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서의 발전 - 아마르티아 센] 일단 혼자 읽기

D-29
저는 카레라이스를 좋아합니다. 정통 인도식도 좋아하고 일본식도 좋아합니다. tmi...
저도 카레라이스를 좋아합니;; ㅎㅎ 그믐이 참 좋네요~ 이런 대작가님!과 수다도 떨 수 있고 말이지요^^ 심오롭다는 그런 시니컬한 용어였군요. 대륙철학과 영미철학은 역시 고런 신경전을 벌이구요. 센코노믹스는 당연히 그 스스로 지은건 아니구요~ 원제는 다른데 나중에 써볼게요. 도덕적 이상으로서의 평등! 제목만으로도 어떤 세상을 위한다는 허영심 같은 영역을 마구 자극시켜주네요. 대학원 들어있을 때 논문은 좀 팠지~ 싶었는데 처음 들었네요. 공부는 그 안에서만 통용되는 것 같아 보여서 저는 그냥 이 편이 좋은듯요. 적당히 구경도 했고, 그 안에서 계속 있었다간 성향상? 논문에 코박고 다른 것은 쳐다도 안 보았을 가능성도 농후하구요 ㅋ (그때 그리 살았;;) 지금은 뭐, 세상 이런 Adhd가 다 없지만 😆 분야는 뭐 탐험하는 맛 아닙니까! 세계 🌍 가 총 천연색인데~~ 라는 모토였지만 지금은 뭐 당충전이 심히 필요한 지경ㆍㆍ; Ps. 유당불내증?에 츄어블한 영양제가 있다는 사실을 자취남 채널에서 훈남이 복용한다고 알려줬슴다 tmi https://youtu.be/YH9pjaTRjrY
유당소화보조제! 저런 물건이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그건 그렇고 저 훈남 정말 훈훈하네요. 저도 그믐에서 이런 이야기들 나눌 수 있어서 즐겁습니다. 덕분에 센코노믹스도 알게 되었고요. (p.s. 대작가는 도대체 누구인가요...? ㅠ.ㅠ)
ㅎㅎ 네 저도 @장맥주 님처럼 일본식, 인도식 가리지 않고 카레라이스 좋아합니다. 얼마전엔 카레우동을 처음 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있네요. tmi... 네 사회적 제도배열은 책에서 social arrangement 을 번역한 것입니다. 합의된 번역어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조금 어색한 것 같아요. 기회가 되면 Senconomics 구절들도 공유해주세요~
꺼낸김에 다시 봤는데 크게 나눌구석이 없다고 하면 안될텐데요; 스피치들이라 개괄적인 얘기들이고 서방세계에서 오해하는 동양은 권위에 조금 더 순응적일 것이다?는 잘못되었다고 인도의 사례를 들어 주장하시는데, 민주주의가 발달하기 이전엔 서양이든 동양이든 사실 다 권위주의 체제 하에 있지 않았는가 하구요. 만약 있었다한들 그건 역사적 흐름이 있다고 한다면 그걸로 설명되지 않을 대단히 예외적 상황일텐데 그렇담 그게 여기서 논의할만한 큰 의미가 있는가 싶기도 하구요. 물론 저는 역알못인데다가 듣보이기 때문에 순전한 제 의견입니다 ㅋ 책에서는 센의 팬인 번역가 교수님의 해제가 유용했습니다. 경제전반의 맥락 짚어주는 대목에서요.
책을 선정한 여러 가지 계기가 있지만, 그 중 하나는 PPE(Philosophy, Politics, and Economics) 프로그램에서 교과서로 본다는 '경제분석, 도덕철학, 공공정책'에 센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는 것이었습니다. '경제분석, 도덕철학, 공공정책'을 읽기 전에 한 번 맛보기로 읽자고 장바구니에 넣었다가, 최근 손에 잡혀서 읽게 됐네요. 순서가 뒤바뀐 것 같긴 합니다.
