 노사이드게임처럼 스포츠와 회사가 섞인 얘기도 재밌더라구요. 노사이드게임은 럭비를 알면 조금 더 재밌겠다 싶기도 했네요.
책읽는나랭이
이것이 쉬어가는 것인가요??;;;
귀연사슴
JYP님만 쉬어가는 주 ㅋㅋㅋ
바나나
ㅋㅋㅋㅋㅋㅋㅋㅋ JYP님만 쉬어가는 주 >.<
귀연사슴
앗 JYP님 픽이었다니....살짝 미안해지네요. ㅎㅎ
어제 도서관에서 두권 다 빌려왔는데 우와 두께가 상당하네요.
게다가 글씨도 진짜 빽빽해요. 뭐부터 읽을까하다 노사이드게임부터 시작했습니다!
행운의카자르
시작이 좋으시다. 노사이드게임 순식간에 읽었어요. 아니 왜이렇게 재밌어?! 혼잣말 하면서 읽었다니까요. ㅎㅎㅎ 와이지님이 추천해주신 변두리로켓도 읽어보고 싶어졌다니까요.
귀연사슴
럭비는 모르는데 재밌어요. ㅋㅋㅋ 왕년에 일드 좀 봤는데 자꾸 머릿속에 일드 장면들이 상상되었네요.
벌써 두권이나 읽으시다니 대단하시네요 ㅎ
새벽서가
책걸상 카페에서 활동 시작하고 이 책 바로 꺼내 읽기 시작했는데, 모임도 있네요! 여러분 반갑습니다!
바나나
새벽서가님 여기서도 뵈니 더 반갑습니다. ^^
새벽서가
저두요! :)
귀연사슴
노사이드게임 읽고있는데 몇년 전 재미있게 본 드라마 스토브리그랑 비슷하네요. 책장이 잘 넘어갑니다. 그런데 아무리 매니저겸임이라지만 총무부 일은 전혀 안하시는 느낌 ㅋㅋ
귀연사슴
"럭비를 모르는 녀석이 어떻게 제너럴 매니저를 할까 싶었는데 말이야. 몰라서 할 수 있는 일이 있군." <노사이드게임, 137p>
몰라서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말이 훅 들어오네요. 정말 알고서는 결심하지 못하는 일들이 있는 것 같아서요.
바나나
오늘 방송을 듣고...보니 수요일엔 또 다른 책인거네요? 쉬어가는 주에 책이 두권이 나오는거라니...@@ 저는 카미노 아일랜드를 빠르게 읽고, 수호자들로 넘어왔어요. 존그리샴의 법정스릴러는 아직도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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