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모임에서 참여하신 분들의 다양한 강점을 보니 너무 재미있었어요!
내심 '아, 저 강점 부럽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그래, 내 강점은 이거니까 여기에 집중해보자'고 생각하기도 하고요 :)
저는 추진/조정 강점이 있는데, 태도의 영역에서 '용기'가 부족하다 보니 선뜻 실행하지 못한 지점들도 있었거든요. 더 용기를 내어 실천해 보겠습니다!
[세모람]무조건 통하는 피드백 강점 말하기
D-29
제이라이프
제이라이프
오늘 후토크 모임 시간에도 말씀드렸지만, 보통 제가 취해왔던 피드백 방식은 '나는 이런 사람인데, 내가 보니 너는 이런 사람인 것 같아. 우리가 그런 점이 달라서 이런 차이가 생긴 것 같아!'까지 말해왔던 것 같아요.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변화를 이뤄내기 위해서는 '너는 이런 장점을 가지고 있어. 거기다가 이 태도를 보완하면 정말 멋진 성과가 날거야!'라고 피드포워드를 담은 메시지를 던져봐야겠다고 다짐했어요! 조만간 시도해보겠습니다!
ClubQ
최근에 읽고 있는 책 중 하나가 레이 달리오의 벽돌책 '원칙'을 따라할 수 있게끔 만든 매뉴얼 북 성격의 '나만을 위한 레이달리오의 원칙' 인데요
ClubQ
이 책에서도 책 초반에 자신을 파악하는 것을 이야기하면서 빅5성격테스트를 활용한 PrinciplesYou 검사를 해볼 것을 추천하더라구요
ClubQ
영어라 고 하여서 해보진 않았지만 다른 유형검사로 해도 상관없다고 하여 태니지먼트와 강점검사를 했던 것을 기반으로 책을 따라가고 있네요
필순
하드 씽에서 주로 다루는 업계의 특징이 있기도 한 것 같아요 ㅎㅎ
김새섬
업계 특징인 것 같기도 하고 미국 기업의 특징인가 싶기도 하고요. 소프트웨어 개발 스타트업인데 매일매일이 이 꽉 깨물고 고비를 넘기고 있는 상황이더군요. 대표의 다른 고민은 회사에서 이렇게 욕을 계속 해도 되는걸까 라는 것입니다. ㅎㅎㅎ
스티브 잡스 전기를 읽을 때도 느꼈는데 대체 미국 회사는 어떤 곳인지 참 궁금할 때가 있네요. 사람들을 어찌나 갈아대는지 살 수가 없을 듯 한데... 거기도 또 전부 케바케이겠지요?
스티브 잡스 (보급판)2021년 잡스의 사망 10주기를 맞아 그의 유일한 공식 전기 『스티브 잡스』에 저자 월터 아이작슨이 10주기 후기를 더했다. 책의 서두에 아이작슨은 잡스가 세상을 떠난 후 10년의 세월을 보내며 우리 시대의 핵심 질문, 즉 인간이 기계와 어떤 관계를 맺고 어떻게 지내야 하느냐와 관련해 그가 수행한 역할을 짚음으로써, 맹렬하고 열정적인 삶을 살다 간 잡스의 인생에 마지막 감동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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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로움
아 저도 오늘 욕 많이 했는데 마침 찔리네요 ㅋㅋㅋ
나다로움
책 마지막에 진정성 부분이 와닿았어요.
"우리 팀원이, 동료가 잘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하다 못해 "팀원이 잘 돼야, 팀이/팀장이 좋아지니" 하는 마음에서라도 상대방이 더 좋아지길 바라고, 응원 격려해주면 좋겠 다, 나도 더 노력하자는 마음이 들어요.
나다로움
저는 오래 같이 일하는 사수가 사교형이고,
저는 탐구형인데 성향은 정반 대이지만 서로에게 티격티격 하면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많이 받았어요.
책에는 강점을 더 개발하라고 하지만... ㅋㅋ
몇 년 지나니 예전 강점은 약해지고, 제일 낮았던 외교력이 높아졌더라더요. 약점 이었다기보다 일할 때 남의 도움을 받을 생각을 전혀 못했었는데 새로운 일의 방식을 알게 된 느낌이었어요. 나와 다른 사람에게 질투를 느끼면서 서로 성장하기도 했고요.
여러모로 지난 태니지먼트 강연과 이번 책을 통해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 하네요 ^^
모임까지 함께였다면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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