경제분석 도덕철학 공공정책(나남신서 1486)『경제분석 도덕철학 공공정책』은 논증과 다수의 사례를 통해 어떻게 도덕철학에 대한 이해가 경제분석을 개선할 수 있는지를, 어떻게 도덕철학이 경제학자의 분석적 도구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를, 그리고 어떻게 경제분석과 도덕철학이 함께 공공정책에 필요한 정보를 줄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아, 강연집이군요. 그런데 설마 자기가 자기 책에 "센코노믹스"라고 제목을 붙인 건 아니겠지요...? ^^ '심오롭다'는 표현은 '얼핏 듣기에 심오한 것처럼 들리지만 조금만 생각해보면 아무 뜻도 없는 공허한 단어 혹은 문장'을 놀리려고 데닛이 만들어낸 말이에요. deepity라는 신조어를 노승영 번역가님이 '심오로움'이라고 옮기셨는데 탁월한 번역이라 여기고 있습니다. 저도 그런 '심오로운' 말들을 딱 질색하는 성향이라 혼자 자주 써먹고 있네요. ㅎㅎㅎ
[ 다른 한편으로 유럽에서 감당하는 두 자릿수의 실업은 (전에 논쟁이 되었듯이) 미국에서 정치적 시한폭탄이 될 가능성이 높다. 높은 실업률은 사람들이 스스로를 돌볼 능력을 무용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만일 현재의 실업 수준이 두 배로 올라간다면 미국의 어떤 정부도 버틸 수 없을 것이다. 공교롭게도 이탈리아나 프랑스, 독일의 실업률은 미국의 딱 두 배 수준이다. 상대적인 정치적 관심의 초점과 결여의 성격은 유럽과 미국에서 근본적으로 다르게 나타나며 이러한 차이는 불평등을 기본적 역량의 실패라고 보는 관점과 깊은 관련이 있다. ] 〈4장 역량 박탈로서의 빈곤〉
[ 만일 불만을 가질 이유가 있다면, 대부분의 경제학에서 불평등을 매우 좁은 영역, 즉 소득 불평등만 상대적으로 중요하게 여겼다는 사실에 있다. 이러한 협소한 시각은 불평등과 평등을 바라보는 다른 관점들을 간과하는 효과를 가져왔으며, 경제정책의 형성에 더 심대한 영향을 끼쳤다. 정책 논쟁은 소득 빈곤과 소득 불평등을 강조함으로써 왜곡되었고, 실업이나 건강, 교육의 부족, 사회적 배제 같은 다른 변수와 관련된 박탈을 무시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불행하게도 경제적 불평등을 소득 불평등과 동일시하는 것은 경제학에서 꽤 일반적이며, 이 둘은 결과적으로 동의어가 되었다. 누군가에게 경제적 불평등에 대해 연구한다고 말하면, 상대는 대체로 당신이 소득 분배를 연구한다고 생각할 것이다. 이 두 가지를 암묵적으로 동일시하는 현상은 철학적 문헌에서도 어느 정도 발견된다. 저명한 철학자 해리 프랑크푸르트는 「도덕적 이상으로서의 평등Equality as a Moral Ideal」이란 매우 중요한 논문에서 스스로 ‘경제적 평등주의’라고 부르는 것에 대해 면밀하고 타당성 있게 강한 비판을 가했고, 이것을 ‘돈의 분배에서 불평등이 없어야 한다는 교의doctrine’라고 정의했다. ] 〈4장 역량 박탈로서의 빈곤〉
해리 G. 프랭크퍼트의 이름이 나오니 반갑습니다. 프랭크퍼트는 "평등은 없다"(On Inequality)라는 책에서 저런 주장을 펼치는데 위에 언급된 논문 내용을 대중을 위해 풀어쓴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그 책을 주제로 신문 칼럼을 쓴 적도 있습니다. 그 칼럼에서 프랭크퍼트의 주장이 옳은 말인지 궤변인지 모르겠다고 고백했는데 여전히 헷갈립니다. 소득 불평등과 경제적 불평등을 구분해야 한다는 센의 이야기를 들으니 생각이 좀 넓어지는 것 같기는 합니다만.
