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8(월)~718쪽.
영아살해 특히 여아살해에 대한 글을 읽고 있습니다.
📗714쪽. 여아살해는 생물학의 수수께끼이다. 모든 아이에게는 어머니와 아버지가 있으므로, 유전자 때문이든 왕조를 잇기 위해서든 후손을 두려는 사람이라면 제 딸을 솎아내는 것은 미친 짓이다.
요 며칠 벽돌책 읽기에 게으름이 있었습니다. 권리혁명부터 좀 잘 읽히네요 다시 힘내보겠습니다!
강화천사 with 국자와주걱
D-29
권혜선
라라
그쵸? 8장부터 읽기가 좀 낫지요? ㅋ
덕분에 어제 8장 마치고
오늘부터 9장 들어갑니다.
강화천사방
813쪽 7장 끝내고 8장 들어갑니다.
나는 도덕적 우주를 이해하는 척할 마음이 없다.
그것은 기나긴 호를 그리며 뻗어 있고, 내 눈은 겨우 짧은 거리만 닿는다. 나는 눈으로 그 곡선을 내다보고서 계산으로 숫자를 완성할 능력이 없다. 나는 다만 양심으로내다본다. 그리고 양심의 눈으로 본 바 확신하건데,그 곡선은 정의를 향해 굽어 있다. 813p
고제헌
7.20. ~813
804쪽 폭력이 비도덕적인 이상, 우리는 때로 본능, 문화, 종교, 관행을 단호히 거부해야만 도덕적 삶을 살 수 있다. 권리 혁명은 이 점을 똑똑히 보여 주었다. 그 대신, 감정 이입과 이성에 기반하고 권리의 언어로 선언된 윤리가 그 자리를 차지한다.
책 읽기를 너무 과신했나 봅니다. 이러저러한 이유로 하루 이틀 밀리고 보니... 부담이...
헐레벌떡 정신없이 7장을 읽었네요.
영아살해, 아동학대 등 아이들 이야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직업이 직업인지라~ ㅎㅎ
라라
고제헌님 반갑습니다~~^^
강화천사방
지 금 859쪽 보구 있는데… 인간의 뇌 부위… 눈확겉질, 뒤가쪽겉질, 배안쪽겉질…ㅎㅎ 번역이..
권혜선
저도 오늘 7장 권리혁명 마쳤습니다. 내일부터 더 부지런히 읽어보겠습니다!
고제헌
7. 21.(목) ~886
880쪽 폭력은 낮은 자존감이 아니라 지나친 자존감의 문제다. 특히 근거 없는 자존감의 문제이다.
폭력의 종류 5가지... 사람들이 폭력을 행하는 이유를 살펴보면서 인류가 그간 보여준 폭력, 남성들의 폭력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강화천사방
966쪽까지
인간의본성에는 타인의고통에서 만족을 느끼는 동기가 네가지 존재; 1.생명의 허약한데 기괴하게 배려되는 현상 2,우세경쟁..강자의 몰락을 지켜보는것은 즐거운 일이다.3,복수 4, 성적인가학성. P930~932.
9장 들어갑니다~~.
라라
875쪽. 남녀의 성별 격 차가 우세경쟁에 미치는 영향..
남성은 훨씬 폭력적이다..
라라
894쪽. 어쨌거나 저쨌거나..
여성의 영향력이 큰 세상일수록 전쟁이 적을 것이다.
저도 여성으로서..지당한 말씀
근데 한편 꽤 피곤할 것이다.
또 다른 면에서 매우 개인적이면서 세밀하고 은근한 정신적 전쟁 치열~ ㅎㅎ
강화천사방
저녁 들판길은 9월 같은 날이었어요.
P1010 ‘사람들은 가끔 두바이가 있는것처럼 행동한다. 한 자아는 깨끗한 폐와 긴 수명을 원하고, 다른 자아는 담배를 사랑한다. 한 자아는 날씬한 몸을 원하고 다른 자아는 디저트를 원한다. 한 자아는 극기에 관한 애담 스미스의 글을 읽으면서 자기 계발을 하기를 원하고…. 다른 자아는 차라리 텔레비전의 옛날영화를 보기를 원한다.p1011
욕망은 뇌의 뜨거운 체계에서 나오고 기다리는 인내심은 차가운 체계에서 나온다고 주장한다. 심리학자 월터 미셜이 그랬다고…
이제 냉수마찰하고 잠잘시간이네요..ㅎㅎ
강화천사방
에고 자동맞춤법이 두바이로.. 두자아 입니다.^^
라라
7/23(토) 969쪽.
아름다운 단어들로 9장 시작
박애심
인류에 대한 우정
비둘기의 자질
(늑대와 뱀의 요소) - 너는 성질이 달라~ㅎ
관대한 정서들
유익하고 유용한 것들
고제헌
8장 마무리했습니다~
944쪽
문제는 우리의 마음에서 집단이 고유한 정체성을 갖는다는 것, 우리가 집단에 받아들여지기를 원한다는 점, 내 집단이 다른 집단보다 우세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현명한 판단을 무시한다는 것이다.
집단이 가지는 긍정의 힘이 더 커질 수 있는 방법도 있겠죠? 9장에 가면~
강화천사방
9장1066쪽 까지…도덕 감각이 폭력 감소에서 수행한 역할을 이해하는데 대한 이야기들이 쫙악 펼쳐지네요
고제헌
7. 24. ~1021
1004쪽
역사적으로 실제 확장된 것은 감정 이입의 범위라기보다권리의 범위이다. 우리와 멀리 떨어져 있고 전혀 다른 모습일지라도 모든 생명체가 피해와 착취를 겪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이 확장된 것이다.
앞으로도 이런 권리의 범위가 더더 확장되길 바란다...
강화천사방
드디어…’ 이성 ‘이 등장 합니다~.
P1093.. 과학혁명과 이성의 시대가 시기적으로 인도주의 혁명에 앞섰던 것을 떠올리면, 아마도 하나의 거대한 이성이 줄곧 작동했으리라는 생각이 든다.
P1094.. 이성은 자기 통제와 나란히 간다는 점에서도 평화를 가져온다.
내안의 이성을 찾아 봅시다…ㅎㅎ
이연숙
8장 내면의악마들827쪽까지 읽음
폭력의 원인이 무엇이든 그것이 식욕이나 성욕이나 수면욕처럼 항상적인 욕구는 아닌것이다.
법정신의학자 로버트 사이먼의 책제목 ^착한남자가 꿈꾸는것을 나쁜 남자가 실천한다^
몹쓸몽상과 오락의소재 폭려과 섹스.동의됨.
인간의 폭력은 대부분 비겁하다도 동의.
도덕적 간극과 순수한 악의신화831쪽
도덕적간극은 자기위주 편향이라는 현상의 일부이다. 대표적인 현상은 인지부조화이다.
알라모.메인호.루시타니아호.9.11을 기억하라는
것은 역사를 복습하라는 권고가 아니라 미국을 전쟁에 끌어들인 전투의 함성이었다
인간의 뇌에서 공격성에 관련된 주요 겉질밑 구조들853쪽 눈확겉질.
폭력의 신경생물학.
폭력의 분류법.
라라
7/25(월) 비문증으로 내 동공 속 초파리..와 싸워가며 1021쪽 넘기는 중
"사람이 충동과 싸울 때는 마치 힘쓰는 일을 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자기 통제에 관한 관용구는 힘의 개념을 끌어들인 것이 많다. 의지력..자제력.."
벽돌깨기 마지막 한 주
정말 그것이 필요해
의지력
자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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