평등은 없다주장이다. 1부에서는 절대적 평등이 왜 도덕적 선이 될 수 없는지를 논리적으로 설명하며 오늘날 경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도덕적, 정치적으로 어떤 부분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지에 대해 논한다. 2부에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등의 원칙이 도덕적으로 의미를 가질 수 있으려면 사회적으로 어떤 장애를 극복해야 하는지를 살핀다. 《평등은 없다》는 이제까지의 경제 불평등 논의를 간명하게 정리하는 한편 그 논의에서 우리가 잊고 있었던 가치를 다시 한 번 확인하게 해줄 것이다
칼럼을 통해 프랭크퍼트의 논증을 봤는데 정말로 궤변같지만 반박하기가 쉽지 않네요. 저는 다음과 같이 논증을 단순하게 이해했습니다. (원문을 읽어보지 못해서 심각하게 오해한 것일 수 있습니다. 오해라면 지적해주세요. 허수아비를 때리는 중이라면 매우 부끄러울 것 같습니다. ㅎㅎ) 경제적 불평등 자체가 나쁜 것이 아니고, 경제적 불평등이 야기하는 문제가 나쁘다. 따라서 경제적 불평등을 해소할 이유가 없다. 센의 지적처럼 경제적 평등을 역량의 평등으로 이해한다면, 경제적 불평등은 그 자체로 나쁜 것이기 때문에 위 논증이 성립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네, 저도 비슷하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프랭크퍼트는 ‘경제적 불평등이 야기하는 문제가 나쁘다’보다는 ‘경제적 불평등이 나쁜 문제를 야기할 수도 있다, 그런 때에는 그 나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제적 불평등을 해소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쪽인 거 같아요. 말하자면 경제적 불평등이 나쁜 문제를 야기하지 않을 수도 있는가? 프랭크퍼트는 그렇다고 보는 거 같습니다. 예를 들어 일론 머스크와 이재용 사이에는 엄청난 경제적 불평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재용이 그 불평등으로 인해 센이 말한 ‘역량’이 박탈당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일론 머스크와 이재용 사이의 경제적 불평등은 해소할 필요가 없다... 이런 관점에서 개인의 역량을 박탈하는 것은 경제적 불평등이 아니라 빈곤 아닌가, 그렇다면 경제적 불평등 해소가 아니라 빈곤을 해결하는 것이 과제 아닌가, 제가 이해하는 프랭크퍼트의 주장입니다. 그리고 여전히 이 말이 궤변인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어떤 기술이나 국제무역 방식이 현재 절대빈곤층에게 최저생계비 이상을 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지만, 반면 슈퍼리치들의 부를 100배로 불려준다면 도입을 해야 할까요? 프랭크퍼트는 그런 기술이나 무역 방식을 도입하고 부자들의 부를 불려주는 게 도덕적으로 옳은 일이라고 주장할 텐데, 저는 헷갈립니다.
몇 년 전의 저라면, 고민없이 그러한 기술 및 무역방식을 도입해야 한다고 답했을 것 같고, 지금도 굳이 고르라면 그럴 것 같습니다. 상대적 박탈감을 관리하는 일은 개인이 할 일이라고 단순하게 치부하면서요. 그런데 SNS가 상대적 박탈감을 극대화한다는 사실과,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SNS사용에 대한 자제력을 잃고 종속된 요즘 상황을 고려한다면, 좀 더 고민을 해봐야 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근데 굳이 기술을 언급하지 않더라도 인간에게 배아픈 상황은 심각한 고통이고, 또 삶을 추동하는 주된 동기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요즘 배아픔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합니다.
저도 아주 똑같은 진퇴양난에 빠져 있습니다. 사회 수준에 따라 정책 우선순위가 달라지겠다는 생각은 합니다. 아사자가 나오는 나라에서는 절대 빈곤 퇴치가 우선이어야지, 상대적 박탈감 해소를 그 앞에 내세우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아무리 배가 아파도 말이지요.
경제적 불평등을 옹호하는 입장은 제가 그 부분을 아직 보질 못했는데 샌델 근작에서 능력주의를 다루는 부분과 연관지으면 이해할 수 있지 않은가 해요. 공정하다는 덫과 함께 정의란 무엇인가에서도 마이클 조던의 사례를 들어 자기소유주의였을까요? Who owns my body라는 화두로 뛰어난 신체적 능력과 그걸 더 갈고 닦은 건 바로 나자신!이기에 내 성공의 맛을 내가 온전히 누리는건 당연한데 불만있냐는 다소 재수없어 보이지만 딱히 반론도 못하겠는 맞는 말이론이 있었는데요~ 그게 능력주의와 경제적 불평등을 인정하고 가는 자본주의 방향과 맞물리는 게 아닌가 합니다. 물론 meritocracy는 부정적 뉘앙스를 품고 있는듯 보이지만요~ 언젠가 빌 게이츠 아빠가 거액을 기부하면서 내 아들이 이 시스템하에서 잘 살도록 이 체계가 유지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한다는 취지의 썰을 들었던 것 같은데요. 뭔가 전반적인 판형보단 조금씩 땜질하는 마음으로 균열이 터져나온 곳을 임시로 미담으로 납땜하면서 부자들의 온정주의에 기반하여 삐꺽거리는 시스템을 노블리스 오블리제라는 신기루로 끌고 가는게 아닌가 해요. & 상대적 박탈감에 대해선 기든스 현대사회학에서 배가 고픈게 아니라 배가 아파서 혁명이 난다!고 수업시간에 김문조 교수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절대빈곤할 때는 기력?이 없어서 또 너무도 세뇌하듯 나는 못해 ㅠ 에 빠져있어서 좀비마냥 그저 존재하면서 살아갈 것이고ㆍㆍ상대적 박탈감이 있어야 뭐가 좀 바뀌어야한다는 논의도 하고 그럴텐데 그걸 작가님께서 현수동에서 슬쩍~ 흘리셨잖습니까 ㅎㅎ
마음 속 읽어야 할 책 리스트에서 정의론이 한 200권 정도 뒤로 밀리는 기분이에요. ^^;;; 어려운 책이로군요. 공정하다는 덫은 못 읽어봤고 정의란 무엇인가에서 마이클 조던의 예시는 기억이 납니다. 저도 어릴 적 비슷한 생각을 해봤던 터라 신기하다는 느낌으로 읽었어요.
자신들의 우위를 유지하기 위해, 혁명을 막겠다는 의도로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지배계층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어쩌면 혁명의 가능성을 봉쇄하기에 가장 가증스러운 행위로 봐애 할지도 모르겠는데요. 공교로운 건지 아이러니한 건지 저는 결과적으로 그런 주장을 펼치는 지배계층과 입장을 같이 하게 되곤 합니다. 혁명의 폭력성을 두려워하는 사람이라서요. 그리고 쁘띠 부르주아라고 욕 먹게 됩니다.
배가 고파서가 아니라 배가 아파서 혁명이 일어난다는 말씀은 입에 착착 감기는 명언이네요. 저는 배가 아파서도 혁명이 일어나고 배가 고파서도 혁명이 일어난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별도로 한반도 역사에서 혁명다운 혁명이 없었던 이유는 참 궁금합니다. 배가 고프기도 고팠고 아프기도 아팠을 텐데...) 원래도 글 쓸 때 욕심이 많아서 원고 중간 중간에 생각들을 많이 흘리는 편인데 "아무튼, 현수동"에서는 그렇게 흘린 생각이 더 많았던 거 같아요. 이게 안 좋은 습관 같기도 하고, 고전이 된 작품들 속 장광설(풍성함?)을 보면 괜찮은 것 같기도 하고... 모르겠습니다. ^^;;;
그래도 뒤에 사회가 당신에게 환호해주었기에 그런 성공의 열매를 더 크게 과하게 맛보는거 아니냐? 그렇기에 사회와 그 성공을 나누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지적이 담긴 이론도 있었는데 그 또한 맞는 말이기에 적정지점에서 수긍해야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은 조던과는 전혀 무관한 그저 일반인의 입장이었구요^^; 정의론이 어려운 책이니까 대작가님께선 당연히 읽으셔야 하는 것입죠 ㅎㅎ 네네~! & 정확히 제도개선이 혁명을 막는다는 워딩을 제 96선배님께 들은 적이 있었는데요. 나중에 경제학박사인가를 따셨던 것 같은데, 처음 들었을 땐 그래도 자본주의 병폐를 고치기위해 좋은 일을 하는 것인데 그걸 하지 말아야 한다니! 그럼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에 대한 또다른 변명이 아닌가~~ 했었지만. 현실적으로 혁명이란 건 불가능해보이는 현대사회에서 어떻게 위로부터의 혁명이 일어나면 좋긴 하겠지만^^ 요원하고, 현수동 읽으면서 들었던 또다른 저작인 리얼 유토피아에서 그 가능성viability를 삼십년!인가에 걸쳐 협업의 결과물로 거대한 보고서를 내신 적이 있었는데요 그게 Real utopia by Eric Olin Wright셨던 것으로 기억해요. 거기에서 틈새적 변혁, 단절적 변혁, 공생적 변혁으로 나누셨는데 틈새적 변혁이 말씀하신 땜질식 개선이고 혁명이라하면 단절적 변혁으로 가야할터인데 그걸 과연 누가! 할 수 있겠는지ㆍㆍ 한반도에서 지금은 종각에 동상으로 떠억허니 자리잡고 계신 전봉준님 정도 등장하셔야 동학혁명 정도 가능할지? 갈수록 자기만 챙기는 현대에 그렇게 거대한 마음을 품고 더나은 사회를 꿈꾸고 실행까지 한다는게 되는 일인지! 모르겠지만~ 일단 작가님께서 아무튼 현수동에서 가능한 소소한 사회를 꿈꾸시고 그걸 지금 이렇게 그믐에서 온라인으로나마 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ㅎㅎ
작성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이 계절의 소설_겨울] 『해가 죽던 날』 함께 읽기[이 계절의 소설_겨울] 『우연은 비켜 가지 않는다』 함께 읽기[다산북스/책 증정] 『마흔을 위한 치유의 미술관』을 저자&편집자와 함께 읽어요![📕수북탐독] 8. 쇼는 없다⭐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기(첫 시즌 마지막 모임!)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중간 참여할 수 있어요!
저물어 가는 한 해를 정리해요 🙌
[2024년 연말 결산] 내 맘대로 올해의 책[2024년 연말 결산] 내 맘대로 올해의 영화, 드라마
1월1일부터 고전 12권 읽기 챌린지! 텀블벅에서 펀딩중입니다.
[그믐클래식 2025] 한해 동안 12권 고전 읽기에 도전해요!
같이 읽고 싶은 이야기_텍스티의 네버엔딩 스토리
[책증정] 텍스티의 첫 코믹 추적 활극 『추리의 민족』 함께 읽어요🏍️[책 증정] 텍스티와 함께 『편지 가게 글월』 함께 읽어요![박소해의 장르살롱] 11. 수상한 한의원 [책증정] SF미스터리 스릴러 대작! 『아카식』 해원 작가가 말아주는 SF의 꽃, 시간여행
🍷 애주가를 위한 큐레이션
[그믐밤] 30. 올해의 <술 맛 멋> 이야기해요. [그믐밤] 19. <주종은 가리지 않습니다만> 부제: 애주가를 위한 밤[서강도서관 x 그믐] ④우리동네 초대석_김혼비 <아무튼, 술>
남들보다 한 발짝 먼저 읽기, 가제본 북클럽
[바람의아이들] "고독한 문장공유" 함께 고독하실 분을 찾습니다. 💀《화석맨》 가제본 함께 읽기조지 오웰 [엽란을 날려라] 미리 읽기 모임[선착순 도서나눔] 중국 대표 작가 위화의 8년 만의 신작 《원청》! 출간 전 같이 읽어요
혼자 읽기 어려운 보르헤스, russist 님과 함께라면?
(9) [보르헤스 읽기] 『아르헨티나 사람들의 언어』 1부 같이 읽어요(1) [보르헤스 읽기] 『불한당들의 세계사』 같이 읽어요(2) [보르헤스 읽기] 『픽션들』 같이 읽어요
일본 장르소설을 모았습니다
[박소해의 장르살롱] 21. 모든 예측은 무의미하다! <엘리펀트 헤드>[박소해의 장르살롱] 10. 7인 1역 [박소해의 장르살롱] 7. 가을비 이야기 [일본미스터리/클로즈드서클] 같이 읽어요!
스토리를 만들고 싶은 사람들이 모였어요.
스토리 탐험단의 첫 번째 여정 [이야기의 탄생][작법서 읽기] Story : 시나리오 어떻게 쓸 것인가 함께 읽기 <세상은 이야기로 만들어졌다> 함께 읽으실래요?
하금, 그믐, 지금
딱히 이번이라고 뭔가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희망할 근거는 없었다.셰익스피어 시대에는 어느 여성도 셰익스피어의 비범한 재능을 갖지 못했을 거예요.횡설수설하는 사람들은 그녀에게 좋은 인상을 주지 못했다.
❄겨울에는 러시아 문학이 제 맛
[문예세계문학선] #01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 함께 읽기[그믐밤] 8. 도박사 1탄, 죄와 벌@수북강녕[브릭스 북클럽] 류드밀라 울리츠카야 《커다란 초록 천막》 1, 2권 함께 읽기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내셔널 갤러리 VS 메트로폴리탄
[도서 증정] 저자이자 도슨트인 유승연과 함께 읽는 <내셔널 갤러리에서 보낸 500일> [웅진지식북클럽] 1.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함께 읽어요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